W. D네코(D猫)

All or Nothing

비행선에서 열리는 큰돈을 건 갬블. 지략과 책략 뒤에 얼핏 보이는 괴도와 우주적 공포의 그림자.
모든 것을 얻을 것인가, 잃을 것인가. 과연 영광은 누구의 손에──

GM
해랑
PC
선우시진, 백시은, 오티스 게브하르트, 허성준
2025-02-09 ~ 2025-03-23
?
어느덧 계절은 봄입니다.
누군가는 들뜬 마음에 친구 혹은 가족과 여행을 떠나기도 할 것이며, 누군가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 따뜻한 기운이 감싸는 날...
...여러분들은 웬일인지 비행선의 탑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행선의 주변은 꽤나 엄중한 보호아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고개를 당장 왼쪽으로 돌리기만 하면, 그 유명인 샤론 미셸이 보일 정도이기 때문이죠.
그런 인기인이 이런 '갬블'에도 흥미가 있었다니... 조금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샤론 미셸을 발견한 여러분은 그녀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다, 문득 익숙한 얼굴을 발견합니다.
정장을 제대로 입은 오티스.
그 옆에 똑같이 깔끔하게 차려입고 서있는 허성준.
그리고 그 반대편엔 정장을 입고 있는 백시은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상치도 못한 장소에서 서로 마주치게 된 것 입니다.
이 점당 1억의 10억짜리 도박판 앞에서 말입니다.
백시은:...? (저도 모르게 두 사람을 빤히 쳐다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은의 시선에 눈썹을 들어 마주 봤다가 찡긋해보여요.) 반하면 곤란한데~
허성준:와, 보셨어요? 저기 사론 미셸… (세계적인 스타의 등장에 눈을 빼앗겨 옆자리의 오티스에게 소곤거리다가 시은과 눈을 마주치면 눈을 어벙하게 끔뻑입니다.)
……이 의뢰, 시은 씨에게도 부탁하신 거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날 그 정도 무뢰한으로 보면 곤란하지. (복화술로 대답합니다.)
백시은:.........으잉?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다는 얼굴로 뻘쭘하게 서 있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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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68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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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5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허성준:……그럼 시은 씨가 왜 여기 있어요? (눈으로 주변을 좇으며 소근거립니다.)
(To 부채): 당신은 주위에서 시선을 떼곤, 샤론 미셸을 쳐다봅니다.
(To GM):

샤론 미셸

disguise

실패
99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이 이 정도로 부자일 줄은 몰랐는데... (웃는 낯으로 주변을 스캔하며 마주 소근거려요.)
백시은:아, 아니에요..! 이건 그러니까... 친구! 제 친구가 부탁해서 온 자리인데... 잠깐, 여러분이야말로 여기는 어쩐 일로...?
(To 부채): 그러면... 샤론 미셸의 모습이 평소 TV에서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허성준:친구가…… 10억짜리 도박장에…………?
(To 부채): 샤론 미셸의 키와 비율이 원래 저랬던가요?
백시은:그.......... 부잣집 애라서.......
(To 아치): 당신은 주변을 둘러봅니다.
(To 아치): 그러면 탑승객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백시은:저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이런, 으음... 네. 친구가 생각보다 돈이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
(To 아치): 개 중 대부분은 보안문제를 돕고 있는 듯, 한 쪽 귀에는 무언갈 꼽고 있습니다.
허성준:……시은 씨. 오티스 씨가 갑자기 보증 좀 서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To 아치): ...이 곳에서 난동이라도 부렸다가는 바로 제압 될 것 같습니다.
백시은:보증은 가족도 서 주는 거 아니라고 들었는데요...
허성준:아, 다행이다… 가짜는 아닌가봐……
백시은:네에....
(From 허성준): (키와 비율이 어떤 식으로 다른지 알 수 있나요?)
(To 부채): 사진과 영상에서 봤던 모습과 달리 전체적으로 조금 짧은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흐흐, 그런 질문으로 진짜 라인인지 아닌지? (어깨를 으쓱하며 웃어보여요.)
허성준:아니, 뭐어… 혹시나라는 게 있으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철두철미한 자세, 아주 좋아.
허성준:칭찬으로 안 들려요……
백시은:그런데 두 분은 정말 어쩐 일로 이런 곳에.... .... (주변에 퍼져있는 유명인들과 기세가 남다른 사람들을 슬쩍 쳐다봤다가 고개를 살살 저어요) 아니다. 나중에 꼭 이야기 들려주셔야 해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서로 신변 잡기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저 멀리서 기다란 차 한대가 다가오는 것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기까지 리무진을 끌고 온 모양입니다.
그리고 멈춰선 차에서 내리는 것은... 새까만 피부에 수려한 얼굴을 한 남자입니다.
(To 아치): 그리고 당신은 그 얼굴을 언젠가 TV 혹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To 부채): 그리고 당신은 그 얼굴을 언젠가 TV 혹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허성준:(최대한 촌티를 보이지 않으려 허리를 쫙 펴고 옷매무새를 정리합니다. 신기하다는 듯 흘끗흘끗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눈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해요. 본능적으로 둘러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백시은:(진짜 타고 다니는 리무진은 처음 봤다....!)
(To 아치): 분명, 끊긴 줄 알았던 이집트 왕족의 피를 이은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To 부채): 분명, 끊긴 줄 알았던 이집트 왕족의 피를 이은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 정도 스케일이라고? (하관을 문지르며 차에서 내리는 인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그는 황금 장식을 전신에 착용한 채입니다.
(From 허성준): (그도 샤론 미셸 때처럼 어딘가 달라보이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백시은:(입이 떠억 벌어진 채로 서 있습니다. 뭔가 점점... 너무 굉장한 곳인게 체감이 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올 거 같아요)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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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7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평소라면 두 사람한테 어깨동물을 하고 뭐라 재잘거렸을텐데, 왕족까지 등장하니까 옷매무새를 가다듬게 됩니다.)
(To 부채): 그렇게 당신이 그를 살피고 있으면...
(To 부채): 그는 그것을 어떻게 알아차린 것인지 정확히 당신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허성준:……!
(To 부채): 눈이 마주치면 그는 재미있는 것을 봤다는 듯, 웃고선 이어 비행선을 탑승합니다.
(To 부채): ...어떻게 알아차린 걸까요?
허성준:(화들짝 놀라 몸이 굳어요. 그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다가, 그의 모습이 비행선 안으로 사라지면 천천히 한숨을 내쉽니다.) 여, 역시 왕족은 뭔가 다른가……?
백시은:굉, 굉장한 사람인가보다... 여기 있는 사람의 대부분도 그렇긴 한데 저런 분위기는 처음... ...왕족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모습이 사라지면 머리를 싹 쓸어넘겨요.) 이집트 왕족이야. 이거, 여기서도 인맥 좀 넓혀놔야 겠는데?
백시은:이집트요?
... ...(여기 너무 무서워 친구야!!!)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 까지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 (성준과 시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벌써 같이 일할 사람들을 모은 것 처럼 말해요.)
허성준:으…… (그런 두 사람의 대화에 끼지 못하고, 오티스가 어깨에 손을 얹어도 성준은 뭔가에 홀린 것처럼 주위 사람들을 유심히 둘러봅니다.)
이어 나타난 것은 검은 머리를 허리까지 늘어뜨리고, 와풍 후리소데를 입고 있는 여성입니다.
걸음걸이 하나하나가 제대로 교육을 받은 티가 나는 그녀는 여러분들을 지나쳐 비행선 근처로 다가갑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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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성공
27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옆으로 지나쳐가면 인물의 특징을 하나라도 자세히 담아두려 뒷모습까지 쫓습니다.)
백시은:(줄줄이 나타나는 범상치 않은 사람들을 보면... 조용히 생각하는 걸 멈추기로 합니다. 여기서 더 쫄아서 되는 건 없다...! 마음을 좀 놓으니 그제서야 방금 지나간 여성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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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1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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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89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sleight of hand

실패
84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아치): 그렇게 그녀를 살피다보면 당신은 문득 그녀의 손에 눈길이 닿습니다.
(To 부채): 그렇게 그녀를 살피다보면 당신은 문득 그녀의 손에 눈길이 닿습니다.
(To 아치): 순간적으로 기다란 소매 안에서 카드 하나가 나타났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To 부채): 순간적으로 기다란 소매 안에서 카드 하나가 나타났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허성준:……
(To 아치): ...설마 비행선 탑승 전에, 무언가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걸까요?
(To 부채): ...설마 비행선 탑승 전에, 무언가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걸까요?
허성준:………… (삐질삐질삐질삐질)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To 카나): 그녀를 열심히 살펴보았지만, 옷 소매가 길어 게임을 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백시은:....음, 오늘의 목표는 친구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는 걸로 바꿔야 할지도... (그나저나 저런 옷은 평소에도 입는걸까? 아무리 봐도 불편해 보이는 옷이라고 생각하며 아가씨는 힘들겠구나...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금발의 남성입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가 나타남과 동시에 저 멀리 있는 철문을 경비원이 완전히 봉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며 비행선을 향해 걸어가던 그는 시은을 발견하고선 능글 맞은 얼굴을 하고선 다가옵니다.
잭 줄리스:오호, 이런 곳에서 당신과 같은 미인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그리곤 자연스레 손을 내밉니다) 제 이름은 잭 줄리스예요. 당신은?
백시은:(앗,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 음..? 문이 닫히는 걸 보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 살짝 주춤 하다가 흡, 숨을 한 번 마시고 허리를 폅니다. 고개를 들어.. 고개를 들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잭 줄리스! 저는 백시은이라고 불러주세요.
허성준:(마지막에 등장한 그 역시 이렇다할 특징이 있을까요? 살펴봅니다.)
잭 줄리스:하하, 그냥 편하게 잭이라고 불러도 돼요. 당신은. 그나저나 이런 게임에도 참가를 다하시는 걸보면 생각보다 더 용감한 분이신 모양이네요.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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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4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본인을 잭 줄리스라고 한 남자는 이런 식으로 여성에게 말을 걸어온게 한 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백시은:감사해요. 그럼 잭이라고 부를게요. 저도 편하게 시은이라고 불러주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어서요. (가볍게 웃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리에 있는 당신도 용감한 분이신가 봅니다.
(From 허성준): 와풍의 여성과 잭 줄리스라는 남성에 대한 정보는 아는 바가 없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옆에서 마주 능글맞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손을 내밉니다.) 저는 오티스 게브하르트입니다.
(To 부채): 적어도 TV나 뉴스를 통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To 부채): 그의 태도에서 그의 여성편력이 조금 느껴집니다.
백시은:(잭 줄리스... 어디서 이름을 들어봤을까? 이런 적극적인 사람이 유명인이라면 미디어에도 많이 나왔을 거 같은데... 찬찬히 눈 앞의 잭 줄리스를 살펴봅니다)
오티스가 말을 걸어오면 시은의 말에 싱긋싱긋 잘도 웃어보이던 때와 달리 덤덤한 얼굴로 인사합니다.
잭 줄리스:아아, 그러시군요? (오티스의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 붙잡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죠.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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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오티스 게브하르트:(확실히 달라지는 온도에 그저 빙긋 웃어보이기만 합니다. 가볍게 맞잡은 손을 자신 또한 미련 없다는 듯 가볍게 흔들고 놓습니다.)
잭 줄리스:(그렇게 인사를 하고나면 다시 시은을 쳐다봐요. 당연히 능글맞게 웃는 얼굴로 대합니다.) 그러면, 슬슬 탑승을 해야겠군요. 백. 아쉽지만 나중에 봐요.
(To 카나): 적어도 TV나 뉴스를 통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백시은:(살짝 고개를 끄덕입니다) 행운을 빌어요, 잭.
(To 카나): 그의 태도에서 그의 여성편력이 조금 느껴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괴도 캣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잭의 웃는 옆모습을 빤히 바라봅니다.)
허성준:(마지막 남성까지 비행선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보면, 지쳤다는 듯 어깨를 축 늘어뜨리곤 셋에게 속삭입니다.) ……이거,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오티스 씨에게 이야기는 대충 들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시은의 말에 손가락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쏘는 듯한 리액션을 해보인 그는 완전히 몸을 돌려 비행선이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백시은:(잭이 멀어지면 그제서야 몸에 힘을 풀고 한숨을 쉽니다) 휴우우... 파스가 필요했을까요..? 생각보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그러면 아직까지 비행선에 오르지 않은 탑승객은 여러분들 뿐인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자, 우리도 가보자고. (자신 또한 긴장했지만 더 긴장한 두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탑승구로 데려갑니다.)
허성준:두 분 다 조심하세요. 건네주는 건 함부로 먹지 말고요.
적어도, 정정당당한 갬블 승부는 아닌 것 같으니까…… (탑승구로 가며 둘에게 경고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여기에 탄 이상 뛰어내릴 수도 없으니까 말이야.
백시은:아~... 네, 조심할게요. 두 분도 주의하세요. (잭 줄리스가 날리는 말과 행동은 전부 가볍게 무시하면서 손목을 살살 돌립니다)
허성준:(둘 다 나름대로 각오를 하고 들어가는 것 같은게 보이면 그나마 조금은… 안심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워우~ 한 대 칠거면 안보이는 곳을 때려야 해, 알지? (사람 좋은 낯으로 웃어보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비행선의 탑승구에 줄을 서게 됩니다.
허성준:(이거, 정말 괜찮나…? 우리 공사당하는 거 아냐……?)
근처에는 다음과 같은 경고판이 붙여져있습니다.
백시은:(살짝 긴장은 했지만 일단 아무 생각 없이 서 있습니다)
반입금지물품 : 노트북, 캐리어, 우산, 음료, 게임용품, 공구류, 총포류, 의약용품, 음식, 녹화장비, 가연성물품, 액체물품, 각종 악세서리
허성준:아…… (경고 문구를 보면 영화에서나 볼법한 철제 가방을 성준이 소중하게 꼭 쥡니다.)
백시은:음... (반입금지물품을 살펴보다가... 가방 안에 든 말랑한 고무공이 생각납니다. 이것도 빼앗기려나..?)
성준이 그렇게 본인의 가방을 껴안고 있으면, 근처에 서있던 심사원이 성준에게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리곤 말합니다.
심사원:건네주신다면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그는 정중하게 손을 내밉니다.
다른 사람들의 앞에도 사람이 한명씩 붙습니다.
백시은:아. 가방 소지 자체가 안되는 걸까요? (자신 앞에 붙은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그들은 귀인을 모시는 듯, 정중한 태도로 여러분에게 반입금지물품을 달라고 요청해옵니다.
허성준:(살짝 울상이 될 뻔한걸 참고 빙그레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물건이라서요.
(호신용 스프레이는 가방이 아니라 품 안에 있습니다만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런건 가지고 있지 않다는 듯 태연한 태도로 양 팔을 벌립니다.)
심사원:정확히는 금속으로 된 물품 대부분을 들고 들어가실 수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티스가 양 팔을 벌리면 심사원은 옆에 있던 금속 탐지기로 오티스의 몸을 쓱 스캔합니다.
그러면 정확히 오티스의 얼굴 근처에서 삐-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성준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시은:어어... (금속? 휴대폰도?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자신의 가방을 열어서 보여줍니다) 전자기기는 휴대폰 뿐인데... 이걸 제출하면 될까요?
성준의 품에 금속 탐지기를 가져다대면 그것은 삐- 소리를 내며 울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귀걸이도? (특별히 이상한 물품이 아니라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귀를 보여줍니다.)
심사원:전자기기는 전부 맡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성준:(그것까지 걸리면 울상으로 품에 있던 것도 내어줘요. 하긴, 하늘에서 하는 거니 공항처럼 심사하겠지…)
백시은:아하. (심사원의 말에 휴대폰을 꺼내 순순히 넘겨줍니다. 그리고 지갑과 고무공을 들어보이며 물어요) 이것 말고도 입장에 문제가 되는게 있을까요?
모두의 얼굴을 살핀 그는 조심스레 말을 덧붙입니다.
심사원:전자기기들 같은 경우에는 몇 년 전, 상대방을 부정패로 실격시키기 위해, 상대방의 전자기기를 악용한 경우가 있습니다.
동시에 악세사리는 반칙을 하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이를테면 좋은 패가 나왔을때 같은 편에게 진동으로 알림을 준다던가 하는 방식을 사용했던 경우도 있죠.
허성준:아하하, 재미있는 기록이네요. 참고로 묻는건데, 카드 같은 것도 역시 금지인가요? 그 왜, 트럼프 카드 같은 거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그럼 완전한 손기술만 허용인건가. 어차피 특별한 재주는 없었기에 얘기를 들으며 된통 당할까 걱정이나 됩니다. 귀걸이 양쪽을 빼서 내밉니다.)
심사원:...카드는 금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비행선의 게임에서 사용될 카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드가 아니며, 그 디자인도 참가자 분들께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허성준:오, 그거 듣던 중 기쁜 소식인데요. 그럼 이것도 괜찮겠죠? (미소를 지으며 아날로그 수첩과 필기도구를 꺼내들어요.)
그리 말한 심사원은 여러분들의 소지품을 하나씩 챙겨 별도의 금고에 넣어둡니다.
성준의 말에 들어올린 물품을 살핀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허성준:(그럼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얼마 남지 않은 물품들을 챙깁니다.)
이 외에도 심사원들은 오티스에게서 칼 한자루를 받아갑니다.
백시은:(가방에서 빠지는 자신의 물품들을 눈에 담은 뒤에 심사원을 봅니다) 이제 들어가도 되나요?
그렇게 스캔이 끝나면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이는 입구로부터 비켜섭니다.
심사원:네, 확인은 끝났습니다. 협력 감사합니다.
허성준:(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홀가분한 몸으로 비행선 안으로 들어갑니다.)
백시은:(고개로 가볍게 인사하고서 입구로 들어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 뒤를 따릅니다.)
한 명, 두 명, 세 명.... 여러분들이 전부 비행선에 탑승을 하고 나면 얼마지나지 않아 여러분들이 들어왔던 문은 완전히 닫힙니다.
문이 닫힌 뒤, 안을 살피면 이곳은 딱봐도 알겠습니다.
메인 홀입니다.
중앙에는 포커 테이블이 설치되어있으며 주위에도 몇 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앞서 먼저 탑승했던 인물들은 각각 본인이 원하는 곳에 앉아있는 것 같습니다.
마하드 가넴:마실 걸 하나 가져다 줬으면 하는데.
백시은:(익숙치 않은 풍경에 살짝 감탄하며 메인 홀을 전체적으로 둘러봅니다. 장소의 분위기나... 방문 같은 건 어디로 나 있는지 같은 걸 봐요)
주변에는 스태프들이 몇몇 보이며, 짙은 피부의 남성은 그 중 한명에게 음료를 요청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천천히 주변을 둘러봄과 동시에 앉은 이들을 훑어봅니다. 이집트 왕족 께서도 황금을 다 벗었나?)
그러면 스태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게 음식과 간식을 준비해줍니다.
(To 아치): 여러분들과 상태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금속 기기를 통한 속임수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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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46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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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87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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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7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부채): 문득 홀의 한구석에 자리한 책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To 부채): 거기엔 잡지 몇 종이 비치되어 있는데, 수는 적고 약간 빈틈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To 카나): 문득 홀의 한구석에 자리한 책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To 카나): 거기엔 잡지 몇 종이 비치되어 있는데, 수는 적고 약간 빈틈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To 부채): [지능 판정]
(To 카나): [지능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intelligence

어려움성공
25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From 백시은):

백시은

intelligence

성공
47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To 아치): 이 비행선에 타고 있는 사람들 면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To 아치): 겉보기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 그런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To 아치): 덕분에 약간은 긴장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To 부채): 어라... 그러고 보니 이런 곳이면 신문이 하나정도는 꽂혀있을 법도 한데, 신문이 없습니다.
(To 카나): 어라... 그러고 보니 이런 곳이면 신문이 하나정도는 꽂혀있을 법도 한데, 신문이 없습니다.
허성준:(책장에 꽂힌 잡지 등을 눈으로 가볍게 훑어요.)
(잡지들은 최신인가요?)
(To 부채): 하나같이 오래된 것이 없어보입니다.
백시은:(눈을 잠시 깜빡- 이다가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카지노나 갬블 하는 곳에는 원래 없는건가...? 아는게 없으니 뭘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의자 위를 쓸며 천천히 걸어나갑니다. 아까 탑승 했던 VIP들과 눈이 마주치면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인사합니다.)
허성준:(성준 역시 그쯤 살피고 나면 다음으론 참가자들을 살핍니다. 겉보기로 칩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나요?)
(To 부채): 칩을 손에 쥐고 있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 중 마하드는 본인의 테이블에 칩 10개를 그대로 올려둔 상태입니다.
허성준:(칩은 전원 개인당 10개씩인가요, 아니면 원한다면 더 가질 수 있나요?)
(To 아치): 눈이 마주친 이들은 대부분 가볍게 인사를 받아줍니다. 성격이 엄청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백시은:(일단 계속 서 있기엔 눈치가 보이는 것 같아서 아무 빈자리에 앉으면서 사람들을 힐끗 살펴봅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비행선이 가볍게 흔들립니다.
메인 홀에는 탑승 전 봤던 모든 이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자 안쪽 방에서 사람이 한 명 나옵니다.
양리천:어서 오십시오, 잘 모여 주셨습니다.
이번 게임의 메인 딜러를 맡게 된 杨立晨, 양리천이라고 합니다.
주변을 쓱 둘러보던 이는 순간적으로 여러분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50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백시은:(가면... 인거겠지? 조금 신기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실패
95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실패
80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오티스 게브하르트:(가면의 모양이 불길하다는 생각을 하며 미간이 살짝 좁아듭니다.)\
허성준:(우와, 이런 느낌의 딜러가 진짜로 나오는구나…)
(To 아치): ...꽤나 글로벌한 모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 일본인, 중국인에 미국인, 이집트인까지.
(To 부채): ...꽤나 글로벌한 모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 일본인, 중국인에 미국인, 이집트인까지.
(To 카나): ...꽤나 글로벌한 모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 일본인, 중국인에 미국인, 이집트인까지.
양리천:그러면 곧바로 앞으로 진행 될 게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From 허성준): (메인 딜러의 목소리는 어떤 느낌인가요?)
(To 부채): [듣기, 어려움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listen

성공
66vs.71
보통
71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부채): 굵직한 남성 목소리입니다. 적어도 평소에는 들을 일이 잘없는 톤입니다.
양리천:여러분들은 이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동일하게 10억씩을 각각 지불하신 상태입니다.
그리고 비행선에 탑승하기 전, 이 푸른 칩을 10개씩 받으셨을 테고 말입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은 앞으로 이 칩을 걸고 대결을 하게 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대결이라고 하면?
양리천:진행할 게임은 포커입니다. 룰은 파이브 카드 드로우로, 베팅을 하기 위한 별도의 패 조건은 없습니다.
각각 5장의 카드를 가지고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서로의 카드를 공개하지 않고 감춘 채 베팅을 하는 룰이죠.
처음 5장을 뽑은 뒤, 한 번에 한해 최소 1장부터 5장까지, 타드를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잭 줄리스:파이브 카드 드로우라... 나야 다른 것들보단 익숙해서 좋은데?
양리천:게임은 총 3게임이 진행 된 시점에서 종료됩니다.
허성준:흠, 흠. 참가는 전원이 참가하나요?
양리천:그렇습니다. 하지만, 게임 진행 중 칩이 0개가 된 사람은 그 자리에서 퇴장당하고, 다음 게임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허성준:참가 불가능이라고 한다면, 즉시 이 비행선에서 내리게 된다는 건가요?
백시은:(칩을 모두 잃으면 게임 참가 자격 자체를 잃는 건가... 물어보고 싶었던 걸 성준이 말하고 있으면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양리천:그건 아닙니다. 단지 게임의 참가자에서 관전자로 변경이 될 뿐. 내리는 건 게임이 종료된 후, 비행선이 착륙하면 다 같이 하게 될 예정입니다.
허성준:과연… 그렇게 해서 최후의 1인을 가린다라.
양리천:그렇죠. 수중에 남은 칩은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가장 많은 칩을 따낸 플레이어에겐 상품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스태프가 있는 방향으로 손짓합니다.
그러자 저 멀리 서있던, 스태프는 손에 무언갈 든 채 양리천의 옆에 다가와 섭니다.
양리천:...이름은, '웬디고의 상'입니다.
이번 우승자에게 드리는 상품입니다.
그 상은 2개의 발로 서 있으며, 인간의 모습과도 비슷하지만 손과 발은 이상하게 깁니다.
그리고 눈이 있어야 할 곳은 빈 구멍입니다.
텅 빈 넓은 눈동자가 왜인지 한순간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걸로 보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불길함과 짐승과도 같은 무서움을 느낍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anity

61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실패
61vs.56
보통
56
어려움
28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anity

실패
87vs.55
보통
55
어려움
27
극단적
11
(From 백시은): 2 제대로 굴러가려나...?!
(To 카나): 굿!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3
허성준:(석상이나 석상을 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To 부채): 정확히 누구를 살피나요?
(From 허성준): (여럿을 살필 수는 없나요?)
(To 부채): 넵
백시은:(...으, 절대로 이상한 거라는 생각에 조금 성가신 일이 된 거 같음을 느낍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순간적으로 속이 울렁거린 것 같아 인상을 찌푸립니다. 지켜야할 물건이 저거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깨름칙한 기분이 들어요.)
그는 여러분들의 반응에도 덤덤하게 말을 이어나갑니다.
양리천:이 상은 북극권과 접하는 지역의 원주 민족이 모시던 것입니다.
(From 허성준): (샤론 미셸을 살펴봅니다.)
(To 부채):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58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To 부채): 샤론은 놀란 듯이 석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스타도 저런 물건은 신기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양리천:원주 민족들 사이에서 숭배받던 물건으로, 그들은 이것을 신이 가져다주신 거라 말했다고 합니다.
(From 허성준): (꺼림칙해하는게 아니라 신기해 하나요?)
(To 부채): 맞습니다.
(To 부채):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옛날에 들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 중 특별히 물건에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봅니다.)
(To 부채): 그녀는 예전부터 골동품 수집이 취미라고 곧 잘 이야기 하곤 했죠.
양리천:(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덧붙입니다)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백시은:(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살짝 살펴봅니다)
양리천:하지만 정말로 신이 가져다 줬는 지에 대한 이야기와는 별개로 실제 분석한 결과...
이 석상은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광석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To 카나): 정확히 누굴 살피나요?
(To 아치): 정확히 누굴 살피나요?
허성준:(실제로 알려졌다면 상당히 떠들석한 정보였을 것 같은데, 성준이 그에 대해 아는 바가 있나요?)
(From 백시은): 샤론 등... 먼저 들어간 네 사람을 모두 조금씩 보고 싶은데 한 명만 볼 수 있을까요?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이집트 왕족을 살펴봅니다.
(To 부채): 그런 소식에 흥미가 있는 편인가요?
(To 카나): 네 한명만 가능합니다
(To 아치):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딱히 찾아보는 편은 아니지만 뉴스 기사로 떴다면 읽었을 정도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실패
35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To 부채): 일반인이 흥미 차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저기서 끝일 것 같습니다.
허성준:미지의 광석이라니… 그런 게 있으면 세상이 상당히 떠들썩해졌을텐데요?
백시은:(살짝 고개를 돌리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몇 번 말을 나눴던 잭 줄리스에게 향합니다. 그가 보이는 반응을 살핍니다)
(To 아치): 마히드는 대담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승 전에도 동일한 표정을 짓고 있었기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To 카나): [심리학 판정]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7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양리천:꽤나 떠들썩 해지긴 했었죠. 하지만, 그 물건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듯 사라지고 한동안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으니...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미지의 광석이라는 얘기에 눈이 살짝 가라앉습니다. 이래서 경호업체도 아닌 우리 회사로 일이 들어왔나 생각이 들어요. 저 물건에 대해서 오티스가 아는 것이 있을까요?)
양리천:하지만, 그 가치는 분명합니다.
수집가, 과학자, 오컬트 마니아 등 아마 여러분들 중에도 한명 정도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백시은:(지금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일부라... 생각보다 더 오래 전에 발견 되었던걸까? 딜러가 하는 말을 좀 더 들어보려고 잭에게서 눈을 돌려 양리천을 쳐다봅니다)
(To 아치): 일반인이 흥미 차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저기서 끝일 것 같습니다.
(To 카나): 잭은 석상을 보자마자 눈을 반짝입니다. 꽤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양리천:그들은 모두 가지고 싶어하고, 궁금해하고 있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 물건의 실체를 말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기왕 여기까지 온 김에 저것까지 가져갈 수 있다면... 위험한 욕심이 듭니다.)
양리천:그러니, 여러분들이 이 것을 얻기만 한다면 이번 게임에 건 돈은 적절한 곳에 투자를 한 것이 되겠죠.
물건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은 있습니까?
사쿠라다 사쿠라:아뇨, 딱히 그것에 대해 물을 건 없네요.
잭 줄리스:...혹시, 그걸 게임의 1등 상품이 아닌 지금 팔 생각은 없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여기가 경매장이야? 재미없게 굴기는~
양리천:안타깝지만 주최자 측에서 1등 상품으로 건 물건이기 때문에 판매 계획은 없습니다.
만약 이 물건을 정말로 원하신다면, 그 만큼 게임에 진지하게 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샤론 미셸: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죄송하지만, 단순히 포커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거라면... 저 물건은 제 것이 되겠는걸요?
(소매로 입가를 가리며 차분히 웃습니다)
허성준:(자, 잘도 말하네…)
백시은:(음... 동료친구 대신 이 자리에 있는게 자신이라서 다행인 것 같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1등 상품을 보고나니... 이거 열심히 해도, 안해도 손해일 거 같다는 기분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으~ 어려워!)
잭 줄리스:(테이블에 한쪽 손을 올리곤 이빨을 드러냅니다) ...아가씨, 자신감도 너무 넘치면 독이 되는 걸 아나?
사쿠라다 사쿠라:(잭 줄리스를 힐끔 쳐다봤다, 다시금 고개를 돌립니다) 뭘요. 이 정도는 자신감이라고 말하기에도 과분할 정도인걸요.
언제부터 하는 걸 당연한 일에 자신감이라는 말을 붙였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은 걷는 데에도 자신감이 필요하나요?
잭 줄리스:...이봐, 아가씨. 지금 그렇게 말을 하다가 나중에 게임에서 지기라도 하면 쪽팔릴 건 아나?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지금까지는 그런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옷깃으로 입가를 툭툭 두들깁니다.)
허성준:(살벌한 것 봐… 그나저나, 아까부터 마하드 쪽은 조용한데… 뭘 하고 있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우, 살벌해. (몸에 돋은 소름을 떨쳐내는 흉내를 내는 듯하지만 얼굴은 장난스럽게 웃고 있어요.)
백시은:(벌써 심리전이 시작된 거 같으면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갑니다. 우와... 대단하다. 잘못하면 기세에 눌려버릴 것도 같아요)
(To 부채): 사쿠라다 사쿠라와 잭 줄리어스의 설전을 재미있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양리천:...물건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양리천은 상을 들고있는 스태프에게 다시 들고가라는 듯 손짓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도륵...도르륵....
돌연 후방에서 데구르르 검은 구체가 굴러옵니다.
허성준:……?
구체에 달린 도화선 끝부분은 불이 붙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한 모든 이들은 소리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포...폭탄!!!
잭 줄리스:폭탄이다!!!!!
허성준:뭣, 폭……!? (비명소리에 벌떡 일어나요.)
백시은:...! (깜짝 놀라서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 굴러 들어온 검은 구체를 쳐다봅니다.... 도화선이 얼마나 남았지?)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미친...! (폭탄을 발로 차서 날린다고 해도, 여기는 비행선 안... 머리가 복잡하게 굴러갑니다.)
도화선은 순식간에 짧아지고는 격렬한 빛과 소리를 내며 폭발합니다.
양리천:읏...!
샤론 미셸:다들 피해요....!!!
마하드 가넴:... ...허...
그리고 빛이 사라지면 바닥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 카드가 남겨져 있습니다.
<도전장>
오늘 밤, 비행선 노던 알윈 호에
'웬디고의 상'을 가지러 찾아뵙겠습니다.
- 괴도 캣 -
회장은 떠들썩해집니다.
잭은 크게 당황하여 상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쇼케이스를 확인하면 '웬디고의 상'이 무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들 중에 괴도캣이 있던게 아니었나? 모두가 당황했을테니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사람들을 살펴봅니다.)
허성준:괴, 괴도 캣……?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들에 어리둥절해하고 있어요.)
양리천:...이런. 잠시 소란이 있었네요.
백시은:...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로 벌어지다니. (너무 놀란 나머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카드를 쳐다봅니다)
양리천:...만일을 대비해 상은 금고에 보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금고는 철저하게 지켜질 것입니다. 동시에, 제가 가진 특수한 열쇠 없이는 열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으니 안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상은 스태프의 금고로 되돌아갑니다.
백시은:...괴도캣이라는 사람이 왜 '웬디고의 상'을 노리는지 아시나요?
그동안 낌새가 있었을까, 싶어서요.
양리천:...그는 예전부터 이런 물건에 관심이 많았죠. 어디서 상품 소식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저희 상품을 노리는 모양이군요.
백시은:...아하.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래서 우리가 고용된 거는 의미가 전달이 될까요. 그런 의미로 성준의 옆구리를 쿡 찌릅니다.)
허성준:(찔려지면 괜히 허리를 곧게 폅니다. 오티스를 보진 않아요.)
양리천:...이어서 룰 설명을 계속 해나가 보겠습니다.
허성준:(이런 상황에서 계속 설명하는거냐…)
상이 사라지고 나면 양리천은 여러가지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양리천:...속임수를 들키거나 폭력 행위를 벌일 시, 즉각 실격되니 아무쪼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To 카나): 시은이 같은 경우에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판정 기능을 게임 기능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To 카나): 심리학 기능판정을 게임 기능 판정으로 대체하는 거라고 봐주시면 되겠네요.
(From 백시은): 아하! 확인했습니다!
양리천:만일... 해당 문제로 걸리실 경우엔, 개인 방에 갇히게 되며 여러분들의 재산 중 10%를 벌금으로 받아갈 예정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속임수를 들켰을 때라... 그걸로 정말 괜찮겠어요?
양리천:그것까지도 게임인 셈입니다.
허성준:(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양리천:그러면 설명 드릴 건 모두 드린 것 같네요.
다소 트러블이 있었지만 갬블 준비를 마칠 때까지 잠시 하늘 여행을 즐겨 주십시오.
백시은:(우, 우와아아...! 저 사람이 제일 위험해보여...)
오티스 게브하르트:(담력이 대단한 사람들이 겜블을 하는 거라고 알고 있긴 하지만... 어휴.)
양리천은 인사를 하고선, 상이 사라진 스태프 실로 다시금 몸을 감춥니다.
그리고 그걸로 이 자리의 막을 내립니다.
양리천이 사라지면 잭 줄리어스는 승객 방이 있는 곳으로 발을 옮깁니다.
백시은:(...분위기를 이렇게 만들고 하늘 여행을 즐겨달라고 하다니. 악취미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허성준:(어, 어라? 바로 하는 게… 아닌건가?)
사쿠라다 사쿠라:(잭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곤,) ...저도 준비할게 있어서요. 그러면 나중에들 봐요.
그리 말한 사쿠라도 객실방향으로 사라집니다.
백시은:...심리전이 짱짱한 것도 자주 할 걸 그랬나... (머쓱하게 볼을 긁었다가)
허성준:(잠시간의 쉬는 시간에 잠깐 당황해 주위를 둘러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제각각 본인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허성준:(오티스 씨나 시은 씨에게 말을 걸까 했다가… 음, 곧 게임 할 사이인데 아는 사이인 척 말을 붙이면 견제당할 위험이 있으려나…)
몇몇 사람들은 개인실에 들어갔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허성준:(샤론과 마하드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는 시은이나, 아까부터 스태프 실을 뚫을 기세로 쳐다보는 오티스의 눈치를 살피고 나면, 성준은 두 사람이 들어갔던 객실 쪽으로 향합니다.)
해랑 (GM):2
성준이 객실이 있는 방향으로 발을 옮기면, 때 마침 본인의 방에서 나오는 사쿠라와 눈이 마주칩니다.
허성준:아, 안녕하세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해요.)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네, 안녕하세요?
그쪽 분도 방에 들어가서 쉬시려던 참이신가봐요?
허성준:맞아요. 그것도 있지만…
이곳 분들은 다들 정제계애서곳 분들은 다들 정재계에서 다들 한 몫 하는 분들이시잖아요?
저는 그에 비하면 미숙한 몸인지라… 사실, 이곳에는 배우러 올 생각이었어서 말이죠.
정재계 인사 분들과 10억으로 이야기를 나눌 자리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값은 아니잖아요? (빙그레 미소를 띄며 말합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fast talk

어려움성공
32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psychology

실패
73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사쿠라다 사쿠라:아하... (소매로 입가를 가리곤 눈을 휘며 웃어보여요) 그런 이유로 이런 곳까지 찾아오신거군요.
하지만, 대화를 나누기엔 시간이 조금 짧지 않나요? 게임이 시작되면 그 이후론 다들 카드만 보게 될 텐데.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엔, 포커라는 게임을 고르신건 그닥 좋지 않은 선택이실지도 몰라요?
허성준:아하하, 농담도.
방금 전 룰 설명에서, 참가 자격을 잃어도 관전자로서 구경은 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10억은 잃더라도 더한 건 남길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에서 승리하시는 데 상당히 관심이 있어 보이시던데…
저는 함께 대화할 가치가 꽤나 있는 카드이지 않을까 싶은데.
같이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라도 나눠보시는 건?
사쿠라다 사쿠라:호오... 스스로를 대화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시는 건 꽤 재밌게 들리긴 하네요.
(잠시 성준을 빤히 바라보다 입가를 가린 소매를 내립니다.) 뭐, 좋아요. 게임이 시작될 때까진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것 같고. 저는 조용한 것보단 소란스러운 걸 좋아하거든요.
(본인이 나왔던 개인 실 문을 다시 엽니다.) ...들어오세요. 첫 번째 손님이네요.
허성준:이런 미인 분의 방에 첫 손님이라니, 영광입니다.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허성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곤 그쪽은? 하는 듯 사쿠라를 바라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그렇네요. 통성명이 아직이였죠? 반가워요. 저는 사쿠라다 사쿠라라고해요.
그렇게 성준이 사쿠라다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순간 사쿠라다는 성준의 팔을 붙잡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제 방은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일 수도 있어요.
아까, 방에 잠깐 들어갔을 때 옆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왜요, 그 금발 아저씨.
허성준:아~ 잭 줄리스라고 하셨던가.
(이 대화를 하는 동안 사쿠라의 방 안을 살필 수 있을까요?)
사쿠라다 사쿠라:네, 그 사람. (조금 인상을 찌푸리며,) 방에서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고요.
허성준:이상한 소리라면……?
사쿠라다의 방은 얼핏 보면 다른 객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보입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극단적성공
9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그러나 방 한켠에 놓여져있는 그녀의 짐에 시선을 옮기면 평가가 조금 달라집니다.
(To 부채): 그 위엔 웬 트럼프 팩이 놓여져있습니다.
(To 부채): 모양새를 봤을 땐,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으음... 뭔가 사람이 내는 게 맞나 싶은 소리였던 것 같네요.
이아……크야낙…?
뭔가 기묘한 주문 같은 말을 읊조리는 것 같달까. 아, 물론 그런 걸 믿는 편은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들렸다는 말이니까요.
....그치만 그래도 조금 수상하지 않나요?
허성준:음~ 그러게요. (손을 턱에 올리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게 협력자에게 보내는 어떤 신호일 수도 있고…
사쿠라다 사쿠라:...그게요?
허성준:스태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속임수를 쓰려다 적발된 시도는 과거부터 꽤나 있었다고 하니까요.
그 덕에 저는 완전히 빈털터리에요. 보세요, 이 수첩이랑 필기도구 뿐. (하고 품 안에서 수첩을 꺼내 부스스 웃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하아, 무슨 이유던지간에 옆방이 되어서 괜히 귀찮게 됐네요. 그 사람은 저한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해도 아무 말 하지 말아야해요.
허성준:아하하, 정말 그 말 그대롭니다.
사쿠라다는 완전히 자신의 방을 빠져나옵니다.
허성준:그런데, 그렇게까지 수상쩍게 느껴지신다면 스태프 분이라도 불러서 조사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그리고 성준이 나오면, 자신의 방을 완전히 잠궈버립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안 그래도 이상해보이는 사람이랑 그런 식으로 괜히 엮이긴 싫어요. 스태프들이 제가 조사했다는 사실을 그 사람한테 말해줄지도 모를 일이잖아요?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피다 몸을 완전히 돌립니다) 그러니 당신 방으로 가죠.
허성준:음, 그것도 그렇네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좋아요, 이런 아리따운 숙녀분을 처음으로 방에 모시게 된다니 영광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제가 지금 완전 빈털터리에, 포커에도 초짜란 말이죠… (방금 꺼내 보였던 수첩을 보이며 어깨를 으쓱이더니 곧 눈에 띄게 축 늘어뜨립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 방에서 한 수 배우면서 말씀 나눠도 괜찮으실까요?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방금 전까진 기분이 썩 별로였는데... 입발린 말이라고 해도, 그런 말을 들으니 좋네요.
(조금 고민하는 듯 말을 멈췄다가도,) 그래서야 게임에 참여를 하면 정말로 10억을 전부 잃고 가시겠는걸요?
어쩔 수 없네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것만 알려드리도록 할까요?
들어가죠.
허성준:어라, 그냥 들어가도 괜찮나요?
아까 보니까 따로 연습용 카드도 준비해두신 것 같던데…
사쿠라다 사쿠라:...음...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0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허성준:하하, 제 눈치 보실 필요 없어요.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fast talk

극단적성공
5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허성준:어차피 탈락할 사람인걸요.
사쿠라 씨의 도움을 받는 보답으로, 저도 적당히 도움을 주고 싶은 것 뿐이니까요.
(To 부채): 실패 - 극단적 성공으로 심리파악 실패입니다.
(From 허성준): (말재주는 가능? ㅎㅎ)
(To 부채): 앞의 판정 결과로 줄 정보랑은 별개일것같아요
(To 부채): (만약에 여기서 말재주를 굴리신다면)
(From 허성준): (시도해볼게요)
(To 부채): 그리고 말재주는 무슨 이유로 굴리시는건가요?
(From 허성준): (사쿠라가 성준이 말에 신뢰감을 느끼고 협력자로 쓸지 안쓸지에 대해서?)
(To 부채): 그거에 대한 판정은 위에서 굴렸어서 괜찮을것같아요
(To 부채): 말재주 판정 한번 했었으니까
(From 허성준): (오...)
(To 부채): 사실 그거 대항으로 저도 따로 굴렸어요^^
(From 허성준): (그래도 말재주 굴리면 다른 정보 주신다고 했으니 시도해봐도 되나요? ㅋㅋㅋ)
사쿠라다 사쿠라:(성준의 물음에 잠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부드러이 미소를 짓습니다.) 딱히,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조금 놀랐을 뿐이니까요.
트럼프카트를 제가 좀 잘보이는 곳에 두긴했었죠.
허성준:아하하, 눈썰미가 좋단 이야기는 자주 듣습니다. 놀라게 했다면 죄송해요.
사쿠라다 사쿠라:(입가를 소매로 살짝 가리곤,) ...정말이예요. 원래 갬블을 할땐 그런 세세한 것도 알아차릴 수 있는 관찰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 카드는 들고 올 필요가 없어요. 다른 걸 챙겨왔거든요.
그리 말한 사쿠라는 품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카드팩을 꺼내듭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들어가볼까요?
조금만 배우시면 그 눈썰미,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허성준:하하, 배우고 싶은 준비성이네요. 함께 나눌 이야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문을 열어 에스코트하듯 사쿠라를 먼저 들여보낸 후 뒤늦게 들어가 문을 닫습니다.)
문을 닫고 나면 사쿠라다는 본인이 말한 대로 성준에게 간단한 포커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동시에, 몇가지 반칙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가장 사용하기 쉬운 기술이죠. 덕분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 편이니 신경쓰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렇게 포커와 관련된 간략한 정보를 알려준 사쿠라다는 카드를 정리하며, 묻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거 아시나요? 포커는 생각보다 편을 먹고 싸우기가 쉬운 게임이랍니다.
이를테면, 당신과 저 간에도 간단한 규칙을 공유하고 편을 먹을 수도 있겠죠.
지금 가지고 있는 패의 가치가 낮을 땐, 제가 오른손으로 입을 가린다던가. 하는 그런 규칙말이예요.
반대로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높을 땐, 왼손으로 입을 가리는 거예요.
어때요? 생각있어요?
(To 부채): 근데 생각해봤는데 지금 말재주로 드릴게 특별한건 없을것같아요
(From 허성준): 까비
(To 부채): 대화가...
(To 부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준:후후… 사쿠라 씨께 배운 지식에 이렇게나 빨리 보답을 드릴 수 있게 되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물론입니다.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싶은 걸요. (가볍게 사쿠라의 손을 쥐며 한 손을 예의바르게 가슴 위에 올립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대답이 시원하니 좋네요.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식으로 알려주시겠어요?
아마, 당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이런 게임에 익숙할거에요. 신호가 너무 특이하거나 세세하면 눈치채겠죠.
허성준:음… (잠시 생각하는 듯 고개를 기울이다가 대답합니다.) 이건 어떨까요.
나쁜 패라면 배팅을 할 때 코인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두고, 좋은 패라면 왼쪽으로 돌려서 두겠습니다.
코인에는 방향도 없고, 놓을 때 한 순간 뿐이니 이거라면 들키긴 쉽지 않지 않을까요?
사쿠라다 사쿠라:그렇네요...그것도 간단해서 좋네요. 참고로 왼쪽, 오른쪽의 기준은 당신이 바라보는 방향 기준이겠죠?
허성준:(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곤 재치있게 미소 지으며 사쿠라를 바라봐요.) …사쿠라 씨도 말이죠?
사쿠라다 사쿠라:네, 저도 제 기준이네요. 이쪽이 왼손이예요. (라며 제 왼손을 들어보입니다.)
성준과 눈이 마주치면 사쿠라다는 싱긋 웃어보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생각보다 좋은 시간이었어요.
허성준:이쪽이야말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난 사쿠라다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성준을 향해 가볍게 인사해보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러면 나중에 다시 봐요. 메인홀에서.
허성준:네, 메인 홀에서.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사쿠라를 배웅합니다.)
(From 허성준): (이 대화로 관찰력 보너스 주사위 가능?)
사쿠라다를 배웅하고나면, 방에는 성준만이 남습니다.
(To 부채): ㅋㅋㅋㅋㅋㅋ뭐 보시려고요?
(From 허성준): (이따가 도박할때 보주로 구경하려고요 ㅋㅋㅋ)
(To 부채): 오.... 사쿠라다가 말한 기술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드릴게요
(From 허성준): 아싸~
(To 부채): ㅋㅋㅋㅋㅋㅋㅋ
백시은:41
오티스 게브하르트:54
(그렇게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여유로워 보이는 태도를 잃지 않고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자유시간을 주는건 개수작 부릴 시간을 일부러 주는거 아닌가? 게임판이 단순한 게임과 속임수로 이루어져있으면 모르겠지만, 그 안의 심리전까지는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마하드의 곁을 지나쳐 스탭실로 들어섰다.)
아ㅡ, 실례합니다?
그렇게 스태프실의 문을 두들기며 들어가려고 하면...
...안에 몇 명의 스태프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본인을 양리천이라 소개한 딜러또한 섞여있습니다.
그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면 스태프들을 향해 눈짓을 주곤, 당신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옵니다.
양리천:아... 여기는 스태프 이외에는 출입 금지입니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실례했군요. 몇가지 궁금한 것만 여쭈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궁금한게 있어서 말입니다. 혹시 양리천 씨가 주최분 되실까요?
양리천:흠... 네, 뭐 좋습니다. 중요한 질문이 아니라면요.
어쩌다가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주최자가 아닙니다. 다만, 주최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이번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메인 딜러라고 소개하시길래, 혹시나 해서 말이죠. 하하. (빙긋 웃으며 양리천을 좀 더 구석으로 이끕니다.) 여기서부터는 저희 둘만 아는게 좋을 이야기라서 잠시...
그리 말하는 오티스를 양리천은 지그시 바라보더니 말합니다.
양리천:...딜러와 플레이어가 단 둘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남들에게 비춰져서 좋을 게 없습니다.
용건이 있으시다면 간략하게 말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 말하며 방의 안쪽으로 살짝 이끕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래서 스태프 룸으로 간 건데 말이죠~ (넉살 좋게 말하며 양리천을 따라갑니다. 이윽고 거리가 좁혀지면 양리천을 벽 안으로 가두고는 허리를 숙여 작은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저나 그쪽이나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라고 소개하도록 하죠. 저도 주최측에 의해 고용된 사람이라서 말입니다.
양리천:...곧바로 믿기는 조금 어렵네요. 주최 측에 고용이 되셨다고요?
무슨 일로 말입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게임을 조작하거나 운영을 방해하는게 목적은 아니니까 걱정 마시고. (식 웃는 얼굴이 어딘가 껄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저기 모인 사람들하고 나를 비교해보면 단번에 느낌 오지 않아요? 내가 그렇게 거물로 보이지는 않을텐데.
양리천:...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긴 하죠.
하지만, 이 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대상자라서 이 곳에 있는 건 아니니까요.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 팔려온 경우나 누군가의 대리인으로서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빚쟁이로 보이면 좀 슬픈데. (말과 달리 여유롭게 웃는 태도를 유지하며 말을 이어요.) 제가 고용된 이유는 괴도로 부터 유물을 지키기 위해서에요. 당신이 쥐고 있는 열쇠가 단순한 방법으로는 지켜질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긴장하라는 경고 겸... 저는 당신에게 협력할 것이라는 것. 당신 또한 내게 협력해야한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고 해두죠.
오티스의 말에 잠시 침묵하던 양리천은 오티스를 살짝 밀어내며 말합니다.
양리천:...정말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예, 알겠습니다. 방금 말하신 부분도 전부 염두해두도록 하죠.
그래서, 말하고 싶으신 건 이게 다였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듯 검지를 들어올렸다.) 신체 검사를 그렇게 면밀하게 했는데도 괴도의 폭탄은 메인 홀 한가운데서 폭발했어요. 자, 당연하게도 할 수 있는 추론이 뭘까요?
양리천:(가만히 오티스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내젓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현재 가장하기 쉬운 가정, 두 개를 말하자면 그거겠죠. 괴도는, 스태프들 사이에 끼어있다. 혹은 괴도는 신체검사를 넘어갈 방법이 있다.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진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가능성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비행선을 대여하기 전부터 어딘가에 배치되어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니까요.
그리 말한 양리천은 팔짱을 낀 채, 잠시 제 팔을 손가락으로 툭툭 두들깁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후자라면 더 골치아프다는 듯 말이 이어짐에 미간이 찌푸려지길 잠시, 오티스 특유의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든든하네요. 당신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저는 추리의 폭을 좁히기 위해 미스터 양에게 모든 걸 털어놨습니다. (가진 무기는 아무것도 없다는 듯, 오로지 양리천에게 신뢰를 표현하기 위해 비어있는 손을 내밀어요.) 자주는 어려워도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티스가 손을 내밀면 양리천은 오티스의 손을 마주잡곤 작게 흔듭니다.
그러다가도... 완전히 손이 놓기 전 그는 오티스를 살짝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당겨 귓가에 작게 속삭입니다.
양리천:...그 신뢰에 대한 보답으로 저도 정보를 하나 드리도록 하죠. 유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비행선에 비축해 둔 오늘자 신문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주위 스태프들 중에는 이유를 아는 사람이 없고요.
그리 말한 양리천은 오티스의 손을 완전히 놓아줍니다.
양리천:한 번 찾아보세요.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좋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오티스는 빛나는 눈동자를 얇게 떴다.) 당신이 보고 싶을때는 어쩌죠?
양리천:... ...글쎄요. 어차피 곧 게임이 시작되니, 그때 마음껏 보시죠.
사회자가 플레이어와 따로 만나는 건 지금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양리천은 자신이 할 말은 모두 끝났다는 듯, 스태프 룸의 문을 완전히 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순순히 문 밖으로 나서며 작게 속삭입니다.) 개인적인 시간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저 미련 많은 남자에요? (장난 처럼 찡긋 윙크를 해보이며 문 밖으로 성큼 나갑니다.)
오티스의 말에 양리천은 결국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습니다.
그리고 스태프 룸의 문은 완전히 닫힙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실패
99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메인 홀은 어째 한산합니다.
잭 줄리스, 사쿠라다 사쿠라, 허성준와 오티스 게브하르트 4명이 사라졌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산한 메인 홀, 샤론 미셸과 마하드는 각각 다른 테이블에 앉아 휴식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백시은:아... (갑자기 생긴 예상치 못한 쉬는 시간에 잠시 당황하지만 곧바로 주변을 살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이 장소에서 빠진 걸 확인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샤론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잠시 이야기 나눠도 괜찮을까요? 어째 모두 사라져서 말이에요. 하하.
홀로 테이블에 앉아, 스태프가 건네준 디저트를 만끽하고 있던 샤론 미셸은 시은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립니다.
샤론 미셸:흐응.... (시은을 위아래로 살짝 살피곤, 재밌다는 듯 웃어보입니다.) 안 그래도 이 시간을 어떻게 떼우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참이긴 했네요. 옆에 자리 비어있으니 앉아요.
백시은:(위 아래로 살펴지면 자연스럽게 뒷짐을 지고 있다가 샤론의 대답에 빙긋 웃으면서 옆자리에 앉습니다) 아! 감사해요.
샤론 미셸:뭘요, 제 의자도 아닌데. (접시에 담긴 작은 디저트를 하나 먹습니다.) ...저희. 초면인 거 맞죠?
백시은:제가 아는 한... 이런 매력적인 분은 만나본 적이 없으니 초면이 맞아요. (살며시 웃었다가 고개를 갸웃하며) ...혹시 주변에 저와 비슷하게 생긴 분이 계신가요?
샤론 미셸:아뇨, 적어도 제 기억엔 없네요. 그렇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는 편이니 까먹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뿐이예요.
가끔 있거든요. 저만 기억 못하는 상황이. (다행이라는 듯, 머리를 살짝 쓸어내립니다.) 아무튼, 그렇다면 편하게 묻고싶은 것도 묻고 대화를 나누면 되겠네요.
TV에서 자주 봤던 특유의 미소를 보여준 샤론은 손등에 턱을 괴고선 시은을 바라봅니다.
백시은:....아하. 스타의 삶은 쉽지 않은가보네요. (어색하게 하하. 웃습니다)
샤론 미셸: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어딜가든 누구나 알아보는 거잖아요?
이전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젠 사생활도 파헤치려 드니까요.
백시은:아~... 뭔지 알 거 같아요. 어딜 가도 파파라치가 따라붙는다던가 같은게 왕왕 있는 거 같았어요.
유명한 사람들이 으레 겪는... 곤란한 일들 중에 하나가 샤론씨가 말씀한 사생활 침해죠.
샤론 미셸:(그 말에 살짝 감탄사를 흘립니다.) 오, 당신도 세간의 시선 수로 먹고 사는 일을 하고 있나요?
꽤나 흥미롭네요. 아, 그러고보니 당신의 이름을 아직 묻지 않았네요.
백시은:아, 이런! 이런 실수를 하다니. 저는 백시은이라고 해요. 으아~... 예의없이 굴었죠?
샤론 미셸:아뇨, 딱히. 대화하는데 불편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도 당신에게 이름을 알려드리지 않긴 했으니까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깁니다.) 샤론 미셸이예요. 아시다시피 배우고요.
백시은:저도 직업을 말씀드려볼까.... 싶었는데 별별치 않은 거라 살짝 부끄럽네요. (머쓱하게 웃어요) 얼마 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개인 방송을 하고 있어요.
소소하게 시작한거라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아직은 즐거운 거 같아요.
샤론 미셸:호오.... (꽤나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이 웃습니다.) 처음엔 뭐든 다 재미있는 법이죠. 지금을 즐기세요.
백시은:(샤론의 대답에 잠시 빤히 쳐다봤다가) 샤론씨는 지금도 연기를 좋아하시나요?
샤론 미셸:어떤 일이던 이 정도로 오래하면 질리는 마음이 다들 생길걸요. ...지금에 와서는 약간의 의무감으로 하고있는 것 같긴하네요.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
백시은:아하. (이해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샤론 미셸:(그리 말하고선 시은을 쳐다봅니다.) 그나저나...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가 있는 것 같거든요.
(느슨히 웃어보이며 묻습니다) 백은 이런 대회에 무슨 이유로 참가했나요?
백시은:(역시 그쪽으로 이야기가 가는구나. 편하게 심호흡을 하면서 자세를 고쳐 앉습니다) 저는 대리인으로 참석했어요. 친구가 부탁하더군요. 이렇게까지 큰 판일 줄은 몰랐지만... 기백이 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샤론씨는 어떤가요?
샤론 미셸:음~ 친구 분이 돈이 많은 모양이네요? 여기... 생각보다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곳인데.
(그리곤 시은을 빤히 바라보며 덧붙입니다) 친구분에게 꽤나 큰 신뢰를 받고있나보네요.
저는, 흠, 그래요. 까놓고 이야기 할게요.
저에게는 오래된 취미가 하나 있거든요. 골동품 수집이라고.
백시은:골동품... 그럼 노리시는 건 역시 좀 전에 봤던 그건가요?
샤론 미셸:아, 네. 그렇죠. 그 조각상.
백시은:다들 콜렉터인가봐요. 어떤 분도 그걸 굉장히 원하셨었죠.
샤론 미셸:뭐... 그때 반응들을 보면 일부에 한정되는 것 같던데. 저 처럼 상품을 원해서 온 사람들도 있을 테고, 그게 아니면 포커를 통해 인생 역전을 원해서 온 사람도 있겠죠.
아무튼, 그걸 얻겠다고 요 근래 포커를 얼마나 연습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게임이 끝나면 지든 이기든 따로 관리라도 받아야할 것 같아요.
샤론 미셸은 영 피곤하단 얼굴로 제 손을 매만집니다.
백시은:(...둘 다 아닌 입장이라 잠깐 생각하느라 말이 없었다가) 저 조각상이 여기에 나온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근래 포커 연습을 열심히 하셨다길래. (여기서 처음 공개된게 아닌건가? 살짝 떠보듯 이야기하며 샤론을 살핍니다)
샤론 미셸:아... 대외적으로 공개 된 적은 없죠. 하지만, 저와 같이 골동품을 수집하기로 유명한 재력가들에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식망들이 있어서요.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9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To GM):

샤론 미셸

fast talk

어려움성공
25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카나): 실패 - 어려움 성공으로 대항 실패했습니다.
백시은:...아하. (그런 소식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건지 가늠조차 안되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골동품 수집의 좋은 점이 뭔지 물어도 될까요? 뜻이 있어서 모으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요. 뭐... 아니면 그냥 자기만족일지도 모르지만요.
저는 쉽게 도전해볼만한 일이 아니어서 궁금했답니다.
샤론 미셸:흐응, 그런 궁금한 건 곧장 묻는 모습... 보기 좋네요.
샤론 미셸은 시은의 말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샤론 미셸:골동품 수집가들은 보통 3종류로 나뉘죠. (손가락을 하나씩 들어올리며 말합니다.) 투자형, 재력과시형, 마니아형. 이렇게 3종류로요.
첫번째 투자형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가치가 높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가격이 높아지는 물건들을 사놓는 사람들이예요. 이를테면 유명한 작가의 그림들이라던지, 그런 것들 말이예요.
두번째론 재력과시형. 본인이 '이렇게 비싸고 남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랑을 하기 위해서 경매같은 것에 참여를 하는 사람들이예요. 이 사람들은 사실 골동품이 어떤 식으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선 딱히 관심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니아형.
샤론 미셸은 본인을 가리킵니다.
샤론 미셸:골동품의 가치를 남들보다 제대로 알아보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예요.
백시은:가치를 알아본다고 한다면...?
샤론 미셸:그 물건을 만든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 물건과 관련 된 역사, 그 물건이 지금까지 해온 역할들.
물건이 오래되었다는 건, 풀어서 말하면 그 만큼 그 물건과 엮여있는 것들이 많다는 말이예요.
백시은:(흥미롭게 샤론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음... 근데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는건가? 순수하게 궁금한 마음에 질문을 합니다) 그런 골동품을 얻었는데 막상 나중에 보니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나요?
...아, 샤론씨를 비하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다만 사람의 안목이라는게 항상 제대로 발휘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요.
많은 사람을 지나쳐 오면서 본 물건보다 과포장 되어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했어요.
샤론 미셸:아, 물론 있죠. 이를테면 고대 유적에서 발견된 돌돌 묶인 종이뭉치라던가요.
백시은:(그런 것도 경매에 나오는구나...)
샤론 미셸: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 대체 무슨 정보를 거기에 적어놨을 까 궁금해 했었죠. 그래서 한 연구팀이 그 종이뭉치를 꽤나 높은 금액에 입찰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말을 하다가 혼자 웃습니다.) 거기에 적혀있는 내용이 뭐였는지 아세요?
요리법이요. 잡은 가축으로 어떻게 요리를 하면 맛있는 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어요.
백시은:요리...법? (생각도 못한 답에 입이 조금 벌어집니다)
샤론 미셸:그 정보 하나를 얻기 위해서, 겹겹히 쌓여있는 종이를 건드리지 않고 내부에 발려진 액체를 스캔해 출력할 수 있는 기술까지 만들어냈는데.
정작 얻어낸 건 요리법 하나인거죠.
백시은:그것 참... 실망이 크겠네요. 하지만 역사학적으로는 좋은 발견일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아닐지도 몰라요! 일기였어도 굉장했겠어요!
샤론 미셸:그건.... 글쎄요. 적어도 그 연구 팀이 얻고 싶었던 건 그런게 아니었을 테니까요.
백시은:아하하, 들은 것만 해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을 거 같긴한데 연구와 발견에는 그만한 고생이 있기 마련이죠.
샤론 미셸:(그리 말하곤 싱긋 웃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고 말이죠.
샤론 미셸은 제 입가에 검지를 가져다 댑니다.
샤론 미셸:비밀은 벗겨내기 전까지는 그 안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 지 알 수 없다는 교훈 말이죠.
백시은:...항상 빙고는 아니지만 시도할 가치는 얼마든지 있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샤론씨가 봤을 때 이번 조각상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나요? 직접 눈으로 봤을 때요. 듣던 거랑 다르다던가, 아니면 더 굉장했다던가. 전 보통 물건처럼은 안보였거든요. 보는 안목이 제게도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가볍게 한쪽 눈을 감고 찡긋거립니다)
샤론 미셸:... ...흐응, 전문가의 조언은 꽤나 비싼 편이데 말이죠.
(아무말 없이 마지막 음료를 들이킨 다음,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곤 친절하게 말해줘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도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물건이니 적어도 싸지는 않겠죠.
자리에서 일어난 샤론 미셸은 시은이 했던 것 처럼 윙크를 해줍니다.
백시은:오, 이런. 조각상을 노리는 분께 물어볼 만한 질문이 아니었네요. (대배우의 처세는 역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더 물어봐도 이런 것만 나올 거 같으니... 말을 줄여야겠네요. 하하, 이 수다쟁이를 상대해주셔서 고마워요.
서로 목적을 위해 잘 싸워봅시다.
샤론 미셸:(시은의 말에 손을 살짝 흔들어줍니다) 그래요.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말이죠.
여러분들은 그렇게 각자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곤 다시 메인홀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상쾌하게 뒤돌았던 것과 달리 표정까지 개운하지는 않아요. 정장 바지에 손을 넣으며 메인홀로 돌아옵니다.)
허성준:(이쪽은 그와는 반대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메인 홀로 돌아옵니다.)
백시은:(아, 익숙한 얼굴이 홀에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표정에서 힘이 풀립니다. 샤론을 떠나보내고나면 둘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속삭여요) 여기 너무 무서워요...
허성준:아하하… 아무래도…
오티스 게브하르트:무섭다고? 엥? (두사람의 반응에 눈이 휘둥그레져요.)
허성준:(마침 다들 모였다 싶으면 흘끗 메인 홀을 둘러봅니다. 이쪽의 목소리를 들을 만한 사람이 없다 싶으면 둘에게만 들리게 속닥여요.) …위험해보이는 사람이 있었어요.
잭 줄리스. 옆 방인 사쿠라 씨의 말에 의하면 '이아 크야낙'같은 주문같은 소리를 외고 있었다고…
백시은:잭 줄리ㅅ.... 네?
오티스 게브하르트:... ... (표정이 심각해진다...)
백시은:... ...왜 그런 애들은 여기저기에 빠지지 않고 알뜰살뜰하게 있는거지?
허성준:정말로 그런 소리를 한 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두 분도 조심하세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심각하게 있다가 시은의 말에 입꼬리가 시익 올라가요.)
그래, 고마워.
백시은:...적어도 그 조각상을 노리는 이유는 알겠네요. 조심할게요.
아, 또 조각상을 노리는 사람이 있어요. 샤론은 지독한 마니아층 골동품 수집가라고 하던데요.
허성준:아, 샤론 미셸… (그에 대해 뭔가 짐작가는 게 있는지 잠시 입을 다뭅니다.)
백시은:이정도면 그냥 여기 모두가 조각상 노리고 온 거 아니에요...?
허성준:(그랬다가, 오티스와 눈을 마주쳐요.) 저……
오티스 게브하르트:음?
허성준:(그리곤 흘끗 시은을 봅니다. 시은에게도 이야기해도 괜찮나 싶은 표정이에요.)
백시은:(음?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두 사람을 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달콤한 말을 속삭이고 싶은거면 따로 얘기하자고. (찡긋 하고는 오티스가 먼저 입을 열어요.)
다들 돌아다니다가 혹시 오늘자 신문을 찾아내면 가져와 줘.
허성준:……네. (어쩐지 시은에게만 따로 숨기는 게 있는 기분이라 찜찜함이 떠나지 않는 표정입니다.)
오늘자 신문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첫번째로 없어진 물품같아. 어째서 신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성준:……음, 과연…
백시은:(달콤.... 어쩌구의 오티스 말을 자연스럽게 넘깁니다) 그러고보니 잡지만 있었죠.
허성준:그런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신문 정도라면 다들 읽는 거 아닌가…
백시은:음~... 일단 없어졌다고 하니까 찾아볼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한개만 비치되어 있지는 않았을텐데 그게 전부 없어진건 이상하지 않아?
우리가 보면 안되는 내용이 실려있다거나...
허성준:전부라니… 스태프가 이상하게 보진 않은 거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스태프들도 못 본 모양이야. (어쩌면 괴도 짓이려나? 어깨를 으쓱하고 말아요.)
허성준:……?
오티스 게브하르트:더 붙어있다간 다들 이상하게 보겠어.
허성준:아… (무언가 할 말이 많아 보이지만 결국 입을 다물고 맙니다.)
이야기를 적당히 마무리 짓고 나면, 여러분들은 언제 모임을 가졌냐는 양 떨어집니다.
그 중 시은은 잭 줄리스의 객실 근처로 다가갑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isten

극단적성공
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그러면 시은의 귓가에는 작게나마 잭 줄리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To 카나): 야수와도 같은 기도 소리와 사납게 날뛰는 바람 소리.
(To 카나): "이아! 이아! 이타콰!"
(To 카나): "크야낙 발그므, 이아! 메프!"
(To 카나): "크툴루 프타근!"
(To 카나): "슈브 니구라스! 이타콰 나플루타흔!"
(To 카나): 백시은 이성 판정 (0/1)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53vs.54
보통
54
어려움
27
극단적
10
백시은:(... ... 눈을 질끈 감았다가 주먹에 힘을 주면서 잭의 문에 노크 합니다) 잭? 있어요?
그렇게 시은이 문을 두들기는 순간,
방안이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문이 열립니다.
백시은:(갑자기 조용해지니까 더 무서워서 등에서 식은 땀이 나려던 참입니다) 아, 계셨네요!
잭 줄리스:...아, 백. 무슨일인가요? 전 지금 좀 바쁜데...
백시은:죄송해요. 그런 줄은 몰랐네요... 방으로 바로 들어가시길래 몸이 안좋으신가해서 와봤어요.
잭 줄리스:아......... (그러면 습관적으로 멋있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곧 중요한 게임이 진행될테니까요.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있었죠.
(To GM):

잭 줄리스

appearance

실패
82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백시은:하하. 다들 열정이 엄청나더라구요. 잭도 모두와 똑같았네요. (멋쩍게 웃으면서 열려있는 잭의 방문 사이로 방 안을 힐끗 보려고 합니다. 바람소리가 어디서 난거야?)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실패
8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어차피 3분 뒤에 닫힐거면 강행하고 닫혀보겠어... 강행 해봅니다.
안을 살펴보려고 하면 잭 줄리스가 열린 문 틈 사이를 완전히 막고 있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틈을 비집고 살펴보면...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성공
5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잭 줄리스는 뒤늦게 불쾌한 표정을 짓습니다.
잭 줄리스:...아무래도 제가 뭘 하고 있었는지 많이 궁금하신 모양이네요. 백.
하지만...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는데.
백시은:...아. 그럼요. 제가 좀... 하하. 죄송했습니다.
잭 줄리스는 자신의 얼굴만 보일 정도로 문을 닫습니다.
잭 줄리스:알면 다행이네요. 나중에 보도록 하죠.
그리고 눈 앞에서 문이 완전히 닫힙니다.
백시은:(닫힌 문을 잠시 바라봤다가 그 자리에서 쪼그려 앉습니다) 하아아... (눈 질끈!!!! 감고서 속으로 온갖 혼잣말을 합니다. 저 사람 무서워)
시은이 잭 줄리스가 있는 객실로 향하면, 오티스는 마하드 객실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면 그 근처에 다가가기 전에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호위입니다.
마하드의 객실을 들어가지 못하도록 누군가 막고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역시 왕족인가. 한숨과 함께 어깨를 으쓱이곤 호위에게 가벼운 눈인사를 해요. 발걸음은 가볍게 뒤를 돕니다.)
(샤론의 방으로!)
오티스는 발걸음을 돌려 샤론의 방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문은 완전히 닫혀있습니다.
이 문을 열기 위해선 샤론 미셸로부터 열쇠를 받거나 혼자의 힘으로 잠금을 풀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자신의 방 열쇠고리에 달린 고리를 풀어 뾰족하게 만들고는 열쇠구멍 안을 조심스레 헤집어 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ocksmith

실패
23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To 아치): 행깎하시나요?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성공
30vs.41
보통
41
어려움
20
극단적
8
오티스 게브하르트:운 / 41 → 39
오티스는 몇 번 이런 적이 있었던 사람처럼 능숙하게 문을 땁니다.
손잡이를 돌리면 문은 걸리는 것 없이 열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주변을 한번 살피고는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른 객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보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62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하지만 방을 샅샅이 살펴보면 평가는 금방 달라집니다.
방 구석에 배치되어있는 옷장을 살피다보면, 웬 종이 다발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신문인 것 같습니다.
동일한 신문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이게...? (신문 한 부를 꺼내들고 날짜와 메인 기사를 확인해봅니다.)
(To 아치): 그렇게 신문을 펼쳐보면, 신문엔 익숙한 사람의 사진이 크게 실려있는게 보입니다.
(To 아치): 아래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To 아치): 샤론 미셸, 미국의 신작 영화 프로모션에 참석
(To 아치): 아래 상세한 내용을 살피면 참석 날짜는.... 오늘인 듯 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콧등을 긁어요.) 하긴 대놓고 참석하긴 어렵지.
(신문을 일단 품에 넣어놓고 더 다른 건 없는지 둘러봅니다.)
방을 살피면 더 이상 특별한 물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뭔가 탐탁치 않은 기분... 신문을 펼쳐서 더 다른 내용은 없는지 읽어봅니다.)
(To 아치): 샤론 미셸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내용이 다인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잘 접어서 품에 넣고는 흐트러진 것은 없는지 방 안을 한 번 확인하고 얌전히... 문을 닫고 나옵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극단적성공
2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그렇게 문을 닫으면, 문은 자동으로 다시 잠깁니다.
샤론 미셸이 자신의 방에 들어가도 옷장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은 누가 들렸다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허성준:(메인 홀에 있는 마하드를 살펴봅니다.)
들어오기 전 달고 있던 금장신구는 모두 반납했는지 조금은 휑해보입니다만, 그대로 여전히 거만해보입니다.
허성준:(그가 다른 참가자나 스태프를 어떤 식으로 살피고 있는지 알 수 있나요?)
그는 스태프가 건네준 음료를 마시며 의자에 방만하게 기댄 채 앉아있습니다.
그렇게 그를 잠시나마 지켜보고 있으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허성준:(그 옆에 슬쩍 가며 웃습니다.) 우리… 구면이죠?
그는 딱히 주위 인물들에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가도, 성준이 말을 걸면 고개를 살짝 까딱이더니 성준을 쳐다봅니다.
마하드 가넴:그래, 구면이라면 구면이겠지. 나를 살피는 건 끝난 모양이야?
허성준:하하… (대놓고 말하는 마하드의 모습에 곤란하다는 듯 웃습니다.) 설마 눈이 마주칠 줄은 몰랐어서요.
(자연스럽게 앞 자리에 앉습니다.)
마하드 가넴:그렇게 쳐다보는데 눈치를 못챌리가.
뭐, 이런 장소에 참석하게 됐으니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조금은 조심스러워 지기도 하겠지.
허성준:역시 왕족은 조금 다르네요.
그는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듯, 완전히 분리해서 말합니다.
허성준:돈이 필요해서 오신 건 아닌 것 같던데… (테이블 위에 대놓고 올라온 칩을 흘끗 보곤.)
역시 우승 상품이 목적인건가요?
마하드 가넴:허어, 그런 게 궁금한가?
허성준:아무래도요. 저는 소시민이거든요.
그 말에 마하드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습니다.
마하드 가넴:이야기를 할 생각도, 많은 걸 알려줄 생각은 없다.
다만, 지금 나는 좀 지루한 상태이지....
네가 내 이 지루함을 잠시 잊게 해줄 만한 것을 보여준다면... 네가 원하는 정보를 아무거나, 하나. 알려주도록 하지.
어떤가?
허성준:배포가 크시네요… 마술은 좋아하시나요?
마하드 가넴:마술? 손 기술의 일종 아닌가.
그걸로 내 지루함을 없애보겠다고?
허성준:하하하. 어쩌면 혹시 모르죠.
마술이 아니라 마법일수도?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재미있군. 그래, 그럼 뭘 보여줄텐가?
마하드는 뭐든 보여봐라는 듯이 의자에 거만하게 걸터앉은 채, 성준을 쳐다봅니다.
허성준:(그러면 안주머니에서 수첩과 펜을 꺼내 보입니다.) 이건, 마음을 읽는 마술입니다.
마하드 가넴:마음을 읽는다? 내 마음을?
허성준:물론이죠.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채 수첩에 무어라 글자를 끄적이더니 글자를 적은 메모를 찢어 접습니다.)
(그리곤 그 메모에 무언가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손재주를 부려요. 그건 마치 TV에 나오는 마술사 같은 움직임입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leight of hand

성공
43vs.74
보통
74
어려움
37
극단적
14
허성준:자, 받으시죠. 당신의 마음을 읽어보도록 하죠.
마하드 가넴:흐음... (눈을 살짝 빛냅니다. 그리곤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건넨 메모를 받아들여요.)
다음은?
허성준:그대로 펴서, 안에 있는 글자를 읽어주시면 됩니다.
마하드 가넴:(말한대로 종이를 펼쳐봅니다.)
(From 허성준): (그 종이 안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당신, 주최자죠?')
허성준:(성준은 미소를 흐뜨러뜨리지 않은 채 마하드를 살핍니다.)
마하드 가넴:(그 내용을 읽어보고선... 재밌다는 듯 웃습니다.) ...이런 착각을 할 수도 있긴 하겠지.
안타깝지만 종이에 적힌 내용은 틀렸다네.
다만.... 방금 그 기술은 나쁘지 않았지. 오히려 종이에 적힌 내용보다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은데.
허성준:아쉬워라… 역시 마술사 흉내는 어디까지나 흉내만이네요. (마하드의 대답에 어깨를 축 늘어뜨리며 고개를 저어요.)
마하드 가넴:(그 행동에 더더욱 진한 미소를 지어요) 재미있군. 너, 내 부하가 될 생각은 있나.
허성준:……네?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라 순간 포커페이스를 잊고 대답하고 말아요.)
마하드 가넴:네가 원한다면 이 세계의 절반을 주마. 이 정도면 괜찮은 거래 아닌가?
허성준:……임시라지만 이미 고용주가 있는 몸이라서요.
그만큼 마음에 드셨다니, 영광입니다.
하지만, 부하까지는 못 되더라도… 협력해드리는 정도라면 가능할지도요?
마하드 가넴:훗, 그렇군.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이어지는 말에 턱을 매만집니다.) 내 부하가 아니라면 굳이 내가 협력을 해줄 필요가 없지. 그 제안은 거절하겠네.
대신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하나 주도록하지. 아까 했던 말 기억하나?
원하는 정보가 무엇이든 하나, 알려주겠다고.
궁금한게 있다면 묻게.
허성준:그건 아쉽게 되었네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재주는 없지만, 마음에 드는 재주만은 자신 있었는데.
(그리곤 마하드의 말에 잠시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웬디고의 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마하드 가넴:하, 해봤자 작은 걸 물어올 줄 알았더니... 큰 걸 물어오는 군.
허성준:기회는 놓치지 않는 주의라서요. (빙긋 미소짓습니다.)
마하드 가넴:그래, 그 말을 한 게 나니 어쩔 수 없긴 하지. 이런, 다음부터 입을 조심해야겠어.
하지만.... 나만큼이나 자네도 입을 조심해야겠군.
허성준:……?
그리 말한 마하드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곤 성준을 내려다보며, 입을 엽니다.
(To 부채): 그것은 살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언어였습니다.
(To 부채):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발음되는 지에 대해서 알기도 전에 머릿속에 내용이 완전히 이해됩니다.
(To 부채): '이타콰'와 조우한 인간은 어디론가 끌려간다고 합니다.
(To 부채): 끌려간 자는 시간이 지난 후 얼음에 갇힌 시체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To 부채): 이 시체에는 높은 곳에서 낙하한 것 같은 흔적이 있고, 본 적 없는 물품을 소지하기도 합니다.
(To 부채): 이 상은 그러한 결과물로써 지상에 오게 된 것 중 하나입니다.
(To 부채): 머릿속에 없던 기억이 생겨나면, 마하드는 인간의 말로 덧붙여 설명해줍니다.
마하드 가넴:거기에는 ગ타콰를 소환하기 위한 힘이 깃들어있지.
만일 상에 기도라도 한다면 반경 수십 미터는 극저온도로 얼려버릴 지도 모르겠네. ગ타콰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마하드는 성준의 머리에 손을 가져다내며 얼핏 누르듯한 행동을 하며 지나갑니다.
마하드 가넴:시간이 된 것 같네. 가도록 하지.
허성준:(지금껏 비행선 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여유없는 표정을 지으며 한 손으로 제 머리채를 잡아쥡니다. 혼란스런 표정이 숨겨질 생각을 못하고 마하드를 올려다봅니다.) ……당신.
대체, 정체가……!
마하드가 그런 말을 하기 무섭게 비행선에 달린 스피커로부터 방송이 울려퍼집니다.
"메인 홀에서, 이벤트 게임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참가자분들은 모두 빠지지 않고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마하드 가넴은 성준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메인 홀의 중심부로 이동합니다.
허성준:읏…… (여유없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난 그대로, 결국 중심부로 향합니다.)
방송을 들은 여러분들은 하나 둘, 메인 홀로 향합니다.
참가자들이 전부 도착했다 싶으면, 가장 마지막으로 양리천이 다시금 등장합니다.
양리천:빠지신 분은 아무도 없는 모양이군요.
게임의 규칙은 이전에 설명해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다들 준비해드린 좌석에 앉아주시죠.
좌석?
그렇게 주변을 살피면...
...바닥으로부터 테이블이 솟아오릅니다.
그리고 같이 솟아오른 의자엔 여러분들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마하드 가넴:....재미있군.
허성준:(풀어진 표정을 그새 고치며 구겨진 정장을 털어냅니다.) ……
사쿠라다 사쿠라:참고로 묻겠는데. 이 좌석 배치는 랜덤인가요?
백시은:허. 분위기 한 번...
양리천:우선적으론, 서로 간에 접점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떼어놓는 식으로 배치해두었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것 말고는요?
양리천:범위를 더 넓게 체크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나 국적, 국가간의 관계 까지도 말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그 말에 오티스와 시은을 쳐다봅니다.) ...확실히, 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긴하네요.
잭 줄리스:자잘한 건 됐으니까. 빨리 시작하자고! 게임을!
샤론 미셸:준비를 끝마치긴 했죠. 저도 바로 시작해도 좋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다들 엄청 급하시네요. (아무렴 좋다는 듯 의자에 몸을 기대어 앉아요.)
백시은:(옆자리가 잭 줄리스라는게 내심 불편합니다... 그래도 표정으로 티 내면 안되겠죠. 살며시 웃음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허성준:……잠깐, 질문이 있는데 괜찮나요?
양리천:예, 하십시오.
허성준:속임수를 들킬 때에는 즉각 실격이라고 하셨었는데, 속임수를 들켰다의 범위는 어디까지 되죠?
이상한 문제에까지 말꼬리를 잡혀선 게임도 재미 없잖아요?
양리천:구체적으로 위치를 설명해드리지는 않겠지만... 이곳 메인 홀에는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여러가지 각도로 여러분들의 행동을 언제나 살펴보고 있을테고 말입니다.
양리천은 익숙하게 카드를 셔플하여 테이블에 늘어놓습니다.
양리천:진행 중 스태프는 그 카메라를 확인하지 않습니다.
속임수를 알아차렸다고 해서 해당 참가자의 행동을 따지지도 않을 예정이고요.
때문에...
누가 속임수를 썼는지는 참가자 여러분들이 직접 알아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특정 참가자가 속임수를 썼다고 이야기를 하면 저희는 즉각적으로 카메라 찍힌 영상을 확인할 것 입니다.
다만, 막무가내로 속임수를 썼다고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건 말이 안돼죠.
양리천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양리천:때문에, 추가 룰을 제안합니다.
만일 속임수를 걸었다고 이야기를 하여, 검증을 하게 되었을 때. 상대방이 정말로 속임수를 걸지 않았을 경우엔...
...자신이 가진 칩의 절반을 검증 당한 참가자에게 건네주는 것입니다.
허성준:과연… 재미있네요.
백시은:절반...
허성준:만약 그 상태에 올인이었다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좋네. (진짜 기술자도 있는 반면, 나같은 초짜도 있으니.)
양리천:그 상황은 조금 흥미롭네요.
좋습니다. 그 경우, 검증을 제안한 참가자의 칩 중 절반은 검증 당한 참가자가 가져가며 게임에서 우승한 사람은 남은 절반을 가져가는 것으로.
문자로 정리를 해두도록 할까요.
양리천은 스태프에게 손짓합니다.
그러면 근처에 설치되어있던 스크린에 불이 들어옵니다.
동시에 양리천이 방금 말한 추가 룰이 기입되기 시작합니다.
양리천:충분합니까?
허성준:……좋아요. 납득했어요.
사쿠라다 사쿠라:그러게요. 이 이상 뭔가 떠오르지도 않고요.
게다가... 룰의 빈 부분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이용할 방법이 있을 수도.
샤론 미셸:...귀여운 얼굴로 심상치 않은 말을 하네.
잭 줄리스:(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얼굴로 테이블을 주먹으로 가볍게 두들깁니다.) 됐지? 됐으면 하자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잭의 똥매너에 코를 찡긋거려요.)
백시은:(이 곳 사람들의 속임수를 전부 다 직접 간파해야 한다니.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가볍게 목을 돌리며 근육을 풀어요)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봅니다. 그리곤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들 준비가 되신 것 같군요.
좋습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습니다. 곧바로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죠.
우선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카드들이 보일 겁니다.
이는 누가 먼저 베팅을 할 지, 이니셔티브 대상을 고르기 위해서 늘어놓은 상태입니다.
각자, 원하시는 카드를 한 장 씩 뽑아가시죠.
게임은 총 3판으로, 이니셔티브는 판마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마하드 가넴:(카드를 뽑아 곧바로 뒤집습니다.) 22
허성준:…… (카드를 뒤집습니다.) 42
샤론 미셸:(여유로운 표정으로 뒤집습니다.) 15
오티스 게브하르트:(살짝 긴장감이 돌지만 여유로운 척 표정을 지어요. 카드를 뒤집습니다.)67
백시은:(카드를 잠시 빤히 보다가 뒤집습니다) 94
사쿠라다 사쿠라:... (시은의 카드에 눈이 살짝 커집니다. 머뭇거리다 조심스레 뒤집어요) 94
양리천:이건.... 재밌군요.
잭 줄리스:칫.... 다들 벌써부터 사기라도 치고있는거 아냐? (급히 카드를 뽑아 뒤집어요) 75
양리천은 테이블에 놓아진 카드를 모두 회수하고선, 다시금 셔플합니다.
그리고 카드들은 아까 그자리에 다시 나열됩니다.
양리천:두 분만 다시 뽑아주시죠.
백시은:(좀 전의 당당한 모습이었던 사쿠라다가 떠오르며 조금 긴장한 손길로 카드를 뒤집어요) 33
사쿠라다 사쿠라:(시은의 카드를 보곤, 아까보다는 조금은 침착하게 뒤집습니다.) 67
어머... 이니셔티브는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백시은:(사쿠라다의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양리천:좋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사쿠라다 사쿠라씨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카드를 전부 회수합니다.
양리천:우선 시작 전, 참가비로 칩 하나씩을 받겠습니다.
좋습니다. 이어 카드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실패
76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어려움성공
15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성공
40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GM):

마하드 가넴

luck

성공
96vs.99
보통
99
어려움
49
극단적
19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luck

극단적성공
14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샤론 미셸

luck

실패
86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잭 줄리스

luck

어려움성공
22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여러분들 앞에는 5장의 카드들이 놓이게 됩니다.
양리천:카드 교환입니다. 하실 분 계십니까?
허성준:(카드를 한 번 보고, 테이블 위의 사람들을 살펴봅니다.)
(잭 줄리스를 살펴봅니다.)
샤론 미셸:5장. 전부 다 교체하도록 하죠. (그리 말하며 카드들을 건넵니다.)
양리천:좋습니다.
(To GM):

샤론 미셸

luck

실패
76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오티스 게브하르트:(카드를 확인하고 샤론의 상태를 힐끔 확인합니다.)
(To 부채): 당장 이상한 행동을 보이진 않습니다.
백시은:(자신의 카드를 살피고는... 모든 카드를 내밀어요) 저도 5장 모두 교환 하겠습니다.
(To 아치): 당장 이상한 행동을 보이진 않습니다.
(From 허성준): (표정도 보고싶어요)
(From 백시은): 처음이니까 도박을 해보께요
(To 부채):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4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From 백시은): 둘 다 바꾸는 거면 주사위를 한 번 굴려서 두 숫자를 그걸로 하나요, 아니면 각각 자리를 정해서 2번 굴리는걸까요?
(To 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To 카나): 둘다 바꾸는 거면 행운 판정 한번 다시 굴려주시면 되고, 각각 자리 하시는거면 1d10 굴려주시면 될것같아요
허성준:(한숨을 살짝 내쉬더니 카드를 전부 내밉니다.) 저도요. 다섯 장. 패가 영 좋지 않네요…
양리천:좋습니다. (두 사람의 카드를 회수합니다.)
(From 백시은): 아하! 확인했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실패
9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백시은):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양리천:(그리곤 회수한 카드를 나누어줍니다.)
(To 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59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나는 이대로.
(From 백시은): 이러기 있나... 눈을 벅벅 닦는 중...
백시은:(교환한 카드를 확인한 후 차분히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물론 보이지 않게요)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보고 선 말합니다.) 카드 교환은 이걸로 종료되었습니다.
이티셔티브 순으로 베팅 시작합니다.
(사쿠라다를 바라봅니다.)
허성준:(배팅하는 사쿠라를 유심히 살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네, 좋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손장난을 치는 걸 본적이 있던지라, 자연스레 눈길이 갑니다.)
백시은:(저도 모르게 사쿠라다를 쳐다봅니다. 자신감이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하는지 관찰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To GM): 1D100 결과 74
(To GM): 1D100 결과 59
사쿠라다 사쿠라:3판은 너무 짧으니... 시작부터 판을 좀 키워볼까요.
레이즈
(자신의 앞으로 칩 2개를 둡니다.)
백시은:(순식간에 판돈이 오르는 걸 보면 앞으로의 풍경이 살벌할 거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망설임 없이 만지작거리던 카드에서 손을 떼면서 말합니다)
폴드
(To 부채): 그렇게 게임을 하고 있자면 사쿠라가 오른손으로 입가를 가리는 것이 보입니다.
(From 허성준): (지, 진짜냐… 그렇게 자신있게 굴었으면서……?)
(To GM): 1D100 결과 50
(From 허성준): (사쿠라가 무언가 속임수를 쓰는 기색은 없나요?)
(To GM): 1D100 결과 71
잭 줄리스:하.... 시작부터 그런 식으로 나오겠다? 그런 얕은 수에 빠질리가.
콜
(본인의 앞으로 칩 2개를 내놓습니다.)
(To 부채): 흠~ 방금의 행동이 수상한지
(To 부채): 확인하시는거죠? 거짓말인지
(From 허성준): (그것도 있고 정말로 뭔가 기술을 쓰는건지도 궁금)
(To 부채): ㅋㅋㅋㅋㅋㅋㅋ관찰력 어려움 판정입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58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그냥 보기엔 거짓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허성준:하아…… (한숨을 내쉬더니 카드를 내려놓습니다.) 저도 폴드요.
초장부터 너무 기를 확 죽여놓으시는 거 아니에요~?
(사쿠라를 보고 농담하듯 웃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제가요? 오히려 당신이 겁이 많은 걸 수도 있잖아요.
전 이렇게, 숨김없이 다 보여줬는데도.
저기 저 남자를 봐요. (라며 잭 줄리스를 흘깁니다) 따라 올 사람은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허성준:아하하. 참고하죠.
사쿠라다 사쿠라:(싱긋 웃어줍니다.)
샤론 미셸:...정말 무섭게들 노네요.
(To GM): 1D100 결과 42
샤론 미셸:(살짝 고민하다 카드를 내려놓습니다) 폴드
(To GM): 1D100 결과 32
오티스 게브하르트:(턴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옆자리의 마하드를 힐끔 살핍니다.)
(To GM): 1D100 결과 2
마하드 가넴:...훗.... 콜
(본인의 앞에 칩 2개를 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첫 판은 가볍게니까요. (가볍게 웃으며 칩을 내밉니다.) 콜
양리천:좋습니다.
폴드 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To GM): 1D100 결과 25
사쿠라다 사쿠라:(모두의 얼굴을 쓱 둘러보고선, 얼굴을 쓱 가립니다. 동시에 칩 3개를 앞으로 냅니다) 레이즈
(To GM): 1D100 결과 41
잭 줄리스:(사쿠라다가 레이즈를 하면, 얼굴을 확구긴채로 그를 노려봅니다.) ...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무섭게 왜 노려보실까요.
잭 줄리스:...............하.... (테이블을 쿵 치곤,) 폴드.
오티스 게브하르트:(끝나겠지, 하고 안도하고 있던 마음에 레이즈라는 소리가 들리면 고개가 살짝 돌아가요. 웃고 있는 낯이지만 손은 초조하게 입가를 매만집니다.)
마하드 가넴:(모두의 반응이 보이지 않는지, 가볍게 웃습니다.) 훗...
이번엔 포기하도록 하지. 폴드.
오티스만이 남으면 사쿠라다는 여전히 입가를 가린채 오티스를 바라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렇게 잠시동안 눈을 바라보다 탄식과 함께 등받이에 몸을 털썩 기댑니다.) 콜
폴드 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To GM): 1D100 결과 47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재밌는걸요......
(어쩐지 반짝이는 듯한 눈으로 오티스를 바라보다, 다시금 칩3개를 앞으로 내밉니다.) 레이즈
오티스 게브하르트:(눈썹이 슥 올라갑니다.) 그래, 재밌네. 도박은 배짱이라고 하던가? 콜
(From 허성준): (뭐하시는거에요 오티스씨!!!???)
양리천:....두 분 다 체크를 외치시면, 베팅은 종료되고 패를 공개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런 것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어요.
(To GM): 1D100 결과 87
오티스 게브하르트:체크
사쿠라다 사쿠라:체크
양리천:그러면 두 분의 패를 공개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트리플
사쿠라다 사쿠라.
스트레이트
(From 허성준): (저... 저 패를 약하다고 한 거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오히려 결과를 듣자 마음이 놓이는 듯 탁자에서 손을 떼버립니다.) 하하, 아쉽네!
백시은:....허어어. (저도 모르게 떨리는 한숨을 쉽니다)
그렇게 중앙에 모인 칩들을 사쿠라다는 모두 쓸어다 자기 앞에 세워놓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아쉽게 되셨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축하해요. (씩 웃으며 다시금 사쿠라다의 얼굴을 살핍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양리천은 테이블의 패를 순식간에 모두 정리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당연하다는 얼굴입니다.)
허성준:하하... 자신감 있을만 하시네요.
사쿠라다 사쿠라:포커는... 원래 자신감이 반이거든요.
(From 허성준): (겠냐?)
잭 줄리스:칫..... 자신만만해 하지 말라고! 고작 운이 조금 좋았을 뿐이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자신감만 있어도 안되겠는데요. (킥킥 웃고 있어요.)
마하드 가넴:(팔짱을 낀 채, 눈을 살짝 감고있어요. 이 말싸움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듯.)
백시은:그래도... 굉장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조금 기대되어요. (긴장감이 있는 얼굴이지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양리천:이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정리한 패를 다시금 자신의 앞에 쭉 늘어놓습니다.
양리천:이번 이니셔티브는 백시은 씨입니다.
우선 시작 전, 참가비로 칩 하나씩을 받겠습니다.
허성준:팍팍 진행하는 게 좋네요.
백시은:(고개를 끄덕이면서 칩을 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무던한 표정으로 칩을 앞으로 밀어요. 앞이 허전..합니다.)
양리천:좋습니다. 이어 카드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실패
9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46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실패
89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백시은): 정말 귀여운 주사위구나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luck

성공
66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샤론 미셸

luck

실패
77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잭 줄리스

luck

대성공
1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From 백시은): 또 전부 다 바꿔봐야하나? 그렇게 해도 이것보단 잘 나오겟죠
(To GM):

마하드 가넴

luck

어려움성공
35vs.99
보통
99
어려움
49
극단적
19
여러분들 앞에는 5장의 카드들이 놓이게 됩니다.
양리천:카드 교환입니다. 교환하실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백시은:(본인 카드를 한 번 살피고는 손을 듭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손을 들곤 다섯장을 전부 내밉니다.)
샤론 미셸:(제 카드를 보고나면, 당연하다는 듯이 손을 듭니다.)
허성준:(손 들어요.)
사쿠라다 사쿠라:(한번 쓱....확인하고 나면 손을 듭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확인한 양리천은 시계순으로 여러분이 내민 카드들을 바꿔주기 시작합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어려움성공
13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37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어려움성공
1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GM):

샤론 미셸

luck

어려움성공
30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luck

성공
42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sleight of hand

성공
5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백시은:아하하, 이번엔 모두 바꾸시는군요? 저돈데. (5장을 바꿔옵니다)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보고선 말합니다.) 카드 교환은 이걸로 종료되었습니다.
이티셔티브 순으로 베팅 시작합니다.
(백시은을 바라봅니다.)
백시은:음. ...이야, 이거 첫 순서는 역시 긴장 되는군요? (가볍게 웃고는)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어쩐지 즐겁다는 듯이 웃습니다.)
재미있군...........
백시은:(칩을 1개 올립니다) 베팅.
신중한 걸 좋아해서요. 가볍게 시작해볼까요?
뭐... 얼마 안 갈 거 같지만.
잭 줄리스:가볍게 시작한다고요? 무슨 그런 소리를.
크...크흐흐... 레이즈. 시은이 올린 칩 1개에 3개를 더 얹어 4개의 칩을 냅니다.
허성준:좋은 패라도 나오셨나 봐요?
잭 줄리스:왜, 이제와서 무서워지기라도 한건가?
백시은:(가벼운 휘파람 소리를 냅니다) 1분을 못 갔네요! 아하하.
허성준:새삼스럽게. (한숨을 내쉬며 카드를 테이블 위에 던집니다.) 다이.
(To GM): 1D100 결과 15
샤론 미셸:정말이지... 이쯤되면 안 맞는 판에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
(웃는 얼굴로 한숨을 내쉬는 시늉을 하곤,) 폴드.
(To GM): 1D100 결과 64
마하드 가넴:하,하,하......이번 게임은 그냥 지켜보는 게 재밌을 것 같군.
폴드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나는 선택지가 없지. 올인
사쿠라다 사쿠라:(폴드를 한 성준의 방향을 잠시 쳐다봅니다. 여전히 입가는 손으로 가린 채입니다.)
(To GM): 1D100 결과 8
사쿠라다 사쿠라:(그리곤, 잭 줄리스를 살짝 흘깁니다.) 웬일로 마음이 맞네요. 레이즈* 칩 4개에 2개를 얹어 냅니다.
사쿠라다의 앞에는 칩 6개가 놓아집니다.
허성준:(피곤한 미소를 지으며 레이즈를 하는 사쿠라다를 마주봅니다.)
총 7개의 칩.
(From 허성준): (사쿠라다 살펴볼게요.)
(To 부채): 심리학 정도는 가능할것같네요
백시은:하하... (하필 양쪽에 앉은 사람들이 레이즈를 해대니 기가 빨리는 거 같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82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양리천:(백시은을 바라봅니다.) 게임을 이어나가시려면, 지금 베팅된 칩과 동일, 혹은 그 이상의 칩을 내셔야 합니다.
백시은:이야~... 그러게요. 어쩌나...
(조금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카드를 내립니다) 폴드
잭 줄리스:크흐... 크흐흐.... 아주 기고만장한데... 내가 지금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
올인
양리천:더 이상 베팅 금액이 올라갈 수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패를 공개하겠습니다.
잭 줄리스.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오티스 게브하르트.
트리플.
양리천:사쿠라다 사쿠라.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입니다.
잭 줄리스:이런 바보같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두명이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휘파람을 불어요.)
백시은:오...
사쿠라다 사쿠라:(입가를 가린 채 짜증난다는 얼굴로, 잭 줄리스를 쳐다봅니다.)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던 이유가 있었군요.
허성준:이건 재밌게 됐네요~
마하드 가넴:하,하,하....그러게 말이지.
허성준:저라면…… 흐음. (말을 아끼곤 오티스를 바라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선이 부딪히면 눈매가 둥글게 휘어요.) 이의제기.
양리천:동률인 관계로, 패를 다시 뽑아 승자를 가리겠습니다.
...흐음. 이의제기를 하시겠다고 하심은....
....누군가 거짓 패를 내놓았다고 말하고 싶은겁니까?
잭 줄리스:하?! 그런거라면 나도! 나도 제의를 하겠어!!!!
사쿠라다 사쿠라:....저도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하나, 건의를 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그 쪽의 사람?
해봤자 참가비밖에 내지 못했지 않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그렇죠. 오티스입니다. (찡긋)
그러니 두 분께서 해주세요. 이상하지 않나요?
잭 줄리스:아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알겠네.
남의 일이라고 막 이야기 하는군....
(오티스를 물어뜯을 것처럼 노려봅니다.) ...아, 이제서야 알겠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깨를 으쓱합니다.) 위화감이 안느껴진다면야.
잭 줄리스:우리 둘이서 공멸을 하면 이득은 여기에 있는 다른 놈들이 볼테니까.
그래서 지금 그렇게 기고만장하게 나오는거지? 앙?
(테이블을 쿵쿵 두들깁니다.)
네 놈이 뭔가 걸게 아니라면, 끼어들지 말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이거 서운한데? (흥분하는 잭과 달리 천천히 의자에 몸을 기댑니다.) 당신 생각에도 이게 흔한 일은 아니잖아.
잭 줄리스:이쪽은.. 이쪽은 지금....!!!!
오티스 게브하르트:지금?
사쿠라다 사쿠라:이상한거야 당연히 느끼고 있죠.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나올 확률은 0.000154%라고들 하니까요.
그런데 지금 이 장소에서 그게 2명이나 나왔다?
지금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상함을 느끼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사람을 멍청하게 보는 것도 적당히 하세요.
잭 줄리스:(분을 못이기는 듯 테이블을 쿵쿵 두들기다가도 사쿠라다의 말이 이어지면, 조금 잦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저 녀석이 속임수를 걸었다고 했을때 속임수가 아니면?
나는 전부, 전부 잃는거라고. 아아, '웬디고의 상' 그걸 얻어야만 해. 난!!!
사쿠라다 사쿠라:그러니, 당신도 뭔가 걸게 아니라면. 우리 둘을 싸움에 붙이는 짓은 그만 두지 않겠어요? 지금 상황만으로 충분히 짜증나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머리를 긁적입니다.) 뭐를 걸면 좋을까. 몸이라도 걸까요? 나는 이거 꼭 해보고 싶은데.
둘 다 뭔가 캥기시나보죠?
허성준:(그 사이에 끼어들듯 말 합니다.) 뭐, 일리는 있는 말인데요.
룰 상에 문제가 없으니 게임을 하자고 했던 건 여러분이었잖아요?
양리천:(그러면 상황을 정리하듯 끼어듭니다.) 확실히 이런 상황에 대한 규칙을 정하진 않았죠.
허성준:게임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몰라도, 게임을 시작한 후에 룰을 추가하는 건 곤란하죠.
양리천:............글쎄요. 그건 또 어떤가 싶은데 말입니다.
얼굴을 살짝 기울인 양리천은 여러분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양리천:규칙에서 상정하고 있는 것은 누군가 한 명이 또 다른 한 명이 속임수를 썼을 때.
그때 지목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두 사람을 지목하고 있군요.
아무도 지목하지 않던가, 한 명을 지목하던가, 두 사람을 지목하던가.
확실히 노선을 정해주셨으면 싶네요.
양리천:다행히도 이번 판에선 문제의 대상이 된 게 2명이라 칩도 적절히 나눌 수 있을 것 같고 말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음, 둘 다 이상하리만치 흥분하는게 영 이상한데... (손가락이 테이블 위를 톡톡 두드리며 나름 고심합니다.)
역시 둘다 이상한거 같은데.
두 분 다 고르도록 할게요.
마하드 가넴:.....하, 하, 하.... 누군갈 꼭 골라야하는 상황인건가 지금?
오티스 게브하르트:그쪽은 어떻게 생각해요? (마하드에게 말을 붙여봅니다.)
마하드 가넴:.......(오티스를 잠깐 쳐다봤다가, 훗하고 웃곤 고개를 돌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거참 쌀쌀맞긴...
샤론 미셸:....하, 저는 그렇다면 빠질게요.
확실하지도 않은 일에 끼어드는 취미는 없어서.
(그리 말하곤 손가락이나 쓱 살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골치아프다는 듯이 머리를 짚다가도,) .....저도, 지금 충분히 칩이 모인 상태라서요. 빠지도록 하죠. 이번 판에 만약에 지게 되더라도 안정적인 1위인걸요?
양리천:....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허성준:어떻게고 자시고, 판에 참여도 안 했는걸요.
굳이 따지자면… 이런 패를 나눠준 그쪽이 더 수상한데. (테이블에 턱을 괴고 양리천을 봐요.)
양리천:그렇다면 수상하게 여기십시오.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허성준:(어깨를 으쓱거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가 됐든 상당히 호전적이었던 사쿠라다가 물러서는게 마음에 걸려요. 턱을 괴고 상황을 지켜보던 오티스는 입을 뗍니다.) 댁 말마따나 내 칩은 하나 뿐이고, 몸을 찢을 수는 없으니까. (농담이라는 듯 하하 웃으면서도 시선은 사쿠라다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가씨로 고르도록 할까.
백시은:(의자에 기대어 앉으면서 어깨를 으쓱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가만히 있을게요.
허성준:(그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면... 잠시 주위를 슥 둘러보다가 테이블을 잡고 일어납니다.)
역시 수상하네요.
양리천:...뭐가 말입니까?
허성준:(그리곤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저를 제외한 이 테이블의 전원이 사기를 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 말에 순간적으로 테이블이 조용해집니다.
양리천:...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뭡니까?
허성준:그거야 당연하죠. 이쪽은 영 별로인 패가 연속으로 들어왔는데, 어느 쪽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수상하게 여기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혹시나 성준이 미친건 아닌지 조용히 지켜봅니다.)
양리천:... ...혹시 참가자는 본인의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남보다 운이 안 좋을 때는 다 사기를 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 그런....
백시은:(... ... 나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나쁜 일이 많긴....한데.... 묘한 얼굴로 성준과 나머지 사람들의 얼굴빛을 살핍니다)
허성준:아뇨, 그게 아니죠.
(턱짓으로 이번 게임에 참여한 셋을 가리킵니다.) 저 세 분도 확실히 말했는걸요.
성준의 주장에 잠시 말을 잃은 양리천은 조심스레 묻습니다.
허성준:이번 게임은 수상하다, 고.
양리천:...그래서 나온 결론이... 이 테이블의 전원이 속임수를 썼다는.
말씀이시고요.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재미있군. 재미있어.
허성준:룰 상으로 결정하셨을 거에요.
속임수 검증을 하게 되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을 때에는, 자신이 가진 칩의 절반을 검증 당한 참가자에게 양도한다.
저는 저쪽 분과는 다르게. (오티스를 흘끔 보더니…)
(테이블 위에 우수수, 8개의 칩을 모두 떨어뜨립니다. 찰랑거리며 칩 떨어지는 소리가 정적이 인 게임룸에 울립니다.) 걸 것도 꽤 있거든요.
양리천:....정말로 재미있군요.
하지만, 그 규칙은 1 : 1을 상정하고 만들어져 있던 규칙이죠.
...지금까지 이렇게 같이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이 의심스럽다고 말을 해온 적은 없다는 겁니다.
허성준으로부터 칩을 건네받은 양리천은 잠시 고민하는 듯, 턱을 두들깁니다.
허성준:그러면, 이렇게 하죠.
저는 어차피 이 테이블의 전원을 고발할 겁니다만…
양리천:네, 의견이 있다면 말해주시죠.
허성준:한 명씩 차례대로 고발하겠습니다.
그리고 틀렸다면, 그 분께 가진 칩의 반을 넘겨드리죠.
양리천:호오...........
허성준:대신, 이 중에 속임수를 쓴 자가 있다면……
양리천이 흥미롭다는 듯, 감탄사를 흘리면 순간 사쿠라다는 크게 소리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게 무슨...!!!
허성준:칩은 몰수. 그쪽은 방 안에 계속 갇히게 되겠죠.
사쿠라다 사쿠라:차례대로 전원을 고발해요?!
허성준:(빙긋 미소지으면서 사쿠라를 봅니다.) 문제 있나요?
사전에, 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 건 여러분 전원이잖아요?
잭 줄리스:허어.... (돌아가는 상황을 확인만 하다가도, 의자에 털썩 주저않습니다.) 그래, 해보던가!!
크.....흐흐.... 이쪽은 그 얼굴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벌써 즐거워질 것 같으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눈썹이 살짝 찌푸려져요.) 뭐, 나야 좋지만... 너무 몰아붙이는거 아니야?
샤론 미셸:(힐끔 모두를 바라보다가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허성준:(능청스레 슬픈 표정을 지으며 양 손을 펴 어깨를 으쓱합니다.) 몰아붙인다니… 무슨 오해를.
반대 상황이라구요.
저는, 저를 제외한 전원이 이 테이블에서 사기를 치고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
전원이 제 적이라면… 이렇게 구는 게 맞지 않겠어요?
양리천:재미있는 생각이네요.... 좋습니다.
백시은:굉장히 말이 많이 나올 듯한 방법이지만... 이제까지 이런 적이 없었던 만큼 이제까지의 기준을 적용할 일이 아닌 듯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허성준:사쿠라 씨도 당연히 동의하시겠죠?
이 행동은…
사기를 치지 않았다면, 칩의 기부밖에 더 되나요?
사쿠라다 사쿠라:(그 말에 허가 찔린 듯, 성준을 노려봅니다. 그리곤 얼굴을 휙골리며 외쳐요) ...그래요. 한 번 해보죠!
그렇다면, 저도 걸어주겠어요. 제 모든 칩을 걸고.
그리 말한 사쿠라다는 제 옆에 놓여있던 칩을 앞으로 밉니다.
허성준:헤~.
오티스 게브하르트:...오.
사쿠라다 사쿠라:잭 줄리스. 이 사람이 사기를 쳤을 거라고 말이죠.
백시은:(점점 굉장해지는 분위기에 팔짱을 끼게 됩니다)
잭 줄리스:....그래, 그렇지. 게임 내내 시끄럽게 판을 키워댔으면서...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조용히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
했던 말을 한 번 번복하지.
잭 줄리스는 사쿠라다 사쿠라를 쳐다봅니다.
잭 줄리스:난 역으로 저 여자를 지목하겠어.
백시은:...이건 확인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겠네요.
양리천:하지만, 게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이상 이대로 게임을 계속 지속하기는 어렵죠.
양리천은 모두의 얼굴을 살핍니다.
양리천:누군가 의심스럽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더 있습니까?
백시은:(음... 잠깐 고민하는듯 하더니 양 손을 옆으로 들어올립니다. 없다는 표현같이요)
마하드 가넴:(살짝 고민을 하는 듯 하다가도 고개를 내젓습니다. 철저히 방관자의 태도를 한 채,) 보는 게 더 재밌을 것 같군.
양리천:좋습니다. 그렇다면 확인을 시작하도록 하죠.
동시에 허성준 씨. 당신은 체크할 대상의 순서를 저에게 적어서 건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양리천이 그리 말하면, 근처에 대기를 하고 있던 스태프 중 한명이 성준의 앞에 종이 한장과 볼펜을 내려놓습니다.
양리천:다들, 카메라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동시에 주위가 조금 소란스러워집니다.
스태프들은 각자 본인이 맡고 있던 참가자의 카메라를 하나씩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허성준:(종이를 딜러에게 넘겨줍니다.)
허성준이 건넨 종이를 양리천은 살핍니다.
그렇게 종이를 살피던 중, 종이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한 것인지 한동안 그것을 가만히 읽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88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To 부채): 딱히 동요한 기색은 없어보입니다.
양리천은 종이 내용을 아무도 읽을 수 없게 품속에서 넣고선 말합니다.
양리천:....제 카메라부터 먼저 확인하도록 하죠.
양리천이 그리 말을 하면, 지금까지 추가룰을 비추고 있던 스크린에 익숙한 사람이 비춰집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양리천을 비추고 있습니다.
샤론 미셸:와우.... 정말로 딜러까지 의심을 한거야?
여러분들은 그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허성준:그렇지만… 전부 의심스러운걸 어떡해요.
그러면 그가 정말로 정직하게 카드를 셔플하고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 보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진짜 치밀하게 설치되어 있었네... 믿음직스럽기도, 이런 상황에서 괴도 캣이 어떻게 나타날지 긴장이 되기도.)
백시은:(우와... 저정도 카메라일 줄은 몰랐어서 좀 놀랍니다)
마하드 가넴:지금 보니 확실히 카메라가 많은 것 같긴하군.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5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당신은 영상에 찍힌 양리천의 모습을 살핍니다.
(To 부채): 어쩐지 의심되는 사람이 한 명 있기 때문이죠.
(To 부채): 그의 얼굴 전체는 커다란 가면에 의해 모두 가려진 채입니다.
(To 부채): 다만.... 그렇게 살피다보면, 가면 안 속의 눈동자가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To 부채): 보라색.... 예상하던 사람과는 다른 색입니다.
(To 부채): 조금은 실망하려던 찰나, 그 눈동자에서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저거...혹시 렌즈인가요?
양리천:...(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오티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오티스를 비추고 있습니다.
잭 줄리스:(의자에 몸을 기댄 채, 팔짱을 끼고선 그걸 보고 있습니다.) 트리플을 만들려고 속임수를 쓸거면, 애시당초 이 게임에 참가를 하면 안됐지.
사쿠라다 사쿠라:(지루하다는 듯, 턱을 괴고 있습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고맙다고 말해야하나?
허성준:전부 짜고 친 걸 수도 있죠. 누구는 일부러 약한 패를 받아 지도록…… 말이죠.
양리천:...(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허성준:(불만스러운 듯 다리를 꼰 채 팔짱을 끼고 말합니다.) 아직은 영 수상한데. 몸 수색은 안 되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워우~ 그렇게까지 한다고?
허성준:(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입니다.) 어디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어찌 아나요.
양리천:....상당히 꼼꼼하시군요. 좋습니다. 그렇게 하시길 원하신다면 그러도록 하죠.
(그리 말을하면 뒤쪽으로 손짓합니다) 스태프 분들. 조금만 고생해주십시오.
오티스 게브하르트:(상관 없다는 듯 양팔을 들어보입니다.)
허성준:전원. 꼼곰히. 부탁드려요.
백시은:(저렇게까... 아. 아니라면 오티스씨한테 칩이 더 생기겠구나! 얌전히 양팔 올리는 오티스 쳐다보고 있습니다)
뒤쪽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오티스의 몸을 전체적으로 수색합니다.
물론 각종 탐지기도 함께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미스터 허. 무척 치밀하네. (찡긋 웃는 얼굴로 몸 수색이 수월할 수 있도록 응합니다.)
허성준:(빙긋 미소짓습니다.)
그렇게 몸을 수색하다보면...
스태프:..............이건.
오티스 게브하르트:(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시선은 샤론을 향하고 있어요.)
오티스의 몸에서 사라졌던 신문이 튀어나옵니다.
스태프:....사라졌던, 신문입니다.
양리천:.................신문이라고요?
백시은:...오?
허성준:신문 하나 갖고 있는 게 그렇게 놀라운 일인가요? (스태프들의 반응을 훑으며 묻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신문 한 장도 안 읽게 생겼나봐. (어깨를 으쓱합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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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패!
100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GM):

샤론 미셸

disguise

성공
50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To 아치): ...혹시 샤론 미셸의 방에서 이 신문이 나온건 괴도 캣의 함정이 아니었을까요?
(To 아치):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샤론 미셸은 상황은 즐기고 있는 듯 하지만, 신문에는 무관심해보입니다.
스태프:...그게 일반적인 신문이었다면 문제가 없었을겁니다.
스태프가 오티스를 추궁하기 위해 나서면, 양리천이 그것을 말립니다.
양리천:잠시.
그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임과는 관련없는 것이니... (오티스를 쳐다봅니다.) 나중에 다시 확인하도록 하죠.
사실대로 말해주셔야 할겁니다.
허성준:뭔가요? 그렇게 말을 멈추면 수상하기 그지없는데 말이죠… (부러 보이게 눈살을 찌푸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처음부터 한 치의 거짓은 없었던지라 당연하다는 듯 활짝 웃어보입니다.) 그럼요.
양리천:(한숨을 내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게임과는 관련없는 물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오늘 하루종일 비행선에 타고 있을 생각입니까?
허성준:그럼 적어도 저희가 신문 정도는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시죠.
말씀은 느긋~하게 나누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수상한 게 아니라면 상관 없겠죠?
양리천: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입니다.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한 판단은 제가 맡고 있는 상태이고요.
이 이상, 늘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고개를 내젓곤 오티스에게서 빼앗은 신문을 스태프가 가지고 있도록 손짓합니다.
허성준:(그 말을 들으면 재미있다는 듯 큭큭 웃습니다.) 뭐… 좋아요.
그럼, 게임이 끝난 후에 느긋하게 찾아뵙는 걸로 하죠.
성준을 지그시 바라본 양리천은 방금전 했던 말을 다시 반복합니다.
양리천:확인은 모두 끝난 것 같군요. 칩을 지불하십시오.
허성준:여기요. 구사일생 하셨네요. (오티스를 향해 칩 4개를 건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우, 감사합니다. (이런 유능한 직원을 봤나. 너스레를 떨지만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어요.)
허성준:(오티스 씨는 진짜...)
백시은:(휴, 휴우... 참가비로 올인이 될 때는 어찌되나 했는데!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시은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백시은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백시은를 비추고 있습니다.
백시은:...아. 다음이 나구나...?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면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동시에 뒤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백시은의 몸을 전체적으로 수색합니다.
물론 각종 탐지기도 함께입니다.
그렇게 몸을 수색하다보면...
...딱히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양리천:깨끗하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백시은:..아이쿠야.
허성준:하아… (불만스러운 듯 시은을 흘겨보더니 칩을 두 개 넘깁니다.)
백시은:...아하하. (받은 칩을 들어서 잘 받았다는 듯 흔듭니다)
양리천:...그러면 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하드 가넴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마하드 가넴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마하드를 비추고 있습니다.
마하드 가넴:딱히, 흥미로울 만한 짓을 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어쩐지 관전자의 태도로 반응을 하고선, 조심스레 다가오는 스태프들을 향해 손을 내밉니다.)
허성준:그쪽, 아까부터 수상하기 그지없다고요.
혼자서만 어째선지 방 앞에 경호원을 두고 있었잖아요.
마하드 가넴:흐음, 자네... 내가 안전하게 다니는게 불만인가보군?
그렇지만, 그것 또한 이 게임과는 관계 없는 일. 여기까지 끌고오지는 말게나.
허성준:그거야, 보면 알겠죠.
그리 말한 마하드는 어쩐지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스태프에게 몸을 맡깁니다.
그러면 딱히 특별한 점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양리천:문제는 없어보이는 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허성준:(마하드에게 칩 하나를 건넵니다.) 곤란하네. 벌써 이렇게 떨어져서야…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여전히 무료한 얼굴로 지나가듯 말합니다.) 사실은 딱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 않나.
허성준:그쪽은 저랑 달리, 마음을 읽는 힘이라도 있나요?
마하드 가넴:글쎄, 어떨 것 같나? 그 질문도 이 상황과는 관련 없는 것 같으니. 대답하지 않도록 하지.
허성준:(상관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입니다.)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샤론 미셸씨.
샤론 미셸:아.... 그거 말인데. 좀 물어볼 게 있거든요?
저 사람 지금 칩 개수가 1개인데. 만약 제가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고 판단되어도, 절반으로 나누면 저한테 줄 수 있는 칩이 없지 않나요?
수색은 수색대로 하고 칩은 칩대로 0개를 받는거라고요?
샤론 미셸은 불공평하다는 듯이 허성준을 바라봅니다.
허성준:(그에 뻔뻔하게도 빙긋 미소만 짓고 있어요.)
양리천:그건....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하군요.
양리천:이 상태로 진행을 하게 된다면... 결국 뒤에 모든 사람이 속임수를 쓰지 않았을 시, 얻는 보상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백시은:..이럴 땐 어떡하시죠? 다른 생각이 있으신지..? (양리천을 보며 물어요)
양리천:때문에... 이 부분은 진행자로서 칩을 하나 내도록 하죠.
그리 말한 양리천은 허성준의 앞에 칩을 하나 올려둡니다.
양리천:....원래 이 게임의 규정상 가불은 되지 않습니다.
허성준:(되면 곤란해;;)
양리천: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 대한 규칙 또한 빈 곳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자합니다.
지금 상황에 대한 처리에 방식에 대해서입니다.
허성준:상당히 공명하고 정대한 방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양리천은 본인이 올린 칩을 집으며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립니다.
양리천:첫 번째, 게임에서 일찍이 폴드를 한 사람이 칩 1개를 걸고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할 경우. 칩의 개수가 짝수가 될 수 있게 칩을 하나 가불해준다.
이 경우, 모든 게임이 끝나고 가불한 칩 만큼의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두번째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양리천:두 번째, 더 이상 속임수 검증을 요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검증을 거부한다.
그리고 세 번째,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양리천: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칩 1개를 지불하고, 0개가 되었을 시 게임에서 곧바로 퇴장당한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칩을 다시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허성준을 바라봅니다.
양리천:당사자이신 만큼 우선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만일, 이 세가지 방식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면...
...그땐 다수결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리천은 가만히 서선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허성준:아하하, 판이 이런 식으로 커질 수도 있군요? 재미있네요.
첫 번째로 하죠.
양리천:좋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칩을.
성준의 앞에 칩이 하나 놓여집니다.
샤론 미셸:그래봤자 1갠데... 썩 내키지는 않네.
확인해요.
허성준:그런 룰인걸 어떡해요.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샤론 미셸:정말.... 이번 게임이 끝나면, 항의를 하던가 해야겠어.
허성준:그건 기대되네요. 이쪽도 할 말이 많은 편인지라.
그러면 화면에는 샤론 미셸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샤론을 비추고 있습니다.
샤론 미셸:뭐? 아핫, 게임 주최측에서 조금 피곤해하겠는걸?
다가온 스태프들은 샤론 미셸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샤론 미셸:조금 섬세하게 대해주실래요?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5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To 부채): 그렇게 샤론 미셸을 살피면... 목소리는 차분하며 움직임에도 멈칫거림이 없습니다.
(To 부채): 딱히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양리천:특이한 건 보이지 않는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오티스 게브하르트:(정말 샤론이 아닌건가? 신문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그녀가 괴도캣에게 이용당한 건지 혼란스러워요.)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실패
20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백시은:(게임이 끝나면... 이라고는 하는데 포커 시작 전에 보였던 모습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거 같단 말이지...)
(To 아치): 그렇게 샤론 미셸을 살피면... 목소리는 차분하며 움직임에도 멈칫거림이 없습니다.
(To 아치): 딱히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성공
5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To 카나): 그렇게 샤론 미셸을 살피면... 목소리는 차분하며 움직임에도 멈칫거림이 없습니다.
(To 카나): 딱히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To 카나): ....때문에, 어쩐지 지금 이 상황과는 동떨어져있는 사람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백시은:(... ... 으음. 본인이 말한 마니아층 수집가라기 보다는...? 조금 고개가 갸웃합니다)
허성준:(샤론에게 칩을 하나 내밉니다.) 이거 곤란하게 됐는데요~
샤론 미셸:곤란하면 하지 않으면 될 텐 데 말이지. 칩을 대체 몇 개를 손해 볼 생각이야?
양리천:마이너스 하나.
이어서 여기 칩 하나를.
허성준:아하하. 그러게나 말이죠. 역시 모두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건 착각이었나~
잭 줄리스:하........ 뭐해? 빨리 확인 안하고?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잭 줄리스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잭 줄리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잭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은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잭 줄리스가 한번에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뽑은 모습을 말입니다.
잭 줄리스:칫....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끌고 말이지.
양리천:....혹시 모르니 몸도 수색하겠습니다.
뒤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잭 줄리스의 몸을 수색합니다.
양리천:문제는 없는 것 같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잭 줄리스:그렇다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워우. 진정하지 그래?
잭 줄리스:크흐흐, 머지 않았어. 머지 않았다고!!!!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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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72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90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오티스 게브하르트:(저러다 진짜 무슨 일이라도 벌이는게 아닐지, 약간은 날이 선 눈빛으로 잭을 훑어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대실패!
98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극단적성공
2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백시은:어, 어우. (몸을 슬쩍 잭이 있는 쪽에서 멀어지며 흘겨봅니다. 왜저러는거야...)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성공
51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실패
89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부채): 당신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To 아치): 당신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To 카나): 당신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To 아치): 그러면, 그가 기뻐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스태프실을 바라보는 게 보입니다.
(To 부채): 그러면, 그가 기뻐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스태프실을 바라보는 게 보입니다.
(To 아치): 시선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보니... 혹시 스태프실에 그가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있는게 아닐까요?
(To 아치): 아니, 그럴게 분명합니다.
(To 부채): 시선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보니... 혹시 스태프실에 그가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있는게 아닐까요?
(To 아치):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일리가요.
(To 카나): 그러면 그의 시선이 계속해서 테이블을 오가는게 보입니다.
(To 카나): ...시선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 보면 무언 갈 애타게 기다리는 듯 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인상이 살짝 찌푸려져요.)
허성준:(한숨을 내쉬며 잭에게 칩 하나를 넘깁니다.) 여기요.
잭 줄리스:크흐흐... 곧 얻게 될 칩들을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주니 받기로 하지.
(칩을 자신의 앞에 가져다둡니다)
양리천:마이너스 두 개.
이어서 여기 칩 하나를.
백시은:(...잭 줄리스의 모습을 기억하려는 듯 잠시 빤히 보고 있었습니다. 왜저렇게 뭔가 찾는 거 같지...?)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씨.
사쿠라다 사쿠라:....흥, 그래요. 확인해보도록 하세요...!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사쿠라다 사쿠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쿠라다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은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사쿠라다의 의상 소매에서 순식간에 빠져나왔다 사라지는 카드의 모습을 말입니다.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모이면 사쿠라다는 필사적으로 부정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아니예요! 저는 저런 짓을 한 적이...!!!
양리천:...그렇다면, 품에 카드를 숨겨두셨는 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죠.
양리천은 스태프들을 향해 손짓합니다.
그러면 뒤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사쿠라다의 몸을 전체적으로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쿠라다의 소매에서 카드가 팔랑팔랑 떨어집니다.
양리천:...이건...
카드의 모양을 확인한 양리천은 말합니다.
양리천:......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수 제작한 카드와 동일한 디자인이군요.
사쿠라다 사쿠라:....칫.
더 이상 변명을 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사쿠라다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백시은:(손 진짜 빠르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겉모습은 여유 만만이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옷무새를 가다듬은 사쿠라다는 머리를 넘기며 여러분들이 있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하... 정말이지, 바보같은 남자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뽑을 줄은 몰랐는데.
....아쉽게 됐어요.
잭 줄리스:뭐, 뭣? 바보?! 누가 누구보고 지금...!!
사쿠라다 사쿠라:영상을 보면 사기를 친 것도 아닌 것 같고... 이런 게임에서 평생의 운을 다 쓴 거 아닌가요?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극단적성공
2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실패
90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92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오티스 게브하르트:(둘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지... 힐끔 살펴봅니다.)
(To 부채): 당신은 잭 줄리스와 사쿠라다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To 아치): 당신은 잭 줄리스와 사쿠라다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To 카나): 당신은 잭 줄리스와 사쿠라다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To 부채): 그러면 사쿠라다는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습니다만, 가려지지 않은 눈에서 진심으로 잭 줄리스를 혐오하는게 느껴집니다.
(To 부채): 그리고 그것은 잭 줄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테이블에 얹은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간 것이 보입니다.
백시은:(만약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나오지 않았다면... 엄청 날아다녔겠다 싶어서 살짝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To 부채): ...아무래도 이 대화는 연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To 아치): 두 사람은 여느때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To 카나): 두 사람은 여느때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To 아치): 사쿠라다는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으며, 잭 줄리스는 테이블에 손을 얹은 채입니다.
(To 카나): 사쿠라다는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으며, 잭 줄리스는 테이블에 손을 얹은 채입니다.
(To 아치): 하지만, 시선은 서로에게서 떨어지질 않으니... 이 게임에서 우정이라도 싹튼걸까요?
(To 카나): 하지만, 시선은 서로에게서 떨어지질 않으니... 이 게임에서 우정이라도 싹튼걸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역시... 둘이 눈이 맞은건가...)
잭 줄리스:하...!!!! (테이블을 크게 쿵쿵 두들깁니다.) 그런 말이나 할 거면 당장 나가시지?! 이봐, 사회자!!
양리천:네, 속임수가 들키신 사쿠라다씨는 실격입니다.
가지고 계시던 칩들은 모두 몰수하겠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칫, 마음대로 하세요!
사쿠라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칩 21개를 스태프에게 건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혼자서도 갈 수 있으니까, 몸에 손대지 마세요! 짜증나니까.
그렇게 사쿠라다에게서 받은 칩을 스태프에게서 건네받은 양리천은 그 중 절반은 잭 줄리스의 앞에 내려놓습니다.
양리천:이것은 사쿠라다씨가 잭 줄리스에게 걸었던 검증의 대가입니다.
21개중 10개의 칩이 잭 줄리스의 앞에 놓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아쉽게 됐네. (어깨를 으쓱하며 쌓이는 칩들을 바라봅니다.)
잭 줄리스:크흐...크흐흐... 저 여자, 갈 때도 아주 큰 도움을 주고 가는 걸?
잭 줄리스는 눈을 빛내며 양리천을 바라봅니다.
백시은:흐음. (하필 저 사람이 칩이 많아지는게 .... 찝찝합니다)
양리천:이어서 이번 검증의 대가입니다.
양리천은 남아있는 칩을 절반으로 나눠, 그것을 다시 3등분하여 세 사람에게 나누어줍니다.
양리천:5개를 3으로 나눠, 소숫점은 버린 개수입니다.
그러면 양리천의 앞에는 칩 8개가 남습니다.
양리천:그리고 남은 칩은 살아있는 참가자들에게 배분됩니다.
하나씩 전달 드리면.... 2개가 남는군요.
남은 칩을 가져가는 방법은... 간단하게 카드 뽑기로 하죠.
양리천은 자신의 앞에 카드를 늘어놓습니다.
양리천:한 장씩 뽑으시죠.
샤론 미셸:65
허성준:29
백시은:아하. 79
잭 줄리스:91
마하드 가넴:43
오티스 게브하르트:38
양리천:칩은 허성준씨와 오티스 게브하르트 씨에게 각각 넘겨드리도록하겠습니다.
검증은 이걸로 전부 완료되었으며,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뽑았던 두분 중 한 분이 속임수를 썼던 걸로 판명되어...
...승자는 잭 줄리스.
양리천이 그리 말하는 순간 잭 줄리스는 환호성을 지릅니다.
잭 줄리스:으하하하하!!!!!
백시은:(환호하는 잭과 달리 식은땀이 삐질 나옵니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저 이상한 사람이 가져가게 되는 거 아니야..? 차라리 좀 전에 봤던 예고장처럼 누가 홀랑 가져가줬으면 좋겠는 심정까지 드네...)
양리천:...이어서 다음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리천은 자신의 앞에 카드들을 늘어놓습니다.
양리천:이번 이니셔티브는 잭 줄리스 씨입니다.
우선 시작 전, 참가비로 칩 하나씩을 받겠습니다.
허성준:(빌렸던 칩 세 개를 제출한 뒤 하나를 냅니다.)
백시은:...하하. 이번에는 참가비로 올인 되는 사람은 없네요..! (조금 안심한 눈으로 오티스를 바라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입가만 쭈욱 당겨서 웃어요.) 이번이 마지막 판인가?
양리천:그렇습니다. 모두 칩을 내신 것 같으니, 이어 카드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어려움성공
23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극단적성공
2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성공
36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백시은): 어떻게이럴수잇어
(To GM):

샤론 미셸

luck

성공
57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잭 줄리스

luck

대실패!
98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여러분들 앞에는 5장의 카드들이 놓이게 됩니다.
백시은:(자신의 카드를 슥 살핍니다. 음... 미묘한 표정!)
양리천:카드 교환입니다. 교환하실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From 백시은): 헉 뭐지 잘못 누른 거 같아요
(To 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케이
허성준:(손을 듭니다.)
백시은:(마찬가지로 손을 듭니다)
샤론 미셸:(카드를 확인하고선 곧바로 손을 듭니다.)
잭 줄리스:크흐, 게임을 계속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곧바로 손을 듭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확인한 양리천은 시계순으로 여러분이 내민 카드들을 바꿔주기 시작합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41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백시은:(이번엔 두 장을 바꿨습니다)
(To GM):

샤론 미셸

luck

성공
57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From 백시은): 1의 자리 바꿀게요! 10
(From 백시은): ...이건 우케 되는거죠
(To 카나): 0이네요!
(From 백시은): 아하!
(To GM):

잭 줄리스

luck

대실패!
97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To 카나): 어려운 성공이예요!
(From 백시은): 트리플이구나!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보고선 말합니다.) 카드 교환은 이걸로 종료되었습니다.
이티셔티브 순으로 베팅 시작합니다.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잭 줄리스:크흐흐...
레이즈
(자신의 앞으로 칩 3개를 내밉니다)
허성준:(그런 잭을 흘끗 곁눈질하다 카드를 뒤집어 내려둡니다.) 폴드. 이게 짜고 치는 게 아니라니… (한숨을 내쉬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To GM): 1D100 결과 65
샤론 미셸:...정말, 나설 타이밍을 주지 않네요. 이쪽도 폴드.
오티스 게브하르트:(샤론은 게임에 관심이 있긴 한건가? 돌아가는 판을 바라봅니다.)
(To 아치): 마지막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마하드를 지켜보고 있던 당신은 금새 그의 특이한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To 아치): 그는 자신의 패를 한번도 뒤집어보지 않았습니다.
마하드 가넴:....콜 (자신의 옆에 놓여있던 칩을 앞으로 가져다 놓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마하드의 행동을 보고 이마를 긁적입니다.)
패도 안보고 콜? (그렇게 말하며 자신 또한 테이블 위로 칩을 올립니다.) 콜
백시은:(오? 마하드가 콜 한 걸 보고 흥미로운 듯 잠시 쳐다봤습니다. 곧 고민하듯 카드로 턱을 두드리다가) 음... 콜
마하드 가넴:...(오티스의 말을 듣고도 팔짱을 낀 채 느긋하게 눈을 감고있습니다.)
잭 줄리스:흐흐, 어쩐지 다들 아까랑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은데?
뭐, 그야 그럴만한가... (본인 앞으로 칩 3개를 냅니다.) 가만히 있으면 나한테 질게 분명하니까. 크흐흐. 레이즈
마하드 가넴:(잭 줄리스의 말이 들리지도 않는 다는 듯, 덤덤히 제 앞으로 칩을 냅니다.) 올인.
그리 말한 마하드 가넴은 자신의 앞으로 칩 4개를 추가로 놓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고개가 살짝 갸웃하며 마하드의 테이블 앞을 봅니다.)
(To 아치): 여전히 패는 뒤집힌 채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To 아치): 중간중간 그의 행동을 살폈으나, 그는 칩을 낼때를 제외하곤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실소를 터트린 오티스는 자신의 칩도 전부 올립니다.) 올인
백시은:이야... 기세가 장난 아닌데요?
(마지막이라고 달려드는 건 다 비슷한가봅니다. 씁... 좀 고민하는 얼굴입니다)
(여기 걸린게 내 친구가 아니라 그저 나뿐이었다면 득달같이 물고 늘어졌을텐데...)
(카드를 만지작 거리다가 이내 살포시 내려둡니다) 하아. 폴드
잭 줄리스:하...나쁘지 않은데? 콜. (자신의 앞으로 칩 1개를 내밉니다.)
양리천:좋습니다. 더 이상 베팅 금액이 올라갈 수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곧바로 패를 공개하겠습니다.
마하드 가넴.
(To GM):

마하드 가넴

luck

성공
82vs.99
보통
99
어려움
49
극단적
19
양리천:투 페어.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마하드 가넴:(여전히 팔짱을 낀 채 여유롭게 웃고있습니다.)
양리천:잭 줄리스.
노 페어.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응?
양리천:스트레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다들 왜 레이즈 한거지? (얼빵한 표정으로 카드를 뒤집어 보입니다.)
(From 허성준): (샤론을 살펴볼 수 있나요?)
양리천:승자는, 오티스 게브하르트 씨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 뭐... 감사합니다/
(To 부채): 관찰력 판정
백시은:...? (얼떨떨하게 작은 박수를 칩니다)
(To 카나): 관찰력 판정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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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76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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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5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자신의 앞에 칩이 쓸어모아지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갑자기 다들 포기하기라도 한거야?
잭 줄리스:이런 말도 안되는....!!!!
잭 줄리스는 테이블을 쿵쿵 내려칩니다.
백시은:....정말 재미있게들 노시네요 다들. (하하. 하... 저까지 당황스러워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양리천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패의 개수를 체크합니다.
양리천:마하드 가넴 제로.
허성준 하나.
백시은 여섯.
샤론 미셸 아홉.
잭 줄리스 스물 여섯.
그리고 오티스 게브하르트 서른둘로, 이 이벤트의 승자는 오티스 게브하르트 씨입니다.
그 순간 하늘에서 폭죽이 펑하고 터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휘파람을 휙 불며 자축의 박수를 칩니다.)
허성준:와아~ 대역전극이었네요! (짝짝 박수를 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감사합니다. 웬디고의 상까지 제 것이군요. (말하며 잭을 힐끔 바라봅니다.)
백시은:(웬디고의 상이 잭에게 들어가지 않아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어딘가 김 빠지는 듯한 상황에서 샤론은 여전히 이 게임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을까? 무의식적으로 쳐다봅니다)
(To 부채): 승자가 가려진 순간, 당신은 샤론 미셸을 살핍니다.
(To 카나): 승자가 가려진 순간, 당신은 샤론 미셸을 살핍니다.
(To 부채): 그러면 당신은 샤론 미셸이 그 승패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손톱만 살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o 카나): 그러면 당신은 샤론 미셸이 그 승패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손톱만 살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o 부채): ...정말로 샤론 미셸의 취미가 골동품 수집이 맞나요? 이 게임에 참여한 이유가 그것을 얻기 위한 것 맞나요?
(To 카나): ...정말로 샤론 미셸의 취미가 골동품 수집이 맞나요? 이 게임에 참여한 이유가 그것을 얻기 위한 것 맞나요?
(From 허성준): (심리학 판정 가능한가요?)
(To 부채): 적어도 지금 보이는 모습에서는 그런 욕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To 카나): 적어도 지금 보이는 모습에서는 그런 욕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To 부채): 심리학 판정
(To 카나):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1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성공
57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양리천:게임은 이걸로 종료입니다. 잠시 뒤,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니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째 올인하고 있을 때 보다 더 긴장이 되는 것 같아요.)
(To 부채): 하지만, 이어지는 사회자의 말에 그 눈이 반짝입니다.
(To 부채): 그 눈을 보자면, 아까의 의심은 옅어지는 것 같습니다.
(To 카나): 하지만, 이어지는 사회자의 말에 그 눈이 반짝입니다.
(To 카나): 아무리 갖고싶어해봤자, 이제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갈 예정인데...
(To 카나): 이렇게 눈을 반짝일 이유가 있을까요?
백시은:(...어라?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샤론을 바라보는 눈빛에 약간 불안이 비쳐요)
(...일단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것처럼 오티스씨에게 다가가서) 축하드려요. 오티스씨. 정말로 이길 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거기서 역전을! 하하. 재미있는 구경을 했어요.
그리 말한 양리천은 몸을 돌리곤 스태프실로 사라집니다.
백시은:(뒤이어 작게 소근거립니다) 샤론이 어딘가 이상해요.
양리천이 사라지면, 테이블을 두들기던 잭 줄리스 또한 분을 이기지 못하고 메인 홀을 빠져나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살짝 긴장하고 있던 채로 시은의 말을 듣자 눈매가 날카로워집니다.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백시은:분명 웬디고의 상을 노리는게 맞는데... 게임에도 적극적이지 않고 좀 전까지도 심드렁한 얼굴이었는데 지금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혹시... 몰래 빼돌리려는걸까요? 그런거라면 게임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오티스씨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세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3
허성준:80
백시은:87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은의 말을 뒤로 한 채 아직 앉아있는 샤론의 옆자리 의자로 자리를 옮깁니다.) 재미없었나요? 아니면 이제부터 재밌어질 예정?
오티스가 그리 물어오면, 샤를 미셸은 별다른 표정변화 없이 대답합니다.
샤론 미셸:그야, 당신은 마지막에 패가 잘 나와줬으니 재밌었겠죠. 전, 잘나와봤자 투페어였는걸요?
(정말로 지루했다는 듯이 손을 흔들어보이곤,) 그런 의미에선 여기에서 내리면 지금보단 재밌어지겠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음~ 패가 안나오니 즐길 수 없었다? 제가 보기엔 그것보다 더... 게임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요. (소지품 검사할 때 나왔던 신문을 다시 꺼내서 샤론 앞에 내밉니다.) 당신을 좀 더 알고 싶네요.
샤론 미셸:아~ (신문을 확인하는 순간, 언제 지루한 얼굴을 했냐는 듯 입꼬리가 씨익 올라갑니다.) ...언제 들어갔었대?
(자세도 이전과 달리 꽤나 편해집니다. 다리를 꼰 채, 테이블에 팔 한쪽을 올려요.)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말했나?
오티스 게브하르트:(어깨를 으쓱하며 같이 웃어요.) 아직은. 아까 소지품 검사할 때 눈치 챈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샤론 미셸:아...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겐 지금은 말고 조금 뒤에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흠... 이를테면 수여식이 끝난 다음이라던가.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부탁을 한다면 내게 이득이 있어야하는 거 아니야? 눈 앞에서 상품을 뺏기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샤론 미셸:부탁? ...아아, 뭐, 그런 식으로 보였나?
(여전히 다리를 꼰 채, 오티스를 쳐다보며 밝게 웃어보입니다.) 뺏어간다라는 말도 조금 어감이 이상한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오티스 게브하르트:(테이블을 톡톡 두드립니다. 마주 웃고 있던 얼굴이 조금 가라앉은 채 파란 눈이 샤론을 똑바로 응시합니다.) 글쎄. 일단 내 목표는 상품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걸 밝혀두지.
고민 중이야. 그 속내를 어디까지 구경해볼지...
샤론 미셸:어머.... 부끄러운 말을 바로 앞에서도 잘도 하네. (그 말에 깔깔 웃다가도, 한쪽 볼을 감싸며 쳐다봐요.) ...재미있네, 당신.
그 말에 나도 조금은 궁금해졌을지도 모르겠어. 당신이 뭘 하는 사람인지.
허성준:(스태프 룸 쪽으로 가 가볍게 노크하며 문을 엽니다.)
스태프 룸을 열면 안은 혼잡합니다.
조금 뒤 진행 될 수여식의 준비로 다들 바빠보입니다.
허성준:(스태프룸을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주위를 살피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커다란 금고입니다.
게임에 사용될 칩과 현금은 어딘가 숨겨져있거나, 다른 곳에 있는 모양입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당신이 주위를 살피고 있으면, 스태프들을 돕고 있던 사회자가 당신의 근처로 다가옵니다.
양리천:이 곳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무슨 용무로 오신진 모르겠지만,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수여식이 끝난 뒤에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괜찮겠냐는 듯, 말 끝을 흐리며 가만히 성준을 바라봅니다.)
허성준:웬디고의 상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일정도 확인하고 싶었고.
양리천:웬디고의 상은 문제 없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일정 같은 경우에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고 말입니다.
잠시 뒤 수여식이 진행되고 나면, 이 곳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마무리됩니다.
비행선은 현재 목적지로 이동중이며, 근처에 도착하게 되면 가지고 있던 칩은 일괄적으로 현금화하여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더 물어볼 게 있냐는 듯, 쳐다봅니다.
허성준:그렇군요…
허성준:그럼, 수여식이 끝나고 나면 웬디고의 상은 이제 관리자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건가요?
그렇게 되겠죠. 그 이후부터는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하여도, 팔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허성준:흐음…
그럼, 도둑맞는 건요?
(그리곤 스태프 룸 테이블 한 켠에 놓여있는 카드를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마침 있었잖아요, 저만한 예고장이.
양리천:(그 말에 가면을 잠시 매만집니다) ...수여 전에 도둑맞게 된다면, 그건 저희 소관이겠죠. 하지만 수여 후, 도둑맞게 된다면 그건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다만..........
.........그로 인해 비행선이 소란스러워지게 된다면, 그 문제의 해결에 대해선 개입을 해야겠죠.
그리 말한 양리천은 가면에서 손을 떼냅니다.
백시은:(여지껏 격한 반응을 보였던 수상한 사람... 잭 줄리스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다시 한 번 잭 줄리스의 방 앞으로 향합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isten

실패
8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아까와 달리 이번엔 방안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백시은:... 아까 분명 객실로 돌아갔었지? (좀 고민하듯 문 앞을 서성거리다가)
(잭의 문에 노크합니다) 잭?
문을 한차례 두들겨도, 방 안에선 이렇다 할 대답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수상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백시은:...잭? (다시 노크를 해봅니다. 이번엔 아까처럼 가볍지 않은 흡사 문을 두들기는 듯한 노크네요)
반응은 없습니다.
백시은:엥? 어... (좀 얼타는 표정으로 옆방인 마하드의 문 앞에 있는 호위분들? 에게 물어요) 혹시 이 방 주인... 노란 머리인 남자 보신 적 있으세요?
(From 백시은):

백시은

appearance

실패
85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경호원에게 말을 걸어보면, 경호원은 눈만 데굴 굴려 시은을 쳐다봅니다.
그리곤 아무런 대답도 들려주지 않고, 다시 정면을 바라봅니다.
백시은:...아~.. 근무 중에 갑자기 죄송합니다. 아하하.(머쓱한 얼굴로 가볍게 인사하며)
이 사람 상태가 좀 걱정이 되어서 찾아와봤는데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만...
음,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실까요? (최대한 공손한 자세를 합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persuade

어려움성공
15vs.42
보통
42
어려움
21
극단적
8
시은이 그렇게 물어오면, 경호원은 여전히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호원:네.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짧게나마 질문에는 답해줍니다.
백시은:...! 감사해요. (그렇다면... 방 안에서 나를 무시하고 있다거나 무슨 일이 벌어졌다거나... 일까?)
(당연히 안 열리겠지만 일단 문고리를 잡아 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문고리를 돌리면 문은 생각보다도 쉽게 열립니다.
백시은:...어라. (문이 열리면 좀 불안하긴 해도 마저 열어서 방 안을 확인해봅니다)
잭?
방문을 열고 안을 확인하려는 순간,
세찬 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동시에 이 소리를 어떻게 못들었을까 싶을정도로 기괴한 음성이 방의 중앙에 앉아있는 잭 줄리스에게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잭 줄리스:이아! 이아! 이타콰!
크야낙 발그므, 이아! 메프!
백시은:... ... 자, 잠... (괜히 열었다!!! 갑자기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실패
79vs.54
보통
54
어려움
27
극단적
10
백시은:2
♪
곧 메인 홀에서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은 모두 메인 홀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메인 홀로 모이라는 방송 소리를 들은 참가자들은 하나 둘, 메인홀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메인 홀에 모인 참가자는 4명입니다.
허성준:……어라?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양리천:...안 오신 분들도 몇 분 계신 것 같지만... 곧바로 수여식을 진행하도록 하죠.
허성준:잠깐… 그래도 되는 거에요? (반발하듯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필이면 자리를 비운 인물이 시은과 잭이라 신경이 곤두섭니다.)
양리천:흠... 그런가요?
사쿠라다 사쿠라씨의 경우엔 속임수를 쓰신 게 밝혀지셔서 방에 구금되어계신 상태이시며, 잭 줄리스씨 같은 경우에는 게임에 승복하지 못하셔서 참석을 안하신걸로 보입니다만...
그 상태에서 한 명 정도 더, 참석을 안 한다고 이상할 건 없죠.
허성준:적어도 참가자들이 수상한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정도는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양리천:...........이벤트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수상한 짓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는 말은... 게임 시작 전에 받은 협박장 때문에 하는 말입니까?
허성준:……맞습니다.
양리천은 스태프에게 손짓합니다.
자물쇠가 달려있는 투명한 보관함에 들어있는 웬디고의 상은 그대로 양리천의 손에 올려집니다.
양리천:그렇다면, 오히려 수여식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군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웬디고의 상까지 등장하자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로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캣으로 추정되는 샤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시은이 걱정되서 미칠거 같아요.)
허성준:당신… (불쾌한 표정을 숨기려 하지 않고 양리천을 노려봅니다.)
양리천:우승자. 오티스 게브하르트.
앞으로 나와주시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자리에서 일어나 양리천의 앞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먼저 입을 열어요.) 적어도 행사장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태프를 보내서 확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양리천:뭘 걱정하고 있는 진 모르겠지만... 비행선엔 스태프들이 많습니다.
허성준:(마하드의 태도를 살펴봅니다.)
양리천:우승자, 그리고 허성준 씨. 두 분이 말씀하지 않아도 제각각 할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죠.
오티스 게브하르트:...하. (작게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차라리 빨리 수여식을 끝내고 라인을 보러 가는게 빠르겠어요.)
그리 말한 양리천 오티스에게 보관함을 건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6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양 손으로 그것을 받아듭니다.)
(To 부채): 그는 약간 험악해진 분위기에도 여전히 눈을 감은채입니다.
양리천:여기, 열쇠입니다.
오티스의 손에 열쇠가 쥐어집니다.
(To 부채): 하지만, 오티스가 보관함과 열쇠를 받아드는 순간 그의 눈이 뜨입니다.
(To 부채):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열쇠를 쥐고는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으로 샤론을 바라봅니다.)
그 순간,
탕―!!!!!!!
총소리가 크게 울려퍼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반사적으로 열쇠를 꾹 쥐고 보관함을 꾹 끌어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당황을 하고 있으면, 객실 방향에서 익숙한 사람 두 사람이 메인홀로 나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잭 줄리스는 새빨간 액체가 묻은 얼굴로 말합니다.
잭 줄리스:그 상을 당장 나에게 넘겨!!!!!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야?
잭 줄리스:안 그러면, 이 여자를. 죽여버릴테니까!!!!!*
허성준:……미친 자식!
백시은:...윽.
그는 시은을 뒤에서 감싼 상태로 크게 소리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 (몸이 다친 곳이 있는지 급하게 훑어봅니다.)
양리천:... ...당신, 설마 사람을...?
잭 줄리스:크흐흐.... 건방지게 앞을 가로막는데... 그걸 그대로 둘 이유가 있나?
방 앞에 온종일 서있던 경호원도!
근처에서 이쪽을 지켜보고 있던 쥐새끼도!!!
양리천:..............스태프한테까지 손을 댄 모양이군요.
그리 말한 잭 줄리스는 정확히 오티스를 향해 손을 내밉니다.
허성준:……소지품 검사는 좀 제대로 했으면 했는데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 사람을 죽여? (눈에서 불꽃이 입니다.)
백시은:...이봐, 잭 줄리스. 괜히 후회할 짓은 하지않는게 좋을 거 같은데... 지금까지 저지른 일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양리천:어딘가에 구멍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그게 아니면...
모두가 도발에 당한 듯 한걸음 다가오면, 잭 줄리스는 샷건을 시은의 목에 아예 가져다 댑니다.
잭 줄리스:입 조심하는게 좋을건데, 아가씨.
지금 아가씨 목숨이 누구한테 달려있는 지는 알고... 협박을 하는건가? 난 모르겠네?
크흐흐....
오티스 게브하르트:(총구가 움직이는 모양을 보고 혈관에 핏대가 올라섭니다.) 이봐, 똑바로 들어. 그 여자가 손톱만큼이라도 다치는 순간 이 상품이 절대 네 손에 들어갈 일은 없어.
잭 줄리스:이제부터 카운터를 셀거다.
0이 될때까지 그걸 건네지 않으면 곧바로 총을 쏘도록 하지.
그는 눈을 번뜩이며 말합니다.
잭 줄리스:어차피 인질이 될만한 녀석들은 여기에 널려있으니까!!
백시은:... ...(목에 느껴지는 서늘한 감각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킵니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제일 싫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 으드득, 이를 깨물며 화를 삭힙니다)
잭 줄리스:10
9
8
7
6
5
잭 줄리스:4
3
2
오티스 게브하르트:(들고 있는 상을 망설이지 않고 잭의 얼굴을 향해 던집니다.)
잭 줄리스:1
오티스 게브하르트:(그와 동시에 잭을 향해 몸을 날려요.)
잭 줄리스:크흐흐.... 교섭은 받아들이도록 하지.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성공
46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카나): 다행히도 끈으로 묶이진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잭의 손에 상이 들어온 순간, 잭은 크게 소리칩니다.
잭 줄리스:이아! 이아! 이타콰!
이타콰! 아이! 아이! 아이!
이타콰 크야낙 불그틈!
잭이 '웬디고의 상'에게 바치는 기도는 온몸의 털까지 곤두서게 하는 듯한 원초의 포효, 혹은 짐승의 울부짖음처럼 기괴하고 두려운,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의 나열이 되어 선내에 울려퍼집니다.
그는 온전히 상에 집중하기 위해 품에 안고있던 시은을 옆으로 밀쳐냅니다.
백시은:..악! (그대로 밀려서 바닥에 넘어집니다)
그의 기도에 응답하듯이 '웬디고의 상'의 눈동자에는 별들의 반짝임과도 비슷한 빛이 밝혀집니다.
다음 순간, 얼어붙는 냉기와 강렬한 돌풍이 덮칩니다.
열을 가지지 않은 물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새하얗게 얼어붙습니다.
잭 줄리스:불그틀라글른 이타콰 프타근!
허성준:시은 씨! (밀려 넘어진 시은을 살피려 해요.) ……윽!
잭 줄리스:유프! 이아! 이아!
아이! 아이! 아이!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 (외침과 동시에 끔찍한 감각에 몸이 움츠러듭니다.)
잭의 몸은 순식간에 짐승의 그것처럼 변합니다.
손발은 이상할 정도로 길게 늘어나고 흰 털이 전신을 덮습니다.
백시은:으....!
눈은 움푹 패이고, 그 안쪽에 2개의 빛이 '웬디고의 상'처럼 새빨간 빛을 발합니다.
거기다 갑자기 배가 세차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양리천:윽...!!! 대체 무슨 일이...!!!!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쩐지 익숙한 광경이라는 생각이 아득하게 몰려옵니다..)
백시은:...일단 아무거나 잡아서 버텨요!
(To 부채):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다보면....당신은 창문 바깥쪽에 비행선을 붙잡으려 달려드는 거대한 짐승과도 같은 팔을 목격합니다.
(To 카나):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다보면....당신은 창문 바깥쪽에 비행선을 붙잡으려 달려드는 거대한 짐승과도 같은 팔을 목격합니다.
(To 부채): 그리고 이 팔이 연결된 몸통 쪽 방향, 비행선을 둘러싼 구름 속에서는, 끔찍하고 거대한 붉은 빛 2개가 이쪽을 노려보듯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To 카나): 그리고 이 팔이 연결된 몸통 쪽 방향, 비행선을 둘러싼 구름 속에서는, 끔찍하고 거대한 붉은 빛 2개가 이쪽을 노려보듯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anity

36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2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실패
70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From 허성준):

허성준

sanity

25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백시은:3
허성준:3
(To GM):

샤론 미셸

sanity

샤론 미셸:3
(To GM):

양리천

sanity

실패
85vs.73
보통
73
어려움
36
극단적
14
양리천:20
(To GM):

양리천

intelligence

성공
56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양리천에게 일시적 광기가 찾아옵니다.
일시적 광기표
:: 감정폭주 :: 감정을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울거나, 웃거나, 기타 등등. 이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여 대인기능을 시도할 수 없다.
이 광기는 40분 동안 지속됩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양리천은 상황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웃음을 터트립니다.
양리천:하하, 하하하....아하하하!!!!
그리고 이런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것은 양리천 뿐만이 아닙니다.
주위에서 비행선을 돕던 스태프들 중 17명이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주위 사람을 공격하거나, 헛것을 보기 시작합니다.
마하드 가넴:(주위의 소란에도 본인은 그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 여유롭게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를 관람하듯.)
하, 하, 하. ....재미있게 돌아가는군.
샤론 미셸:(이쪽도 상황은 매한가지입니다. 주위를 감싼 기이한 존재에 잠깐 놀라기는 했으나... 그것 뿐입니다. 이 싸움에 끼이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뒤로 살짝 물러납니다.) 흐음...
(To GM):

샤론 미셸

stealth

극단적성공
18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실패
98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어려움성공
17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극단적성공
11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카나): 샤론 미셸이 뒤로 빠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To 카나): 그 모습을 다른 이들은 보지 못한 듯 합니다.
뒤로 빠지던 샤론 미셸은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더 이상 사람이 아닌 모습이 되었음에도 잭의 기도는 멈추지 않습니다.
품에 들린 상은 더더욱 흉흉하게 빛납니다.
백시은:허.. 허! (한번에 몰아치는 상황에 기가 찬 듯 헛웃음이 터져나왔다가) 어... 어떡하면 좋지?! (변해버린 잭을 처치하는게? 아니면 잭이 변한 원흉이 되는 웬디고의 상을 처리하는게? 대체 어떤게 정답이고 어떤게 더 나은 방법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허성준:시은 씨!! 그 상을 잭… 녀석에게서 떨어뜨려야 해요……!!
아니면 적어도, 더 이상 기도를 못하게 입이라도 막아버려야…!
백시은:으... 그럼 웬디고의 상을 어떻게 해볼게요!
허성준:(주위를 둘러봅니다. 잭이 아까까지 들고 있던 총은 어딘가에 떨어져있겠죠?)
시은 씨! 총이요!
잭이 아까까지 들고 있던 총이 여기 어디에…!
백시은:...총.. 총! (잭과 자신의 주변에서 제 목에 닿았던 샷건을 급하게 찾아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양리천을 밀치고 잭이었던 것의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뻗어나간 손은 웬디고의 상을 향해 휘두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trength

실패
97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그렇게 주먹을 휘두르기 위해서 잭 줄리스의 방향으로 달려가면....
허성준:(녀석을 향해 망설임없이 뛰쳐나가는 오티스를 보고 크게 경악합니다.) 오티스 씨!!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못이겨 밀려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으윽...! (바람에 몸이 휘청거리며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허성준:그걸 그냥 주먹으로 부수려고!? 당신 미쳤어요…!?
(주위를 둘러보며 떨어진 총을 찾아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하아, 그럼 어떻게 좀 해봐!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어려움성공
2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실패
60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주위를 살피면 총은 정확히 잭 줄리스의 발 근처에 떨어져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오티스가 밀려났던 지점도 딱 저정도였던 것 같은데...
허성준:망할… 그야 그렇겠지…
오티스 씨! 바닥에 총!!
오티스 게브하르트:...오케이! (제 근처의 총을 보고 눈이 빛납니다.)
허성준:(그리곤 여유로이 웃으며 관망하는 마하드를 보고 소리질러요.) 당신…! 목적이 대체 뭡니까!?
그 물음에 지금까지 이 상황을 관망하던 마하드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대답합니다.
마하드 가넴:목적? ...하하하.... 뭘 생각하고 있는 진 알겠지만... 나한테 그런 건 없네.
(턱을 괸 채로 대답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달까.
아주 재미있군.
허성준:당신……
정말로 인간입니까?
마하드 가넴:인간이 아니라고 한다면, 자네가 감당할 수는 있고?
백시은:(마하드를 경악스러운 얼굴로 쳐다봅니다)
허성준:하… (한숨과 함께 잠시 마른세수를 하더니, 양리천을 향해 뛰어갑니다.)
(그리곤 그의 어깨를 흔들어요.) 이봐요! 당신은 알고 있죠!
비행선을 돌려야 해요! 당장!!
양리천:아... 하하... 하하, 아 웃음이 멈추질...하하하하...!!!
허성준:으……! (양리천의 소지품을 뒤적여봅니다.)
그렇게 양리천의 주머니를 뒤지면 여러가지 물건들이 튀어나옵니다.
그 중에 쓸만한 물건이라고 하면, 무전기와 열쇠뭉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시은:(오티스가 바람에 밀리는 걸 봤으니까 잠시 고민하며 주변에 쓸만한 물건을 찾으려 두리번 거립니다) 밀리는 걸 어떻게 해야... ...이거라도 해봐? (옆에 있던 의자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허성준:(그 사이, 성준은 무전기를 통해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봐요! 제정신인 사람 아직 있습니까!? 이봐요!!
성준이 무전기를 켠 채, 그리 물어보면 얼마지나지 않아 겁에 질린 사람들을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백시은:...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해보자! 해보면... 뭐라도 되겠지!! (의자를 고쳐잡고 잭을 향해 달려가 부딪히려고 합니다. 방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지금은 견디고 있는 듯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추락은 예정된 일지 모르겠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strength

실패
8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그렇게 의자를 휘두르기 위해서 잭 줄리스의 방향으로 달려가면....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못이겨 밀려납니다.
백시은:...으악!
허성준:(비명이 들린다는 건… 그래도 아직 살아는 있다는 거니까!) 잘 들으세요! 메인 홀에 이 사태의 원흉이 있습니다!
양리천:하... 흐윽.... (계속 새어나오는 웃음에 숨을 헐떡이면서도, 테이블 주위의 의자를 모두 치워냅니다.)
(의자를 모두 치워내고 나면 게임 테이블을 잭 줄리스가 있는 방향으로 밀기 시작합니다.)
허성준: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아마 안 끝날겁니다! 무기가 있다면 메인 홀로 모여주세요! 그리고, 객실에 가둬져 있는 사람이 있다면 풀어주세요! 그대로 있다간 모두 죽습니다!!
양리천:

양리천

strength

실패
83vs.55
보통
55
어려움
27
극단적
11
상당한 크기의 테이블은 양리천의 힘에는 제대로 밀리지 않습니다.
허성준:

허성준

constitution

실패
66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onstitution

극단적성공
13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샤론 미셸:

샤론 미셸

constitution

어려움성공
27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양리천:

양리천

constitution

어려움성공
19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From 백시은):

백시은

constitution

실패
90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허성준, 백시은 HP -1D4
허성준:3
백시은:2
허성준:(강력한 추위에 몸이 덜덜 떨립니다. 입가에서 어느새 새하얀 입김이 불어나오는게 보입니다.)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이윽고 주위의 사람들의 열까지 빼앗기 시작합니다.
백시은:...늘어지면... 큰일나겠어요!
잭 줄리스:*이타콰 크야낙 불그틈!
불그틀라글른 이타콰 프타근!
잭 줄리스는 자리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채, 주문을 욉니다.
마하드 가넴:훗....
허성준:망할… (주문만 외는 녀석을 보면 작게 욕짓거리를 중얼거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trength

실패
94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상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잭 줄리스의 주문이 길어질 수록 점점 거세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발치의 총을 집으려 손을 뻗지만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합니다. 입김이 시야를 뒤덮습니다.)
그리고 그 바람은 오티스가 근처로 접근하는 것을 계속해서 방해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젠장할...!!!
백시은:무슨 바람이 저렇게..!
허성준:으…! (오티스가 바람에 어쩔줄 몰라하는게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의자를 들고 잭에게 돌진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strength

성공
47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허성준:

허성준

brawl

어려움성공
19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비무장
기본 거리
접촉
피해
5
바람을 겨우 뚫고, 의자를 휘두릅니다.
그러면 잭 줄리스는 그 공격에 대항하지 않고 고스란히 허용합니다.
허성준:(입이나 들고 있는 상을 노릴 수 있나요?)
허성준:(상을 노리고 의자를 휘두릅니다!)
잭 줄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바람은 이 바람으로부터 불어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겨우겨우 상을 향해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격은 바람에 막혀 닿지 못했습니다.
허성준:윽……!
바람은 거세게 불어오며, 성준을 뒤로 밀쳐냅니다.
허성준:바람, 때문에…!
(의자를 방패처럼 들어 불어오는 바람을 최대한 막아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뒤로 밀려오는 성준을 받아내려 양 팔을 벌립니다.)
백시은:(역시 결국 저 상이 문제인데... 정작 다가가지를 못하잖아!)
허성준:(총을 잘 주울 수 있도록 총 쪽으로 의자를 들어 바람을 막아주려 해봅니다.)
백시은:역시 잭의 입을 막아야 할까요?!
허성준:상 쪽은… 노리기 힘들어보여요!
간신히 갔지만 그쪽에서부터 거센 찬바람이 불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무슨 바람이 이렇게...!
허성준:저 주문이 다 외워지면 끝이에요!!
밖에 이 괴물의 몇천배는 되는 커다란 게 있다고요!!
산은 집어삼킬 크기에요! 막아야 돼요!
백시은:주 원인이 안된다면 부가 원인도 나쁘지 않지..! (총 쪽으로 의자가 들어지는 걸 보면 급하게 총을 주워보려고 손을 뻗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몇 천 배...? (반사적으로 창밖을 향해 고개가 돌아갑니다.)
허성준:앗, 잠깐…
(To 아치): 그렇게 바깥을 쳐다보면 창문 바깥쪽에 비행선을 붙잡으려 달려드는 거대한 짐승과도 같은 팔을 목격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
(To 아치): 그리고 이 팔이 연결된 몸통 쪽 방향, 비행선을 둘러싼 구름 속에서는, 끔찍하고 거대한 붉은 빛 2개가 이쪽을 노려보듯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anity

35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2

오티스 게브하르트

bonus / penalty

7
백시은:

백시은

strength

성공
57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그러면, 총은 겨우 내 시은의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허성준:(고개를 돌리고 실눈을 떠 바람을 겨우 막으며 외칩니다.) 시은 씨! 남은 탄 수는…!?
동시에 테이블을 잡은 채, 양리천은 힘을 줍니다.
백시은:으... 잠시만요! (탄창을 확인해봅니다)
백시은:

백시은

luck

실패
92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총을 확인해보면 탄은 1개가 남아있습니다.
백시은:1개 있어요!
양리천:

양리천

strength

어려움성공
20vs.55
보통
55
어려움
27
극단적
11
백시은:읏... 샷건이라 얼마 안들어가는 것도 있나봐요!
그렇게 총을 집어들면, 뒤에서 바닥을 끄는 듯, 큰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허성준:어떻게든 그걸 맞출 수밖엔… (떨리는 양 손을 부르르 부여잡으며 의자를 다시 방패처럼 들어올립니다.)
양리천:비켜요!!!!
?!
백시은:...! (성준과 오티스가 있는 쪽의 반대편으로 몸을 날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성준의 뒷덜미를 잡아 자신의 방향으로 당겨요.)
모두가 몸을 비킴과 동시에 잭 줄리스의 앞에 테이블이 길게 세워집니다.
그 모습을 보며, 양리천은 마스크를 부여잡은 채 웃음을 터트립니다.
백시은:(지금 상황으로는 상을 공격하기 보다는... 역시 잭이 나을지도 모르겠어..!)
잭을 한 번 쏴볼게요! 근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시간이 걸릴 거 같아요!! (세워진 테이블 뒤로 다시 들어와 나름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잭 줄리스를 향해 총구를 조준합니다)
백시은 조준 1턴 소모
마하드 가넴:...(한쪽 입꼬리를 올린 채, 비행선 안의 상황과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바깥의 경치를 만끽합니다.)
샤론 미셸:

샤론 미셸

나이프

성공
44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피해
6
명중부위 : 가슴
그 순간 빈 공간에서 날아온 나이프가 정확히 상을 향해 날아갑니다.
하지만,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이 나이프를 튕겨냅니다.
허성준:으악…! 나, 나이프…?
뒤에서 누군가가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리면, 그 곳엔 아무도 없습니다.
백시은:(갑자기 시야 뒤에서 날아온 나이프에 놀라 살짝 움찔거렸습니다) 뭐... 뭐예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어려움성공
17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총에 칼까지 아주 다 가지고 들어오네. (기가 차다는 듯 웃음을 지으면서도 칼이 날아간 위치를 확인합니다.)
그러면 나이프는 튕겨져선 옆의 벽에 꽂혀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가까운 벽에 꽂힌 나이프에 눈이 반짝여요. 자루를 움켜쥐고 벽에서 칼을 빼냅니다.)
(뽑아낸 나이프를 쥐고 테이블 위를 뛰어 올라 얼굴을 향해 휘두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brawl

극단적성공
6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나이프
피해
4
치명타
9
날은 이제 더 이상 인간으로 보여지지 않는 이의 얼굴에 그대로 박힙니다.
그 공격을 허용한 순간, 기이한 외침이 멈춥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trength

성공
75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오티스 게브하르트

bonus / penalty

0
바닥에 쓰러지는 흰 털을 가진 괴물, 그리고 그의 손에서 상이 떨어져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떨어진 상은 주위를 향해 이전보다 더욱 강한 바람을 내뿜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onstitution

성공
60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백시은:

백시은

constitution

실패
58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허성준:

허성준

constitution

어려움성공
21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백시은 hp -1d4
백시은:4
허성준:(떨어지면 멈출 줄 알았던 상이 더욱 강한 바람을 내뿜으면 눈살을 찌푸리며 상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극단적성공
9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상에서는 이전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잭 줄리스의 기도가 끊기자 이전과 달리 자신을 보호하는 원형의 막은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백시은:...윽. (강해진 바람에 어쩐지 몸 구석구석이 얼어붙는 거 같습니다)
허성준:(그것을 깨달으면 서둘러 시은에게 외칩니다.) 시은 씨! 상이요!!
웬디고의 상을 노려서 쏴요!!
백시은:그치만 바람이..!
... 되니까 하시는 소리인거죠?! 알겠어요!
허성준:지금 바람이 약해졌어요! 확실해요!!
백시은:좋아요...! 해볼게요!
허성준:(시은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은의 앞으로 이동합니다. 조금이라도 바람을 막아주려는 속셈인 듯 합니다.)
양리천:(숨을 헐떡이면서도 주위의 상황을 살핍니다. 뭔가 말을 하려지만 잘 전달되지 않으니... 결국 스태프룸으로 향합니다.)
그 순간,
쓰러졌던 짐승의 몸이 꿈틀거립니다.
그것은 무척이나 기괴한 광경이었습니다.
고개를 먼저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발이 먼저 지면에 닿으며 꺾인 상체를 그대로 일으켜세웁니다.
몸이 꺾여있는 상태에서 머리가 세워지고, 마지막으로 허리가 제대로 섭니다.
허성준:……! 괴물…!
일어난 그것은 여러분이 아닌, 바깥을 쳐다봅니다.
백시은:쓰... 쓰러진게 아니었어?!
오티스 게브하르트:....!
그리고 괴물의 존재를 알아차린 것인지 상은 또다시 한차례 세찬 바람을 일으킵니다.
주위의 온도가 급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바닥은 이미 얼어있으며, 주위 벽에도 고드름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constitution

성공
30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허성준

constitution

성공
35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onstitution

성공
71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괴물은 다시금 상을 들어올리려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움직일 뿐일까요?
입에서는 끔찍한 외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성준:(상의 막이 강해졌는지 볼 수 있나요!?)
윽…! (강해진 바람에 양 팔로 얼굴을 가리며 겨우 앞을 봅니다.)
하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저 괴물이 상을 주워들게 된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란 걸 말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쏴버려!!!
허성준:시은 씨! 빗맞아도 괜찮아요!!
부서지지 않아도… 적어도 멀리 떨어뜨려버려요!!
창문 밖에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낸 존재는 점점 더 모습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백시은:... 네! 일단 쏴볼게요... 조심하세요! (앞에 있는 성준을 피해 웬디고의 상으로 조준을 고쳐잡아 그대로 방아쇠를 당깁니다)

백시은

rifle / shotgun

실패
73vs.25
보통
25
어려움
12
극단적
5
샷건
기본 거리
-
피해
17

백시은

bonus / penalty

2

백시은

bonus / penalty

7
백시은:(샷건의 적정조준 거리는 어느 정도였지? 이게 현실에서도 통할까?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 오조준을 해야할까? ...지금은 골똘히 생각할 때가 아니야! 여태껏 그랬듯 내 감을 믿어보자...)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약간의 머뭇거림이 있을지언정 날아가는 총알은 올곧습니다. 지금은 웬디고의 상을 치우는 걸로도 좋아..! 제발..! 날아가는 탄을 자연스럽게 눈으로 쫓습니다)
당겨지는 트리거, 쏘아지는 탄환.
그 궤적은 정확히 거센 바람을 내뿜고 있는 상을 향합니다.
그 순간, 일반적인 상에서 들릴 리 없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치 사람의 살을 꿰뚫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면.
상은 자리에서 산산조각나 사라집니다.
동시에 옆에서 상을 들어올리려고 하던 괴물또한 무너져내립니다.
허성준:……헉, 허억, 헉…
마치 얼음처럼 녹아내는 몸.
허성준:(잠시간 그 모습을 숨을 헐떡이며 지켜봅니다.)
백시은:.....돼... 됐다! 됐어요! (놀란 마음으로 뒤돌아 모두를 쳐다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급하게 움직이는 동공이 그것들을 쫓습니다.)
....하!
창 밖에서 계속해서 불길함을 내뿜던 존재 또한, 어느새 자취를 감춥니다.
허성준:(괴물이 무너져내려 쓰러지고 나서야 안심을 한 듯 그에게서 고개를 돌려요.)
……시은 씨!
해낼 줄 알았어요!
알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은 저지한 듯 하지만...
그 순간, 비행선이 크게 흔들립니다.
허성준:윽…!?
백시은:진짜 될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다행...! ...!!!
오티스 게브하르트:(긴장으로 굳었던 얼굴에 여유가 돌기를 잠시, 크게 흔들리는 기체에 시은을 부축합니다.)
다들 꽉 잡아!!
지금 당장은 서있는데 무리가 없는 것 같지만... 분명합니다.
비행선은 점차 왼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허성준:(그 순간 고개를 돌려 스태프실로 달려갑니다.)
(스태프 실로 달려가는 성준의 눈이 마하드와 잠시 맞았다 지나가요.)
마하드 가넴:(그저 웃는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허성준:(그런 마하드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은 채 소리칩니다.) 스태프 실 쪽으로 가죠!
아마 그쪽에 조종하는 키가 있을 거에요!
백시은:우리도 저쪽으로 이동하는게...(스태프 실로 달리는 성준을 보면 함께 달려가려다가 멈칫합니다) 사쿠라다씨... 사쿠라다씨는 방에 있잖아요! 데려가야해요!
허성준:으…!
(그 말에 성준 역시 발이 멈칫합니다.)
백시은:먼저 가세요! 우리가 데려갈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모든 걸 관망하기만 하는 마하드를 살짝 째려봤다가 성준에게 말합니다.) 썽준, 먼저 가있어! 나는 라인이랑 사쿠라다 데리고 같이 갈게!
허성준:(이내 발을 바꿔 사쿠라다의 방으로 다시 달려요.) 아뇨! 두 분이 스태프 실로 가주세요!
저한테 마스터 키가 있어요!
백시은:...으~! 그럼 제가 혼자 갈테니까 두 분이 데려와주세요...!
힘 센 사람이 같이 가주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은을 성준의 방향으로 밀어요.) 그냥 내가 혼자 갈게!
문을 부숴서라도 데리고 나올테니까. (그 정도쯤이야, 여유로운 척 입꼬리가 씩 올라갑니다.)
허성준:(시은이 이쪽으로 밀리면 시은을 안듯 붙잡습니다. 얼굴은 동상에 걸린 듯 새파랗고, 몸은 아직 추위의 여파가 안 가신 듯 떨리고 있어요.)
(그것을 느끼면 그대로 시은이 가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시은의 팔을 잡습니다.)
오티스 씨!!
(그리고 오티스에게 열쇠 더미를 던져요.)
……부탁드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공중에서 열쇠 꾸러미를 낚아채며 대답합니다.) 그쪽도 부탁해.
금방 합류할테니까!!! (열쇠를 쥐고는 바로 등을 돌려 복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백시은:우리도 어서 가죠! (그대로 이동하려던 찰나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는 마하드와 눈이 마주칩니다) 마하드, 우릴 따라오세요. 당신을 살리거나 구하고 싶은게 아니라 제가 찝찝합니다. 이런 곳에 사람이 남아있으면 말이에요. 그리고... 여기 있으나 저기 있으나 당신에겐 똑같을 거 같으니 손해볼 일도 없을 거 같은데요. (잠시 제자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할 말을 마치면 성준의 팔을 이끌고 다시 움직입니다)
가요.
시은의 말에도 마하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되려 객실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시은의 등 뒤로 넌지시 말합니다.
마하드 가넴:....자네가 나를 살려?
하, 하, 하.... 농담이었다면 꽤나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네.
(테이블이 사라진 채, 의자만 덜렁 놓여있음에도 가만히 앉아선 이 모든 상황을 구경하고 있어요.)
허성준:(그러면 잠시 한숨을 내쉬고 마하드에게 말을 붙입니다.) ……거기에서 무너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보단, 저희가 뭘 어떻게 하는지 구경하는 게 지루함을 달래기엔 더 좋을 걸요.
마하드 가넴:어떻게 생각하는 진 모르겠지만... 난 이미 충분히 모든 걸 재밌게 보고있다네.
(고개를 내젓곤, 조금은 비웃는 태도로) 이런, 나한테 시간을 쓰는 것보다 자네들이 해야하는 일에 지금은 집중할 때가 아닌가?
살리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백시은:(마하드의 말에 결국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뒤돌아섭니다) 마하드, 당신이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은 건 알아요. 그리고 말씀 하신 것도 맞습니다. 그러니... 이 난장판에서 모든 걸 방관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아요. 제 마음이 불편한 것과 당신의 의사는 별개니까. 그렇지만 서로 눈 닿는 곳에 있는 편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거기 있는 걸 고집한다면 제가 더이상 간섭할 수는 없겠죠. (그제서야 힘이 빠진 듯 온 몸이 살짝 떨려오는 것 같습니다)
허성준:

허성준

charm

성공
21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백시은:

백시은

charm

실패
88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팔짱을 낀 채, 눈을 감으려 했던 마하드는 계속되는 설득이 거슬렸는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는 천천히 두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옵니다.
허성준:(시은의 팔을 이끌어 시은을 자신의 뒤로 숨기듯이 서요.)
그리곤, 말합니다.
말합니다, 그리곤.
말합니까?
마하드 가넴:
공포주입
비용마력12 이성4
발동즉시
효과이 주문은 영혼까지 한기가 드는 공포를 일으켜 대상의 집중과 행동을 방해합니다. 술자는 대상을 볼 수 있어야하고, 저주의 말을 읊으며 대상을 손가락으로 가리켜야 합니다.
대상은 갑작스럽게 기가 꺾이며 이성 0/1d6점을 잃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안전하다고 느낄만한 곳이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허성준:……!
그의 입은 분명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있는 한 사람에게는 분명 닿았습니다.
마하드 가넴:그건 바로 공포다.
백시은:... (흠칫,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

백시은

sanity

8vs.49
보통
49
어려움
24
극단적
9
... 하. ...하하.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하고 있습니다. 어라?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잘은 모르겠지만 더이상 이곳에 서있고 싶지않습니다)
허성준:(시은의 상태가 이상해지면 시은의 팔을 꽉 붙잡습니다.)
백시은:(어쩐지 이제는 익숙할 거 같은... 뱃속부터 차가워지는 공포가 이번에도 안심할 장소를 찾아해매고 있습니다. 꽉 붙잡혀도 뒷걸음질을 멈추지 않아요)
마하드 가넴:아무쪼록, 인간의 생각에 날 얽매이게 하려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군.
(그리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의자에 앉습니다.)
백시은:12 지속시간
허성준:시은 씨…! (시은이 뒷걸음질 치기 시작하면 시은의 팔을 끌어당겨 안습니다. 머리를 가슴팍에 대게 해 시은의 시야를 차단해요. 시은의 상태를 살피려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psychoanalysis

실패
35vs.12
보통
12
어려움
6
극단적
2
(To 부채): 당신은 시은의 상태를 살핍니다.
(To 카나): 안색도 안좋아진게, 혹시 게임 시작 전 당신이 당했던 것과 비슷한 것을 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하드는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하지만 비행선의 상황은 여전합니다.
(From 백시은): 이것. 제가 받...는? 귓말이 맞.. 맞는거죠?
(To 카나): 아 잘못갔어요 감사감사
(To 부채): 그러면 시선이 한 곳에 있질 못하고, 온몸이 떨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From 백시은): 끄덕끄덕
(To 부채): 안색도 안좋아진게, 혹시 게임 시작 전 당신이 당했던 것과 비슷한 것을 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성준:(시은의 상태를 살피고 나면 마하드를 노려봅니다. 딱히 무언가를 하진 않습니다만, 차가운 말투로 말해요.) ……방관자로 있을 생각이었다면, 적어도 끝까지 지조를 지켜주셨으면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제정신을 못차리고 각자의 감정을 여러가지 방향으로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대답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허성준:(성준 역시 딱히 마하드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시은을 데리고 스태프룸으로 향합니다.)
성준과 시은은 스태프룸으로 향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charm

실패
65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오티스는 닫혀있던 객실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그러면 안에 있는 것은 방에 갇혀있는 줄 알았던 사쿠라다 사쿠라.
사쿠라다 사쿠라:다, 다가오지 마세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야? 멀쩡하네? (안심하며 급하게 뛰어들었던 몸을 멈춥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다, 당신. 어떻게 안 죽은거죠? 바깥에서 분명 총소리가, 그 놈이 이상한 말을 외는게 분명...!!!
오티스 게브하르트:아무것도 못 본게 좋은겁니다. 혼자 있는 건 위험해요, 같이 앞으로 갑시다. (사쿠라다의 앞으로 손을 내밉니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는 주위를 살피던 사쿠라다는 고개를 크게 좌우로 젓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바, 바깥엔 그 사람이 있을거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거 내가 죽였어요!! (급한 마음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며 외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뭐,뭐,뭐,뭐라고요―?!!?!?
크게 비명을 지른 사쿠라다는 뒤로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다, 다, 당신 어떻게 그런 말을 이렇게 다, 당당하게...!!
아, 아니면 원래도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라던가?!
오티스 게브하르트:그건 사람이 아니었다고! 당신도 창 밖을 봤어요? 그건 그 괴물이 불러낸 겁니다! (말하다가 답답해서 머리를 벅벅 문지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차, 창밖이요? (그러면 뒤늦게 뒤를 쳐다봅니다) 아, 아무것도 없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어이가 없어서 한숨같은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이런 멍청한...
사쿠라다 사쿠라:뭐요?! 지금 누가, 누구보고 멍청하다고...!!
아, 아무튼 전 못따라가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지금 당신한테는 선택지가 두개 뿐이야. 나랑 같이 갑판으로 가던가, 여기서 혼자 죽던가. (웃음기 지운 단호한 얼굴로 말해요.)
사쿠라다 사쿠라:저는 아까부터 계속 여기에 있었어요!! 다른 곳으로 움직이라니, 그것도 당신같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이랑이라니!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로 젖은 옷깃을 들어올려, 입가를 가립니다.) ...당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 인간이랑 다를 게 없어보인다고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 인간이랑 다를게 없어보인다고?
(잠깐의 침묵 뒤에 입이 열립니다.)
(뭐라고 말을 덧붙이려 달싹거리던 입은 결국 다물리고 입가에 웃음이 만연합니다.) 그래, 같은지 다른지 당신 눈으로 확인해.
(망설임없이 큰 보폭으로 저벅저벅 다가가선 사쿠라다의 뒷통수를 후려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intimidate

대실패!
99vs.15
보통
15
어려움
7
극단적
3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dodge

성공
36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오티스가 손을 휘두르면 움직임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던 사쿠라다는 그것을 피해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제법인데?
사쿠라다 사쿠라:여, 역시...!!!
사쿠라다의 눈빛은 결연하게 빛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당신도 똑같은 사람인게 맞았던거죠?!!
오티스 게브하르트:(헛손질로 인해 해결할 수 없는 골이 깊어지자 이렇게 된거 방법은 이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그렇게 보여? (날을 안쪽으로 쥐고 있던 칼을 바깥쪽으로 돌립니다.)
이 다음도 피해 봐.
당신의 손에 들린 것을 발견한 사쿠라다는 급하게 오티스로부터 도망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일부러 복도 안쪽으로 더 파고 들며 홀로 가는 방향을 비워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

사쿠라다 사쿠라

dexterity

실패
80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dexterity

성공
54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그러면 사쿠라다는 당신을 피해 메인 홀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너무 열받은 탓에 아까까지 몸을 애워싸던 한기는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한번 화를 참아내느라 깊은 한숨을 내쉬곤 사쿠라다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저벅저벅 따라갑니다. 이대로 스태프룸까지 몰아가야 해.)
허성준:

허성준

cthulhu mythos

실패
29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운 / 59 → 51
마하드를 지나쳐 스태프 룸으로 향하는 동안 성준은 생각에 빠집니다.
인간들 사이에 끼어들어, 인간의 행세를 하고, 인간을 아끼는 듯하지만, 사실은 광대처럼 우습게 보는 그의 실체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러면 오티스의 회사에 비밀리에 보관되고 있던 고서에서 짧은 내용이었지만 그와 비슷한 존재에 대한 내용을 본 적 있는 것 같습니다.
서적의 이름은 분명... 뭐씨기의 천재 마도사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어느 존재와 접촉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책에서는 그 존재에 대해 이리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부르는 호칭은...
책은 그리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 또한 적혀있었습니다.
그것은 종종 친구 시늉을 하면서 사람을 타락시키려고 하거나, 속이려 든다고.
허성준:(스태프 룸으로 들어가는 성준의 눈이 가늘게 뜨입니다. 이내 시은을 안정시키며 스태프 룸 안을 살핍니다.)
스태프룸으로 들어가면, 이전까지는 닫혀있던 갑판으로 향하는 문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사람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백시은:(얌전히 스태프 룸으로 들어와 눈을 어지럽게 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옆에 성준이 있어서인지 어딘가로 도망가버리진 않습니다)
양리천입니다.
허성준:비행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종간은 어디죠!?
양리천:이쪽, 이쪽입니다!
양리천은 성준이 소리치면 급하게 고개를 돌리며 손을 흔듭니다.
허성준:(서둘러 양리천이 말하는 곳으로 향합니다.) 조종사는요!? 뭐가 문제인겁니까!?
양리천:비행선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조종석에 앉은 조종사들이...!
양리천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바라보면 가만히 앉아있는 줄 알았던 조종사들의 고개가 아래로 꺾인 것이 보입니다.
허성준:윽…!!
양리천:다행히도 죽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바깥에 나타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허성준:비행 조종 지식이 있는 사람은요!?
양리천:(고개를 내젓습니다.) 그런 특이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리가요... 대신, 이런 건 발견했습니다.
양리천의 손에 들린 것은 비행선 조종 매뉴얼입니다.
백시은:... (뭔가 큰일이 벌어졌는데... 눈을 돌리는 곳마다 불안하고 무서운 곳 투성이입니다. 지금 이러면 안될텐데... 여태 자랑스럽게 여겼던 자신감과 용기는 처음부터 없었던 듯 꼬리조차 보이지 않아요)
허성준:으…!
(무언가 불만을 말하고 싶은 듯 했지만, 이 순간에도 비행선을 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줘 봐요! 그쪽은 읽었습니까!?
양리천:여기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그걸 읽는 법 밖에 없으니까요.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하지만... 이런 기계를 조작해본적이 없다보니까 적힌 용어나 동작이 뭘 의미하는 지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허성준:저도 살펴보죠.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양리천은 당신을 향해 매뉴얼을 건넵니다.
허성준:

허성준

library use

실패
8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으으…! (급하게 책을 훑어보지만,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내용이 잘 머리에 담기지 않습니다.)
(들어왔던 내용도 비행선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흘러나가고 말아요.)
시은 씨!
시은 씨는 좀 알겠어요…!?
양리천:...내용이 조금 어렵죠?
백시은:...저요? 뭘... 아. (그제서야 메뉴얼이 눈에 들어옵니다. 불안함에 마른 침을 삼켜요) 하... 한 번 봐볼게요... 지금 좀 정신이... 없긴 한데. (얼굴을 찡그리며 메뉴얼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허성준: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른 분들도 있으니까... (아니? 무리해줘 제발)
백시은:

백시은

library use

극단적성공
4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백시은

bonus / penalty

4
공포에 질린 머리는 지금 당장 이곳에서 도망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공포심을 이겨내고 시은은 천천히 성준이 건넨 매뉴얼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중간 쯤에서 긴급 시 조종 방법이나 긴급 착륙에 관한 기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백시은:(덜덜 떨리는 손가락으로 메뉴얼의 한 부분을 가르키며) 여기에 긴급 조종이나 긴급 착륙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이거라면 뭔가 될까요..?
양리천:...거기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고요?
허성준:(시은이 매뉴얼을 읽는 동안 쓰러져 있는 조종사 분들을 자리에서 끌어내 적당한 곳에 눕힙니다. 그리고 그들을 간호해요.) 뭔가 아시겠어요!?
양리천:좋네요. 상황이 상황이니,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도록 하죠.
자리, 비워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리 말하며 조종석에 앉아있는 조종사들을 가리킵니다)
한편, 오티스는 사쿠라다를 메인 홀로 몰아넣는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메인 홀에 나오자 모두가 겁에 질려있는 모습에 압도당한 듯 잠시 멈칫합니다.
하지만, 이내 이런 상황에서도 홀로 평온히 자리에 앉아있는 마하드의 방향으로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저기요!! 저기요!!!
하지만 마하드는 눈을 감은 채, 아무런 대답도 들려주지 않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일부러 저벅거리는 발소리를 크게 울리며 복도를 나섭니다.) 그게 도움이 될 것 같나?
사쿠라다 사쿠라:서, 서, 서, 설마... 다, 당신 이, 이 사람까지도....!?
오티스 게브하르트:(대답없이 눈썹만 슥 들어올립니다. 비릿한 미소는 덤으로.)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성공
48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4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그 순간, 오티스의 눈에는 보였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던 마하드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모습이 말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당신의 연기에 동참해주려는 모양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지 이새끼? 어이없어 터져나오는 실소를 가리기 위해 손을 듭니다.)
(칼이 든 손을...)
그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다, 당신 설마, 이미 죽은 사람을 또...!!
오티스 게브하르트:(잠시 멈췄던 발소리는 시계 초침 소리처럼 다시 앞을 향해 갑니다.)
내가 이미 죽은 사람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아?
사쿠라다 사쿠라:(쓰레기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당신을 노려봅니다.) 당신.... 이 비행선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일 생각이군요...?!
대체 뭐, 뭘 위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어깨를 으쓱하며 걸음을 늦추지 않습니다.) 대답이 듣고 싶은거야? 들을 수는 있고?
사쿠라다 사쿠라:(뒤로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그, 그게 무슨 말이죠? ....설마! 절 죽인 다음에야 말을 하겠다는 그런...!!
성격이 너무 나쁜거 아닌가요?! 사람을 죽였다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지만!!
오티스 게브하르트:글쎄, 내가 나쁜게 되는건가? (칼자루를 빙글 돌리며 사쿠라다의 앞까지 섭니다. 근처까지 왔다 싶으면 진짜로 칼을 휘두를 기세로 치켜듭니다.)
나는 슬슬 빨리 끝내고 싶은데, 말이 많아. 아가씨.
상황이 이정도까지 험악해지면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누군가가 말을 걸어옵니다.
샤론 미셸:...그 정도까지만 하지? 뭘 하고 싶은진 알겠지만.
오티스 게브하르트:(잊고 있던 목소리가 들려오자 흠칫 놀라고 말아요.)
그렇게 말을 걸어오면 이제서야 그녀의 위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닌데. (억울한듯 입을 살짝 비죽입니다.)
샤론 미셸:뭐, 그렇겠지. 그렇지만 내 칼을 가지고 그런 짓을 하는 건 좀 그만 둬줬으면 좋겠는데.
(그리 말하며 오티스를 향해 손을 내밉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히익...?!! 언제부터?!!?!
오티스 게브하르트:흥... 덕분에 잘 썼어. (칼자루를 얌전히 넘겨주고 사쿠라다를 턱짓으로 가리킵니다.) 그쪽이 저 여자 좀 데리고 같이 가지 그래.
내 말은 영 듣질 않아서.
샤론 미셸:훗, 그건 그쪽이 너무 험악하게 구니까 그런거 아닐까? (오티스를 향해 장난스럽게 웃고선, 사쿠라다를 향해 손짓합니다.) 많이 무서웠죠? 괜찮아요. 어머, 몸 떠는 것 좀 봐...이리올래요?
사쿠라다 사쿠라:다, 당신도 저 남자랑 한패인건....?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험악하게 굴었다고?
샤론 미셸:어머...나 몰라요? 저, 사론 미셸이예요. 제가 뭐가 부족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샤론의 본체를 알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 입열어봤자 좋을 건 없기에 한숨만 쉬고 맙니다.)
샤론 미셸:(그리 말하곤, 오티스를 쳐다보며 제 입꼬리를 손가락으로 슬쩍 위로 끌어올립니다.) 당신, 입 매를 먼저 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내 입? (손을 들어 입가를 만져봅니다.)
샤론 미셸:그래요. 연기를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세심한 사람들에겐 다 보이거든요. 굳어있는 게.
오티스와 샤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사쿠라다는 샤론이 있는 방향으로 천천히 다가갑니다.
그러면 샤론 미셸은 사쿠라다를 가볍게 안아줍니다.
샤론 미셸:누군가를 속여먹는 일에 안 익숙한거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으음... (입가를 매만지며 입술 모양을 늘려보다가 이마를 긁적이고 손을 내려요.) 이런 상황에도 여유있게 연기하는 그쪽이 더 대단한걸.
이런건 적성이 아니야. (금세 무표정으로 돌아와선 고개를 끄덕였다.)
샤론 미셸:훗... (뿌듯하게 미소를 지으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려요.) 그게 제 일이니까요.
아무튼, 이쪽은 신경쓰지말고. 저쪽이나 가보시는게?
두 사람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누군가 맥을 끊 듯 중얼거립니다.
마하드 가넴:...결국 이렇게 되나.
재미없게 됐군.
의자에 계속 앉아있던 그는 옷을 탈탈 털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 놈의 재미타령...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갈때는 신경도 안쓰던 것에 짜증이 났던 터라 마하드의 움직임을 눈으로 쫓습니다.)
다 즐겼나보지?
마하드 가넴:그래, 원하던 방향으로 굴러가지도 않았고, 충분하지도 않았지만.
뭐... 이런 경우까지도 포함해서 재미인거지.
샤론 미셸:...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정확히 예상할 수 없는 점까지도 당신에게 있어선 재미인 모양이네요.
마하드 가넴:...훗.
아쉽게 됐어. 절박한 인간만큼 재미있는게 없는데 말이지.
다음에 보도록 하지.
오티스 게브하르트:(눈을 굴리며 대화를 따라가지만 작별인사 같은 마지막 말에 인상을 찌푸립니다.) 다음?
하나,
둘,
눈을 깜빡이면 어느새 마하드는 자취를 감춥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 (오만상을 찌푸린채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가 샤론에게 말해요.) 당신이 뭔가 한거야?
샤론 미셸:어머... 날 그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봐주다니... 그건 좀 고맙네?
하지만 이번에 난 한 게 없어. 아니... 하긴 했지만 한 일에 비해서 수확이 제로긴 하지?
(조금은 징징거리듯 말합니다.) 돈도 준비하고, 참석 인원도 바꾸고, 변장도 하고, 신문도 숨기고, 위험해보일 땐 숨기까지 했는데...
...정작 여기까지 온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고 가잖아?
오티스 게브하르트:...살아서 나간다면 마지막 말 까지 완성이겠지.
샤론 미셸은 마치 그 물체가 눈 앞에 있듯, 상정도의 크기를 손으로 그려보입니다.
샤론 미셸:(그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쿡쿡 웃습니다.) 아니,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에 침착함을 유지하진 못하지.
뭔가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거 아니겠어?
오티스 게브하르트:...빠져나갈 구멍? 비행선 안에 탈출로라도 만들어놨다는 말이야?
샤론 미셸:그 녀석이 어떻게 이런 곳에 무기를 들고 왔을지, 궁금하지 않아?
그 크기면 숨겨지지도 않을텐데.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렇게 빙빙 돌려 말할 시간 없어, 빨리 말해!
샤론 미셸:하하, 그래도 앞으로 마주칠 일도 없을테고... 마지막 대화일텐데 이정도는 괜찮잖아.
샤론 미셸은 사쿠라다를 살짝 밀어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당신이 골동품을 영원히 쫓는다면 마주칠 일, 생길 거 같은데.
샤론 미셸:내가 쫓는 건 그냥 골동품이 아니니까. 그건 조금 어려울지도?
그러면, 언젠가 볼 수 있으면 다시 보자고.
그리 말한 샤론 미셸은 바닥을 향해 무언갈 떨어뜨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미간이 일그러지는가 하면 급하게 샤론을 향해 손을 뻗어요.)
그러면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폭탄.
오티스 게브하르트:진짜 이름이라도 알려줘!
주위는 연기로 자욱해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콜록콜록)
샤론 미셸을 향해 내밀어진 손은 허공을 가릅니다.
?:하하, 당신. 알려주면 날 죽어라 쫓아올 것 같아서 싫네.
그럼, 안녕~
오티스 게브하르트:목숨 값은 받아야할 거 아니야!
연기가 사라지면, 어느새 샤론 미셸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냥 골동품을 쫓는게 아니라면... 더더욱 자주 마주칠거 같고... (이미 사라졌을거라 짐작은 했지만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 모습에 얼굴만 구겨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6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하지만, 시선을 창밖으로 옮기면.
커다란 종이비행기 같은 것이 옆으로 날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야?
대체 어떻게?
바깥으로 나가려면 탑승구를 열어야할텐데.
만약 누군가 문을 열었다면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바람에 쓸려나갔을 겁니다.
하지만 문을 열지않고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란게...
...존재하기는 한가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캣이 사라진 자리를 더듬고 벽을 만져봅니다.)
샤론 미셸이 서있던 근처를 만져봐도 특이한 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벽과 바닥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바, 방금... 대체 무, 무슨일이...
오티스 게브하르트:젠장, 어떻게 나간거야?
무슨 짓을 한거지? (천장도 올려다보고... 종이비행기가 보인 창문도 살펴봅니다..)
오티스와 단 둘이 남게 되자 사쿠라다는 겁을 먹은 듯 하지만, 그래도 아까보다는 표정이 조금 나아보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주위를 수색하고 있으면 사쿠라다는 조심스레 말해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저, 저 봤어요.
그 사람이 하는 짓. ...여, 연기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티스 게브하르트:봤다고?
사쿠라다 사쿠라:...품에서 작은 상자 같은 걸 꺼냈어요.
크기는... (손을 살짝 펴보입니다.) 대략 이 정도. 반지함 정도되는 사이즈요.
..................그걸 여는 순간, 모습이 사라졌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평범한 골동품 수집가는 아니니까, 또 다른 이상현상을 이용하는 괴도였던 건가. 인상이 살짝 찌푸려졌다가 말해요.) 나는 다른 곳 좀 더 찾아볼테니까, 스태프 룸으로 가요.
사쿠라다 사쿠라:...그런 식으로 말 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그러지 그랬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엉?
사쿠라다 사쿠라:(입가를 가리곤, 자리를 뜹니다.) 흥, 진짜 연쇄 살인마인 줄 알았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똑같았어...
사쿠라다는 벙진 오티스를 두고 스태프 룸으로 향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뒷모습을 보며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객실 방향으로 몸을 돌립니다.)
뒤에서 낯선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다들 정상... 평범한 사람들인가요?
허성준:아, 사쿠라 씨!
무사하셨군요. 다행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무사.... 네, 다친 곳은 없으니 무사하긴 하죠.
처음엔 죽는 줄 알았지만요. 여러모로.
백시은:(인기척에 놀라 움찔합니다) 아... 다행이네요. (가볍게 고개를 까딱이며 인사해요)
허성준:……? (영문을 모르고 고개를 기울이다가) 그런데, 오티스 씨는요?
사쿠라 씨를 데리러 간다고 했었는데…
사쿠라다 사쿠라:그 덩치 큰 바보 같은 남자라면, 아무래도 비행선을 더 수색할 생각인 것 같더라고요.
정확히 저랑 반대 방향으로 갔어요.
양리천:수색을 말입니까? 이곳을?
백시은:...네?! 무, 무슨... 왜지? 이유도 들었어요?
사쿠라다 사쿠라:으음.... 제가 좀 이상한 걸 봐서요.
상자를 열었더니 사람이 사라지는 그런 모습을요.
허성준:그건 또 무슨…
양리천:혹시, 그렇게 사라진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
사쿠라다 사쿠라:샤론 미셸. 그 여자요. 아.... 그런데 바보 남자랑 이야기 하는 걸 들으니 아무래도 샤론 미셸, 본인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뭔가, 조작을 했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듣던 양리천은 두 사람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양리천:...여기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으니, 저는 저쪽으로 합류하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문제가 생긴다면...
양리천은 자신의 품을 뒤집니다.
허성준:아.
양리천:무전기가...
허성준:……무전기라면 여기 있어요.
양리천:아, 그쪽이 들고 계셨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통해서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허성준:그런데…
그리 말한 양리천은 갑판의 문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허성준:……지금도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나요? (갑판으로 향하는 양리천의 뒷모습을 보며 말합니다.)
양리천:(얼굴 대신 가면을 쓸어내립니다.)
허성준:제가 적은 글, 보셨죠?
백시은:....? (어지러운 머릿속에도 뭔가 이어지지 않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며) ... 뭔, 뭔가 알고 있어요? 성준씨?
문 틀을 붙잡은 채 멈춰선 양리천은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양리천:봤습니다. 눈치를 챘다면 이번은 넘어가주시죠.
제 직장. 부업 금지입니다.
허성준:(그 대답에 그제서야 하아, 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오티스 씨에겐 그냥 얘기하는 편이 빨리 끝날 거에요.
급한 상황이잖습니까. 가 보세요.
성준의 말에 자리를 뜨려고 하던 그는 뒤늦게 말을 덧붙입니다.
양리천:...여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무슨 일이 일어나던.
그 책임은 저한테 있습니다.
..............조종에 실패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죽게 되더라도 자책하지 말라고요.
허성준:……그 말, 막상 듣는 쪽이 되니 그렇게 기분 좋은 말은 아니네요.
양리천:......(작게 웃음소리를 내곤,) 그렇습니까.
그리 대답한 양리천은 자리를 완전히 뜹니다.
백시은:(지나가듯이 엄청난 발언을 하는 사람의 뒷모습을 멍청한 얼굴로 쳐다봅니다)
으응..?
허성준:(일단은 설명보다는 급한 것 먼저 처리하려 합니다.) 사쿠라 씨! 의료 기술이나 비행 조종 기술에 능력 있으십니까?
어느 쪽이든 좋아요. 조종사들이 기절했고, 조종할 사람이 없어 비행선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사쿠라다 사쿠라:기대를 배반해서 죄송하지만 안타깝게도 양쪽 다 지식이 전무하네요. (손을 흔듭니다.) 어딘가 상처가 있다면 봉합정도는 할 수 있지만... 기절이라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거잖아요?
급하면 뺨이라도 열심히 때려볼까요?
(라며 바닥에 늘어놓은 조종사들을 쳐다봐요)
허성준:……나쁘지는 않네요. 일단 뭐든 해봐야 하니까요.
이 분들, 사쿠라 씨에게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시은 씨가 조종법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백시은:잘 설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쿠라다 사쿠라:흐흠, (조심스레 소매를 걷습니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여있었거든요. 노력해볼게요.
허성준:……하하, 살살 부탁드릴게요.
(그런 사쿠라를 보고 살짝 긴장이 풀린 듯 그제서야 약간 웃습니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시은과 함께 조종실로 갑니다.)
조종실로 이동하면 자리는 비워져있습니다.
이 곳에 원래 앉아있던 사람들은 지금 사쿠라다가 깨우기 위해 열심히 때리고 있겠죠.
허성준:시은 씨. 할 수 있겠어요?
정 힘들다면 제가 조종할게요.
방법만 알려주세요.
백시은:...(어물쩡 서 있다가 짧은 한숨을 뱉어냅니다) 그렇게 부탁 드릴게요...
허성준:(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조종실의 자리에 앉습니다.)
(눈 앞에 놓인 어지러운 패널들에 살짝 긴장이 되어 눈살을 찌푸립니다.)
…알겠습니다. 뭐 부터 하면 될까요?
허성준:

허성준

intelligence

어려움성공
21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백시은:(메뉴얼을 보면서 최대한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일단 이렇게...
허성준:(긴장으로 식은땀이 주륵 흐릅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며 시은의 말에 따라 차근차근 비행기 조종을 시작합니다.)
매뉴얼을 펼쳐든 채 시은은 그 곳에서 적힌 내용을 자신이 이해한 대로 설명해주기 시작합니다.
속도계, 고도계, 승강계, 수평의, 선회 경사계로 비행 상태와 기체의 자세를 확인.
이후, 비행기가 날고 있는 위치와 방위를 확인합니다.
회전수와 연료 소비 상태는 그래도 안전.
비행선을 착륙시키기 적합한 장소를 확인하고 나면, 천천히 조종간을 이용해 비행선이 안정적으로 착륙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자 비행선의 기울어짐은 멈춥니다.
한편, 오티스는 잭이 지냈을 객실로 향합니다.
그러면 방은 태풍이 휩쓸고 갔는지 멀쩡한 가구가 없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구의 잔해들 사이를 헤집어봅니다. 제발 뭐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방을 뒤지다보면 오티스는 작은 상자를 발견합니다.
들어올리면 마침, 사쿠라다가 설명했던 것과 사이즈도 비슷해보입니다.
반지함 정도의 크기라고 했던가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이건가?
여는 순간 모습이 사라졌다고 했으니까... (일단 품 안에 챙겨넣고 방을 나섭니다. 그러는 사이 기체의 흔들림이 심해지는가 하면 점점 수평을 찾아가는 느낌에 입가에 미소가 걸립니다.) 해냈어...!
그렇게 오티스가 미소를 지을때 쯤이면,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양리천:...그렇네요. 성공한 모양이네요.
양리천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또 갑작스럽게 들리는 목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면, 익숙한 모습에 긴장을 풉니다.) 이 비행기, 허점이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양리천:뭐... 사쿠라다씨에게 들은 대로라면, 그런 게 존재한다는 전제부터가 문제인 것 같지만요.
그는 문가에 등을 기대곤 당신을 바라봅니다.
양리천:그런 게 있다는 게 알려지면 이런 대회는 물론이고, 비행기도, 배도, 버스도...
아무도 타지 않게 될걸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어쩐지 말을 편하게 하는 것 같은 모습에 입을 다물고 모습을 살핍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52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혹시 그게 탐나서 여기에 참석한건가?
양리천:뭐... 다행히도 그것보다는,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보입니다) 이쪽이겠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 하하하!!!
양리천:이번 이벤트. 아무도 맡을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까지 요청이 왔거든요.
뭐... 지인의 부탁이였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 박스는 진짜였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상대의 정체를 알고 나면 그나마 남아있던 긴장마저 완전히 풀린 기색입니다. 이 비행기가 그냥 추락하지 않을 거라는 알 수 없는 믿음이 기저에 깔립니다. 품 안에서 상자를 꺼내 건네줍니다.) 살펴보겠어?
양리천:오티스씨가 들고 있어도 괜찮았으니.... 딱히 문제는 없겠죠. (가볍게 받아듭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열면 바로 작동하는 거 같아.
양리천:(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손에 살짝 힘을 더 줍니다. 절대 열리지 않게.)

양리천

cthulhu mythos

성공
26vs.26
보통
26
어려움
13
극단적
5
이건....
그리 중얼거린 선우시진은 상자를 엽니다.
그러면 딱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에엥?! (냅다 열어버리길래 화들짝 놀라버려요.)
뭐야? 뭐야? 우리 멀쩡해?
양리천:이미 쓴 거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어?!
양리천:흔적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지만...
언젠가 책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이런 걸 언제 쓴거야 대체?
양리천:이름은 관문 상자. 이것과 짝이 되는 상자가 이 세상 어딘가에 있었을 겁니다.
아무래도, 그 총을 가져오는 데 쓴 모양이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렇게 큰 총을 이 방법으로...! (설명해주자 그제야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요.)
양리천:(덩달아 고개를 살짝 끄덕이곤 묻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건, 제가 조금 더 살펴보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상관 없지. 위험하게만 쓰지 마. (잔해를 걷어내며 시진을 지나쳐 밖으로 나옵니다.) 옆 방이 더 기대되지 않아?
양리천:흠... 혹시, 마하드씨 말입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응. 그쪽은 사람이 아닌거 같던데.
양리천:....사람이 아니라고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몰랐어?
양리천:(조금은 놀란 듯 반응하다도, 이내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곤 생각했지만.
(입가에 손을 가져다 대곤,) ...하기야,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상황에도 그렇게 편안하게 있을 수 있을 리가.
... ...재밌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런 장치나 주문 없이도 눈 앞에서 사라질 수 있는 걸 보면, 보통 이상한 놈은 아니었을거야.
(재밌다는 말에 마하드가 겹쳐지는 묘한 기분... 못 말리겠다는 듯 웃으며 마하드의 방문을 열어봅니다.) 어휴...
오티스는 마하드의 방 문을 엽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마하드의 방안을 살핍니다.
하지만, 객실은 깨끗했습니다.
마치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
...그러고 보니 오는 길에 뭔가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쉽네. (콧바람을 차며 몸을 돌립니다.)
객실을 둘러보다 보니 뭔가...
...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지...?)
그렇게 바깥으로 나오면 오티스는 그제서야 알아차립니다.
분명 사쿠라다를 데리고 갈때만 하더라도 바닥에 누워있던 사람은 두명이었었는데.
지금은 한 명입니다.
마하드의 경호원이 사라졌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한 마리였던 것도 아니네? (바닥을 물끄러미 보다가 시선을 거둡니다.)
양리천:...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네요. 들은 대로라면 여기엔 두 명이 있어야 할텐데.
추락할까 걱정되었던 비행선은 아무도 없는 한적한 섬에 무사히 착륙합니다.
이후의 상황은 급격하게 흘러갑니다.
다행히 외부와 연락이 닿아 비행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구출됩니다.
감시를 위해 잭에게 붙어있던 스태프는...
해랑 (GM):67

스태프

constitution

보통

어려움성공
22vs.67
다행히도 목숨을 부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행선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은 대대적으로 보도됩니다.
물론 여기에 참석한 모두는 경찰들에게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비행선 곳곳에 끔찍할정도로 많이 설치되어있는 카메라와 여러가지 증거들이 여러분의 무죄를 입증해줍니다.
정말 다행인 일입니다.
그렇게 조사가 끝나고 나면, 뒤늦게 여러분들이 획득한 칩의 계산이 이루어집니다.
백시은 - 4억
허성준 -9억
오티스 +22억
오티스의 의뢰인은 말합니다.
의뢰인:저로선 상이 부서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이번 이벤트의 우승자인 당신은 딱히, 불만이 없는 모양이군요?
그러면 오티스는 대답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예?
이거참... 우승자도 하필 저라서 부서진 걸 탓할 수도 없고...
다른 상품은 없나요?
의뢰인:그걸 팔면 회사를 경영하는 데 꽤나 큰 도움이 됐을 텐데요.
그 말에 의뢰인은 대답합니다.
의뢰인:수여 후 부서졌으니 그건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미친 사람이 탑승하는 걸 관리하지 못한건요?
기내 샷건도요???
의뢰인:그것도 저희 소관이 아니죠.
오티스 게브하르트:나참... 나는 괴도 캣만 위험한 줄 알았는데 뭐라고요?????
이, 이 파티를 주최하신거 아니에요?
손가락으로 제 뺨을 툭툭 두들긴 그는 당신을 향해 말합니다.
의뢰인:하청이라고... 아시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예...?
의뢰인:저는 그저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을 뿐입니다.
의뢰인에게 말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당신보다 상급자가 있다고...?
의뢰인:그런거죠. 제가 어떻게 20억이나 되는 돈을 턱턱 내놓겠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내적 비명을 지르느라 얼굴이 와락 꾸껴졌다가 펴집니다.) ...
시은의 친구는 말합니다.
구현주:라인. 뉴스 봤어! ...하하, 뭔가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해버린 거 같네. (내심 미안한 듯 우물쭈물 서 있습니다)
백시은:아..~ 에이.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힐끗 친구를 쳐다봤다가) 잘 돌아왔잖아.
구현주:(이잉... 살짝 풀이 죽은 얼굴이었다가) 그럼 사과의 의미로 어디 같이 여행이라도 갈래? 어... 아니면 쇼핑이라던가! ...그것도 아니면 맛있는 밥 먹으러 가자! 어때?
백시은:... 그럼 너가 해주고 싶은 걸로 해줘. 나야 시간 많잖아! (아하하 웃어요)
시은의 웃음에 현주 또한 덩달아 웃으며 의자 뒤에 걸쳐놓았던 외투를 들어올립니다.
구현주:그래! 그러면 밥부터 먹으러가자! 안 그래도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거든 (총총... 은근슬쩍 시은의 옆으로 걸어와선 팔짱을 낍니다. 그리곤 크게 외칩니다.) 출발~!
시은은 현주의 이끌림에 못 이긴 척, 따라가줍니다.
이 곳은 미국에 위치한 오티스의 회사, 주식회사 기이현상해결사.
통칭 SPSC의 앞입니다.
그리고 그 수상한 건물의 앞에는 SPSC의 CEO 오티스 게브하르트와 예비입사자 허성준이 서있습니다.
허성준:(그 비행선 앞에서와는 달리 가벼운 봄옷을 입은 채 서 있습니다. 오티스의 도와줘, 썽준!이라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오느라 머리가 조금 날려 있어요.) 오티스 씨, 무슨 일이에요!?
(사건이라든지, 경찰 조사라든지, 이것저것 걸린 게 많아 아직 계약금은 못 받은 상태입니다. 적당히 알아서 처리하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온 전화가 이거라니!?)
오티스 게브하르트:와우! 썽준! (오늘따라 빛나는 외모를 빛내며 다가온 성준에게 감탄하는 것도 잠시, 무슨 일이냐고 묻는 목소리에 눈썹이 순식간에 축 쳐져요.)
허성준:

허성준

appearance

실패
92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빛나는 외모...? 개거지꼴이다.)
(진짜 급하게 나옴;;)
오티스 게브하르트:이거 들어봐바? 이게 내가 쓴 계약서인데, 그런 조항을 안 적었거든? 근데... (대외비 도장이 큼직하게 박힌 서류를 품에서 꺼내며 상황을 하나하나 미주알고주알 설명합니다... 어떻게든 벌어온 13억을 자신의 돈으로 만들고 싶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

appearance

실패
7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이거 어떻게 해결 안될까?! 법적 문제 없는! 깔끔한 돈으로!!! (며칠 골머리를 썩은건지 이미 왁스가 다 풀린 머리를 쥐어 뜯고 있어요.)
허성준:(대회비 도장이 찍힌 서류를 보여주며 운을 띄우는 오티스를 보고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이런 길거리에서 해도 되나? 하고 말리려는 것도 잠깐…)
(오티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런 사소한 문제는 휙 날아가버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여기서 1억은 썽쭌꺼라고!!!
허성준:그딴 게 문제냐고요!!!!!!!!

허성준

sanity

56vs.67
보통
67
어려움
33
극단적
13
오티스 게브하르트:(버럭 소리지르기에 찔끔 작아져요.)
허성준:(속에서 끓어오르는 천불을 겨우겨우 이성적으로 참아내며 오티스의 손목을 붙잡고 회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당장 멱살을 붙잡고 짤짤 흔들고 싶은 기분을 삼켜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쭐래쭐래 따라갑니다....)
허성준:그런 이야기를 길거리에서 하다니, 제정신이에요!? 이 회사 앞에 CCTV 있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어...
오티스의 얼굴에 인사를 하려고 하던 경비원도 두 사람의 분위기에 입을 다뭅니다.
지나가던 직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비워져있는 회의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슬쩍 고민하는 듯 얼굴을 긁적거리다가 경비한테 슬쩍 윙크해요.) 방금 이 앞 CCTV 10분 가량 지워줘.
허성준:하......................
문이 닫힙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머리는 헝크러져있지만 직원들에게 태연한 낯으로 살짝씩 인사하며 회의실로 입장합니다..)
(개빡친 성준을 앞에두고 죄인같은 ... 태도로 서있어요.)
허성준:

허성준

appearance

어려움성공
21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사람들이 몇몇 눈에 띄기 시작하면 일그러진 표정을 순식간에 정리합니다.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며 오티스와 함께 회의실에 들어가요.)
(그리고 여전히 사람 좋은 미소를 띈 채 말합니다.) 일단, 문제의 계약서부터 들어보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요며칠 품에 넣고 뛰어다니느라 살짝 구겨진 계약서를... 공손하게 양손으로 내밀어요.)
허성준:(계약서 내용을 몇 가지 확인하고 나면…) 이 다음은요?
(당연히 계약서 내용이 더 있겠지?^^ 하고 오티스 쳐다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계약한 내용에 비해 상당히 심플한... 딱 2장 반짜리의 계약서가 전부.)
(마주 웃으면서 쳐다봐요.)
허성준:……이·다·음·은·요? (혹시 못 들었나 싶어 한 번 더 강조해서 한 단어 한 단어에 악센트를 주며 물어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웃는 얼굴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가 성준의 앞에 털썩 무릎부터 꿇어요. 다시 고개를 번쩍 쳐들고 성준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은 오티스는 살짝 애교까지 섞어가며 처절하게 외칩니다.) 도와죠ㅡ!
허성준:.................................

허성준

sanity

실패
86vs.67
보통
67
어려움
33
극단적
13
이, 이자시이이이이익!!!!!!!
(애교까지 부리며 자기 아래에서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오티스를 보고 결국 참지 못한 성준이 오티스의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어댑니다.)
어쩔거냐고 이거!!!!!!!!!
오티스 게브하르트:(짤짤 흔들리면서도 싹싹비는.. 저자세를 유지합니다.) 헤...헤헤.... 썽쭌이라면 할 수 있어...
허성준:헛소리 마세요!? 저 법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이거든요!?
그보다 이 정도 규모 회사면 계약서 확인할 법무법인정도는 있으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멱살이 잡힌 채로 양손을 성준을 향해 내밉니다.) 자! 여기!
(계약서 확인할 법무법인 등장. 짜짠)
허성준:내가 왜 법무법인이냐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이게... 우리가 계약하는 내용들이.... 보통 내용들이 아니다보니까 아무나 검토할 수도 없고....... 생명보장이나 민감한 사항들도 나누기 적합한 법인 회사 마땅히 못찾았구.........
(슬쩍 눈치를 살피며 불쌍한 얼굴로 배시시 웃어요.) 어차피 계약서에는 중요한 말만 적으면 되는거...니까?
허성준:그 중요한 말이 하나도 안 적혔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울면서 웃는 낯으로 싹싹 빌어요.) 제발 도와죠..........
허성준:

허성준

law

실패
88vs.5
보통
5
어려움
2
극단적
1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aw

실패
32vs.14
보통
14
어려움
7
극단적
2
허성준:하............. (참지 못하고 한숨을 푹 내쉬며 열심히 머리를 굴려봅니다. 아는 지인 중에 법을 잘 아는 사람이 있던가…)

허성준

appearance

성공
66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허성준

luck

실패
52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허성준

bonus / penalty

5
(핸드폰으로 여러 사람에게 연락을 하다가 그나마 괜찮은 사람이 있나 싶었지만…) ……아, 그래요? 법 쪽이 아니라 의사로… 네, 네……
오티스 게브하르트:(간절한 눈으로 바라봐요..)
허성준: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찾아뵐게요. 여전히 다즐링은 좋아하세요? 아하하, 그야 잊지 않고 있죠~ 네, 네… (몇 번 이야기하다가 전화를 끊고…)
(오티스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요…) 역시 법조인을 찾기는 힘들다고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시무룩한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아요... 마치 파산당하기 직전처럼...)
55 56
허성준:그, 그래도! 꼭 지인이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법조인만 찾으면 되는 거잖아요!?
13억이라면 돈만 좀 쓴다면 좋은 변호사를 찾을 수 있을테니까 소송을 걸면…
변호사:

변호사

law

보통

극단적성공
8vs.56
그렇게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결국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합니다.
모든 비용은 오티스가 대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계약을 맺은 변호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오티스는 따로 발품을 팔아 다른 변호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결과적으로 법 싸움에서 승소하게 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린 기간은 3개월로, 이례적으로 빨리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티스는 승소를 함으로써 게임에서 얻은 이익 13억과 정신적 피해 보상금, 변호사 수임 비용을 받게 됩니다.
정말... 소송의 나라, 미국다운 결과입니다.
한편, 그 결과에 매우 만족한 오티스는 변호사에게 SPSC의 법무팀을 맡아주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redit rating

어려움성공
30vs.89
보통
89
어려움
44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어려움성공
13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오티스 게브하르트

bonus / penalty

4
운 / 39 → 37
그러면, 조금 고민하던 변호사는 흔쾌히 수락합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전해 듣기론 20년 전, 가족을 이상현상으로 인해 잃었다고 합니다.
그가 합류한 덕분에 SPSC는 한 층 더 튼튼해집니다.
성준이 밀리고 밀린 돈을 받게 된 것도 이쯔음입니다.
허성준:

허성준

charm

실패
79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성공
53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허성준:(사건 후 3개월만에 오티스네 회사에 취직하기로 결심합니다.)
END
무사히 난국을 타파하고 생환했다 - 이성 1D10
소지금을 늘리는 데 성공하거나 게임에 참가한 목적을 달성했다 - 이성 1D6
허성준:5 5
백시은:6
오티스 게브하르트:5 5
양리천:106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실패
68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5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어려움성공
34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ocksmith

실패
71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1
백시은:

백시은

library use

어려움성공
16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어려움성공
3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백시은:

백시은

listen

어려움성공
30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오티스 게브하르트:9
백시은:

백시은

persuade

실패
69vs.42
보통
42
어려움
21
극단적
8
허성준:

허성준

fast talk

어려움성공
19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백시은:4
오티스 게브하르트:운 / 37 → 46
허성준:

허성준

sleight of hand

극단적성공
4vs.74
보통
74
어려움
37
극단적
14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9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6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46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9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성공
47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허성준:

허성준

brawl

실패
87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백시은:6
허성준:10
백시은:운 / 70 → 76
양리천:

양리천

cthulhu mythos

실패
89vs.26
보통
26
어려움
13
극단적
5
5
허성준:

허성준

charm

실패
95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6
양리천:1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31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행운 2
ㅏ ㅅㅂ
운 / 51 → 53
양리천:

샤론 미셸

관문 생성

마력 비용
다양
이성 비용
1
시전 시간
소비 정신력 1당 1시간
술자가 관문 생성으로 다른 장소, 시간, 차원, 세계 등과 연결된 통로를 만들면, 관문을 사용하는 사람이 간단하게 목적지로 갈 수 있습니다. 관문은 보통 다른 곳 하나로 연결됩니다.
관문을 만들기 위해 써야하는 정신력은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p.255의 표 13 및 p.256의 표 14 참조)
관문을 사용하려면 처음에 관문을 만드는데 사용한 정신력의 5분의 1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마력이 관문을 쓰기에 모자란 경우엔 체력으로 충당합니다.

샤론 미셸

관문 상자

마력 비용
다양
이성 비용
다양
시전 시간
5시간
마법적인 관문의 양쪽 끝을 이루는 마법의 상자 두 개를 만듭니다. 관문 상자를 통해 이동하는 과정과 비용은 일반적인 관문을 이용하는 경우와 완전히 같습니다.
먼저, 똑같이 생긴 나무 상자 두 개를 원하는 크기로 만듭니다. 상자는 하나만 열려 있어야 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조종(비행선)

실패
33vs.1
보통
1
어려움
0
극단적
0
3

허성준

조종(비행선)

실패
84vs.4
보통
4
어려움
2
극단적
0
훗...
80만더잇엇으면
성공이엇는데말야
백시은:

백시은

조종(비행선)

실패
91vs.1
보통
1
어려움
0
극단적
0
허성준:시은이 넌 90이구나
백시은:2
허성준:90이나 80이나 하하하하하하
이성 실패하면 마도서를 읽어보겠다 (용기)

허성준

sanity

6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용기 없었음)
choice[오컬트,정신분석]
choice[오컬트,정신분석]
CHOICE:-> 오컬트
허성준:오컬트 5
?
정신분석 1
??
백시은:격투 6 + 3
허성준:

허성준

occult

실패
40vs.23
보통
23
어려움
11
극단적
4

허성준

psychoanalysis

실패
17vs.13
보통
13
어려움
6
극단적
2
백시은:

백시은

brawl

실패
57vs.47
보통
47
어려움
23
극단적
9
허성준:

허성준

brawl

실패
71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아
실화냐
시은씨에게
싸움은일케하는거라고
보여주려햇는데
허성준:걍
팔이나휘둘럿네
초딩처럼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brawl

성공
55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허성준: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시은:아 참고는 했을지도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렇게 싸우는거야
허성준:하짜증나
오티스씨한대만맞아봐요

허성준

brawl

실패
83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백시은:박박 웃음
허성준:아
맞으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준:아!!!!!!!

허성준

brawl

실패
68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아!!!!!!!!!!!!!!!!
오티스 게브하르트:때ㅒㅒ럐배
때려빠
허성준:아아아아아아아악
오티스 게브하르트:어디함 떄려바
백시은:진짜 킹받는다
허성준:

허성준

brawl

극단적성공
3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ㅋ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dodge

실패
87vs.42
보통
42
어려움
21
극단적
8
허성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티스 게브하르트:아야
허성준:데미지 7
?
오티스 게브하르트:?
백시은:?
....이거 구급차 불러야해?
허성준:오른팔
아
오티스 씨 오른팔 부러진거아니져..?
백시은:ㅃㅕ 부러뜨린거 아니야?!?!?!
오티스 게브하르트:앞으로 6개월 동안 성준이가 밥먹여줘야겠다
허성준:ㅁㅊ

허성준

medicine

실패
4vs.1
보통
1
어려움
0
극단적
0
와
ㅅㅂ
진짜미안햇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준:

허성준

first aid

실패
51vs.30
보통
30
어려움
15
극단적
6
6개월이면 딱 취직이네
해랑 (GM):choice[관찰력,심리학}
CHOICE:-> 관찰력
양리천:95
1
오티스 게브하르트:choice[감정,격투}
CHOICE:-> 감정
오티스 게브하르트:93

오티스 게브하르트

archaeology

어려움성공
6vs.13
보통
13
어려움
6
극단적
2
허성준:(아직 인플루언서인가?)

허성준

charm

실패
49vs.41
보통
41
어려움
20
극단적
8
변호사:

변호사

law

보통

실패
71vs.56
8
?
어느덧 계절은 봄입니다.
누군가는 들뜬 마음에 친구 혹은 가족과 여행을 떠나기도 할 것이며, 누군가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 따뜻한 기운이 감싸는 날...
...여러분들은 웬일인지 비행선의 탑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행선의 주변은 꽤나 엄중한 보호아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고개를 당장 왼쪽으로 돌리기만 하면, 그 유명인 샤론 미셸이 보일 정도이기 때문이죠.
그런 인기인이 이런 '갬블'에도 흥미가 있었다니... 조금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샤론 미셸을 발견한 여러분은 그녀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다, 문득 익숙한 얼굴을 발견합니다.
정장을 제대로 입은 오티스.
그 옆에 똑같이 깔끔하게 차려입고 서있는 허성준.
그리고 그 반대편엔 정장을 입고 있는 백시은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상치도 못한 장소에서 서로 마주치게 된 것 입니다.
이 점당 1억의 10억짜리 도박판 앞에서 말입니다.
백시은:...? (저도 모르게 두 사람을 빤히 쳐다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은의 시선에 눈썹을 들어 마주 봤다가 찡긋해보여요.) 반하면 곤란한데~
허성준:와, 보셨어요? 저기 사론 미셸… (세계적인 스타의 등장에 눈을 빼앗겨 옆자리의 오티스에게 소곤거리다가 시은과 눈을 마주치면 눈을 어벙하게 끔뻑입니다.)
……이 의뢰, 시은 씨에게도 부탁하신 거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날 그 정도 무뢰한으로 보면 곤란하지. (복화술로 대답합니다.)
백시은:.........으잉?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다는 얼굴로 뻘쭘하게 서 있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68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5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허성준:……그럼 시은 씨가 왜 여기 있어요? (눈으로 주변을 좇으며 소근거립니다.)
(To 부채): 당신은 주위에서 시선을 떼곤, 샤론 미셸을 쳐다봅니다.
(To GM):

샤론 미셸

disguise

실패
99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이 이 정도로 부자일 줄은 몰랐는데... (웃는 낯으로 주변을 스캔하며 마주 소근거려요.)
백시은:아, 아니에요..! 이건 그러니까... 친구! 제 친구가 부탁해서 온 자리인데... 잠깐, 여러분이야말로 여기는 어쩐 일로...?
(To 부채): 그러면... 샤론 미셸의 모습이 평소 TV에서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허성준:친구가…… 10억짜리 도박장에…………?
(To 부채): 샤론 미셸의 키와 비율이 원래 저랬던가요?
백시은:그.......... 부잣집 애라서.......
(To 아치): 당신은 주변을 둘러봅니다.
(To 아치): 그러면 탑승객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백시은:저도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이런, 으음... 네. 친구가 생각보다 돈이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
(To 아치): 개 중 대부분은 보안문제를 돕고 있는 듯, 한 쪽 귀에는 무언갈 꼽고 있습니다.
허성준:……시은 씨. 오티스 씨가 갑자기 보증 좀 서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To 아치): ...이 곳에서 난동이라도 부렸다가는 바로 제압 될 것 같습니다.
백시은:보증은 가족도 서 주는 거 아니라고 들었는데요...
허성준:아, 다행이다… 가짜는 아닌가봐……
백시은:네에....
(From 허성준): (키와 비율이 어떤 식으로 다른지 알 수 있나요?)
(To 부채): 사진과 영상에서 봤던 모습과 달리 전체적으로 조금 짧은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흐흐, 그런 질문으로 진짜 라인인지 아닌지? (어깨를 으쓱하며 웃어보여요.)
허성준:아니, 뭐어… 혹시나라는 게 있으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철두철미한 자세, 아주 좋아.
허성준:칭찬으로 안 들려요……
백시은:그런데 두 분은 정말 어쩐 일로 이런 곳에.... .... (주변에 퍼져있는 유명인들과 기세가 남다른 사람들을 슬쩍 쳐다봤다가 고개를 살살 저어요) 아니다. 나중에 꼭 이야기 들려주셔야 해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서로 신변 잡기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저 멀리서 기다란 차 한대가 다가오는 것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기까지 리무진을 끌고 온 모양입니다.
그리고 멈춰선 차에서 내리는 것은... 새까만 피부에 수려한 얼굴을 한 남자입니다.
(To 아치): 그리고 당신은 그 얼굴을 언젠가 TV 혹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To 부채): 그리고 당신은 그 얼굴을 언젠가 TV 혹은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허성준:(최대한 촌티를 보이지 않으려 허리를 쫙 펴고 옷매무새를 정리합니다. 신기하다는 듯 흘끗흘끗 여기저기를 둘러보는 눈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해요. 본능적으로 둘러보게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백시은:(진짜 타고 다니는 리무진은 처음 봤다....!)
(To 아치): 분명, 끊긴 줄 알았던 이집트 왕족의 피를 이은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To 부채): 분명, 끊긴 줄 알았던 이집트 왕족의 피를 이은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 정도 스케일이라고? (하관을 문지르며 차에서 내리는 인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그는 황금 장식을 전신에 착용한 채입니다.
(From 허성준): (그도 샤론 미셸 때처럼 어딘가 달라보이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백시은:(입이 떠억 벌어진 채로 서 있습니다. 뭔가 점점... 너무 굉장한 곳인게 체감이 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올 거 같아요)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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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7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평소라면 두 사람한테 어깨동물을 하고 뭐라 재잘거렸을텐데, 왕족까지 등장하니까 옷매무새를 가다듬게 됩니다.)
(To 부채): 그렇게 당신이 그를 살피고 있으면...
(To 부채): 그는 그것을 어떻게 알아차린 것인지 정확히 당신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허성준:……!
(To 부채): 눈이 마주치면 그는 재미있는 것을 봤다는 듯, 웃고선 이어 비행선을 탑승합니다.
(To 부채): ...어떻게 알아차린 걸까요?
허성준:(화들짝 놀라 몸이 굳어요. 그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다가, 그의 모습이 비행선 안으로 사라지면 천천히 한숨을 내쉽니다.) 여, 역시 왕족은 뭔가 다른가……?
백시은:굉, 굉장한 사람인가보다... 여기 있는 사람의 대부분도 그렇긴 한데 저런 분위기는 처음... ...왕족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모습이 사라지면 머리를 싹 쓸어넘겨요.) 이집트 왕족이야. 이거, 여기서도 인맥 좀 넓혀놔야 겠는데?
백시은:이집트요?
... ...(여기 너무 무서워 친구야!!!)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 까지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 (성준과 시은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벌써 같이 일할 사람들을 모은 것 처럼 말해요.)
허성준:으…… (그런 두 사람의 대화에 끼지 못하고, 오티스가 어깨에 손을 얹어도 성준은 뭔가에 홀린 것처럼 주위 사람들을 유심히 둘러봅니다.)
이어 나타난 것은 검은 머리를 허리까지 늘어뜨리고, 와풍 후리소데를 입고 있는 여성입니다.
걸음걸이 하나하나가 제대로 교육을 받은 티가 나는 그녀는 여러분들을 지나쳐 비행선 근처로 다가갑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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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성공
27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옆으로 지나쳐가면 인물의 특징을 하나라도 자세히 담아두려 뒷모습까지 쫓습니다.)
백시은:(줄줄이 나타나는 범상치 않은 사람들을 보면... 조용히 생각하는 걸 멈추기로 합니다. 여기서 더 쫄아서 되는 건 없다...! 마음을 좀 놓으니 그제서야 방금 지나간 여성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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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1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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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89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sleight of hand

실패
84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아치): 그렇게 그녀를 살피다보면 당신은 문득 그녀의 손에 눈길이 닿습니다.
(To 부채): 그렇게 그녀를 살피다보면 당신은 문득 그녀의 손에 눈길이 닿습니다.
(To 아치): 순간적으로 기다란 소매 안에서 카드 하나가 나타났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To 부채): 순간적으로 기다란 소매 안에서 카드 하나가 나타났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허성준:……
(To 아치): ...설마 비행선 탑승 전에, 무언가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걸까요?
(To 부채): ...설마 비행선 탑승 전에, 무언가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걸까요?
허성준:………… (삐질삐질삐질삐질)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To 카나): 그녀를 열심히 살펴보았지만, 옷 소매가 길어 게임을 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백시은:....음, 오늘의 목표는 친구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는 걸로 바꿔야 할지도... (그나저나 저런 옷은 평소에도 입는걸까? 아무리 봐도 불편해 보이는 옷이라고 생각하며 아가씨는 힘들겠구나...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금발의 남성입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그가 나타남과 동시에 저 멀리 있는 철문을 경비원이 완전히 봉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며 비행선을 향해 걸어가던 그는 시은을 발견하고선 능글 맞은 얼굴을 하고선 다가옵니다.
잭 줄리스:오호, 이런 곳에서 당신과 같은 미인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그리곤 자연스레 손을 내밉니다) 제 이름은 잭 줄리스예요. 당신은?
백시은:(앗, 이제 본격적인 시작을 하는 음..? 문이 닫히는 걸 보다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보면 살짝 주춤 하다가 흡, 숨을 한 번 마시고 허리를 폅니다. 고개를 들어.. 고개를 들고...) 만나서 반갑습니다. 잭 줄리스! 저는 백시은이라고 불러주세요.
허성준:(마지막에 등장한 그 역시 이렇다할 특징이 있을까요? 살펴봅니다.)
잭 줄리스:하하, 그냥 편하게 잭이라고 불러도 돼요. 당신은. 그나저나 이런 게임에도 참가를 다하시는 걸보면 생각보다 더 용감한 분이신 모양이네요.
(From 허성준):

허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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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4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본인을 잭 줄리스라고 한 남자는 이런 식으로 여성에게 말을 걸어온게 한 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백시은:감사해요. 그럼 잭이라고 부를게요. 저도 편하게 시은이라고 불러주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어서요. (가볍게 웃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리에 있는 당신도 용감한 분이신가 봅니다.
(From 허성준): 와풍의 여성과 잭 줄리스라는 남성에 대한 정보는 아는 바가 없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옆에서 마주 능글맞게 웃으며 자연스럽게 손을 내밉니다.) 저는 오티스 게브하르트입니다.
(To 부채): 적어도 TV나 뉴스를 통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To 부채): 그의 태도에서 그의 여성편력이 조금 느껴집니다.
백시은:(잭 줄리스... 어디서 이름을 들어봤을까? 이런 적극적인 사람이 유명인이라면 미디어에도 많이 나왔을 거 같은데... 찬찬히 눈 앞의 잭 줄리스를 살펴봅니다)
오티스가 말을 걸어오면 시은의 말에 싱긋싱긋 잘도 웃어보이던 때와 달리 덤덤한 얼굴로 인사합니다.
잭 줄리스:아아, 그러시군요? (오티스의 손을 가만히 쳐다보다, 붙잡습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해보죠.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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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오티스 게브하르트:(확실히 달라지는 온도에 그저 빙긋 웃어보이기만 합니다. 가볍게 맞잡은 손을 자신 또한 미련 없다는 듯 가볍게 흔들고 놓습니다.)
잭 줄리스:(그렇게 인사를 하고나면 다시 시은을 쳐다봐요. 당연히 능글맞게 웃는 얼굴로 대합니다.) 그러면, 슬슬 탑승을 해야겠군요. 백. 아쉽지만 나중에 봐요.
(To 카나): 적어도 TV나 뉴스를 통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백시은:(살짝 고개를 끄덕입니다) 행운을 빌어요, 잭.
(To 카나): 그의 태도에서 그의 여성편력이 조금 느껴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괴도 캣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잭의 웃는 옆모습을 빤히 바라봅니다.)
허성준:(마지막 남성까지 비행선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보면, 지쳤다는 듯 어깨를 축 늘어뜨리곤 셋에게 속삭입니다.) ……이거,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오티스 씨에게 이야기는 대충 들었지만,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시은의 말에 손가락으로 총모양을 만들어 쏘는 듯한 리액션을 해보인 그는 완전히 몸을 돌려 비행선이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백시은:(잭이 멀어지면 그제서야 몸에 힘을 풀고 한숨을 쉽니다) 휴우우... 파스가 필요했을까요..? 생각보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그러면 아직까지 비행선에 오르지 않은 탑승객은 여러분들 뿐인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자, 우리도 가보자고. (자신 또한 긴장했지만 더 긴장한 두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탑승구로 데려갑니다.)
허성준:두 분 다 조심하세요. 건네주는 건 함부로 먹지 말고요.
적어도, 정정당당한 갬블 승부는 아닌 것 같으니까…… (탑승구로 가며 둘에게 경고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여기에 탄 이상 뛰어내릴 수도 없으니까 말이야.
백시은:아~... 네, 조심할게요. 두 분도 주의하세요. (잭 줄리스가 날리는 말과 행동은 전부 가볍게 무시하면서 손목을 살살 돌립니다)
허성준:(둘 다 나름대로 각오를 하고 들어가는 것 같은게 보이면 그나마 조금은… 안심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워우~ 한 대 칠거면 안보이는 곳을 때려야 해, 알지? (사람 좋은 낯으로 웃어보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비행선의 탑승구에 줄을 서게 됩니다.
허성준:(이거, 정말 괜찮나…? 우리 공사당하는 거 아냐……?)
근처에는 다음과 같은 경고판이 붙여져있습니다.
백시은:(살짝 긴장은 했지만 일단 아무 생각 없이 서 있습니다)
반입금지물품 : 노트북, 캐리어, 우산, 음료, 게임용품, 공구류, 총포류, 의약용품, 음식, 녹화장비, 가연성물품, 액체물품, 각종 악세서리
허성준:아…… (경고 문구를 보면 영화에서나 볼법한 철제 가방을 성준이 소중하게 꼭 쥡니다.)
백시은:음... (반입금지물품을 살펴보다가... 가방 안에 든 말랑한 고무공이 생각납니다. 이것도 빼앗기려나..?)
성준이 그렇게 본인의 가방을 껴안고 있으면, 근처에 서있던 심사원이 성준에게 천천히 다가옵니다.
그리곤 말합니다.
심사원:건네주신다면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그는 정중하게 손을 내밉니다.
다른 사람들의 앞에도 사람이 한명씩 붙습니다.
백시은:아. 가방 소지 자체가 안되는 걸까요? (자신 앞에 붙은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그들은 귀인을 모시는 듯, 정중한 태도로 여러분에게 반입금지물품을 달라고 요청해옵니다.
허성준:(살짝 울상이 될 뻔한걸 참고 빙그레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물건이라서요.
(호신용 스프레이는 가방이 아니라 품 안에 있습니다만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런건 가지고 있지 않다는 듯 태연한 태도로 양 팔을 벌립니다.)
심사원:정확히는 금속으로 된 물품 대부분을 들고 들어가실 수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티스가 양 팔을 벌리면 심사원은 옆에 있던 금속 탐지기로 오티스의 몸을 쓱 스캔합니다.
그러면 정확히 오티스의 얼굴 근처에서 삐-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성준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시은:어어... (금속? 휴대폰도?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자신의 가방을 열어서 보여줍니다) 전자기기는 휴대폰 뿐인데... 이걸 제출하면 될까요?
성준의 품에 금속 탐지기를 가져다대면 그것은 삐- 소리를 내며 울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귀걸이도? (특별히 이상한 물품이 아니라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귀를 보여줍니다.)
심사원:전자기기는 전부 맡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성준:(그것까지 걸리면 울상으로 품에 있던 것도 내어줘요. 하긴, 하늘에서 하는 거니 공항처럼 심사하겠지…)
백시은:아하. (심사원의 말에 휴대폰을 꺼내 순순히 넘겨줍니다. 그리고 지갑과 고무공을 들어보이며 물어요) 이것 말고도 입장에 문제가 되는게 있을까요?
모두의 얼굴을 살핀 그는 조심스레 말을 덧붙입니다.
심사원:전자기기들 같은 경우에는 몇 년 전, 상대방을 부정패로 실격시키기 위해, 상대방의 전자기기를 악용한 경우가 있습니다.
동시에 악세사리는 반칙을 하는데 자주 사용됩니다. 이를테면 좋은 패가 나왔을때 같은 편에게 진동으로 알림을 준다던가 하는 방식을 사용했던 경우도 있죠.
허성준:아하하, 재미있는 기록이네요. 참고로 묻는건데, 카드 같은 것도 역시 금지인가요? 그 왜, 트럼프 카드 같은 거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그럼 완전한 손기술만 허용인건가. 어차피 특별한 재주는 없었기에 얘기를 들으며 된통 당할까 걱정이나 됩니다. 귀걸이 양쪽을 빼서 내밉니다.)
심사원:...카드는 금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비행선의 게임에서 사용될 카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카드가 아니며, 그 디자인도 참가자 분들께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허성준:오, 그거 듣던 중 기쁜 소식인데요. 그럼 이것도 괜찮겠죠? (미소를 지으며 아날로그 수첩과 필기도구를 꺼내들어요.)
그리 말한 심사원은 여러분들의 소지품을 하나씩 챙겨 별도의 금고에 넣어둡니다.
성준의 말에 들어올린 물품을 살핀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허성준:(그럼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얼마 남지 않은 물품들을 챙깁니다.)
이 외에도 심사원들은 오티스에게서 칼 한자루를 받아갑니다.
백시은:(가방에서 빠지는 자신의 물품들을 눈에 담은 뒤에 심사원을 봅니다) 이제 들어가도 되나요?
그렇게 스캔이 끝나면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이는 입구로부터 비켜섭니다.
심사원:네, 확인은 끝났습니다. 협력 감사합니다.
허성준:(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홀가분한 몸으로 비행선 안으로 들어갑니다.)
백시은:(고개로 가볍게 인사하고서 입구로 들어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 뒤를 따릅니다.)
한 명, 두 명, 세 명.... 여러분들이 전부 비행선에 탑승을 하고 나면 얼마지나지 않아 여러분들이 들어왔던 문은 완전히 닫힙니다.
문이 닫힌 뒤, 안을 살피면 이곳은 딱봐도 알겠습니다.
메인 홀입니다.
중앙에는 포커 테이블이 설치되어있으며 주위에도 몇 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앞서 먼저 탑승했던 인물들은 각각 본인이 원하는 곳에 앉아있는 것 같습니다.
마하드 가넴:마실 걸 하나 가져다 줬으면 하는데.
백시은:(익숙치 않은 풍경에 살짝 감탄하며 메인 홀을 전체적으로 둘러봅니다. 장소의 분위기나... 방문 같은 건 어디로 나 있는지 같은 걸 봐요)
주변에는 스태프들이 몇몇 보이며, 짙은 피부의 남성은 그 중 한명에게 음료를 요청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천천히 주변을 둘러봄과 동시에 앉은 이들을 훑어봅니다. 이집트 왕족 께서도 황금을 다 벗었나?)
그러면 스태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게 음식과 간식을 준비해줍니다.
(To 아치): 여러분들과 상태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금속 기기를 통한 속임수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46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실패
87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성공
7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부채): 문득 홀의 한구석에 자리한 책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To 부채): 거기엔 잡지 몇 종이 비치되어 있는데, 수는 적고 약간 빈틈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To 카나): 문득 홀의 한구석에 자리한 책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To 카나): 거기엔 잡지 몇 종이 비치되어 있는데, 수는 적고 약간 빈틈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To 부채): [지능 판정]
(To 카나): [지능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intelligence

어려움성공
25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From 백시은):

백시은

intelligence

성공
47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To 아치): 이 비행선에 타고 있는 사람들 면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To 아치): 겉보기에도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 그런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To 아치): 덕분에 약간은 긴장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To 부채): 어라... 그러고 보니 이런 곳이면 신문이 하나정도는 꽂혀있을 법도 한데, 신문이 없습니다.
(To 카나): 어라... 그러고 보니 이런 곳이면 신문이 하나정도는 꽂혀있을 법도 한데, 신문이 없습니다.
허성준:(책장에 꽂힌 잡지 등을 눈으로 가볍게 훑어요.)
(잡지들은 최신인가요?)
(To 부채): 하나같이 오래된 것이 없어보입니다.
백시은:(눈을 잠시 깜빡- 이다가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카지노나 갬블 하는 곳에는 원래 없는건가...? 아는게 없으니 뭘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의자 위를 쓸며 천천히 걸어나갑니다. 아까 탑승 했던 VIP들과 눈이 마주치면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가볍게 인사합니다.)
허성준:(성준 역시 그쯤 살피고 나면 다음으론 참가자들을 살핍니다. 겉보기로 칩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나요?)
(To 부채): 칩을 손에 쥐고 있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그 중 마하드는 본인의 테이블에 칩 10개를 그대로 올려둔 상태입니다.
허성준:(칩은 전원 개인당 10개씩인가요, 아니면 원한다면 더 가질 수 있나요?)
(To 아치): 눈이 마주친 이들은 대부분 가볍게 인사를 받아줍니다. 성격이 엄청 나쁜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백시은:(일단 계속 서 있기엔 눈치가 보이는 것 같아서 아무 빈자리에 앉으면서 사람들을 힐끗 살펴봅니다)
그렇게 여러분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비행선이 가볍게 흔들립니다.
메인 홀에는 탑승 전 봤던 모든 이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자 안쪽 방에서 사람이 한 명 나옵니다.
양리천:어서 오십시오, 잘 모여 주셨습니다.
이번 게임의 메인 딜러를 맡게 된 杨立晨, 양리천이라고 합니다.
주변을 쓱 둘러보던 이는 순간적으로 여러분들과 눈이 마주칩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50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백시은:(가면... 인거겠지? 조금 신기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실패
95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실패
80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오티스 게브하르트:(가면의 모양이 불길하다는 생각을 하며 미간이 살짝 좁아듭니다.)\
허성준:(우와, 이런 느낌의 딜러가 진짜로 나오는구나…)
(To 아치): ...꽤나 글로벌한 모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 일본인, 중국인에 미국인, 이집트인까지.
(To 부채): ...꽤나 글로벌한 모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 일본인, 중국인에 미국인, 이집트인까지.
(To 카나): ...꽤나 글로벌한 모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 일본인, 중국인에 미국인, 이집트인까지.
양리천:그러면 곧바로 앞으로 진행 될 게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From 허성준): (메인 딜러의 목소리는 어떤 느낌인가요?)
(To 부채): [듣기, 어려움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listen

성공
66vs.71
보통
71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부채): 굵직한 남성 목소리입니다. 적어도 평소에는 들을 일이 잘없는 톤입니다.
양리천:여러분들은 이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동일하게 10억씩을 각각 지불하신 상태입니다.
그리고 비행선에 탑승하기 전, 이 푸른 칩을 10개씩 받으셨을 테고 말입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은 앞으로 이 칩을 걸고 대결을 하게 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대결이라고 하면?
양리천:진행할 게임은 포커입니다. 룰은 파이브 카드 드로우로, 베팅을 하기 위한 별도의 패 조건은 없습니다.
각각 5장의 카드를 가지고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서로의 카드를 공개하지 않고 감춘 채 베팅을 하는 룰이죠.
처음 5장을 뽑은 뒤, 한 번에 한해 최소 1장부터 5장까지, 타드를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잭 줄리스:파이브 카드 드로우라... 나야 다른 것들보단 익숙해서 좋은데?
양리천:게임은 총 3게임이 진행 된 시점에서 종료됩니다.
허성준:흠, 흠. 참가는 전원이 참가하나요?
양리천:그렇습니다. 하지만, 게임 진행 중 칩이 0개가 된 사람은 그 자리에서 퇴장당하고, 다음 게임에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허성준:참가 불가능이라고 한다면, 즉시 이 비행선에서 내리게 된다는 건가요?
백시은:(칩을 모두 잃으면 게임 참가 자격 자체를 잃는 건가... 물어보고 싶었던 걸 성준이 말하고 있으면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양리천:그건 아닙니다. 단지 게임의 참가자에서 관전자로 변경이 될 뿐. 내리는 건 게임이 종료된 후, 비행선이 착륙하면 다 같이 하게 될 예정입니다.
허성준:과연… 그렇게 해서 최후의 1인을 가린다라.
양리천:그렇죠. 수중에 남은 칩은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가장 많은 칩을 따낸 플레이어에겐 상품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스태프가 있는 방향으로 손짓합니다.
그러자 저 멀리 서있던, 스태프는 손에 무언갈 든 채 양리천의 옆에 다가와 섭니다.
양리천:...이름은, '웬디고의 상'입니다.
이번 우승자에게 드리는 상품입니다.
그 상은 2개의 발로 서 있으며, 인간의 모습과도 비슷하지만 손과 발은 이상하게 깁니다.
그리고 눈이 있어야 할 곳은 빈 구멍입니다.
텅 빈 넓은 눈동자가 왜인지 한순간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걸로 보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불길함과 짐승과도 같은 무서움을 느낍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anity

61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실패
61vs.56
보통
56
어려움
28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anity

실패
87vs.55
보통
55
어려움
27
극단적
11
(From 백시은): 2 제대로 굴러가려나...?!
(To 카나): 굿!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3
허성준:(석상이나 석상을 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To 부채): 정확히 누구를 살피나요?
(From 허성준): (여럿을 살필 수는 없나요?)
(To 부채): 넵
백시은:(...으, 절대로 이상한 거라는 생각에 조금 성가신 일이 된 거 같음을 느낍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순간적으로 속이 울렁거린 것 같아 인상을 찌푸립니다. 지켜야할 물건이 저거라고?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깨름칙한 기분이 들어요.)
그는 여러분들의 반응에도 덤덤하게 말을 이어나갑니다.
양리천:이 상은 북극권과 접하는 지역의 원주 민족이 모시던 것입니다.
(From 허성준): (샤론 미셸을 살펴봅니다.)
(To 부채):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58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To 부채): 샤론은 놀란 듯이 석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스타도 저런 물건은 신기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양리천:원주 민족들 사이에서 숭배받던 물건으로, 그들은 이것을 신이 가져다주신 거라 말했다고 합니다.
(From 허성준): (꺼림칙해하는게 아니라 신기해 하나요?)
(To 부채): 맞습니다.
(To 부채):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옛날에 들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 중 특별히 물건에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봅니다.)
(To 부채): 그녀는 예전부터 골동품 수집이 취미라고 곧 잘 이야기 하곤 했죠.
양리천:(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덧붙입니다)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백시은:(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살짝 살펴봅니다)
양리천:하지만 정말로 신이 가져다 줬는 지에 대한 이야기와는 별개로 실제 분석한 결과...
이 석상은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미지의 광석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To 카나): 정확히 누굴 살피나요?
(To 아치): 정확히 누굴 살피나요?
허성준:(실제로 알려졌다면 상당히 떠들석한 정보였을 것 같은데, 성준이 그에 대해 아는 바가 있나요?)
(From 백시은): 샤론 등... 먼저 들어간 네 사람을 모두 조금씩 보고 싶은데 한 명만 볼 수 있을까요?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이집트 왕족을 살펴봅니다.
(To 부채): 그런 소식에 흥미가 있는 편인가요?
(To 카나): 네 한명만 가능합니다
(To 아치):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딱히 찾아보는 편은 아니지만 뉴스 기사로 떴다면 읽었을 정도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실패
35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To 부채): 일반인이 흥미 차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저기서 끝일 것 같습니다.
허성준:미지의 광석이라니… 그런 게 있으면 세상이 상당히 떠들썩해졌을텐데요?
백시은:(살짝 고개를 돌리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몇 번 말을 나눴던 잭 줄리스에게 향합니다. 그가 보이는 반응을 살핍니다)
(To 아치): 마히드는 대담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승 전에도 동일한 표정을 짓고 있었기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To 카나): [심리학 판정]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7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양리천:꽤나 떠들썩 해지긴 했었죠. 하지만, 그 물건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듯 사라지고 한동안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으니...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할 것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미지의 광석이라는 얘기에 눈이 살짝 가라앉습니다. 이래서 경호업체도 아닌 우리 회사로 일이 들어왔나 생각이 들어요. 저 물건에 대해서 오티스가 아는 것이 있을까요?)
양리천:하지만, 그 가치는 분명합니다.
수집가, 과학자, 오컬트 마니아 등 아마 여러분들 중에도 한명 정도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백시은:(지금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일부라... 생각보다 더 오래 전에 발견 되었던걸까? 딜러가 하는 말을 좀 더 들어보려고 잭에게서 눈을 돌려 양리천을 쳐다봅니다)
(To 아치): 일반인이 흥미 차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저기서 끝일 것 같습니다.
(To 카나): 잭은 석상을 보자마자 눈을 반짝입니다. 꽤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양리천:그들은 모두 가지고 싶어하고, 궁금해하고 있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 물건의 실체를 말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기왕 여기까지 온 김에 저것까지 가져갈 수 있다면... 위험한 욕심이 듭니다.)
양리천:그러니, 여러분들이 이 것을 얻기만 한다면 이번 게임에 건 돈은 적절한 곳에 투자를 한 것이 되겠죠.
물건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은 있습니까?
사쿠라다 사쿠라:아뇨, 딱히 그것에 대해 물을 건 없네요.
잭 줄리스:...혹시, 그걸 게임의 1등 상품이 아닌 지금 팔 생각은 없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여기가 경매장이야? 재미없게 굴기는~
양리천:안타깝지만 주최자 측에서 1등 상품으로 건 물건이기 때문에 판매 계획은 없습니다.
만약 이 물건을 정말로 원하신다면, 그 만큼 게임에 진지하게 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샤론 미셸: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죄송하지만, 단순히 포커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거라면... 저 물건은 제 것이 되겠는걸요?
(소매로 입가를 가리며 차분히 웃습니다)
허성준:(자, 잘도 말하네…)
백시은:(음... 동료친구 대신 이 자리에 있는게 자신이라서 다행인 것 같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1등 상품을 보고나니... 이거 열심히 해도, 안해도 손해일 거 같다는 기분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으~ 어려워!)
잭 줄리스:(테이블에 한쪽 손을 올리곤 이빨을 드러냅니다) ...아가씨, 자신감도 너무 넘치면 독이 되는 걸 아나?
사쿠라다 사쿠라:(잭 줄리스를 힐끔 쳐다봤다, 다시금 고개를 돌립니다) 뭘요. 이 정도는 자신감이라고 말하기에도 과분할 정도인걸요.
언제부터 하는 걸 당연한 일에 자신감이라는 말을 붙였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은 걷는 데에도 자신감이 필요하나요?
잭 줄리스:...이봐, 아가씨. 지금 그렇게 말을 하다가 나중에 게임에서 지기라도 하면 쪽팔릴 건 아나?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지금까지는 그런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옷깃으로 입가를 툭툭 두들깁니다.)
허성준:(살벌한 것 봐… 그나저나, 아까부터 마하드 쪽은 조용한데… 뭘 하고 있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우, 살벌해. (몸에 돋은 소름을 떨쳐내는 흉내를 내는 듯하지만 얼굴은 장난스럽게 웃고 있어요.)
백시은:(벌써 심리전이 시작된 거 같으면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갑니다. 우와... 대단하다. 잘못하면 기세에 눌려버릴 것도 같아요)
(To 부채): 사쿠라다 사쿠라와 잭 줄리어스의 설전을 재미있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습니다.
양리천:...물건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양리천은 상을 들고있는 스태프에게 다시 들고가라는 듯 손짓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도륵...도르륵....
돌연 후방에서 데구르르 검은 구체가 굴러옵니다.
허성준:……?
구체에 달린 도화선 끝부분은 불이 붙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발견한 모든 이들은 소리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포...폭탄!!!
잭 줄리스:폭탄이다!!!!!
허성준:뭣, 폭……!? (비명소리에 벌떡 일어나요.)
백시은:...! (깜짝 놀라서 그만 자리에서 일어나 굴러 들어온 검은 구체를 쳐다봅니다.... 도화선이 얼마나 남았지?)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미친...! (폭탄을 발로 차서 날린다고 해도, 여기는 비행선 안... 머리가 복잡하게 굴러갑니다.)
도화선은 순식간에 짧아지고는 격렬한 빛과 소리를 내며 폭발합니다.
양리천:읏...!
샤론 미셸:다들 피해요....!!!
마하드 가넴:... ...허...
그리고 빛이 사라지면 바닥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 카드가 남겨져 있습니다.
<도전장>
오늘 밤, 비행선 노던 알윈 호에
'웬디고의 상'을 가지러 찾아뵙겠습니다.
- 괴도 캣 -
회장은 떠들썩해집니다.
잭은 크게 당황하여 상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쇼케이스를 확인하면 '웬디고의 상'이 무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들 중에 괴도캣이 있던게 아니었나? 모두가 당황했을테니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사람들을 살펴봅니다.)
허성준:괴, 괴도 캣……?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건들에 어리둥절해하고 있어요.)
양리천:...이런. 잠시 소란이 있었네요.
백시은:...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로 벌어지다니. (너무 놀란 나머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카드를 쳐다봅니다)
양리천:...만일을 대비해 상은 금고에 보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금고는 철저하게 지켜질 것입니다. 동시에, 제가 가진 특수한 열쇠 없이는 열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으니 안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상은 스태프의 금고로 되돌아갑니다.
백시은:...괴도캣이라는 사람이 왜 '웬디고의 상'을 노리는지 아시나요?
그동안 낌새가 있었을까, 싶어서요.
양리천:...그는 예전부터 이런 물건에 관심이 많았죠. 어디서 상품 소식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저희 상품을 노리는 모양이군요.
백시은:...아하.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래서 우리가 고용된 거는 의미가 전달이 될까요. 그런 의미로 성준의 옆구리를 쿡 찌릅니다.)
허성준:(찔려지면 괜히 허리를 곧게 폅니다. 오티스를 보진 않아요.)
양리천:...이어서 룰 설명을 계속 해나가 보겠습니다.
허성준:(이런 상황에서 계속 설명하는거냐…)
상이 사라지고 나면 양리천은 여러가지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양리천:...속임수를 들키거나 폭력 행위를 벌일 시, 즉각 실격되니 아무쪼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To 카나): 시은이 같은 경우에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판정 기능을 게임 기능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To 카나): 심리학 기능판정을 게임 기능 판정으로 대체하는 거라고 봐주시면 되겠네요.
(From 백시은): 아하! 확인했습니다!
양리천:만일... 해당 문제로 걸리실 경우엔, 개인 방에 갇히게 되며 여러분들의 재산 중 10%를 벌금으로 받아갈 예정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속임수를 들켰을 때라... 그걸로 정말 괜찮겠어요?
양리천:그것까지도 게임인 셈입니다.
허성준:(무,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양리천:그러면 설명 드릴 건 모두 드린 것 같네요.
다소 트러블이 있었지만 갬블 준비를 마칠 때까지 잠시 하늘 여행을 즐겨 주십시오.
백시은:(우, 우와아아...! 저 사람이 제일 위험해보여...)
오티스 게브하르트:(담력이 대단한 사람들이 겜블을 하는 거라고 알고 있긴 하지만... 어휴.)
양리천은 인사를 하고선, 상이 사라진 스태프 실로 다시금 몸을 감춥니다.
그리고 그걸로 이 자리의 막을 내립니다.
양리천이 사라지면 잭 줄리어스는 승객 방이 있는 곳으로 발을 옮깁니다.
백시은:(...분위기를 이렇게 만들고 하늘 여행을 즐겨달라고 하다니. 악취미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허성준:(어, 어라? 바로 하는 게… 아닌건가?)
사쿠라다 사쿠라:(잭이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곤,) ...저도 준비할게 있어서요. 그러면 나중에들 봐요.
그리 말한 사쿠라도 객실방향으로 사라집니다.
백시은:...심리전이 짱짱한 것도 자주 할 걸 그랬나... (머쓱하게 볼을 긁었다가)
허성준:(잠시간의 쉬는 시간에 잠깐 당황해 주위를 둘러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제각각 본인의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허성준:(오티스 씨나 시은 씨에게 말을 걸까 했다가… 음, 곧 게임 할 사이인데 아는 사이인 척 말을 붙이면 견제당할 위험이 있으려나…)
몇몇 사람들은 개인실에 들어갔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허성준:(샤론과 마하드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는 시은이나, 아까부터 스태프 실을 뚫을 기세로 쳐다보는 오티스의 눈치를 살피고 나면, 성준은 두 사람이 들어갔던 객실 쪽으로 향합니다.)
해랑 (GM):2
성준이 객실이 있는 방향으로 발을 옮기면, 때 마침 본인의 방에서 나오는 사쿠라와 눈이 마주칩니다.
허성준:아, 안녕하세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인사해요.)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네, 안녕하세요?
그쪽 분도 방에 들어가서 쉬시려던 참이신가봐요?
허성준:맞아요. 그것도 있지만…
이곳 분들은 다들 정제계애서곳 분들은 다들 정재계에서 다들 한 몫 하는 분들이시잖아요?
저는 그에 비하면 미숙한 몸인지라… 사실, 이곳에는 배우러 올 생각이었어서 말이죠.
정재계 인사 분들과 10억으로 이야기를 나눌 자리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값은 아니잖아요? (빙그레 미소를 띄며 말합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fast talk

어려움성공
32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psychology

실패
73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사쿠라다 사쿠라:아하... (소매로 입가를 가리곤 눈을 휘며 웃어보여요) 그런 이유로 이런 곳까지 찾아오신거군요.
하지만, 대화를 나누기엔 시간이 조금 짧지 않나요? 게임이 시작되면 그 이후론 다들 카드만 보게 될 텐데.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기엔, 포커라는 게임을 고르신건 그닥 좋지 않은 선택이실지도 몰라요?
허성준:아하하, 농담도.
방금 전 룰 설명에서, 참가 자격을 잃어도 관전자로서 구경은 할 수 있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된다면… 10억은 잃더라도 더한 건 남길 수 있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에서 승리하시는 데 상당히 관심이 있어 보이시던데…
저는 함께 대화할 가치가 꽤나 있는 카드이지 않을까 싶은데.
같이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라도 나눠보시는 건?
사쿠라다 사쿠라:호오... 스스로를 대화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시는 건 꽤 재밌게 들리긴 하네요.
(잠시 성준을 빤히 바라보다 입가를 가린 소매를 내립니다.) 뭐, 좋아요. 게임이 시작될 때까진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것 같고. 저는 조용한 것보단 소란스러운 걸 좋아하거든요.
(본인이 나왔던 개인 실 문을 다시 엽니다.) ...들어오세요. 첫 번째 손님이네요.
허성준:이런 미인 분의 방에 첫 손님이라니, 영광입니다.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허성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곤 그쪽은? 하는 듯 사쿠라를 바라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그렇네요. 통성명이 아직이였죠? 반가워요. 저는 사쿠라다 사쿠라라고해요.
그렇게 성준이 사쿠라다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순간 사쿠라다는 성준의 팔을 붙잡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제 방은 별로 좋지 못한 선택일 수도 있어요.
아까, 방에 잠깐 들어갔을 때 옆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왜요, 그 금발 아저씨.
허성준:아~ 잭 줄리스라고 하셨던가.
(이 대화를 하는 동안 사쿠라의 방 안을 살필 수 있을까요?)
사쿠라다 사쿠라:네, 그 사람. (조금 인상을 찌푸리며,) 방에서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고요.
허성준:이상한 소리라면……?
사쿠라다의 방은 얼핏 보면 다른 객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보입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극단적성공
9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그러나 방 한켠에 놓여져있는 그녀의 짐에 시선을 옮기면 평가가 조금 달라집니다.
(To 부채): 그 위엔 웬 트럼프 팩이 놓여져있습니다.
(To 부채): 모양새를 봤을 땐,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으음... 뭔가 사람이 내는 게 맞나 싶은 소리였던 것 같네요.
이아……크야낙…?
뭔가 기묘한 주문 같은 말을 읊조리는 것 같달까. 아, 물론 그런 걸 믿는 편은 아니예요.
그냥 그렇게 들렸다는 말이니까요.
....그치만 그래도 조금 수상하지 않나요?
허성준:음~ 그러게요. (손을 턱에 올리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게 협력자에게 보내는 어떤 신호일 수도 있고…
사쿠라다 사쿠라:...그게요?
허성준:스태프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속임수를 쓰려다 적발된 시도는 과거부터 꽤나 있었다고 하니까요.
그 덕에 저는 완전히 빈털터리에요. 보세요, 이 수첩이랑 필기도구 뿐. (하고 품 안에서 수첩을 꺼내 부스스 웃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하아, 무슨 이유던지간에 옆방이 되어서 괜히 귀찮게 됐네요. 그 사람은 저한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해도 아무 말 하지 말아야해요.
허성준:아하하, 정말 그 말 그대롭니다.
사쿠라다는 완전히 자신의 방을 빠져나옵니다.
허성준:그런데, 그렇게까지 수상쩍게 느껴지신다면 스태프 분이라도 불러서 조사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그리고 성준이 나오면, 자신의 방을 완전히 잠궈버립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안 그래도 이상해보이는 사람이랑 그런 식으로 괜히 엮이긴 싫어요. 스태프들이 제가 조사했다는 사실을 그 사람한테 말해줄지도 모를 일이잖아요?
(그리 말하곤 주위를 살피다 몸을 완전히 돌립니다) 그러니 당신 방으로 가죠.
허성준:음, 그것도 그렇네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좋아요, 이런 아리따운 숙녀분을 처음으로 방에 모시게 된다니 영광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제가 지금 완전 빈털터리에, 포커에도 초짜란 말이죠… (방금 꺼내 보였던 수첩을 보이며 어깨를 으쓱이더니 곧 눈에 띄게 축 늘어뜨립니다.)
그래서 말인데, 제 방에서 한 수 배우면서 말씀 나눠도 괜찮으실까요?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방금 전까진 기분이 썩 별로였는데... 입발린 말이라고 해도, 그런 말을 들으니 좋네요.
(조금 고민하는 듯 말을 멈췄다가도,) 그래서야 게임에 참여를 하면 정말로 10억을 전부 잃고 가시겠는걸요?
어쩔 수 없네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것만 알려드리도록 할까요?
들어가죠.
허성준:어라, 그냥 들어가도 괜찮나요?
아까 보니까 따로 연습용 카드도 준비해두신 것 같던데…
사쿠라다 사쿠라:...음...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0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허성준:하하, 제 눈치 보실 필요 없어요.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fast talk

극단적성공
5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허성준:어차피 탈락할 사람인걸요.
사쿠라 씨의 도움을 받는 보답으로, 저도 적당히 도움을 주고 싶은 것 뿐이니까요.
(To 부채): 실패 - 극단적 성공으로 심리파악 실패입니다.
(From 허성준): (말재주는 가능? ㅎㅎ)
(To 부채): 앞의 판정 결과로 줄 정보랑은 별개일것같아요
(To 부채): (만약에 여기서 말재주를 굴리신다면)
(From 허성준): (시도해볼게요)
(To 부채): 그리고 말재주는 무슨 이유로 굴리시는건가요?
(From 허성준): (사쿠라가 성준이 말에 신뢰감을 느끼고 협력자로 쓸지 안쓸지에 대해서?)
(To 부채): 그거에 대한 판정은 위에서 굴렸어서 괜찮을것같아요
(To 부채): 말재주 판정 한번 했었으니까
(From 허성준): (오...)
(To 부채): 사실 그거 대항으로 저도 따로 굴렸어요^^
(From 허성준): (그래도 말재주 굴리면 다른 정보 주신다고 했으니 시도해봐도 되나요? ㅋㅋㅋ)
사쿠라다 사쿠라:(성준의 물음에 잠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부드러이 미소를 짓습니다.) 딱히,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조금 놀랐을 뿐이니까요.
트럼프카트를 제가 좀 잘보이는 곳에 두긴했었죠.
허성준:아하하, 눈썰미가 좋단 이야기는 자주 듣습니다. 놀라게 했다면 죄송해요.
사쿠라다 사쿠라:(입가를 소매로 살짝 가리곤,) ...정말이예요. 원래 갬블을 할땐 그런 세세한 것도 알아차릴 수 있는 관찰력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 카드는 들고 올 필요가 없어요. 다른 걸 챙겨왔거든요.
그리 말한 사쿠라는 품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카드팩을 꺼내듭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들어가볼까요?
조금만 배우시면 그 눈썰미,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허성준:하하, 배우고 싶은 준비성이네요. 함께 나눌 이야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문을 열어 에스코트하듯 사쿠라를 먼저 들여보낸 후 뒤늦게 들어가 문을 닫습니다.)
문을 닫고 나면 사쿠라다는 본인이 말한 대로 성준에게 간단한 포커의 기술을 알려줍니다.
동시에, 몇가지 반칙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가장 사용하기 쉬운 기술이죠. 덕분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는 편이니 신경쓰시는게 좋을거예요.
그렇게 포커와 관련된 간략한 정보를 알려준 사쿠라다는 카드를 정리하며, 묻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거 아시나요? 포커는 생각보다 편을 먹고 싸우기가 쉬운 게임이랍니다.
이를테면, 당신과 저 간에도 간단한 규칙을 공유하고 편을 먹을 수도 있겠죠.
지금 가지고 있는 패의 가치가 낮을 땐, 제가 오른손으로 입을 가린다던가. 하는 그런 규칙말이예요.
반대로 제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높을 땐, 왼손으로 입을 가리는 거예요.
어때요? 생각있어요?
(To 부채): 근데 생각해봤는데 지금 말재주로 드릴게 특별한건 없을것같아요
(From 허성준): 까비
(To 부채): 대화가...
(To 부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준:후후… 사쿠라 씨께 배운 지식에 이렇게나 빨리 보답을 드릴 수 있게 되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물론입니다.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싶은 걸요. (가볍게 사쿠라의 손을 쥐며 한 손을 예의바르게 가슴 위에 올립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대답이 시원하니 좋네요.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식으로 알려주시겠어요?
아마, 당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이런 게임에 익숙할거에요. 신호가 너무 특이하거나 세세하면 눈치채겠죠.
허성준:음… (잠시 생각하는 듯 고개를 기울이다가 대답합니다.) 이건 어떨까요.
나쁜 패라면 배팅을 할 때 코인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두고, 좋은 패라면 왼쪽으로 돌려서 두겠습니다.
코인에는 방향도 없고, 놓을 때 한 순간 뿐이니 이거라면 들키긴 쉽지 않지 않을까요?
사쿠라다 사쿠라:그렇네요...그것도 간단해서 좋네요. 참고로 왼쪽, 오른쪽의 기준은 당신이 바라보는 방향 기준이겠죠?
허성준:(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곤 재치있게 미소 지으며 사쿠라를 바라봐요.) …사쿠라 씨도 말이죠?
사쿠라다 사쿠라:네, 저도 제 기준이네요. 이쪽이 왼손이예요. (라며 제 왼손을 들어보입니다.)
성준과 눈이 마주치면 사쿠라다는 싱긋 웃어보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생각보다 좋은 시간이었어요.
허성준:이쪽이야말로.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난 사쿠라다는 옷매무새를 가다듬고는 성준을 향해 가볍게 인사해보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러면 나중에 다시 봐요. 메인홀에서.
허성준:네, 메인 홀에서.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사쿠라를 배웅합니다.)
(From 허성준): (이 대화로 관찰력 보너스 주사위 가능?)
사쿠라다를 배웅하고나면, 방에는 성준만이 남습니다.
(To 부채): ㅋㅋㅋㅋㅋㅋ뭐 보시려고요?
(From 허성준): (이따가 도박할때 보주로 구경하려고요 ㅋㅋㅋ)
(To 부채): 오.... 사쿠라다가 말한 기술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드릴게요
(From 허성준): 아싸~
(To 부채): ㅋㅋㅋㅋㅋㅋㅋ
백시은:41
오티스 게브하르트:54
(그렇게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여유로워 보이는 태도를 잃지 않고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자유시간을 주는건 개수작 부릴 시간을 일부러 주는거 아닌가? 게임판이 단순한 게임과 속임수로 이루어져있으면 모르겠지만, 그 안의 심리전까지는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마하드의 곁을 지나쳐 스탭실로 들어섰다.)
아ㅡ, 실례합니다?
그렇게 스태프실의 문을 두들기며 들어가려고 하면...
...안에 몇 명의 스태프들이 모여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본인을 양리천이라 소개한 딜러또한 섞여있습니다.
그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면 스태프들을 향해 눈짓을 주곤, 당신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옵니다.
양리천:아... 여기는 스태프 이외에는 출입 금지입니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실례했군요. 몇가지 궁금한 것만 여쭈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궁금한게 있어서 말입니다. 혹시 양리천 씨가 주최분 되실까요?
양리천:흠... 네, 뭐 좋습니다. 중요한 질문이 아니라면요.
어쩌다가 그런 생각을 하시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주최자가 아닙니다. 다만, 주최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이번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메인 딜러라고 소개하시길래, 혹시나 해서 말이죠. 하하. (빙긋 웃으며 양리천을 좀 더 구석으로 이끕니다.) 여기서부터는 저희 둘만 아는게 좋을 이야기라서 잠시...
그리 말하는 오티스를 양리천은 지그시 바라보더니 말합니다.
양리천:...딜러와 플레이어가 단 둘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남들에게 비춰져서 좋을 게 없습니다.
용건이 있으시다면 간략하게 말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 말하며 방의 안쪽으로 살짝 이끕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래서 스태프 룸으로 간 건데 말이죠~ (넉살 좋게 말하며 양리천을 따라갑니다. 이윽고 거리가 좁혀지면 양리천을 벽 안으로 가두고는 허리를 숙여 작은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저나 그쪽이나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라고 소개하도록 하죠. 저도 주최측에 의해 고용된 사람이라서 말입니다.
양리천:...곧바로 믿기는 조금 어렵네요. 주최 측에 고용이 되셨다고요?
무슨 일로 말입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게임을 조작하거나 운영을 방해하는게 목적은 아니니까 걱정 마시고. (식 웃는 얼굴이 어딘가 껄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어요.)
저기 모인 사람들하고 나를 비교해보면 단번에 느낌 오지 않아요? 내가 그렇게 거물로 보이지는 않을텐데.
양리천:...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긴 하죠.
하지만, 이 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대상자라서 이 곳에 있는 건 아니니까요. 빚을 해결하기 위해서 팔려온 경우나 누군가의 대리인으로서 참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빚쟁이로 보이면 좀 슬픈데. (말과 달리 여유롭게 웃는 태도를 유지하며 말을 이어요.) 제가 고용된 이유는 괴도로 부터 유물을 지키기 위해서에요. 당신이 쥐고 있는 열쇠가 단순한 방법으로는 지켜질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긴장하라는 경고 겸... 저는 당신에게 협력할 것이라는 것. 당신 또한 내게 협력해야한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고 해두죠.
오티스의 말에 잠시 침묵하던 양리천은 오티스를 살짝 밀어내며 말합니다.
양리천:...정말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예, 알겠습니다. 방금 말하신 부분도 전부 염두해두도록 하죠.
그래서, 말하고 싶으신 건 이게 다였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듯 검지를 들어올렸다.) 신체 검사를 그렇게 면밀하게 했는데도 괴도의 폭탄은 메인 홀 한가운데서 폭발했어요. 자, 당연하게도 할 수 있는 추론이 뭘까요?
양리천:(가만히 오티스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내젓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현재 가장하기 쉬운 가정, 두 개를 말하자면 그거겠죠. 괴도는, 스태프들 사이에 끼어있다. 혹은 괴도는 신체검사를 넘어갈 방법이 있다.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진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가능성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비행선을 대여하기 전부터 어딘가에 배치되어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하니까요.
그리 말한 양리천은 팔짱을 낀 채, 잠시 제 팔을 손가락으로 툭툭 두들깁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후자라면 더 골치아프다는 듯 말이 이어짐에 미간이 찌푸려지길 잠시, 오티스 특유의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를 지었다.) 든든하네요. 당신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저는 추리의 폭을 좁히기 위해 미스터 양에게 모든 걸 털어놨습니다. (가진 무기는 아무것도 없다는 듯, 오로지 양리천에게 신뢰를 표현하기 위해 비어있는 손을 내밀어요.) 자주는 어려워도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티스가 손을 내밀면 양리천은 오티스의 손을 마주잡곤 작게 흔듭니다.
그러다가도... 완전히 손이 놓기 전 그는 오티스를 살짝 자신의 방향으로 끌어당겨 귓가에 작게 속삭입니다.
양리천:...그 신뢰에 대한 보답으로 저도 정보를 하나 드리도록 하죠. 유용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비행선에 비축해 둔 오늘자 신문이 사라졌습니다. 물론 주위 스태프들 중에는 이유를 아는 사람이 없고요.
그리 말한 양리천은 오티스의 손을 완전히 놓아줍니다.
양리천:한 번 찾아보세요.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좋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오티스는 빛나는 눈동자를 얇게 떴다.) 당신이 보고 싶을때는 어쩌죠?
양리천:... ...글쎄요. 어차피 곧 게임이 시작되니, 그때 마음껏 보시죠.
사회자가 플레이어와 따로 만나는 건 지금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양리천은 자신이 할 말은 모두 끝났다는 듯, 스태프 룸의 문을 완전히 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순순히 문 밖으로 나서며 작게 속삭입니다.) 개인적인 시간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저 미련 많은 남자에요? (장난 처럼 찡긋 윙크를 해보이며 문 밖으로 성큼 나갑니다.)
오티스의 말에 양리천은 결국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습니다.
그리고 스태프 룸의 문은 완전히 닫힙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실패
99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메인 홀은 어째 한산합니다.
잭 줄리스, 사쿠라다 사쿠라, 허성준와 오티스 게브하르트 4명이 사라졌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산한 메인 홀, 샤론 미셸과 마하드는 각각 다른 테이블에 앉아 휴식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백시은:아... (갑자기 생긴 예상치 못한 쉬는 시간에 잠시 당황하지만 곧바로 주변을 살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이 장소에서 빠진 걸 확인하면 가벼운 마음으로 샤론에게 다가가 말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잠시 이야기 나눠도 괜찮을까요? 어째 모두 사라져서 말이에요. 하하.
홀로 테이블에 앉아, 스태프가 건네준 디저트를 만끽하고 있던 샤론 미셸은 시은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립니다.
샤론 미셸:흐응.... (시은을 위아래로 살짝 살피곤, 재밌다는 듯 웃어보입니다.) 안 그래도 이 시간을 어떻게 떼우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참이긴 했네요. 옆에 자리 비어있으니 앉아요.
백시은:(위 아래로 살펴지면 자연스럽게 뒷짐을 지고 있다가 샤론의 대답에 빙긋 웃으면서 옆자리에 앉습니다) 아! 감사해요.
샤론 미셸:뭘요, 제 의자도 아닌데. (접시에 담긴 작은 디저트를 하나 먹습니다.) ...저희. 초면인 거 맞죠?
백시은:제가 아는 한... 이런 매력적인 분은 만나본 적이 없으니 초면이 맞아요. (살며시 웃었다가 고개를 갸웃하며) ...혹시 주변에 저와 비슷하게 생긴 분이 계신가요?
샤론 미셸:아뇨, 적어도 제 기억엔 없네요. 그렇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는 편이니 까먹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뿐이예요.
가끔 있거든요. 저만 기억 못하는 상황이. (다행이라는 듯, 머리를 살짝 쓸어내립니다.) 아무튼, 그렇다면 편하게 묻고싶은 것도 묻고 대화를 나누면 되겠네요.
TV에서 자주 봤던 특유의 미소를 보여준 샤론은 손등에 턱을 괴고선 시은을 바라봅니다.
백시은:....아하. 스타의 삶은 쉽지 않은가보네요. (어색하게 하하. 웃습니다)
샤론 미셸:아무래도 그런 편이죠. 어딜가든 누구나 알아보는 거잖아요?
이전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젠 사생활도 파헤치려 드니까요.
백시은:아~... 뭔지 알 거 같아요. 어딜 가도 파파라치가 따라붙는다던가 같은게 왕왕 있는 거 같았어요.
유명한 사람들이 으레 겪는... 곤란한 일들 중에 하나가 샤론씨가 말씀한 사생활 침해죠.
샤론 미셸:(그 말에 살짝 감탄사를 흘립니다.) 오, 당신도 세간의 시선 수로 먹고 사는 일을 하고 있나요?
꽤나 흥미롭네요. 아, 그러고보니 당신의 이름을 아직 묻지 않았네요.
백시은:아, 이런! 이런 실수를 하다니. 저는 백시은이라고 해요. 으아~... 예의없이 굴었죠?
샤론 미셸:아뇨, 딱히. 대화하는데 불편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도 당신에게 이름을 알려드리지 않긴 했으니까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깁니다.) 샤론 미셸이예요. 아시다시피 배우고요.
백시은:저도 직업을 말씀드려볼까.... 싶었는데 별별치 않은 거라 살짝 부끄럽네요. (머쓱하게 웃어요) 얼마 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개인 방송을 하고 있어요.
소소하게 시작한거라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아직은 즐거운 거 같아요.
샤론 미셸:호오.... (꽤나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듯이 웃습니다.) 처음엔 뭐든 다 재미있는 법이죠. 지금을 즐기세요.
백시은:(샤론의 대답에 잠시 빤히 쳐다봤다가) 샤론씨는 지금도 연기를 좋아하시나요?
샤론 미셸:어떤 일이던 이 정도로 오래하면 질리는 마음이 다들 생길걸요. ...지금에 와서는 약간의 의무감으로 하고있는 것 같긴하네요.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
백시은:아하. (이해된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샤론 미셸:(그리 말하고선 시은을 쳐다봅니다.) 그나저나... 이런 일상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가 있는 것 같거든요.
(느슨히 웃어보이며 묻습니다) 백은 이런 대회에 무슨 이유로 참가했나요?
백시은:(역시 그쪽으로 이야기가 가는구나. 편하게 심호흡을 하면서 자세를 고쳐 앉습니다) 저는 대리인으로 참석했어요. 친구가 부탁하더군요. 이렇게까지 큰 판일 줄은 몰랐지만... 기백이 죽을 수는 없으니까요.
샤론씨는 어떤가요?
샤론 미셸:음~ 친구 분이 돈이 많은 모양이네요? 여기... 생각보다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곳인데.
(그리곤 시은을 빤히 바라보며 덧붙입니다) 친구분에게 꽤나 큰 신뢰를 받고있나보네요.
저는, 흠, 그래요. 까놓고 이야기 할게요.
저에게는 오래된 취미가 하나 있거든요. 골동품 수집이라고.
백시은:골동품... 그럼 노리시는 건 역시 좀 전에 봤던 그건가요?
샤론 미셸:아, 네. 그렇죠. 그 조각상.
백시은:다들 콜렉터인가봐요. 어떤 분도 그걸 굉장히 원하셨었죠.
샤론 미셸:뭐... 그때 반응들을 보면 일부에 한정되는 것 같던데. 저 처럼 상품을 원해서 온 사람들도 있을 테고, 그게 아니면 포커를 통해 인생 역전을 원해서 온 사람도 있겠죠.
아무튼, 그걸 얻겠다고 요 근래 포커를 얼마나 연습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게임이 끝나면 지든 이기든 따로 관리라도 받아야할 것 같아요.
샤론 미셸은 영 피곤하단 얼굴로 제 손을 매만집니다.
백시은:(...둘 다 아닌 입장이라 잠깐 생각하느라 말이 없었다가) 저 조각상이 여기에 나온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근래 포커 연습을 열심히 하셨다길래. (여기서 처음 공개된게 아닌건가? 살짝 떠보듯 이야기하며 샤론을 살핍니다)
샤론 미셸:아... 대외적으로 공개 된 적은 없죠. 하지만, 저와 같이 골동품을 수집하기로 유명한 재력가들에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식망들이 있어서요.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9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To GM):

샤론 미셸

fast talk

어려움성공
25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카나): 실패 - 어려움 성공으로 대항 실패했습니다.
백시은:...아하. (그런 소식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 건지 가늠조차 안되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골동품 수집의 좋은 점이 뭔지 물어도 될까요? 뜻이 있어서 모으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요. 뭐... 아니면 그냥 자기만족일지도 모르지만요.
저는 쉽게 도전해볼만한 일이 아니어서 궁금했답니다.
샤론 미셸:흐응, 그런 궁금한 건 곧장 묻는 모습... 보기 좋네요.
샤론 미셸은 시은의 말에 흔쾌히 고개를 끄덕여보입니다.
샤론 미셸:골동품 수집가들은 보통 3종류로 나뉘죠. (손가락을 하나씩 들어올리며 말합니다.) 투자형, 재력과시형, 마니아형. 이렇게 3종류로요.
첫번째 투자형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가치가 높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가격이 높아지는 물건들을 사놓는 사람들이예요. 이를테면 유명한 작가의 그림들이라던지, 그런 것들 말이예요.
두번째론 재력과시형. 본인이 '이렇게 비싸고 남들이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가지고 있다'라고 자랑을 하기 위해서 경매같은 것에 참여를 하는 사람들이예요. 이 사람들은 사실 골동품이 어떤 식으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선 딱히 관심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니아형.
샤론 미셸은 본인을 가리킵니다.
샤론 미셸:골동품의 가치를 남들보다 제대로 알아보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예요.
백시은:가치를 알아본다고 한다면...?
샤론 미셸:그 물건을 만든 사람에 대한 이야기, 그 물건과 관련 된 역사, 그 물건이 지금까지 해온 역할들.
물건이 오래되었다는 건, 풀어서 말하면 그 만큼 그 물건과 엮여있는 것들이 많다는 말이예요.
백시은:(흥미롭게 샤론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음... 근데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는건가? 순수하게 궁금한 마음에 질문을 합니다) 그런 골동품을 얻었는데 막상 나중에 보니 그러지 않은 경우도 있나요?
...아, 샤론씨를 비하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어요. 다만 사람의 안목이라는게 항상 제대로 발휘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요.
많은 사람을 지나쳐 오면서 본 물건보다 과포장 되어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했어요.
샤론 미셸:아, 물론 있죠. 이를테면 고대 유적에서 발견된 돌돌 묶인 종이뭉치라던가요.
백시은:(그런 것도 경매에 나오는구나...)
샤론 미셸: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 대체 무슨 정보를 거기에 적어놨을 까 궁금해 했었죠. 그래서 한 연구팀이 그 종이뭉치를 꽤나 높은 금액에 입찰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말을 하다가 혼자 웃습니다.) 거기에 적혀있는 내용이 뭐였는지 아세요?
요리법이요. 잡은 가축으로 어떻게 요리를 하면 맛있는 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어요.
백시은:요리...법? (생각도 못한 답에 입이 조금 벌어집니다)
샤론 미셸:그 정보 하나를 얻기 위해서, 겹겹히 쌓여있는 종이를 건드리지 않고 내부에 발려진 액체를 스캔해 출력할 수 있는 기술까지 만들어냈는데.
정작 얻어낸 건 요리법 하나인거죠.
백시은:그것 참... 실망이 크겠네요. 하지만 역사학적으로는 좋은 발견일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나쁘지만은 아닐지도 몰라요! 일기였어도 굉장했겠어요!
샤론 미셸:그건.... 글쎄요. 적어도 그 연구 팀이 얻고 싶었던 건 그런게 아니었을 테니까요.
백시은:아하하, 들은 것만 해도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을 거 같긴한데 연구와 발견에는 그만한 고생이 있기 마련이죠.
샤론 미셸:(그리 말하곤 싱긋 웃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고 말이죠.
샤론 미셸은 제 입가에 검지를 가져다 댑니다.
샤론 미셸:비밀은 벗겨내기 전까지는 그 안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 지 알 수 없다는 교훈 말이죠.
백시은:...항상 빙고는 아니지만 시도할 가치는 얼마든지 있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샤론씨가 봤을 때 이번 조각상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나요? 직접 눈으로 봤을 때요. 듣던 거랑 다르다던가, 아니면 더 굉장했다던가. 전 보통 물건처럼은 안보였거든요. 보는 안목이 제게도 있는지는 모르지만요. (가볍게 한쪽 눈을 감고 찡긋거립니다)
샤론 미셸:... ...흐응, 전문가의 조언은 꽤나 비싼 편이데 말이죠.
(아무말 없이 마지막 음료를 들이킨 다음,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곤 친절하게 말해줘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도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물건이니 적어도 싸지는 않겠죠.
자리에서 일어난 샤론 미셸은 시은이 했던 것 처럼 윙크를 해줍니다.
백시은:오, 이런. 조각상을 노리는 분께 물어볼 만한 질문이 아니었네요. (대배우의 처세는 역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더 물어봐도 이런 것만 나올 거 같으니... 말을 줄여야겠네요. 하하, 이 수다쟁이를 상대해주셔서 고마워요.
서로 목적을 위해 잘 싸워봅시다.
샤론 미셸:(시은의 말에 손을 살짝 흔들어줍니다) 그래요.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말이죠.
여러분들은 그렇게 각자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곤 다시 메인홀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상쾌하게 뒤돌았던 것과 달리 표정까지 개운하지는 않아요. 정장 바지에 손을 넣으며 메인홀로 돌아옵니다.)
허성준:(이쪽은 그와는 반대로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메인 홀로 돌아옵니다.)
백시은:(아, 익숙한 얼굴이 홀에 보이면 반가운 마음에 표정에서 힘이 풀립니다. 샤론을 떠나보내고나면 둘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속삭여요) 여기 너무 무서워요...
허성준:아하하… 아무래도…
오티스 게브하르트:무섭다고? 엥? (두사람의 반응에 눈이 휘둥그레져요.)
허성준:(마침 다들 모였다 싶으면 흘끗 메인 홀을 둘러봅니다. 이쪽의 목소리를 들을 만한 사람이 없다 싶으면 둘에게만 들리게 속닥여요.) …위험해보이는 사람이 있었어요.
잭 줄리스. 옆 방인 사쿠라 씨의 말에 의하면 '이아 크야낙'같은 주문같은 소리를 외고 있었다고…
백시은:잭 줄리ㅅ.... 네?
오티스 게브하르트:... ... (표정이 심각해진다...)
백시은:... ...왜 그런 애들은 여기저기에 빠지지 않고 알뜰살뜰하게 있는거지?
허성준:정말로 그런 소리를 한 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두 분도 조심하세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심각하게 있다가 시은의 말에 입꼬리가 시익 올라가요.)
그래, 고마워.
백시은:...적어도 그 조각상을 노리는 이유는 알겠네요. 조심할게요.
아, 또 조각상을 노리는 사람이 있어요. 샤론은 지독한 마니아층 골동품 수집가라고 하던데요.
허성준:아, 샤론 미셸… (그에 대해 뭔가 짐작가는 게 있는지 잠시 입을 다뭅니다.)
백시은:이정도면 그냥 여기 모두가 조각상 노리고 온 거 아니에요...?
허성준:(그랬다가, 오티스와 눈을 마주쳐요.) 저……
오티스 게브하르트:음?
허성준:(그리곤 흘끗 시은을 봅니다. 시은에게도 이야기해도 괜찮나 싶은 표정이에요.)
백시은:(음?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두 사람을 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달콤한 말을 속삭이고 싶은거면 따로 얘기하자고. (찡긋 하고는 오티스가 먼저 입을 열어요.)
다들 돌아다니다가 혹시 오늘자 신문을 찾아내면 가져와 줘.
허성준:……네. (어쩐지 시은에게만 따로 숨기는 게 있는 기분이라 찜찜함이 떠나지 않는 표정입니다.)
오늘자 신문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첫번째로 없어진 물품같아. 어째서 신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성준:……음, 과연…
백시은:(달콤.... 어쩌구의 오티스 말을 자연스럽게 넘깁니다) 그러고보니 잡지만 있었죠.
허성준:그런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신문 정도라면 다들 읽는 거 아닌가…
백시은:음~... 일단 없어졌다고 하니까 찾아볼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한개만 비치되어 있지는 않았을텐데 그게 전부 없어진건 이상하지 않아?
우리가 보면 안되는 내용이 실려있다거나...
허성준:전부라니… 스태프가 이상하게 보진 않은 거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스태프들도 못 본 모양이야. (어쩌면 괴도 짓이려나? 어깨를 으쓱하고 말아요.)
허성준:……?
오티스 게브하르트:더 붙어있다간 다들 이상하게 보겠어.
허성준:아… (무언가 할 말이 많아 보이지만 결국 입을 다물고 맙니다.)
이야기를 적당히 마무리 짓고 나면, 여러분들은 언제 모임을 가졌냐는 양 떨어집니다.
그 중 시은은 잭 줄리스의 객실 근처로 다가갑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isten

극단적성공
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그러면 시은의 귓가에는 작게나마 잭 줄리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To 카나): 야수와도 같은 기도 소리와 사납게 날뛰는 바람 소리.
(To 카나): "이아! 이아! 이타콰!"
(To 카나): "크야낙 발그므, 이아! 메프!"
(To 카나): "크툴루 프타근!"
(To 카나): "슈브 니구라스! 이타콰 나플루타흔!"
(To 카나): 백시은 이성 판정 (0/1)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53vs.54
보통
54
어려움
27
극단적
10
백시은:(... ... 눈을 질끈 감았다가 주먹에 힘을 주면서 잭의 문에 노크 합니다) 잭? 있어요?
그렇게 시은이 문을 두들기는 순간,
방안이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문이 열립니다.
백시은:(갑자기 조용해지니까 더 무서워서 등에서 식은 땀이 나려던 참입니다) 아, 계셨네요!
잭 줄리스:...아, 백. 무슨일인가요? 전 지금 좀 바쁜데...
백시은:죄송해요. 그런 줄은 몰랐네요... 방으로 바로 들어가시길래 몸이 안좋으신가해서 와봤어요.
잭 줄리스:아......... (그러면 습관적으로 멋있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곧 중요한 게임이 진행될테니까요. 마음의 준비를 좀 하고있었죠.
(To GM):

잭 줄리스

appearance

실패
82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백시은:하하. 다들 열정이 엄청나더라구요. 잭도 모두와 똑같았네요. (멋쩍게 웃으면서 열려있는 잭의 방문 사이로 방 안을 힐끗 보려고 합니다. 바람소리가 어디서 난거야?)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실패
8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어차피 3분 뒤에 닫힐거면 강행하고 닫혀보겠어... 강행 해봅니다.
안을 살펴보려고 하면 잭 줄리스가 열린 문 틈 사이를 완전히 막고 있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틈을 비집고 살펴보면...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성공
5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잭 줄리스는 뒤늦게 불쾌한 표정을 짓습니다.
잭 줄리스:...아무래도 제가 뭘 하고 있었는지 많이 궁금하신 모양이네요. 백.
하지만... 나도 내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는데.
백시은:...아. 그럼요. 제가 좀... 하하. 죄송했습니다.
잭 줄리스는 자신의 얼굴만 보일 정도로 문을 닫습니다.
잭 줄리스:알면 다행이네요. 나중에 보도록 하죠.
그리고 눈 앞에서 문이 완전히 닫힙니다.
백시은:(닫힌 문을 잠시 바라봤다가 그 자리에서 쪼그려 앉습니다) 하아아... (눈 질끈!!!! 감고서 속으로 온갖 혼잣말을 합니다. 저 사람 무서워)
시은이 잭 줄리스가 있는 객실로 향하면, 오티스는 마하드 객실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면 그 근처에 다가가기 전에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호위입니다.
마하드의 객실을 들어가지 못하도록 누군가 막고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역시 왕족인가. 한숨과 함께 어깨를 으쓱이곤 호위에게 가벼운 눈인사를 해요. 발걸음은 가볍게 뒤를 돕니다.)
(샤론의 방으로!)
오티스는 발걸음을 돌려 샤론의 방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문은 완전히 닫혀있습니다.
이 문을 열기 위해선 샤론 미셸로부터 열쇠를 받거나 혼자의 힘으로 잠금을 풀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자신의 방 열쇠고리에 달린 고리를 풀어 뾰족하게 만들고는 열쇠구멍 안을 조심스레 헤집어 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ocksmith

실패
23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To 아치): 행깎하시나요?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성공
30vs.41
보통
41
어려움
20
극단적
8
오티스 게브하르트:운 / 41 → 39
오티스는 몇 번 이런 적이 있었던 사람처럼 능숙하게 문을 땁니다.
손잡이를 돌리면 문은 걸리는 것 없이 열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주변을 한번 살피고는 안으로 쏙 들어갑니다.)
겉으로 보기엔 다른 객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보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62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하지만 방을 샅샅이 살펴보면 평가는 금방 달라집니다.
방 구석에 배치되어있는 옷장을 살피다보면, 웬 종이 다발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신문인 것 같습니다.
동일한 신문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이게...? (신문 한 부를 꺼내들고 날짜와 메인 기사를 확인해봅니다.)
(To 아치): 그렇게 신문을 펼쳐보면, 신문엔 익숙한 사람의 사진이 크게 실려있는게 보입니다.
(To 아치): 아래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To 아치): 샤론 미셸, 미국의 신작 영화 프로모션에 참석
(To 아치): 아래 상세한 내용을 살피면 참석 날짜는.... 오늘인 듯 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콧등을 긁어요.) 하긴 대놓고 참석하긴 어렵지.
(신문을 일단 품에 넣어놓고 더 다른 건 없는지 둘러봅니다.)
방을 살피면 더 이상 특별한 물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뭔가 탐탁치 않은 기분... 신문을 펼쳐서 더 다른 내용은 없는지 읽어봅니다.)
(To 아치): 샤론 미셸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내용이 다인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잘 접어서 품에 넣고는 흐트러진 것은 없는지 방 안을 한 번 확인하고 얌전히... 문을 닫고 나옵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극단적성공
2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그렇게 문을 닫으면, 문은 자동으로 다시 잠깁니다.
샤론 미셸이 자신의 방에 들어가도 옷장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은 누가 들렸다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허성준:(메인 홀에 있는 마하드를 살펴봅니다.)
들어오기 전 달고 있던 금장신구는 모두 반납했는지 조금은 휑해보입니다만, 그대로 여전히 거만해보입니다.
허성준:(그가 다른 참가자나 스태프를 어떤 식으로 살피고 있는지 알 수 있나요?)
그는 스태프가 건네준 음료를 마시며 의자에 방만하게 기댄 채 앉아있습니다.
그렇게 그를 잠시나마 지켜보고 있으면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허성준:(그 옆에 슬쩍 가며 웃습니다.) 우리… 구면이죠?
그는 딱히 주위 인물들에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가도, 성준이 말을 걸면 고개를 살짝 까딱이더니 성준을 쳐다봅니다.
마하드 가넴:그래, 구면이라면 구면이겠지. 나를 살피는 건 끝난 모양이야?
허성준:하하… (대놓고 말하는 마하드의 모습에 곤란하다는 듯 웃습니다.) 설마 눈이 마주칠 줄은 몰랐어서요.
(자연스럽게 앞 자리에 앉습니다.)
마하드 가넴:그렇게 쳐다보는데 눈치를 못챌리가.
뭐, 이런 장소에 참석하게 됐으니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조금은 조심스러워 지기도 하겠지.
허성준:역시 왕족은 조금 다르네요.
그는 본인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듯, 완전히 분리해서 말합니다.
허성준:돈이 필요해서 오신 건 아닌 것 같던데… (테이블 위에 대놓고 올라온 칩을 흘끗 보곤.)
역시 우승 상품이 목적인건가요?
마하드 가넴:허어, 그런 게 궁금한가?
허성준:아무래도요. 저는 소시민이거든요.
그 말에 마하드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습니다.
마하드 가넴:이야기를 할 생각도, 많은 걸 알려줄 생각은 없다.
다만, 지금 나는 좀 지루한 상태이지....
네가 내 이 지루함을 잠시 잊게 해줄 만한 것을 보여준다면... 네가 원하는 정보를 아무거나, 하나. 알려주도록 하지.
어떤가?
허성준:배포가 크시네요… 마술은 좋아하시나요?
마하드 가넴:마술? 손 기술의 일종 아닌가.
그걸로 내 지루함을 없애보겠다고?
허성준:하하하. 어쩌면 혹시 모르죠.
마술이 아니라 마법일수도?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재미있군. 그래, 그럼 뭘 보여줄텐가?
마하드는 뭐든 보여봐라는 듯이 의자에 거만하게 걸터앉은 채, 성준을 쳐다봅니다.
허성준:(그러면 안주머니에서 수첩과 펜을 꺼내 보입니다.) 이건, 마음을 읽는 마술입니다.
마하드 가넴:마음을 읽는다? 내 마음을?
허성준:물론이죠. (여유로운 미소를 지은 채 수첩에 무어라 글자를 끄적이더니 글자를 적은 메모를 찢어 접습니다.)
(그리곤 그 메모에 무언가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손재주를 부려요. 그건 마치 TV에 나오는 마술사 같은 움직임입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leight of hand

성공
43vs.74
보통
74
어려움
37
극단적
14
허성준:자, 받으시죠. 당신의 마음을 읽어보도록 하죠.
마하드 가넴:흐음... (눈을 살짝 빛냅니다. 그리곤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건넨 메모를 받아들여요.)
다음은?
허성준:그대로 펴서, 안에 있는 글자를 읽어주시면 됩니다.
마하드 가넴:(말한대로 종이를 펼쳐봅니다.)
(From 허성준): (그 종이 안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당신, 주최자죠?')
허성준:(성준은 미소를 흐뜨러뜨리지 않은 채 마하드를 살핍니다.)
마하드 가넴:(그 내용을 읽어보고선... 재밌다는 듯 웃습니다.) ...이런 착각을 할 수도 있긴 하겠지.
안타깝지만 종이에 적힌 내용은 틀렸다네.
다만.... 방금 그 기술은 나쁘지 않았지. 오히려 종이에 적힌 내용보다 그게 더 좋았던 것 같은데.
허성준:아쉬워라… 역시 마술사 흉내는 어디까지나 흉내만이네요. (마하드의 대답에 어깨를 축 늘어뜨리며 고개를 저어요.)
마하드 가넴:(그 행동에 더더욱 진한 미소를 지어요) 재미있군. 너, 내 부하가 될 생각은 있나.
허성준:……네?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라 순간 포커페이스를 잊고 대답하고 말아요.)
마하드 가넴:네가 원한다면 이 세계의 절반을 주마. 이 정도면 괜찮은 거래 아닌가?
허성준:……임시라지만 이미 고용주가 있는 몸이라서요.
그만큼 마음에 드셨다니, 영광입니다.
하지만, 부하까지는 못 되더라도… 협력해드리는 정도라면 가능할지도요?
마하드 가넴:훗, 그렇군.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이어지는 말에 턱을 매만집니다.) 내 부하가 아니라면 굳이 내가 협력을 해줄 필요가 없지. 그 제안은 거절하겠네.
대신 다른 방식으로 도움을 하나 주도록하지. 아까 했던 말 기억하나?
원하는 정보가 무엇이든 하나, 알려주겠다고.
궁금한게 있다면 묻게.
허성준:그건 아쉽게 되었네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재주는 없지만, 마음에 드는 재주만은 자신 있었는데.
(그리곤 마하드의 말에 잠시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웬디고의 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마하드 가넴:하, 해봤자 작은 걸 물어올 줄 알았더니... 큰 걸 물어오는 군.
허성준:기회는 놓치지 않는 주의라서요. (빙긋 미소짓습니다.)
마하드 가넴:그래, 그 말을 한 게 나니 어쩔 수 없긴 하지. 이런, 다음부터 입을 조심해야겠어.
하지만.... 나만큼이나 자네도 입을 조심해야겠군.
허성준:……?
그리 말한 마하드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곤 성준을 내려다보며, 입을 엽니다.
(To 부채): 그것은 살면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언어였습니다.
(To 부채):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발음되는 지에 대해서 알기도 전에 머릿속에 내용이 완전히 이해됩니다.
(To 부채): '이타콰'와 조우한 인간은 어디론가 끌려간다고 합니다.
(To 부채): 끌려간 자는 시간이 지난 후 얼음에 갇힌 시체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To 부채): 이 시체에는 높은 곳에서 낙하한 것 같은 흔적이 있고, 본 적 없는 물품을 소지하기도 합니다.
(To 부채): 이 상은 그러한 결과물로써 지상에 오게 된 것 중 하나입니다.
(To 부채): 머릿속에 없던 기억이 생겨나면, 마하드는 인간의 말로 덧붙여 설명해줍니다.
마하드 가넴:거기에는 ગ타콰를 소환하기 위한 힘이 깃들어있지.
만일 상에 기도라도 한다면 반경 수십 미터는 극저온도로 얼려버릴 지도 모르겠네. ગ타콰에게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마하드는 성준의 머리에 손을 가져다내며 얼핏 누르듯한 행동을 하며 지나갑니다.
마하드 가넴:시간이 된 것 같네. 가도록 하지.
허성준:(지금껏 비행선 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여유없는 표정을 지으며 한 손으로 제 머리채를 잡아쥡니다. 혼란스런 표정이 숨겨질 생각을 못하고 마하드를 올려다봅니다.) ……당신.
대체, 정체가……!
마하드가 그런 말을 하기 무섭게 비행선에 달린 스피커로부터 방송이 울려퍼집니다.
"메인 홀에서, 이벤트 게임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참가자분들은 모두 빠지지 않고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마하드 가넴은 성준의 물음에 답하지 않고 메인 홀의 중심부로 이동합니다.
허성준:읏…… (여유없이 의자에서 벌떡 일어난 그대로, 결국 중심부로 향합니다.)
방송을 들은 여러분들은 하나 둘, 메인 홀로 향합니다.
참가자들이 전부 도착했다 싶으면, 가장 마지막으로 양리천이 다시금 등장합니다.
양리천:빠지신 분은 아무도 없는 모양이군요.
게임의 규칙은 이전에 설명해드린 것과 동일합니다.
.......다들 준비해드린 좌석에 앉아주시죠.
좌석?
그렇게 주변을 살피면...
...바닥으로부터 테이블이 솟아오릅니다.
그리고 같이 솟아오른 의자엔 여러분들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마하드 가넴:....재미있군.
허성준:(풀어진 표정을 그새 고치며 구겨진 정장을 털어냅니다.) ……
사쿠라다 사쿠라:참고로 묻겠는데. 이 좌석 배치는 랜덤인가요?
백시은:허. 분위기 한 번...
양리천:우선적으론, 서로 간에 접점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떼어놓는 식으로 배치해두었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것 말고는요?
양리천:범위를 더 넓게 체크했습니다. 사용하는 언어나 국적, 국가간의 관계 까지도 말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그 말에 오티스와 시은을 쳐다봅니다.) ...확실히, 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긴하네요.
잭 줄리스:자잘한 건 됐으니까. 빨리 시작하자고! 게임을!
샤론 미셸:준비를 끝마치긴 했죠. 저도 바로 시작해도 좋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다들 엄청 급하시네요. (아무렴 좋다는 듯 의자에 몸을 기대어 앉아요.)
백시은:(옆자리가 잭 줄리스라는게 내심 불편합니다... 그래도 표정으로 티 내면 안되겠죠. 살며시 웃음 지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허성준:……잠깐, 질문이 있는데 괜찮나요?
양리천:예, 하십시오.
허성준:속임수를 들킬 때에는 즉각 실격이라고 하셨었는데, 속임수를 들켰다의 범위는 어디까지 되죠?
이상한 문제에까지 말꼬리를 잡혀선 게임도 재미 없잖아요?
양리천:구체적으로 위치를 설명해드리지는 않겠지만... 이곳 메인 홀에는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여러가지 각도로 여러분들의 행동을 언제나 살펴보고 있을테고 말입니다.
양리천은 익숙하게 카드를 셔플하여 테이블에 늘어놓습니다.
양리천:진행 중 스태프는 그 카메라를 확인하지 않습니다.
속임수를 알아차렸다고 해서 해당 참가자의 행동을 따지지도 않을 예정이고요.
때문에...
누가 속임수를 썼는지는 참가자 여러분들이 직접 알아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특정 참가자가 속임수를 썼다고 이야기를 하면 저희는 즉각적으로 카메라 찍힌 영상을 확인할 것 입니다.
다만, 막무가내로 속임수를 썼다고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건 말이 안돼죠.
양리천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양리천:때문에, 추가 룰을 제안합니다.
만일 속임수를 걸었다고 이야기를 하여, 검증을 하게 되었을 때. 상대방이 정말로 속임수를 걸지 않았을 경우엔...
...자신이 가진 칩의 절반을 검증 당한 참가자에게 건네주는 것입니다.
허성준:과연… 재미있네요.
백시은:절반...
허성준:만약 그 상태에 올인이었다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좋네. (진짜 기술자도 있는 반면, 나같은 초짜도 있으니.)
양리천:그 상황은 조금 흥미롭네요.
좋습니다. 그 경우, 검증을 제안한 참가자의 칩 중 절반은 검증 당한 참가자가 가져가며 게임에서 우승한 사람은 남은 절반을 가져가는 것으로.
문자로 정리를 해두도록 할까요.
양리천은 스태프에게 손짓합니다.
그러면 근처에 설치되어있던 스크린에 불이 들어옵니다.
동시에 양리천이 방금 말한 추가 룰이 기입되기 시작합니다.
양리천:충분합니까?
허성준:……좋아요. 납득했어요.
사쿠라다 사쿠라:그러게요. 이 이상 뭔가 떠오르지도 않고요.
게다가... 룰의 빈 부분이 있다면... 그건 그것대로 이용할 방법이 있을 수도.
샤론 미셸:...귀여운 얼굴로 심상치 않은 말을 하네.
잭 줄리스:(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얼굴로 테이블을 주먹으로 가볍게 두들깁니다.) 됐지? 됐으면 하자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잭의 똥매너에 코를 찡긋거려요.)
백시은:(이 곳 사람들의 속임수를 전부 다 직접 간파해야 한다니. 벌써부터 피곤합니다. 가볍게 목을 돌리며 근육을 풀어요)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봅니다. 그리곤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들 준비가 되신 것 같군요.
좋습니다. 많이들 기다리셨습니다. 곧바로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죠.
우선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카드들이 보일 겁니다.
이는 누가 먼저 베팅을 할 지, 이니셔티브 대상을 고르기 위해서 늘어놓은 상태입니다.
각자, 원하시는 카드를 한 장 씩 뽑아가시죠.
게임은 총 3판으로, 이니셔티브는 판마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마하드 가넴:(카드를 뽑아 곧바로 뒤집습니다.) 22
허성준:…… (카드를 뒤집습니다.) 42
샤론 미셸:(여유로운 표정으로 뒤집습니다.) 15
오티스 게브하르트:(살짝 긴장감이 돌지만 여유로운 척 표정을 지어요. 카드를 뒤집습니다.)67
백시은:(카드를 잠시 빤히 보다가 뒤집습니다) 94
사쿠라다 사쿠라:... (시은의 카드에 눈이 살짝 커집니다. 머뭇거리다 조심스레 뒤집어요) 94
양리천:이건.... 재밌군요.
잭 줄리스:칫.... 다들 벌써부터 사기라도 치고있는거 아냐? (급히 카드를 뽑아 뒤집어요) 75
양리천은 테이블에 놓아진 카드를 모두 회수하고선, 다시금 셔플합니다.
그리고 카드들은 아까 그자리에 다시 나열됩니다.
양리천:두 분만 다시 뽑아주시죠.
백시은:(좀 전의 당당한 모습이었던 사쿠라다가 떠오르며 조금 긴장한 손길로 카드를 뒤집어요) 33
사쿠라다 사쿠라:(시은의 카드를 보곤, 아까보다는 조금은 침착하게 뒤집습니다.) 67
어머... 이니셔티브는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백시은:(사쿠라다의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양리천:좋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사쿠라다 사쿠라씨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카드를 전부 회수합니다.
양리천:우선 시작 전, 참가비로 칩 하나씩을 받겠습니다.
좋습니다. 이어 카드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실패
76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어려움성공
15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성공
40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GM):

마하드 가넴

luck

성공
96vs.99
보통
99
어려움
49
극단적
19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luck

극단적성공
14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샤론 미셸

luck

실패
86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잭 줄리스

luck

어려움성공
22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여러분들 앞에는 5장의 카드들이 놓이게 됩니다.
양리천:카드 교환입니다. 하실 분 계십니까?
허성준:(카드를 한 번 보고, 테이블 위의 사람들을 살펴봅니다.)
(잭 줄리스를 살펴봅니다.)
샤론 미셸:5장. 전부 다 교체하도록 하죠. (그리 말하며 카드들을 건넵니다.)
양리천:좋습니다.
(To GM):

샤론 미셸

luck

실패
76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오티스 게브하르트:(카드를 확인하고 샤론의 상태를 힐끔 확인합니다.)
(To 부채): 당장 이상한 행동을 보이진 않습니다.
백시은:(자신의 카드를 살피고는... 모든 카드를 내밀어요) 저도 5장 모두 교환 하겠습니다.
(To 아치): 당장 이상한 행동을 보이진 않습니다.
(From 허성준): (표정도 보고싶어요)
(From 백시은): 처음이니까 도박을 해보께요
(To 부채):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4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From 백시은): 둘 다 바꾸는 거면 주사위를 한 번 굴려서 두 숫자를 그걸로 하나요, 아니면 각각 자리를 정해서 2번 굴리는걸까요?
(To 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
(To 카나): 둘다 바꾸는 거면 행운 판정 한번 다시 굴려주시면 되고, 각각 자리 하시는거면 1d10 굴려주시면 될것같아요
허성준:(한숨을 살짝 내쉬더니 카드를 전부 내밉니다.) 저도요. 다섯 장. 패가 영 좋지 않네요…
양리천:좋습니다. (두 사람의 카드를 회수합니다.)
(From 백시은): 아하! 확인했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실패
9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백시은): 뭔가 잘못된 거 같아요
양리천:(그리곤 회수한 카드를 나누어줍니다.)
(To 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59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나는 이대로.
(From 백시은): 이러기 있나... 눈을 벅벅 닦는 중...
백시은:(교환한 카드를 확인한 후 차분히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물론 보이지 않게요)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보고 선 말합니다.) 카드 교환은 이걸로 종료되었습니다.
이티셔티브 순으로 베팅 시작합니다.
(사쿠라다를 바라봅니다.)
허성준:(배팅하는 사쿠라를 유심히 살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네, 좋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손장난을 치는 걸 본적이 있던지라, 자연스레 눈길이 갑니다.)
백시은:(저도 모르게 사쿠라다를 쳐다봅니다. 자신감이 보통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게임을 하는지 관찰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To GM): 1D100 결과 74
(To GM): 1D100 결과 59
사쿠라다 사쿠라:3판은 너무 짧으니... 시작부터 판을 좀 키워볼까요.
레이즈
(자신의 앞으로 칩 2개를 둡니다.)
백시은:(순식간에 판돈이 오르는 걸 보면 앞으로의 풍경이 살벌할 거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망설임 없이 만지작거리던 카드에서 손을 떼면서 말합니다)
폴드
(To 부채): 그렇게 게임을 하고 있자면 사쿠라가 오른손으로 입가를 가리는 것이 보입니다.
(From 허성준): (지, 진짜냐… 그렇게 자신있게 굴었으면서……?)
(To GM): 1D100 결과 50
(From 허성준): (사쿠라가 무언가 속임수를 쓰는 기색은 없나요?)
(To GM): 1D100 결과 71
잭 줄리스:하.... 시작부터 그런 식으로 나오겠다? 그런 얕은 수에 빠질리가.
콜
(본인의 앞으로 칩 2개를 내놓습니다.)
(To 부채): 흠~ 방금의 행동이 수상한지
(To 부채): 확인하시는거죠? 거짓말인지
(From 허성준): (그것도 있고 정말로 뭔가 기술을 쓰는건지도 궁금)
(To 부채): ㅋㅋㅋㅋㅋㅋㅋ관찰력 어려움 판정입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58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그냥 보기엔 거짓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허성준:하아…… (한숨을 내쉬더니 카드를 내려놓습니다.) 저도 폴드요.
초장부터 너무 기를 확 죽여놓으시는 거 아니에요~?
(사쿠라를 보고 농담하듯 웃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제가요? 오히려 당신이 겁이 많은 걸 수도 있잖아요.
전 이렇게, 숨김없이 다 보여줬는데도.
저기 저 남자를 봐요. (라며 잭 줄리스를 흘깁니다) 따라 올 사람은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허성준:아하하. 참고하죠.
사쿠라다 사쿠라:(싱긋 웃어줍니다.)
샤론 미셸:...정말 무섭게들 노네요.
(To GM): 1D100 결과 42
샤론 미셸:(살짝 고민하다 카드를 내려놓습니다) 폴드
(To GM): 1D100 결과 32
오티스 게브하르트:(턴이 넘어가는 것을 보고 옆자리의 마하드를 힐끔 살핍니다.)
(To GM): 1D100 결과 2
마하드 가넴:...훗.... 콜
(본인의 앞에 칩 2개를 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첫 판은 가볍게니까요. (가볍게 웃으며 칩을 내밉니다.) 콜
양리천:좋습니다.
폴드 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To GM): 1D100 결과 25
사쿠라다 사쿠라:(모두의 얼굴을 쓱 둘러보고선, 얼굴을 쓱 가립니다. 동시에 칩 3개를 앞으로 냅니다) 레이즈
(To GM): 1D100 결과 41
잭 줄리스:(사쿠라다가 레이즈를 하면, 얼굴을 확구긴채로 그를 노려봅니다.) ...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무섭게 왜 노려보실까요.
잭 줄리스:...............하.... (테이블을 쿵 치곤,) 폴드.
오티스 게브하르트:(끝나겠지, 하고 안도하고 있던 마음에 레이즈라는 소리가 들리면 고개가 살짝 돌아가요. 웃고 있는 낯이지만 손은 초조하게 입가를 매만집니다.)
마하드 가넴:(모두의 반응이 보이지 않는지, 가볍게 웃습니다.) 훗...
이번엔 포기하도록 하지. 폴드.
오티스만이 남으면 사쿠라다는 여전히 입가를 가린채 오티스를 바라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렇게 잠시동안 눈을 바라보다 탄식과 함께 등받이에 몸을 털썩 기댑니다.) 콜
폴드 한 참가자들을 제외하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To GM): 1D100 결과 47
사쿠라다 사쿠라:후후..... 재밌는걸요......
(어쩐지 반짝이는 듯한 눈으로 오티스를 바라보다, 다시금 칩3개를 앞으로 내밉니다.) 레이즈
오티스 게브하르트:(눈썹이 슥 올라갑니다.) 그래, 재밌네. 도박은 배짱이라고 하던가? 콜
(From 허성준): (뭐하시는거에요 오티스씨!!!???)
양리천:....두 분 다 체크를 외치시면, 베팅은 종료되고 패를 공개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런 것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어요.
(To GM): 1D100 결과 87
오티스 게브하르트:체크
사쿠라다 사쿠라:체크
양리천:그러면 두 분의 패를 공개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트리플
사쿠라다 사쿠라.
스트레이트
(From 허성준): (저... 저 패를 약하다고 한 거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오히려 결과를 듣자 마음이 놓이는 듯 탁자에서 손을 떼버립니다.) 하하, 아쉽네!
백시은:....허어어. (저도 모르게 떨리는 한숨을 쉽니다)
그렇게 중앙에 모인 칩들을 사쿠라다는 모두 쓸어다 자기 앞에 세워놓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아쉽게 되셨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축하해요. (씩 웃으며 다시금 사쿠라다의 얼굴을 살핍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양리천은 테이블의 패를 순식간에 모두 정리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당연하다는 얼굴입니다.)
허성준:하하... 자신감 있을만 하시네요.
사쿠라다 사쿠라:포커는... 원래 자신감이 반이거든요.
(From 허성준): (겠냐?)
잭 줄리스:칫..... 자신만만해 하지 말라고! 고작 운이 조금 좋았을 뿐이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자신감만 있어도 안되겠는데요. (킥킥 웃고 있어요.)
마하드 가넴:(팔짱을 낀 채, 눈을 살짝 감고있어요. 이 말싸움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듯.)
백시은:그래도... 굉장하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조금 기대되어요. (긴장감이 있는 얼굴이지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양리천:이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정리한 패를 다시금 자신의 앞에 쭉 늘어놓습니다.
양리천:이번 이니셔티브는 백시은 씨입니다.
우선 시작 전, 참가비로 칩 하나씩을 받겠습니다.
허성준:팍팍 진행하는 게 좋네요.
백시은:(고개를 끄덕이면서 칩을 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무던한 표정으로 칩을 앞으로 밀어요. 앞이 허전..합니다.)
양리천:좋습니다. 이어 카드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실패
9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46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실패
89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백시은): 정말 귀여운 주사위구나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luck

성공
66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샤론 미셸

luck

실패
77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잭 줄리스

luck

대성공
1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From 백시은): 또 전부 다 바꿔봐야하나? 그렇게 해도 이것보단 잘 나오겟죠
(To GM):

마하드 가넴

luck

어려움성공
35vs.99
보통
99
어려움
49
극단적
19
여러분들 앞에는 5장의 카드들이 놓이게 됩니다.
양리천:카드 교환입니다. 교환하실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백시은:(본인 카드를 한 번 살피고는 손을 듭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손을 들곤 다섯장을 전부 내밉니다.)
샤론 미셸:(제 카드를 보고나면, 당연하다는 듯이 손을 듭니다.)
허성준:(손 들어요.)
사쿠라다 사쿠라:(한번 쓱....확인하고 나면 손을 듭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확인한 양리천은 시계순으로 여러분이 내민 카드들을 바꿔주기 시작합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어려움성공
13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37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어려움성공
1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GM):

샤론 미셸

luck

어려움성공
30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luck

성공
42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sleight of hand

성공
5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백시은:아하하, 이번엔 모두 바꾸시는군요? 저돈데. (5장을 바꿔옵니다)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보고선 말합니다.) 카드 교환은 이걸로 종료되었습니다.
이티셔티브 순으로 베팅 시작합니다.
(백시은을 바라봅니다.)
백시은:음. ...이야, 이거 첫 순서는 역시 긴장 되는군요? (가볍게 웃고는)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어쩐지 즐겁다는 듯이 웃습니다.)
재미있군...........
백시은:(칩을 1개 올립니다) 베팅.
신중한 걸 좋아해서요. 가볍게 시작해볼까요?
뭐... 얼마 안 갈 거 같지만.
잭 줄리스:가볍게 시작한다고요? 무슨 그런 소리를.
크...크흐흐... 레이즈. 시은이 올린 칩 1개에 3개를 더 얹어 4개의 칩을 냅니다.
허성준:좋은 패라도 나오셨나 봐요?
잭 줄리스:왜, 이제와서 무서워지기라도 한건가?
백시은:(가벼운 휘파람 소리를 냅니다) 1분을 못 갔네요! 아하하.
허성준:새삼스럽게. (한숨을 내쉬며 카드를 테이블 위에 던집니다.) 다이.
(To GM): 1D100 결과 15
샤론 미셸:정말이지... 이쯤되면 안 맞는 판에 들어온 것 같기도 하고.
(웃는 얼굴로 한숨을 내쉬는 시늉을 하곤,) 폴드.
(To GM): 1D100 결과 64
마하드 가넴:하,하,하......이번 게임은 그냥 지켜보는 게 재밌을 것 같군.
폴드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나는 선택지가 없지. 올인
사쿠라다 사쿠라:(폴드를 한 성준의 방향을 잠시 쳐다봅니다. 여전히 입가는 손으로 가린 채입니다.)
(To GM): 1D100 결과 8
사쿠라다 사쿠라:(그리곤, 잭 줄리스를 살짝 흘깁니다.) 웬일로 마음이 맞네요. 레이즈* 칩 4개에 2개를 얹어 냅니다.
사쿠라다의 앞에는 칩 6개가 놓아집니다.
허성준:(피곤한 미소를 지으며 레이즈를 하는 사쿠라다를 마주봅니다.)
총 7개의 칩.
(From 허성준): (사쿠라다 살펴볼게요.)
(To 부채): 심리학 정도는 가능할것같네요
백시은:하하... (하필 양쪽에 앉은 사람들이 레이즈를 해대니 기가 빨리는 거 같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82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양리천:(백시은을 바라봅니다.) 게임을 이어나가시려면, 지금 베팅된 칩과 동일, 혹은 그 이상의 칩을 내셔야 합니다.
백시은:이야~... 그러게요. 어쩌나...
(조금 망설이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카드를 내립니다) 폴드
잭 줄리스:크흐... 크흐흐.... 아주 기고만장한데... 내가 지금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
올인
양리천:더 이상 베팅 금액이 올라갈 수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패를 공개하겠습니다.
잭 줄리스.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오티스 게브하르트.
트리플.
양리천:사쿠라다 사쿠라.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입니다.
잭 줄리스:이런 바보같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두명이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휘파람을 불어요.)
백시은:오...
사쿠라다 사쿠라:(입가를 가린 채 짜증난다는 얼굴로, 잭 줄리스를 쳐다봅니다.)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던 이유가 있었군요.
허성준:이건 재밌게 됐네요~
마하드 가넴:하,하,하....그러게 말이지.
허성준:저라면…… 흐음. (말을 아끼곤 오티스를 바라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선이 부딪히면 눈매가 둥글게 휘어요.) 이의제기.
양리천:동률인 관계로, 패를 다시 뽑아 승자를 가리겠습니다.
...흐음. 이의제기를 하시겠다고 하심은....
....누군가 거짓 패를 내놓았다고 말하고 싶은겁니까?
잭 줄리스:하?! 그런거라면 나도! 나도 제의를 하겠어!!!!
사쿠라다 사쿠라:....저도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하나, 건의를 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그 쪽의 사람?
해봤자 참가비밖에 내지 못했지 않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그렇죠. 오티스입니다. (찡긋)
그러니 두 분께서 해주세요. 이상하지 않나요?
잭 줄리스:아아....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알겠네.
남의 일이라고 막 이야기 하는군....
(오티스를 물어뜯을 것처럼 노려봅니다.) ...아, 이제서야 알겠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깨를 으쓱합니다.) 위화감이 안느껴진다면야.
잭 줄리스:우리 둘이서 공멸을 하면 이득은 여기에 있는 다른 놈들이 볼테니까.
그래서 지금 그렇게 기고만장하게 나오는거지? 앙?
(테이블을 쿵쿵 두들깁니다.)
네 놈이 뭔가 걸게 아니라면, 끼어들지 말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이거 서운한데? (흥분하는 잭과 달리 천천히 의자에 몸을 기댑니다.) 당신 생각에도 이게 흔한 일은 아니잖아.
잭 줄리스:이쪽은.. 이쪽은 지금....!!!!
오티스 게브하르트:지금?
사쿠라다 사쿠라:이상한거야 당연히 느끼고 있죠.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나올 확률은 0.000154%라고들 하니까요.
그런데 지금 이 장소에서 그게 2명이나 나왔다?
지금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상함을 느끼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사람을 멍청하게 보는 것도 적당히 하세요.
잭 줄리스:(분을 못이기는 듯 테이블을 쿵쿵 두들기다가도 사쿠라다의 말이 이어지면, 조금 잦아집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저 녀석이 속임수를 걸었다고 했을때 속임수가 아니면?
나는 전부, 전부 잃는거라고. 아아, '웬디고의 상' 그걸 얻어야만 해. 난!!!
사쿠라다 사쿠라:그러니, 당신도 뭔가 걸게 아니라면. 우리 둘을 싸움에 붙이는 짓은 그만 두지 않겠어요? 지금 상황만으로 충분히 짜증나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머리를 긁적입니다.) 뭐를 걸면 좋을까. 몸이라도 걸까요? 나는 이거 꼭 해보고 싶은데.
둘 다 뭔가 캥기시나보죠?
허성준:(그 사이에 끼어들듯 말 합니다.) 뭐, 일리는 있는 말인데요.
룰 상에 문제가 없으니 게임을 하자고 했던 건 여러분이었잖아요?
양리천:(그러면 상황을 정리하듯 끼어듭니다.) 확실히 이런 상황에 대한 규칙을 정하진 않았죠.
허성준:게임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몰라도, 게임을 시작한 후에 룰을 추가하는 건 곤란하죠.
양리천:............글쎄요. 그건 또 어떤가 싶은데 말입니다.
얼굴을 살짝 기울인 양리천은 여러분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양리천:규칙에서 상정하고 있는 것은 누군가 한 명이 또 다른 한 명이 속임수를 썼을 때.
그때 지목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두 사람을 지목하고 있군요.
아무도 지목하지 않던가, 한 명을 지목하던가, 두 사람을 지목하던가.
확실히 노선을 정해주셨으면 싶네요.
양리천:다행히도 이번 판에선 문제의 대상이 된 게 2명이라 칩도 적절히 나눌 수 있을 것 같고 말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음, 둘 다 이상하리만치 흥분하는게 영 이상한데... (손가락이 테이블 위를 톡톡 두드리며 나름 고심합니다.)
역시 둘다 이상한거 같은데.
두 분 다 고르도록 할게요.
마하드 가넴:.....하, 하, 하.... 누군갈 꼭 골라야하는 상황인건가 지금?
오티스 게브하르트:그쪽은 어떻게 생각해요? (마하드에게 말을 붙여봅니다.)
마하드 가넴:.......(오티스를 잠깐 쳐다봤다가, 훗하고 웃곤 고개를 돌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거참 쌀쌀맞긴...
샤론 미셸:....하, 저는 그렇다면 빠질게요.
확실하지도 않은 일에 끼어드는 취미는 없어서.
(그리 말하곤 손가락이나 쓱 살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골치아프다는 듯이 머리를 짚다가도,) .....저도, 지금 충분히 칩이 모인 상태라서요. 빠지도록 하죠. 이번 판에 만약에 지게 되더라도 안정적인 1위인걸요?
양리천:....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허성준:어떻게고 자시고, 판에 참여도 안 했는걸요.
굳이 따지자면… 이런 패를 나눠준 그쪽이 더 수상한데. (테이블에 턱을 괴고 양리천을 봐요.)
양리천:그렇다면 수상하게 여기십시오.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허성준:(어깨를 으쓱거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가 됐든 상당히 호전적이었던 사쿠라다가 물러서는게 마음에 걸려요. 턱을 괴고 상황을 지켜보던 오티스는 입을 뗍니다.) 댁 말마따나 내 칩은 하나 뿐이고, 몸을 찢을 수는 없으니까. (농담이라는 듯 하하 웃으면서도 시선은 사쿠라다에게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가씨로 고르도록 할까.
백시은:(의자에 기대어 앉으면서 어깨를 으쓱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어서요. 가만히 있을게요.
허성준:(그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면... 잠시 주위를 슥 둘러보다가 테이블을 잡고 일어납니다.)
역시 수상하네요.
양리천:...뭐가 말입니까?
허성준:(그리곤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저를 제외한 이 테이블의 전원이 사기를 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 말에 순간적으로 테이블이 조용해집니다.
양리천:...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뭡니까?
허성준:그거야 당연하죠. 이쪽은 영 별로인 패가 연속으로 들어왔는데, 어느 쪽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수상하게 여기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혹시나 성준이 미친건 아닌지 조용히 지켜봅니다.)
양리천:... ...혹시 참가자는 본인의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남보다 운이 안 좋을 때는 다 사기를 치는 것처럼 생각하게 되는 그런....
백시은:(... ... 나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나쁜 일이 많긴....한데.... 묘한 얼굴로 성준과 나머지 사람들의 얼굴빛을 살핍니다)
허성준:아뇨, 그게 아니죠.
(턱짓으로 이번 게임에 참여한 셋을 가리킵니다.) 저 세 분도 확실히 말했는걸요.
성준의 주장에 잠시 말을 잃은 양리천은 조심스레 묻습니다.
허성준:이번 게임은 수상하다, 고.
양리천:...그래서 나온 결론이... 이 테이블의 전원이 속임수를 썼다는.
말씀이시고요.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재미있군. 재미있어.
허성준:룰 상으로 결정하셨을 거에요.
속임수 검증을 하게 되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을 때에는, 자신이 가진 칩의 절반을 검증 당한 참가자에게 양도한다.
저는 저쪽 분과는 다르게. (오티스를 흘끔 보더니…)
(테이블 위에 우수수, 8개의 칩을 모두 떨어뜨립니다. 찰랑거리며 칩 떨어지는 소리가 정적이 인 게임룸에 울립니다.) 걸 것도 꽤 있거든요.
양리천:....정말로 재미있군요.
하지만, 그 규칙은 1 : 1을 상정하고 만들어져 있던 규칙이죠.
...지금까지 이렇게 같이 게임을 하는 모든 사람이 의심스럽다고 말을 해온 적은 없다는 겁니다.
허성준으로부터 칩을 건네받은 양리천은 잠시 고민하는 듯, 턱을 두들깁니다.
허성준:그러면, 이렇게 하죠.
저는 어차피 이 테이블의 전원을 고발할 겁니다만…
양리천:네, 의견이 있다면 말해주시죠.
허성준:한 명씩 차례대로 고발하겠습니다.
그리고 틀렸다면, 그 분께 가진 칩의 반을 넘겨드리죠.
양리천:호오...........
허성준:대신, 이 중에 속임수를 쓴 자가 있다면……
양리천이 흥미롭다는 듯, 감탄사를 흘리면 순간 사쿠라다는 크게 소리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그게 무슨...!!!
허성준:칩은 몰수. 그쪽은 방 안에 계속 갇히게 되겠죠.
사쿠라다 사쿠라:차례대로 전원을 고발해요?!
허성준:(빙긋 미소지으면서 사쿠라를 봅니다.) 문제 있나요?
사전에, 룰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 건 여러분 전원이잖아요?
잭 줄리스:허어.... (돌아가는 상황을 확인만 하다가도, 의자에 털썩 주저않습니다.) 그래, 해보던가!!
크.....흐흐.... 이쪽은 그 얼굴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벌써 즐거워질 것 같으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눈썹이 살짝 찌푸려져요.) 뭐, 나야 좋지만... 너무 몰아붙이는거 아니야?
샤론 미셸:(힐끔 모두를 바라보다가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허성준:(능청스레 슬픈 표정을 지으며 양 손을 펴 어깨를 으쓱합니다.) 몰아붙인다니… 무슨 오해를.
반대 상황이라구요.
저는, 저를 제외한 전원이 이 테이블에서 사기를 치고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
전원이 제 적이라면… 이렇게 구는 게 맞지 않겠어요?
양리천:재미있는 생각이네요.... 좋습니다.
백시은:굉장히 말이 많이 나올 듯한 방법이지만... 이제까지 이런 적이 없었던 만큼 이제까지의 기준을 적용할 일이 아닌 듯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허성준:사쿠라 씨도 당연히 동의하시겠죠?
이 행동은…
사기를 치지 않았다면, 칩의 기부밖에 더 되나요?
사쿠라다 사쿠라:(그 말에 허가 찔린 듯, 성준을 노려봅니다. 그리곤 얼굴을 휙골리며 외쳐요) ...그래요. 한 번 해보죠!
그렇다면, 저도 걸어주겠어요. 제 모든 칩을 걸고.
그리 말한 사쿠라다는 제 옆에 놓여있던 칩을 앞으로 밉니다.
허성준:헤~.
오티스 게브하르트:...오.
사쿠라다 사쿠라:잭 줄리스. 이 사람이 사기를 쳤을 거라고 말이죠.
백시은:(점점 굉장해지는 분위기에 팔짱을 끼게 됩니다)
잭 줄리스:....그래, 그렇지. 게임 내내 시끄럽게 판을 키워댔으면서...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조용히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
했던 말을 한 번 번복하지.
잭 줄리스는 사쿠라다 사쿠라를 쳐다봅니다.
잭 줄리스:난 역으로 저 여자를 지목하겠어.
백시은:...이건 확인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겠네요.
양리천:하지만, 게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이상 이대로 게임을 계속 지속하기는 어렵죠.
양리천은 모두의 얼굴을 살핍니다.
양리천:누군가 의심스럽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더 있습니까?
백시은:(음... 잠깐 고민하는듯 하더니 양 손을 옆으로 들어올립니다. 없다는 표현같이요)
마하드 가넴:(살짝 고민을 하는 듯 하다가도 고개를 내젓습니다. 철저히 방관자의 태도를 한 채,) 보는 게 더 재밌을 것 같군.
양리천:좋습니다. 그렇다면 확인을 시작하도록 하죠.
동시에 허성준 씨. 당신은 체크할 대상의 순서를 저에게 적어서 건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양리천이 그리 말하면, 근처에 대기를 하고 있던 스태프 중 한명이 성준의 앞에 종이 한장과 볼펜을 내려놓습니다.
양리천:다들, 카메라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동시에 주위가 조금 소란스러워집니다.
스태프들은 각자 본인이 맡고 있던 참가자의 카메라를 하나씩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허성준:(종이를 딜러에게 넘겨줍니다.)
허성준이 건넨 종이를 양리천은 살핍니다.
그렇게 종이를 살피던 중, 종이에서 특이한 것을 발견한 것인지 한동안 그것을 가만히 읽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88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To 부채): 딱히 동요한 기색은 없어보입니다.
양리천은 종이 내용을 아무도 읽을 수 없게 품속에서 넣고선 말합니다.
양리천:....제 카메라부터 먼저 확인하도록 하죠.
양리천이 그리 말을 하면, 지금까지 추가룰을 비추고 있던 스크린에 익숙한 사람이 비춰집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양리천을 비추고 있습니다.
샤론 미셸:와우.... 정말로 딜러까지 의심을 한거야?
여러분들은 그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허성준:그렇지만… 전부 의심스러운걸 어떡해요.
그러면 그가 정말로 정직하게 카드를 셔플하고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 보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진짜 치밀하게 설치되어 있었네... 믿음직스럽기도, 이런 상황에서 괴도 캣이 어떻게 나타날지 긴장이 되기도.)
백시은:(우와... 저정도 카메라일 줄은 몰랐어서 좀 놀랍니다)
마하드 가넴:지금 보니 확실히 카메라가 많은 것 같긴하군.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5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To 부채): 당신은 영상에 찍힌 양리천의 모습을 살핍니다.
(To 부채): 어쩐지 의심되는 사람이 한 명 있기 때문이죠.
(To 부채): 그의 얼굴 전체는 커다란 가면에 의해 모두 가려진 채입니다.
(To 부채): 다만.... 그렇게 살피다보면, 가면 안 속의 눈동자가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To 부채): 보라색.... 예상하던 사람과는 다른 색입니다.
(To 부채): 조금은 실망하려던 찰나, 그 눈동자에서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저거...혹시 렌즈인가요?
양리천:...(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오티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오티스를 비추고 있습니다.
잭 줄리스:(의자에 몸을 기댄 채, 팔짱을 끼고선 그걸 보고 있습니다.) 트리플을 만들려고 속임수를 쓸거면, 애시당초 이 게임에 참가를 하면 안됐지.
사쿠라다 사쿠라:(지루하다는 듯, 턱을 괴고 있습니다) 그러게 말이예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고맙다고 말해야하나?
허성준:전부 짜고 친 걸 수도 있죠. 누구는 일부러 약한 패를 받아 지도록…… 말이죠.
양리천:...(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허성준:(불만스러운 듯 다리를 꼰 채 팔짱을 끼고 말합니다.) 아직은 영 수상한데. 몸 수색은 안 되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워우~ 그렇게까지 한다고?
허성준:(당연하다는 듯 어깨를 으쓱입니다.) 어디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어찌 아나요.
양리천:....상당히 꼼꼼하시군요. 좋습니다. 그렇게 하시길 원하신다면 그러도록 하죠.
(그리 말을하면 뒤쪽으로 손짓합니다) 스태프 분들. 조금만 고생해주십시오.
오티스 게브하르트:(상관 없다는 듯 양팔을 들어보입니다.)
허성준:전원. 꼼곰히. 부탁드려요.
백시은:(저렇게까... 아. 아니라면 오티스씨한테 칩이 더 생기겠구나! 얌전히 양팔 올리는 오티스 쳐다보고 있습니다)
뒤쪽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오티스의 몸을 전체적으로 수색합니다.
물론 각종 탐지기도 함께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미스터 허. 무척 치밀하네. (찡긋 웃는 얼굴로 몸 수색이 수월할 수 있도록 응합니다.)
허성준:(빙긋 미소짓습니다.)
그렇게 몸을 수색하다보면...
스태프:..............이건.
오티스 게브하르트:(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시선은 샤론을 향하고 있어요.)
오티스의 몸에서 사라졌던 신문이 튀어나옵니다.
스태프:....사라졌던, 신문입니다.
양리천:.................신문이라고요?
백시은:...오?
허성준:신문 하나 갖고 있는 게 그렇게 놀라운 일인가요? (스태프들의 반응을 훑으며 묻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신문 한 장도 안 읽게 생겼나봐. (어깨를 으쓱합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대실패!
100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GM):

샤론 미셸

disguise

성공
50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To 아치): ...혹시 샤론 미셸의 방에서 이 신문이 나온건 괴도 캣의 함정이 아니었을까요?
(To 아치):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샤론 미셸은 상황은 즐기고 있는 듯 하지만, 신문에는 무관심해보입니다.
스태프:...그게 일반적인 신문이었다면 문제가 없었을겁니다.
스태프가 오티스를 추궁하기 위해 나서면, 양리천이 그것을 말립니다.
양리천:잠시.
그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임과는 관련없는 것이니... (오티스를 쳐다봅니다.) 나중에 다시 확인하도록 하죠.
사실대로 말해주셔야 할겁니다.
허성준:뭔가요? 그렇게 말을 멈추면 수상하기 그지없는데 말이죠… (부러 보이게 눈살을 찌푸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처음부터 한 치의 거짓은 없었던지라 당연하다는 듯 활짝 웃어보입니다.) 그럼요.
양리천:(한숨을 내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게임과는 관련없는 물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오늘 하루종일 비행선에 타고 있을 생각입니까?
허성준:그럼 적어도 저희가 신문 정도는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시죠.
말씀은 느긋~하게 나누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수상한 게 아니라면 상관 없겠죠?
양리천: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입니다.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한 판단은 제가 맡고 있는 상태이고요.
이 이상, 늘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고개를 내젓곤 오티스에게서 빼앗은 신문을 스태프가 가지고 있도록 손짓합니다.
허성준:(그 말을 들으면 재미있다는 듯 큭큭 웃습니다.) 뭐… 좋아요.
그럼, 게임이 끝난 후에 느긋하게 찾아뵙는 걸로 하죠.
성준을 지그시 바라본 양리천은 방금전 했던 말을 다시 반복합니다.
양리천:확인은 모두 끝난 것 같군요. 칩을 지불하십시오.
허성준:여기요. 구사일생 하셨네요. (오티스를 향해 칩 4개를 건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우, 감사합니다. (이런 유능한 직원을 봤나. 너스레를 떨지만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어요.)
허성준:(오티스 씨는 진짜...)
백시은:(휴, 휴우... 참가비로 올인이 될 때는 어찌되나 했는데!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시은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백시은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백시은를 비추고 있습니다.
백시은:...아. 다음이 나구나...?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면 기분이 좀 이상합니다)
동시에 뒤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백시은의 몸을 전체적으로 수색합니다.
물론 각종 탐지기도 함께입니다.
그렇게 몸을 수색하다보면...
...딱히 특이한 점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양리천:깨끗하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백시은:..아이쿠야.
허성준:하아… (불만스러운 듯 시은을 흘겨보더니 칩을 두 개 넘깁니다.)
백시은:...아하하. (받은 칩을 들어서 잘 받았다는 듯 흔듭니다)
양리천:...그러면 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하드 가넴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마하드 가넴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마하드를 비추고 있습니다.
마하드 가넴:딱히, 흥미로울 만한 짓을 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어쩐지 관전자의 태도로 반응을 하고선, 조심스레 다가오는 스태프들을 향해 손을 내밉니다.)
허성준:그쪽, 아까부터 수상하기 그지없다고요.
혼자서만 어째선지 방 앞에 경호원을 두고 있었잖아요.
마하드 가넴:흐음, 자네... 내가 안전하게 다니는게 불만인가보군?
그렇지만, 그것 또한 이 게임과는 관계 없는 일. 여기까지 끌고오지는 말게나.
허성준:그거야, 보면 알겠죠.
그리 말한 마하드는 어쩐지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스태프에게 몸을 맡깁니다.
그러면 딱히 특별한 점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양리천:문제는 없어보이는 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허성준:(마하드에게 칩 하나를 건넵니다.) 곤란하네. 벌써 이렇게 떨어져서야…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여전히 무료한 얼굴로 지나가듯 말합니다.) 사실은 딱히,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 않나.
허성준:그쪽은 저랑 달리, 마음을 읽는 힘이라도 있나요?
마하드 가넴:글쎄, 어떨 것 같나? 그 질문도 이 상황과는 관련 없는 것 같으니. 대답하지 않도록 하지.
허성준:(상관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입니다.)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샤론 미셸씨.
샤론 미셸:아.... 그거 말인데. 좀 물어볼 게 있거든요?
저 사람 지금 칩 개수가 1개인데. 만약 제가 속임수를 쓰지 않았다고 판단되어도, 절반으로 나누면 저한테 줄 수 있는 칩이 없지 않나요?
수색은 수색대로 하고 칩은 칩대로 0개를 받는거라고요?
샤론 미셸은 불공평하다는 듯이 허성준을 바라봅니다.
허성준:(그에 뻔뻔하게도 빙긋 미소만 짓고 있어요.)
양리천:그건.... 확실히 맞는 말이긴 하군요.
양리천:이 상태로 진행을 하게 된다면... 결국 뒤에 모든 사람이 속임수를 쓰지 않았을 시, 얻는 보상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백시은:..이럴 땐 어떡하시죠? 다른 생각이 있으신지..? (양리천을 보며 물어요)
양리천:때문에... 이 부분은 진행자로서 칩을 하나 내도록 하죠.
그리 말한 양리천은 허성준의 앞에 칩을 하나 올려둡니다.
양리천:....원래 이 게임의 규정상 가불은 되지 않습니다.
허성준:(되면 곤란해;;)
양리천: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 대한 규칙 또한 빈 곳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모두에게 의견을 묻고자합니다.
지금 상황에 대한 처리에 방식에 대해서입니다.
허성준:상당히 공명하고 정대한 방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양리천은 본인이 올린 칩을 집으며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립니다.
양리천:첫 번째, 게임에서 일찍이 폴드를 한 사람이 칩 1개를 걸고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할 경우. 칩의 개수가 짝수가 될 수 있게 칩을 하나 가불해준다.
이 경우, 모든 게임이 끝나고 가불한 칩 만큼의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두번째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양리천:두 번째, 더 이상 속임수 검증을 요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검증을 거부한다.
그리고 세 번째,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양리천:마지막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칩 1개를 지불하고, 0개가 되었을 시 게임에서 곧바로 퇴장당한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칩을 다시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허성준을 바라봅니다.
양리천:당사자이신 만큼 우선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만일, 이 세가지 방식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면...
...그땐 다수결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리천은 가만히 서선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허성준:아하하, 판이 이런 식으로 커질 수도 있군요? 재미있네요.
첫 번째로 하죠.
양리천:좋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칩을.
성준의 앞에 칩이 하나 놓여집니다.
샤론 미셸:그래봤자 1갠데... 썩 내키지는 않네.
확인해요.
허성준:그런 룰인걸 어떡해요.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샤론 미셸:정말.... 이번 게임이 끝나면, 항의를 하던가 해야겠어.
허성준:그건 기대되네요. 이쪽도 할 말이 많은 편인지라.
그러면 화면에는 샤론 미셸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샤론을 비추고 있습니다.
샤론 미셸:뭐? 아핫, 게임 주최측에서 조금 피곤해하겠는걸?
다가온 스태프들은 샤론 미셸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샤론 미셸:조금 섬세하게 대해주실래요?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5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To 부채): 그렇게 샤론 미셸을 살피면... 목소리는 차분하며 움직임에도 멈칫거림이 없습니다.
(To 부채): 딱히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양리천:특이한 건 보이지 않는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오티스 게브하르트:(정말 샤론이 아닌건가? 신문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그녀가 괴도캣에게 이용당한 건지 혼란스러워요.)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실패
20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백시은:(게임이 끝나면... 이라고는 하는데 포커 시작 전에 보였던 모습만큼 적극적인 참여가 없는 거 같단 말이지...)
(To 아치): 그렇게 샤론 미셸을 살피면... 목소리는 차분하며 움직임에도 멈칫거림이 없습니다.
(To 아치): 딱히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성공
5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To 카나): 그렇게 샤론 미셸을 살피면... 목소리는 차분하며 움직임에도 멈칫거림이 없습니다.
(To 카나): 딱히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To 카나): ....때문에, 어쩐지 지금 이 상황과는 동떨어져있는 사람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백시은:(... ... 으음. 본인이 말한 마니아층 수집가라기 보다는...? 조금 고개가 갸웃합니다)
허성준:(샤론에게 칩을 하나 내밉니다.) 이거 곤란하게 됐는데요~
샤론 미셸:곤란하면 하지 않으면 될 텐 데 말이지. 칩을 대체 몇 개를 손해 볼 생각이야?
양리천:마이너스 하나.
이어서 여기 칩 하나를.
허성준:아하하. 그러게나 말이죠. 역시 모두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건 착각이었나~
잭 줄리스:하........ 뭐해? 빨리 확인 안하고?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잭 줄리스씨.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잭 줄리스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잭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은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잭 줄리스가 한번에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뽑은 모습을 말입니다.
잭 줄리스:칫.... 이런 식으로 시간을 끌고 말이지.
양리천:....혹시 모르니 몸도 수색하겠습니다.
뒤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잭 줄리스의 몸을 수색합니다.
양리천:문제는 없는 것 같군요. ......(귓가에 손을 얹고선,) 카메라를 체크하는 스태프들로부터도 이상한 점이 있다는 말은 없네요. 허성준 씨. 패널티입니다.
칩을 지불하십시오.
잭 줄리스:그렇다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워우. 진정하지 그래?
잭 줄리스:크흐흐, 머지 않았어. 머지 않았다고!!!!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72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90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오티스 게브하르트:(저러다 진짜 무슨 일이라도 벌이는게 아닐지, 약간은 날이 선 눈빛으로 잭을 훑어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대실패!
98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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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성공
2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백시은:어, 어우. (몸을 슬쩍 잭이 있는 쪽에서 멀어지며 흘겨봅니다. 왜저러는거야...)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성공
51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From 백시은):

백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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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89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부채): 당신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To 아치): 당신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To 카나): 당신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To 아치): 그러면, 그가 기뻐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스태프실을 바라보는 게 보입니다.
(To 부채): 그러면, 그가 기뻐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스태프실을 바라보는 게 보입니다.
(To 아치): 시선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보니... 혹시 스태프실에 그가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있는게 아닐까요?
(To 아치): 아니, 그럴게 분명합니다.
(To 부채): 시선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보니... 혹시 스태프실에 그가 무서워하는 사람이나 물건이 있는게 아닐까요?
(To 아치):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일리가요.
(To 카나): 그러면 그의 시선이 계속해서 테이블을 오가는게 보입니다.
(To 카나): ...시선이 한 곳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걸 보면 무언 갈 애타게 기다리는 듯 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인상이 살짝 찌푸려져요.)
허성준:(한숨을 내쉬며 잭에게 칩 하나를 넘깁니다.) 여기요.
잭 줄리스:크흐흐... 곧 얻게 될 칩들을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주니 받기로 하지.
(칩을 자신의 앞에 가져다둡니다)
양리천:마이너스 두 개.
이어서 여기 칩 하나를.
백시은:(...잭 줄리스의 모습을 기억하려는 듯 잠시 빤히 보고 있었습니다. 왜저렇게 뭔가 찾는 거 같지...?)
양리천:이어서 다음 분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씨.
사쿠라다 사쿠라:....흥, 그래요. 확인해보도록 하세요...!
화면은 잠시 어두워졌다, 다시 밝아집니다.
그러면 화면에는 사쿠라다 사쿠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카메라는 총 12대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쿠라다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면은 다각도로 보여줍니다.
사쿠라다의 의상 소매에서 순식간에 빠져나왔다 사라지는 카드의 모습을 말입니다.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로 모이면 사쿠라다는 필사적으로 부정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아, 아니예요! 저는 저런 짓을 한 적이...!!!
양리천:...그렇다면, 품에 카드를 숨겨두셨는 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죠.
양리천은 스태프들을 향해 손짓합니다.
그러면 뒤에 서있던 스태프들은 사쿠라다의 몸을 전체적으로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쿠라다의 소매에서 카드가 팔랑팔랑 떨어집니다.
양리천:...이건...
카드의 모양을 확인한 양리천은 말합니다.
양리천:......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수 제작한 카드와 동일한 디자인이군요.
사쿠라다 사쿠라:....칫.
더 이상 변명을 하기도 어렵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사쿠라다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백시은:(손 진짜 빠르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겉모습은 여유 만만이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옷무새를 가다듬은 사쿠라다는 머리를 넘기며 여러분들이 있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하... 정말이지, 바보같은 남자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뽑을 줄은 몰랐는데.
....아쉽게 됐어요.
잭 줄리스:뭐, 뭣? 바보?! 누가 누구보고 지금...!!
사쿠라다 사쿠라:영상을 보면 사기를 친 것도 아닌 것 같고... 이런 게임에서 평생의 운을 다 쓴 거 아닌가요?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극단적성공
2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psychology

실패
90vs.10
보통
10
어려움
5
극단적
2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92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오티스 게브하르트:(둘에게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지... 힐끔 살펴봅니다.)
(To 부채): 당신은 잭 줄리스와 사쿠라다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To 아치): 당신은 잭 줄리스와 사쿠라다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To 카나): 당신은 잭 줄리스와 사쿠라다를 의심스럽다는 듯이 쳐다봅니다.
(To 부채): 그러면 사쿠라다는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습니다만, 가려지지 않은 눈에서 진심으로 잭 줄리스를 혐오하는게 느껴집니다.
(To 부채): 그리고 그것은 잭 줄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테이블에 얹은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간 것이 보입니다.
백시은:(만약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나오지 않았다면... 엄청 날아다녔겠다 싶어서 살짝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To 부채): ...아무래도 이 대화는 연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To 아치): 두 사람은 여느때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To 카나): 두 사람은 여느때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To 아치): 사쿠라다는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으며, 잭 줄리스는 테이블에 손을 얹은 채입니다.
(To 카나): 사쿠라다는 소매로 입을 가리고 있으며, 잭 줄리스는 테이블에 손을 얹은 채입니다.
(To 아치): 하지만, 시선은 서로에게서 떨어지질 않으니... 이 게임에서 우정이라도 싹튼걸까요?
(To 카나): 하지만, 시선은 서로에게서 떨어지질 않으니... 이 게임에서 우정이라도 싹튼걸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역시... 둘이 눈이 맞은건가...)
잭 줄리스:하...!!!! (테이블을 크게 쿵쿵 두들깁니다.) 그런 말이나 할 거면 당장 나가시지?! 이봐, 사회자!!
양리천:네, 속임수가 들키신 사쿠라다씨는 실격입니다.
가지고 계시던 칩들은 모두 몰수하겠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칫, 마음대로 하세요!
사쿠라다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칩 21개를 스태프에게 건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혼자서도 갈 수 있으니까, 몸에 손대지 마세요! 짜증나니까.
그렇게 사쿠라다에게서 받은 칩을 스태프에게서 건네받은 양리천은 그 중 절반은 잭 줄리스의 앞에 내려놓습니다.
양리천:이것은 사쿠라다씨가 잭 줄리스에게 걸었던 검증의 대가입니다.
21개중 10개의 칩이 잭 줄리스의 앞에 놓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아쉽게 됐네. (어깨를 으쓱하며 쌓이는 칩들을 바라봅니다.)
잭 줄리스:크흐...크흐흐... 저 여자, 갈 때도 아주 큰 도움을 주고 가는 걸?
잭 줄리스는 눈을 빛내며 양리천을 바라봅니다.
백시은:흐음. (하필 저 사람이 칩이 많아지는게 .... 찝찝합니다)
양리천:이어서 이번 검증의 대가입니다.
양리천은 남아있는 칩을 절반으로 나눠, 그것을 다시 3등분하여 세 사람에게 나누어줍니다.
양리천:5개를 3으로 나눠, 소숫점은 버린 개수입니다.
그러면 양리천의 앞에는 칩 8개가 남습니다.
양리천:그리고 남은 칩은 살아있는 참가자들에게 배분됩니다.
하나씩 전달 드리면.... 2개가 남는군요.
남은 칩을 가져가는 방법은... 간단하게 카드 뽑기로 하죠.
양리천은 자신의 앞에 카드를 늘어놓습니다.
양리천:한 장씩 뽑으시죠.
샤론 미셸:65
허성준:29
백시은:아하. 79
잭 줄리스:91
마하드 가넴:43
오티스 게브하르트:38
양리천:칩은 허성준씨와 오티스 게브하르트 씨에게 각각 넘겨드리도록하겠습니다.
검증은 이걸로 전부 완료되었으며,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뽑았던 두분 중 한 분이 속임수를 썼던 걸로 판명되어...
...승자는 잭 줄리스.
양리천이 그리 말하는 순간 잭 줄리스는 환호성을 지릅니다.
잭 줄리스:으하하하하!!!!!
백시은:(환호하는 잭과 달리 식은땀이 삐질 나옵니다. 이대로 가다간 정말 저 이상한 사람이 가져가게 되는 거 아니야..? 차라리 좀 전에 봤던 예고장처럼 누가 홀랑 가져가줬으면 좋겠는 심정까지 드네...)
양리천:...이어서 다음 게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리천은 자신의 앞에 카드들을 늘어놓습니다.
양리천:이번 이니셔티브는 잭 줄리스 씨입니다.
우선 시작 전, 참가비로 칩 하나씩을 받겠습니다.
허성준:(빌렸던 칩 세 개를 제출한 뒤 하나를 냅니다.)
백시은:...하하. 이번에는 참가비로 올인 되는 사람은 없네요..! (조금 안심한 눈으로 오티스를 바라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입가만 쭈욱 당겨서 웃어요.) 이번이 마지막 판인가?
양리천:그렇습니다. 모두 칩을 내신 것 같으니, 이어 카드를 나눠 드리겠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어려움성공
23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극단적성공
2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성공
36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From 백시은): 어떻게이럴수잇어
(To GM):

샤론 미셸

luck

성공
57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To GM):

잭 줄리스

luck

대실패!
98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여러분들 앞에는 5장의 카드들이 놓이게 됩니다.
백시은:(자신의 카드를 슥 살핍니다. 음... 미묘한 표정!)
양리천:카드 교환입니다. 교환하실 분은 손을 들어주십시오.
(From 백시은): 헉 뭐지 잘못 누른 거 같아요
(To 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케이
허성준:(손을 듭니다.)
백시은:(마찬가지로 손을 듭니다)
샤론 미셸:(카드를 확인하고선 곧바로 손을 듭니다.)
잭 줄리스:크흐, 게임을 계속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곧바로 손을 듭니다)
그런 여러분들을 확인한 양리천은 시계순으로 여러분이 내민 카드들을 바꿔주기 시작합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41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백시은:(이번엔 두 장을 바꿨습니다)
(To GM):

샤론 미셸

luck

성공
57vs.65
보통
65
어려움
32
극단적
13
(From 백시은): 1의 자리 바꿀게요! 10
(From 백시은): ...이건 우케 되는거죠
(To 카나): 0이네요!
(From 백시은): 아하!
(To GM):

잭 줄리스

luck

대실패!
97vs.45
보통
45
어려움
22
극단적
9
(To 카나): 어려운 성공이예요!
(From 백시은): 트리플이구나!
양리천:(주위를 쓱 둘러보고선 말합니다.) 카드 교환은 이걸로 종료되었습니다.
이티셔티브 순으로 베팅 시작합니다.
(잭 줄리스를 바라봅니다.)
잭 줄리스:크흐흐...
레이즈
(자신의 앞으로 칩 3개를 내밉니다)
허성준:(그런 잭을 흘끗 곁눈질하다 카드를 뒤집어 내려둡니다.) 폴드. 이게 짜고 치는 게 아니라니… (한숨을 내쉬며 어깨를 으쓱입니다.)
(To GM): 1D100 결과 65
샤론 미셸:...정말, 나설 타이밍을 주지 않네요. 이쪽도 폴드.
오티스 게브하르트:(샤론은 게임에 관심이 있긴 한건가? 돌아가는 판을 바라봅니다.)
(To 아치): 마지막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마하드를 지켜보고 있던 당신은 금새 그의 특이한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To 아치): 그는 자신의 패를 한번도 뒤집어보지 않았습니다.
마하드 가넴:....콜 (자신의 옆에 놓여있던 칩을 앞으로 가져다 놓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마하드의 행동을 보고 이마를 긁적입니다.)
패도 안보고 콜? (그렇게 말하며 자신 또한 테이블 위로 칩을 올립니다.) 콜
백시은:(오? 마하드가 콜 한 걸 보고 흥미로운 듯 잠시 쳐다봤습니다. 곧 고민하듯 카드로 턱을 두드리다가) 음... 콜
마하드 가넴:...(오티스의 말을 듣고도 팔짱을 낀 채 느긋하게 눈을 감고있습니다.)
잭 줄리스:흐흐, 어쩐지 다들 아까랑은 분위기가 다른 것 같은데?
뭐, 그야 그럴만한가... (본인 앞으로 칩 3개를 냅니다.) 가만히 있으면 나한테 질게 분명하니까. 크흐흐. 레이즈
마하드 가넴:(잭 줄리스의 말이 들리지도 않는 다는 듯, 덤덤히 제 앞으로 칩을 냅니다.) 올인.
그리 말한 마하드 가넴은 자신의 앞으로 칩 4개를 추가로 놓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고개가 살짝 갸웃하며 마하드의 테이블 앞을 봅니다.)
(To 아치): 여전히 패는 뒤집힌 채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To 아치): 중간중간 그의 행동을 살폈으나, 그는 칩을 낼때를 제외하곤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실소를 터트린 오티스는 자신의 칩도 전부 올립니다.) 올인
백시은:이야... 기세가 장난 아닌데요?
(마지막이라고 달려드는 건 다 비슷한가봅니다. 씁... 좀 고민하는 얼굴입니다)
(여기 걸린게 내 친구가 아니라 그저 나뿐이었다면 득달같이 물고 늘어졌을텐데...)
(카드를 만지작 거리다가 이내 살포시 내려둡니다) 하아. 폴드
잭 줄리스:하...나쁘지 않은데? 콜. (자신의 앞으로 칩 1개를 내밉니다.)
양리천:좋습니다. 더 이상 베팅 금액이 올라갈 수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곧바로 패를 공개하겠습니다.
마하드 가넴.
(To GM):

마하드 가넴

luck

성공
82vs.99
보통
99
어려움
49
극단적
19
양리천:투 페어.
마하드 가넴:하, 하, 하....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마하드 가넴:(여전히 팔짱을 낀 채 여유롭게 웃고있습니다.)
양리천:잭 줄리스.
노 페어.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응?
양리천:스트레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다들 왜 레이즈 한거지? (얼빵한 표정으로 카드를 뒤집어 보입니다.)
(From 허성준): (샤론을 살펴볼 수 있나요?)
양리천:승자는, 오티스 게브하르트 씨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 뭐... 감사합니다/
(To 부채): 관찰력 판정
백시은:...? (얼떨떨하게 작은 박수를 칩니다)
(To 카나): 관찰력 판정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성공
76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5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자신의 앞에 칩이 쓸어모아지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갑자기 다들 포기하기라도 한거야?
잭 줄리스:이런 말도 안되는....!!!!
잭 줄리스는 테이블을 쿵쿵 내려칩니다.
백시은:....정말 재미있게들 노시네요 다들. (하하. 하... 저까지 당황스러워지는 상황입니다)
그러던지 말던지 양리천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패의 개수를 체크합니다.
양리천:마하드 가넴 제로.
허성준 하나.
백시은 여섯.
샤론 미셸 아홉.
잭 줄리스 스물 여섯.
그리고 오티스 게브하르트 서른둘로, 이 이벤트의 승자는 오티스 게브하르트 씨입니다.
그 순간 하늘에서 폭죽이 펑하고 터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휘파람을 휙 불며 자축의 박수를 칩니다.)
허성준:와아~ 대역전극이었네요! (짝짝 박수를 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감사합니다. 웬디고의 상까지 제 것이군요. (말하며 잭을 힐끔 바라봅니다.)
백시은:(웬디고의 상이 잭에게 들어가지 않아서 일단 기분이 좋습니다) 이런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어딘가 김 빠지는 듯한 상황에서 샤론은 여전히 이 게임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을까? 무의식적으로 쳐다봅니다)
(To 부채): 승자가 가려진 순간, 당신은 샤론 미셸을 살핍니다.
(To 카나): 승자가 가려진 순간, 당신은 샤론 미셸을 살핍니다.
(To 부채): 그러면 당신은 샤론 미셸이 그 승패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손톱만 살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o 카나): 그러면 당신은 샤론 미셸이 그 승패에는 관심이 없다는 듯, 손톱만 살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To 부채): ...정말로 샤론 미셸의 취미가 골동품 수집이 맞나요? 이 게임에 참여한 이유가 그것을 얻기 위한 것 맞나요?
(To 카나): ...정말로 샤론 미셸의 취미가 골동품 수집이 맞나요? 이 게임에 참여한 이유가 그것을 얻기 위한 것 맞나요?
(From 허성준): (심리학 판정 가능한가요?)
(To 부채): 적어도 지금 보이는 모습에서는 그런 욕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To 카나): 적어도 지금 보이는 모습에서는 그런 욕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To 부채): 심리학 판정
(To 카나): 심리학 판정
(From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61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From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성공
57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양리천:게임은 이걸로 종료입니다. 잠시 뒤,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니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째 올인하고 있을 때 보다 더 긴장이 되는 것 같아요.)
(To 부채): 하지만, 이어지는 사회자의 말에 그 눈이 반짝입니다.
(To 부채): 그 눈을 보자면, 아까의 의심은 옅어지는 것 같습니다.
(To 카나): 하지만, 이어지는 사회자의 말에 그 눈이 반짝입니다.
(To 카나): 아무리 갖고싶어해봤자, 이제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갈 예정인데...
(To 카나): 이렇게 눈을 반짝일 이유가 있을까요?
백시은:(...어라?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샤론을 바라보는 눈빛에 약간 불안이 비쳐요)
(...일단 자연스럽게 인사하는 것처럼 오티스씨에게 다가가서) 축하드려요. 오티스씨. 정말로 이길 줄은 몰랐는데... 어떻게 거기서 역전을! 하하. 재미있는 구경을 했어요.
그리 말한 양리천은 몸을 돌리곤 스태프실로 사라집니다.
백시은:(뒤이어 작게 소근거립니다) 샤론이 어딘가 이상해요.
양리천이 사라지면, 테이블을 두들기던 잭 줄리스 또한 분을 이기지 못하고 메인 홀을 빠져나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살짝 긴장하고 있던 채로 시은의 말을 듣자 눈매가 날카로워집니다. 작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백시은:분명 웬디고의 상을 노리는게 맞는데... 게임에도 적극적이지 않고 좀 전까지도 심드렁한 얼굴이었는데 지금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혹시... 몰래 빼돌리려는걸까요? 그런거라면 게임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오티스씨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세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3
허성준:80
백시은:87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은의 말을 뒤로 한 채 아직 앉아있는 샤론의 옆자리 의자로 자리를 옮깁니다.) 재미없었나요? 아니면 이제부터 재밌어질 예정?
오티스가 그리 물어오면, 샤를 미셸은 별다른 표정변화 없이 대답합니다.
샤론 미셸:그야, 당신은 마지막에 패가 잘 나와줬으니 재밌었겠죠. 전, 잘나와봤자 투페어였는걸요?
(정말로 지루했다는 듯이 손을 흔들어보이곤,) 그런 의미에선 여기에서 내리면 지금보단 재밌어지겠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음~ 패가 안나오니 즐길 수 없었다? 제가 보기엔 그것보다 더... 게임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여서요. (소지품 검사할 때 나왔던 신문을 다시 꺼내서 샤론 앞에 내밉니다.) 당신을 좀 더 알고 싶네요.
샤론 미셸:아~ (신문을 확인하는 순간, 언제 지루한 얼굴을 했냐는 듯 입꼬리가 씨익 올라갑니다.) ...언제 들어갔었대?
(자세도 이전과 달리 꽤나 편해집니다. 다리를 꼰 채, 테이블에 팔 한쪽을 올려요.)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말했나?
오티스 게브하르트:(어깨를 으쓱하며 같이 웃어요.) 아직은. 아까 소지품 검사할 때 눈치 챈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샤론 미셸:아...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겐 지금은 말고 조금 뒤에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흠... 이를테면 수여식이 끝난 다음이라던가.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하, 부탁을 한다면 내게 이득이 있어야하는 거 아니야? 눈 앞에서 상품을 뺏기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샤론 미셸:부탁? ...아아, 뭐, 그런 식으로 보였나?
(여전히 다리를 꼰 채, 오티스를 쳐다보며 밝게 웃어보입니다.) 뺏어간다라는 말도 조금 어감이 이상한 것 같은데. 내가? 어떻게?
오티스 게브하르트:(테이블을 톡톡 두드립니다. 마주 웃고 있던 얼굴이 조금 가라앉은 채 파란 눈이 샤론을 똑바로 응시합니다.) 글쎄. 일단 내 목표는 상품이 아니라 당신이라는 걸 밝혀두지.
고민 중이야. 그 속내를 어디까지 구경해볼지...
샤론 미셸:어머.... 부끄러운 말을 바로 앞에서도 잘도 하네. (그 말에 깔깔 웃다가도, 한쪽 볼을 감싸며 쳐다봐요.) ...재미있네, 당신.
그 말에 나도 조금은 궁금해졌을지도 모르겠어. 당신이 뭘 하는 사람인지.
허성준:(스태프 룸 쪽으로 가 가볍게 노크하며 문을 엽니다.)
스태프 룸을 열면 안은 혼잡합니다.
조금 뒤 진행 될 수여식의 준비로 다들 바빠보입니다.
허성준:(스태프룸을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주위를 살피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커다란 금고입니다.
게임에 사용될 칩과 현금은 어딘가 숨겨져있거나, 다른 곳에 있는 모양입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당신이 주위를 살피고 있으면, 스태프들을 돕고 있던 사회자가 당신의 근처로 다가옵니다.
양리천:이 곳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무슨 용무로 오신진 모르겠지만,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수여식이 끝난 뒤에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괜찮겠냐는 듯, 말 끝을 흐리며 가만히 성준을 바라봅니다.)
허성준:웬디고의 상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일정도 확인하고 싶었고.
양리천:웬디고의 상은 문제 없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일정 같은 경우에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고 말입니다.
잠시 뒤 수여식이 진행되고 나면, 이 곳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마무리됩니다.
비행선은 현재 목적지로 이동중이며, 근처에 도착하게 되면 가지고 있던 칩은 일괄적으로 현금화하여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리 말한 양리천은 더 물어볼 게 있냐는 듯, 쳐다봅니다.
허성준:그렇군요…
허성준:그럼, 수여식이 끝나고 나면 웬디고의 상은 이제 관리자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건가요?
그렇게 되겠죠. 그 이후부터는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를 하여도, 팔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허성준:흐음…
그럼, 도둑맞는 건요?
(그리곤 스태프 룸 테이블 한 켠에 놓여있는 카드를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마침 있었잖아요, 저만한 예고장이.
양리천:(그 말에 가면을 잠시 매만집니다) ...수여 전에 도둑맞게 된다면, 그건 저희 소관이겠죠. 하지만 수여 후, 도둑맞게 된다면 그건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다만..........
.........그로 인해 비행선이 소란스러워지게 된다면, 그 문제의 해결에 대해선 개입을 해야겠죠.
그리 말한 양리천은 가면에서 손을 떼냅니다.
백시은:(여지껏 격한 반응을 보였던 수상한 사람... 잭 줄리스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다시 한 번 잭 줄리스의 방 앞으로 향합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listen

실패
8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아까와 달리 이번엔 방안에서 아무런 소리도 들려오지 않습니다.
백시은:... 아까 분명 객실로 돌아갔었지? (좀 고민하듯 문 앞을 서성거리다가)
(잭의 문에 노크합니다) 잭?
문을 한차례 두들겨도, 방 안에선 이렇다 할 대답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수상할 정도로 조용합니다.
백시은:...잭? (다시 노크를 해봅니다. 이번엔 아까처럼 가볍지 않은 흡사 문을 두들기는 듯한 노크네요)
반응은 없습니다.
백시은:엥? 어... (좀 얼타는 표정으로 옆방인 마하드의 문 앞에 있는 호위분들? 에게 물어요) 혹시 이 방 주인... 노란 머리인 남자 보신 적 있으세요?
(From 백시은):

백시은

appearance

실패
85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경호원에게 말을 걸어보면, 경호원은 눈만 데굴 굴려 시은을 쳐다봅니다.
그리곤 아무런 대답도 들려주지 않고, 다시 정면을 바라봅니다.
백시은:...아~.. 근무 중에 갑자기 죄송합니다. 아하하.(머쓱한 얼굴로 가볍게 인사하며)
이 사람 상태가 좀 걱정이 되어서 찾아와봤는데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만...
음,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실까요? (최대한 공손한 자세를 합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persuade

어려움성공
15vs.42
보통
42
어려움
21
극단적
8
시은이 그렇게 물어오면, 경호원은 여전히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호원:네.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짧게나마 질문에는 답해줍니다.
백시은:...! 감사해요. (그렇다면... 방 안에서 나를 무시하고 있다거나 무슨 일이 벌어졌다거나... 일까?)
(당연히 안 열리겠지만 일단 문고리를 잡아 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문고리를 돌리면 문은 생각보다도 쉽게 열립니다.
백시은:...어라. (문이 열리면 좀 불안하긴 해도 마저 열어서 방 안을 확인해봅니다)
잭?
방문을 열고 안을 확인하려는 순간,
세찬 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동시에 이 소리를 어떻게 못들었을까 싶을정도로 기괴한 음성이 방의 중앙에 앉아있는 잭 줄리스에게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잭 줄리스:이아! 이아! 이타콰!
크야낙 발그므, 이아! 메프!
백시은:... ... 자, 잠... (괜히 열었다!!! 갑자기 손에서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실패
79vs.54
보통
54
어려움
27
극단적
10
백시은:2
♪
곧 메인 홀에서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은 모두 메인 홀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메인 홀로 모이라는 방송 소리를 들은 참가자들은 하나 둘, 메인홀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메인 홀에 모인 참가자는 4명입니다.
허성준:……어라?
오티스 게브하르트:흠?
양리천:...안 오신 분들도 몇 분 계신 것 같지만... 곧바로 수여식을 진행하도록 하죠.
허성준:잠깐… 그래도 되는 거에요? (반발하듯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오티스 게브하르트:(하필이면 자리를 비운 인물이 시은과 잭이라 신경이 곤두섭니다.)
양리천:흠... 그런가요?
사쿠라다 사쿠라씨의 경우엔 속임수를 쓰신 게 밝혀지셔서 방에 구금되어계신 상태이시며, 잭 줄리스씨 같은 경우에는 게임에 승복하지 못하셔서 참석을 안하신걸로 보입니다만...
그 상태에서 한 명 정도 더, 참석을 안 한다고 이상할 건 없죠.
허성준:적어도 참가자들이 수상한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정도는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양리천:...........이벤트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수상한 짓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는 말은... 게임 시작 전에 받은 협박장 때문에 하는 말입니까?
허성준:……맞습니다.
양리천은 스태프에게 손짓합니다.
자물쇠가 달려있는 투명한 보관함에 들어있는 웬디고의 상은 그대로 양리천의 손에 올려집니다.
양리천:그렇다면, 오히려 수여식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아보이는 군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웬디고의 상까지 등장하자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로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캣으로 추정되는 샤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시은이 걱정되서 미칠거 같아요.)
허성준:당신… (불쾌한 표정을 숨기려 하지 않고 양리천을 노려봅니다.)
양리천:우승자. 오티스 게브하르트.
앞으로 나와주시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자리에서 일어나 양리천의 앞으로 다가갑니다. 그리고 먼저 입을 열어요.) 적어도 행사장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스태프를 보내서 확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나?
양리천:뭘 걱정하고 있는 진 모르겠지만... 비행선엔 스태프들이 많습니다.
허성준:(마하드의 태도를 살펴봅니다.)
양리천:우승자, 그리고 허성준 씨. 두 분이 말씀하지 않아도 제각각 할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죠.
오티스 게브하르트:...하. (작게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차라리 빨리 수여식을 끝내고 라인을 보러 가는게 빠르겠어요.)
그리 말한 양리천 오티스에게 보관함을 건넵니다.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성공
6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양 손으로 그것을 받아듭니다.)
(To 부채): 그는 약간 험악해진 분위기에도 여전히 눈을 감은채입니다.
양리천:여기, 열쇠입니다.
오티스의 손에 열쇠가 쥐어집니다.
(To 부채): 하지만, 오티스가 보관함과 열쇠를 받아드는 순간 그의 눈이 뜨입니다.
(To 부채):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이 보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열쇠를 쥐고는 긴장감이 감도는 표정으로 샤론을 바라봅니다.)
그 순간,
탕―!!!!!!!
총소리가 크게 울려퍼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반사적으로 열쇠를 꾹 쥐고 보관함을 꾹 끌어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당황을 하고 있으면, 객실 방향에서 익숙한 사람 두 사람이 메인홀로 나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잭 줄리스는 새빨간 액체가 묻은 얼굴로 말합니다.
잭 줄리스:그 상을 당장 나에게 넘겨!!!!!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야?
잭 줄리스:안 그러면, 이 여자를. 죽여버릴테니까!!!!!*
허성준:……미친 자식!
백시은:...윽.
그는 시은을 뒤에서 감싼 상태로 크게 소리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 (몸이 다친 곳이 있는지 급하게 훑어봅니다.)
양리천:... ...당신, 설마 사람을...?
잭 줄리스:크흐흐.... 건방지게 앞을 가로막는데... 그걸 그대로 둘 이유가 있나?
방 앞에 온종일 서있던 경호원도!
근처에서 이쪽을 지켜보고 있던 쥐새끼도!!!
양리천:..............스태프한테까지 손을 댄 모양이군요.
그리 말한 잭 줄리스는 정확히 오티스를 향해 손을 내밉니다.
허성준:……소지품 검사는 좀 제대로 했으면 했는데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 사람을 죽여? (눈에서 불꽃이 입니다.)
백시은:...이봐, 잭 줄리스. 괜히 후회할 짓은 하지않는게 좋을 거 같은데... 지금까지 저지른 일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양리천:어딘가에 구멍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그게 아니면...
모두가 도발에 당한 듯 한걸음 다가오면, 잭 줄리스는 샷건을 시은의 목에 아예 가져다 댑니다.
잭 줄리스:입 조심하는게 좋을건데, 아가씨.
지금 아가씨 목숨이 누구한테 달려있는 지는 알고... 협박을 하는건가? 난 모르겠네?
크흐흐....
오티스 게브하르트:(총구가 움직이는 모양을 보고 혈관에 핏대가 올라섭니다.) 이봐, 똑바로 들어. 그 여자가 손톱만큼이라도 다치는 순간 이 상품이 절대 네 손에 들어갈 일은 없어.
잭 줄리스:이제부터 카운터를 셀거다.
0이 될때까지 그걸 건네지 않으면 곧바로 총을 쏘도록 하지.
그는 눈을 번뜩이며 말합니다.
잭 줄리스:어차피 인질이 될만한 녀석들은 여기에 널려있으니까!!
백시은:... ...(목에 느껴지는 서늘한 감각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킵니다.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제일 싫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 으드득, 이를 깨물며 화를 삭힙니다)
잭 줄리스:10
9
8
7
6
5
잭 줄리스:4
3
2
오티스 게브하르트:(들고 있는 상을 망설이지 않고 잭의 얼굴을 향해 던집니다.)
잭 줄리스:1
오티스 게브하르트:(그와 동시에 잭을 향해 몸을 날려요.)
잭 줄리스:크흐흐.... 교섭은 받아들이도록 하지.
(From 백시은):

백시은

luck

성공
46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To 카나): 다행히도 끈으로 묶이진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게 잭의 손에 상이 들어온 순간, 잭은 크게 소리칩니다.
잭 줄리스:이아! 이아! 이타콰!
이타콰! 아이! 아이! 아이!
이타콰 크야낙 불그틈!
잭이 '웬디고의 상'에게 바치는 기도는 온몸의 털까지 곤두서게 하는 듯한 원초의 포효, 혹은 짐승의 울부짖음처럼 기괴하고 두려운,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의 나열이 되어 선내에 울려퍼집니다.
그는 온전히 상에 집중하기 위해 품에 안고있던 시은을 옆으로 밀쳐냅니다.
백시은:..악! (그대로 밀려서 바닥에 넘어집니다)
그의 기도에 응답하듯이 '웬디고의 상'의 눈동자에는 별들의 반짝임과도 비슷한 빛이 밝혀집니다.
다음 순간, 얼어붙는 냉기와 강렬한 돌풍이 덮칩니다.
열을 가지지 않은 물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새하얗게 얼어붙습니다.
잭 줄리스:불그틀라글른 이타콰 프타근!
허성준:시은 씨! (밀려 넘어진 시은을 살피려 해요.) ……윽!
잭 줄리스:유프! 이아! 이아!
아이! 아이! 아이!
오티스 게브하르트:라인! (외침과 동시에 끔찍한 감각에 몸이 움츠러듭니다.)
잭의 몸은 순식간에 짐승의 그것처럼 변합니다.
손발은 이상할 정도로 길게 늘어나고 흰 털이 전신을 덮습니다.
백시은:으....!
눈은 움푹 패이고, 그 안쪽에 2개의 빛이 '웬디고의 상'처럼 새빨간 빛을 발합니다.
거기다 갑자기 배가 세차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양리천:윽...!!! 대체 무슨 일이...!!!!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쩐지 익숙한 광경이라는 생각이 아득하게 몰려옵니다..)
백시은:...일단 아무거나 잡아서 버텨요!
(To 부채):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다보면....당신은 창문 바깥쪽에 비행선을 붙잡으려 달려드는 거대한 짐승과도 같은 팔을 목격합니다.
(To 카나):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다보면....당신은 창문 바깥쪽에 비행선을 붙잡으려 달려드는 거대한 짐승과도 같은 팔을 목격합니다.
(To 부채): 그리고 이 팔이 연결된 몸통 쪽 방향, 비행선을 둘러싼 구름 속에서는, 끔찍하고 거대한 붉은 빛 2개가 이쪽을 노려보듯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To 카나): 그리고 이 팔이 연결된 몸통 쪽 방향, 비행선을 둘러싼 구름 속에서는, 끔찍하고 거대한 붉은 빛 2개가 이쪽을 노려보듯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anity

36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2
(From 백시은):

백시은

sanity

실패
70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From 허성준):

허성준

sanity

25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백시은:3
허성준:3
(To GM):

샤론 미셸

sanity

샤론 미셸:3
(To GM):

양리천

sanity

실패
85vs.73
보통
73
어려움
36
극단적
14
양리천:20
(To GM):

양리천

intelligence

성공
56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양리천에게 일시적 광기가 찾아옵니다.
일시적 광기표
:: 감정폭주 :: 감정을 제어할 수 없게 된다. 울거나, 웃거나, 기타 등등. 이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여 대인기능을 시도할 수 없다.
이 광기는 40분 동안 지속됩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양리천은 상황과 전혀 어울리지 않게 웃음을 터트립니다.
양리천:하하, 하하하....아하하하!!!!
그리고 이런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것은 양리천 뿐만이 아닙니다.
주위에서 비행선을 돕던 스태프들 중 17명이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주위 사람을 공격하거나, 헛것을 보기 시작합니다.
마하드 가넴:(주위의 소란에도 본인은 그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 여유롭게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를 관람하듯.)
하, 하, 하. ....재미있게 돌아가는군.
샤론 미셸:(이쪽도 상황은 매한가지입니다. 주위를 감싼 기이한 존재에 잠깐 놀라기는 했으나... 그것 뿐입니다. 이 싸움에 끼이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뒤로 살짝 물러납니다.) 흐음...
(To GM):

샤론 미셸

stealth

극단적성공
18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실패
98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어려움성공
17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From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극단적성공
11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To 카나): 샤론 미셸이 뒤로 빠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To 카나): 그 모습을 다른 이들은 보지 못한 듯 합니다.
뒤로 빠지던 샤론 미셸은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더 이상 사람이 아닌 모습이 되었음에도 잭의 기도는 멈추지 않습니다.
품에 들린 상은 더더욱 흉흉하게 빛납니다.
백시은:허.. 허! (한번에 몰아치는 상황에 기가 찬 듯 헛웃음이 터져나왔다가) 어... 어떡하면 좋지?! (변해버린 잭을 처치하는게? 아니면 잭이 변한 원흉이 되는 웬디고의 상을 처리하는게? 대체 어떤게 정답이고 어떤게 더 나은 방법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허성준:시은 씨!! 그 상을 잭… 녀석에게서 떨어뜨려야 해요……!!
아니면 적어도, 더 이상 기도를 못하게 입이라도 막아버려야…!
백시은:으... 그럼 웬디고의 상을 어떻게 해볼게요!
허성준:(주위를 둘러봅니다. 잭이 아까까지 들고 있던 총은 어딘가에 떨어져있겠죠?)
시은 씨! 총이요!
잭이 아까까지 들고 있던 총이 여기 어디에…!
백시은:...총.. 총! (잭과 자신의 주변에서 제 목에 닿았던 샷건을 급하게 찾아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양리천을 밀치고 잭이었던 것의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뻗어나간 손은 웬디고의 상을 향해 휘두릅니다.)
(From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trength

실패
97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그렇게 주먹을 휘두르기 위해서 잭 줄리스의 방향으로 달려가면....
허성준:(녀석을 향해 망설임없이 뛰쳐나가는 오티스를 보고 크게 경악합니다.) 오티스 씨!!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못이겨 밀려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으윽...! (바람에 몸이 휘청거리며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허성준:그걸 그냥 주먹으로 부수려고!? 당신 미쳤어요…!?
(주위를 둘러보며 떨어진 총을 찾아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하아, 그럼 어떻게 좀 해봐!
(From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어려움성공
23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From 허성준):

허성준

luck

실패
60vs.59
보통
59
어려움
29
극단적
11
주위를 살피면 총은 정확히 잭 줄리스의 발 근처에 떨어져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까, 오티스가 밀려났던 지점도 딱 저정도였던 것 같은데...
허성준:망할… 그야 그렇겠지…
오티스 씨! 바닥에 총!!
오티스 게브하르트:...오케이! (제 근처의 총을 보고 눈이 빛납니다.)
허성준:(그리곤 여유로이 웃으며 관망하는 마하드를 보고 소리질러요.) 당신…! 목적이 대체 뭡니까!?
그 물음에 지금까지 이 상황을 관망하던 마하드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대답합니다.
마하드 가넴:목적? ...하하하.... 뭘 생각하고 있는 진 알겠지만... 나한테 그런 건 없네.
(턱을 괸 채로 대답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달까.
아주 재미있군.
허성준:당신……
정말로 인간입니까?
마하드 가넴:인간이 아니라고 한다면, 자네가 감당할 수는 있고?
백시은:(마하드를 경악스러운 얼굴로 쳐다봅니다)
허성준:하… (한숨과 함께 잠시 마른세수를 하더니, 양리천을 향해 뛰어갑니다.)
(그리곤 그의 어깨를 흔들어요.) 이봐요! 당신은 알고 있죠!
비행선을 돌려야 해요! 당장!!
양리천:아... 하하... 하하, 아 웃음이 멈추질...하하하하...!!!
허성준:으……! (양리천의 소지품을 뒤적여봅니다.)
그렇게 양리천의 주머니를 뒤지면 여러가지 물건들이 튀어나옵니다.
그 중에 쓸만한 물건이라고 하면, 무전기와 열쇠뭉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시은:(오티스가 바람에 밀리는 걸 봤으니까 잠시 고민하며 주변에 쓸만한 물건을 찾으려 두리번 거립니다) 밀리는 걸 어떻게 해야... ...이거라도 해봐? (옆에 있던 의자를 번쩍 들어올립니다)
허성준:(그 사이, 성준은 무전기를 통해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봐요! 제정신인 사람 아직 있습니까!? 이봐요!!
성준이 무전기를 켠 채, 그리 물어보면 얼마지나지 않아 겁에 질린 사람들을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백시은:...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해보자! 해보면... 뭐라도 되겠지!! (의자를 고쳐잡고 잭을 향해 달려가 부딪히려고 합니다. 방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지금은 견디고 있는 듯 하지만, 이대로 가다간 추락은 예정된 일지 모르겠습니다.
(From 백시은):

백시은

strength

실패
8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그렇게 의자를 휘두르기 위해서 잭 줄리스의 방향으로 달려가면....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못이겨 밀려납니다.
백시은:...으악!
허성준:(비명이 들린다는 건… 그래도 아직 살아는 있다는 거니까!) 잘 들으세요! 메인 홀에 이 사태의 원흉이 있습니다!
양리천:하... 흐윽.... (계속 새어나오는 웃음에 숨을 헐떡이면서도, 테이블 주위의 의자를 모두 치워냅니다.)
(의자를 모두 치워내고 나면 게임 테이블을 잭 줄리스가 있는 방향으로 밀기 시작합니다.)
허성준: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아마 안 끝날겁니다! 무기가 있다면 메인 홀로 모여주세요! 그리고, 객실에 가둬져 있는 사람이 있다면 풀어주세요! 그대로 있다간 모두 죽습니다!!
양리천:

양리천

strength

실패
83vs.55
보통
55
어려움
27
극단적
11
상당한 크기의 테이블은 양리천의 힘에는 제대로 밀리지 않습니다.
허성준:

허성준

constitution

실패
66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onstitution

극단적성공
13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샤론 미셸:

샤론 미셸

constitution

어려움성공
27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양리천:

양리천

constitution

어려움성공
19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From 백시은):

백시은

constitution

실패
90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허성준, 백시은 HP -1D4
허성준:3
백시은:2
허성준:(강력한 추위에 몸이 덜덜 떨립니다. 입가에서 어느새 새하얀 입김이 불어나오는게 보입니다.)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이윽고 주위의 사람들의 열까지 빼앗기 시작합니다.
백시은:...늘어지면... 큰일나겠어요!
잭 줄리스:*이타콰 크야낙 불그틈!
불그틀라글른 이타콰 프타근!
잭 줄리스는 자리에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은 채, 주문을 욉니다.
마하드 가넴:훗....
허성준:망할… (주문만 외는 녀석을 보면 작게 욕짓거리를 중얼거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trength

실패
94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상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은 잭 줄리스의 주문이 길어질 수록 점점 거세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발치의 총을 집으려 손을 뻗지만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합니다. 입김이 시야를 뒤덮습니다.)
그리고 그 바람은 오티스가 근처로 접근하는 것을 계속해서 방해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런 젠장할...!!!
백시은:무슨 바람이 저렇게..!
허성준:으…! (오티스가 바람에 어쩔줄 몰라하는게 보이면 어쩔 수 없이 의자를 들고 잭에게 돌진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strength

성공
47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허성준:

허성준

brawl

어려움성공
19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비무장
기본 거리
접촉
피해
5
바람을 겨우 뚫고, 의자를 휘두릅니다.
그러면 잭 줄리스는 그 공격에 대항하지 않고 고스란히 허용합니다.
허성준:(입이나 들고 있는 상을 노릴 수 있나요?)
허성준:(상을 노리고 의자를 휘두릅니다!)
잭 줄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바람은 이 바람으로부터 불어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겨우겨우 상을 향해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격은 바람에 막혀 닿지 못했습니다.
허성준:윽……!
바람은 거세게 불어오며, 성준을 뒤로 밀쳐냅니다.
허성준:바람, 때문에…!
(의자를 방패처럼 들어 불어오는 바람을 최대한 막아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뒤로 밀려오는 성준을 받아내려 양 팔을 벌립니다.)
백시은:(역시 결국 저 상이 문제인데... 정작 다가가지를 못하잖아!)
허성준:(총을 잘 주울 수 있도록 총 쪽으로 의자를 들어 바람을 막아주려 해봅니다.)
백시은:역시 잭의 입을 막아야 할까요?!
허성준:상 쪽은… 노리기 힘들어보여요!
간신히 갔지만 그쪽에서부터 거센 찬바람이 불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무슨 바람이 이렇게...!
허성준:저 주문이 다 외워지면 끝이에요!!
밖에 이 괴물의 몇천배는 되는 커다란 게 있다고요!!
산은 집어삼킬 크기에요! 막아야 돼요!
백시은:주 원인이 안된다면 부가 원인도 나쁘지 않지..! (총 쪽으로 의자가 들어지는 걸 보면 급하게 총을 주워보려고 손을 뻗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몇 천 배...? (반사적으로 창밖을 향해 고개가 돌아갑니다.)
허성준:앗, 잠깐…
(To 아치): 그렇게 바깥을 쳐다보면 창문 바깥쪽에 비행선을 붙잡으려 달려드는 거대한 짐승과도 같은 팔을 목격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
(To 아치): 그리고 이 팔이 연결된 몸통 쪽 방향, 비행선을 둘러싼 구름 속에서는, 끔찍하고 거대한 붉은 빛 2개가 이쪽을 노려보듯이 깜빡이고 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anity

35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2

오티스 게브하르트

bonus / penalty

7
백시은:

백시은

strength

성공
57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그러면, 총은 겨우 내 시은의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허성준:(고개를 돌리고 실눈을 떠 바람을 겨우 막으며 외칩니다.) 시은 씨! 남은 탄 수는…!?
동시에 테이블을 잡은 채, 양리천은 힘을 줍니다.
백시은:으... 잠시만요! (탄창을 확인해봅니다)
백시은:

백시은

luck

실패
92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총을 확인해보면 탄은 1개가 남아있습니다.
백시은:1개 있어요!
양리천:

양리천

strength

어려움성공
20vs.55
보통
55
어려움
27
극단적
11
백시은:읏... 샷건이라 얼마 안들어가는 것도 있나봐요!
그렇게 총을 집어들면, 뒤에서 바닥을 끄는 듯, 큰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허성준:어떻게든 그걸 맞출 수밖엔… (떨리는 양 손을 부르르 부여잡으며 의자를 다시 방패처럼 들어올립니다.)
양리천:비켜요!!!!
?!
백시은:...! (성준과 오티스가 있는 쪽의 반대편으로 몸을 날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성준의 뒷덜미를 잡아 자신의 방향으로 당겨요.)
모두가 몸을 비킴과 동시에 잭 줄리스의 앞에 테이블이 길게 세워집니다.
그 모습을 보며, 양리천은 마스크를 부여잡은 채 웃음을 터트립니다.
백시은:(지금 상황으로는 상을 공격하기 보다는... 역시 잭이 나을지도 모르겠어..!)
잭을 한 번 쏴볼게요! 근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시간이 걸릴 거 같아요!! (세워진 테이블 뒤로 다시 들어와 나름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며 잭 줄리스를 향해 총구를 조준합니다)
백시은 조준 1턴 소모
마하드 가넴:...(한쪽 입꼬리를 올린 채, 비행선 안의 상황과 창문을 통해 보여지는 바깥의 경치를 만끽합니다.)
샤론 미셸:

샤론 미셸

나이프

성공
44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피해
6
명중부위 : 가슴
그 순간 빈 공간에서 날아온 나이프가 정확히 상을 향해 날아갑니다.
하지만, 상을 중심으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이 나이프를 튕겨냅니다.
허성준:으악…! 나, 나이프…?
뒤에서 누군가가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려와 고개를 돌리면, 그 곳엔 아무도 없습니다.
백시은:(갑자기 시야 뒤에서 날아온 나이프에 놀라 살짝 움찔거렸습니다) 뭐... 뭐예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uck

어려움성공
17vs.39
보통
39
어려움
19
극단적
7
총에 칼까지 아주 다 가지고 들어오네. (기가 차다는 듯 웃음을 지으면서도 칼이 날아간 위치를 확인합니다.)
그러면 나이프는 튕겨져선 옆의 벽에 꽂혀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가까운 벽에 꽂힌 나이프에 눈이 반짝여요. 자루를 움켜쥐고 벽에서 칼을 빼냅니다.)
(뽑아낸 나이프를 쥐고 테이블 위를 뛰어 올라 얼굴을 향해 휘두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brawl

극단적성공
6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나이프
피해
4
치명타
9
날은 이제 더 이상 인간으로 보여지지 않는 이의 얼굴에 그대로 박힙니다.
그 공격을 허용한 순간, 기이한 외침이 멈춥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trength

성공
75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오티스 게브하르트

bonus / penalty

0
바닥에 쓰러지는 흰 털을 가진 괴물, 그리고 그의 손에서 상이 떨어져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떨어진 상은 주위를 향해 이전보다 더욱 강한 바람을 내뿜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onstitution

성공
60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백시은:

백시은

constitution

실패
58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허성준:

허성준

constitution

어려움성공
21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백시은 hp -1d4
백시은:4
허성준:(떨어지면 멈출 줄 알았던 상이 더욱 강한 바람을 내뿜으면 눈살을 찌푸리며 상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극단적성공
9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상에서는 이전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잭 줄리스의 기도가 끊기자 이전과 달리 자신을 보호하는 원형의 막은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백시은:...윽. (강해진 바람에 어쩐지 몸 구석구석이 얼어붙는 거 같습니다)
허성준:(그것을 깨달으면 서둘러 시은에게 외칩니다.) 시은 씨! 상이요!!
웬디고의 상을 노려서 쏴요!!
백시은:그치만 바람이..!
... 되니까 하시는 소리인거죠?! 알겠어요!
허성준:지금 바람이 약해졌어요! 확실해요!!
백시은:좋아요...! 해볼게요!
허성준:(시은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은의 앞으로 이동합니다. 조금이라도 바람을 막아주려는 속셈인 듯 합니다.)
양리천:(숨을 헐떡이면서도 주위의 상황을 살핍니다. 뭔가 말을 하려지만 잘 전달되지 않으니... 결국 스태프룸으로 향합니다.)
그 순간,
쓰러졌던 짐승의 몸이 꿈틀거립니다.
그것은 무척이나 기괴한 광경이었습니다.
고개를 먼저 들어올리는게 아니라, 발이 먼저 지면에 닿으며 꺾인 상체를 그대로 일으켜세웁니다.
몸이 꺾여있는 상태에서 머리가 세워지고, 마지막으로 허리가 제대로 섭니다.
허성준:……! 괴물…!
일어난 그것은 여러분이 아닌, 바깥을 쳐다봅니다.
백시은:쓰... 쓰러진게 아니었어?!
오티스 게브하르트:....!
그리고 괴물의 존재를 알아차린 것인지 상은 또다시 한차례 세찬 바람을 일으킵니다.
주위의 온도가 급속도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바닥은 이미 얼어있으며, 주위 벽에도 고드름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constitution

성공
30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허성준

constitution

성공
35vs.50
보통
50
어려움
25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onstitution

성공
71vs.90
보통
90
어려움
45
극단적
18
괴물은 다시금 상을 들어올리려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움직일 뿐일까요?
입에서는 끔찍한 외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성준:(상의 막이 강해졌는지 볼 수 있나요!?)
윽…! (강해진 바람에 양 팔로 얼굴을 가리며 겨우 앞을 봅니다.)
하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도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저 괴물이 상을 주워들게 된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란 걸 말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쏴버려!!!
허성준:시은 씨! 빗맞아도 괜찮아요!!
부서지지 않아도… 적어도 멀리 떨어뜨려버려요!!
창문 밖에 어렴풋이 모습을 드러낸 존재는 점점 더 모습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백시은:... 네! 일단 쏴볼게요... 조심하세요! (앞에 있는 성준을 피해 웬디고의 상으로 조준을 고쳐잡아 그대로 방아쇠를 당깁니다)

백시은

rifle / shotgun

실패
73vs.25
보통
25
어려움
12
극단적
5
샷건
기본 거리
-
피해
17

백시은

bonus / penalty

2

백시은

bonus / penalty

7
백시은:(샷건의 적정조준 거리는 어느 정도였지? 이게 현실에서도 통할까? 바람이 불고 있으니까 오조준을 해야할까? ...지금은 골똘히 생각할 때가 아니야! 여태껏 그랬듯 내 감을 믿어보자...)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약간의 머뭇거림이 있을지언정 날아가는 총알은 올곧습니다. 지금은 웬디고의 상을 치우는 걸로도 좋아..! 제발..! 날아가는 탄을 자연스럽게 눈으로 쫓습니다)
당겨지는 트리거, 쏘아지는 탄환.
그 궤적은 정확히 거센 바람을 내뿜고 있는 상을 향합니다.
그 순간, 일반적인 상에서 들릴 리 없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치 사람의 살을 꿰뚫는 듯한 소리가 들려오면.
상은 자리에서 산산조각나 사라집니다.
동시에 옆에서 상을 들어올리려고 하던 괴물또한 무너져내립니다.
허성준:……헉, 허억, 헉…
마치 얼음처럼 녹아내는 몸.
허성준:(잠시간 그 모습을 숨을 헐떡이며 지켜봅니다.)
백시은:.....돼... 됐다! 됐어요! (놀란 마음으로 뒤돌아 모두를 쳐다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급하게 움직이는 동공이 그것들을 쫓습니다.)
....하!
창 밖에서 계속해서 불길함을 내뿜던 존재 또한, 어느새 자취를 감춥니다.
허성준:(괴물이 무너져내려 쓰러지고 나서야 안심을 한 듯 그에게서 고개를 돌려요.)
……시은 씨!
해낼 줄 알았어요!
알 수 없는 것이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은 저지한 듯 하지만...
그 순간, 비행선이 크게 흔들립니다.
허성준:윽…!?
백시은:진짜 될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다행...! ...!!!
오티스 게브하르트:(긴장으로 굳었던 얼굴에 여유가 돌기를 잠시, 크게 흔들리는 기체에 시은을 부축합니다.)
다들 꽉 잡아!!
지금 당장은 서있는데 무리가 없는 것 같지만... 분명합니다.
비행선은 점차 왼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허성준:(그 순간 고개를 돌려 스태프실로 달려갑니다.)
(스태프 실로 달려가는 성준의 눈이 마하드와 잠시 맞았다 지나가요.)
마하드 가넴:(그저 웃는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봅니다.)
허성준:(그런 마하드에 대해서 반응하지 않은 채 소리칩니다.) 스태프 실 쪽으로 가죠!
아마 그쪽에 조종하는 키가 있을 거에요!
백시은:우리도 저쪽으로 이동하는게...(스태프 실로 달리는 성준을 보면 함께 달려가려다가 멈칫합니다) 사쿠라다씨... 사쿠라다씨는 방에 있잖아요! 데려가야해요!
허성준:으…!
(그 말에 성준 역시 발이 멈칫합니다.)
백시은:먼저 가세요! 우리가 데려갈게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모든 걸 관망하기만 하는 마하드를 살짝 째려봤다가 성준에게 말합니다.) 썽준, 먼저 가있어! 나는 라인이랑 사쿠라다 데리고 같이 갈게!
허성준:(이내 발을 바꿔 사쿠라다의 방으로 다시 달려요.) 아뇨! 두 분이 스태프 실로 가주세요!
저한테 마스터 키가 있어요!
백시은:...으~! 그럼 제가 혼자 갈테니까 두 분이 데려와주세요...!
힘 센 사람이 같이 가주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시은을 성준의 방향으로 밀어요.) 그냥 내가 혼자 갈게!
문을 부숴서라도 데리고 나올테니까. (그 정도쯤이야, 여유로운 척 입꼬리가 씩 올라갑니다.)
허성준:(시은이 이쪽으로 밀리면 시은을 안듯 붙잡습니다. 얼굴은 동상에 걸린 듯 새파랗고, 몸은 아직 추위의 여파가 안 가신 듯 떨리고 있어요.)
(그것을 느끼면 그대로 시은이 가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시은의 팔을 잡습니다.)
오티스 씨!!
(그리고 오티스에게 열쇠 더미를 던져요.)
……부탁드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공중에서 열쇠 꾸러미를 낚아채며 대답합니다.) 그쪽도 부탁해.
금방 합류할테니까!!! (열쇠를 쥐고는 바로 등을 돌려 복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백시은:우리도 어서 가죠! (그대로 이동하려던 찰나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는 마하드와 눈이 마주칩니다) 마하드, 우릴 따라오세요. 당신을 살리거나 구하고 싶은게 아니라 제가 찝찝합니다. 이런 곳에 사람이 남아있으면 말이에요. 그리고... 여기 있으나 저기 있으나 당신에겐 똑같을 거 같으니 손해볼 일도 없을 거 같은데요. (잠시 제자리에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할 말을 마치면 성준의 팔을 이끌고 다시 움직입니다)
가요.
시은의 말에도 마하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되려 객실이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시은의 등 뒤로 넌지시 말합니다.
마하드 가넴:....자네가 나를 살려?
하, 하, 하.... 농담이었다면 꽤나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네.
(테이블이 사라진 채, 의자만 덜렁 놓여있음에도 가만히 앉아선 이 모든 상황을 구경하고 있어요.)
허성준:(그러면 잠시 한숨을 내쉬고 마하드에게 말을 붙입니다.) ……거기에서 무너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보단, 저희가 뭘 어떻게 하는지 구경하는 게 지루함을 달래기엔 더 좋을 걸요.
마하드 가넴:어떻게 생각하는 진 모르겠지만... 난 이미 충분히 모든 걸 재밌게 보고있다네.
(고개를 내젓곤, 조금은 비웃는 태도로) 이런, 나한테 시간을 쓰는 것보다 자네들이 해야하는 일에 지금은 집중할 때가 아닌가?
살리려고 하는거 아닌가, 생면부지의 사람들을.
백시은:(마하드의 말에 결국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뒤돌아섭니다) 마하드, 당신이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은 건 알아요. 그리고 말씀 하신 것도 맞습니다. 그러니... 이 난장판에서 모든 걸 방관하고 싶다면 말리지 않아요. 제 마음이 불편한 것과 당신의 의사는 별개니까. 그렇지만 서로 눈 닿는 곳에 있는 편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거기 있는 걸 고집한다면 제가 더이상 간섭할 수는 없겠죠. (그제서야 힘이 빠진 듯 온 몸이 살짝 떨려오는 것 같습니다)
허성준:

허성준

charm

성공
21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백시은:

백시은

charm

실패
88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팔짱을 낀 채, 눈을 감으려 했던 마하드는 계속되는 설득이 거슬렸는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는 천천히 두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옵니다.
허성준:(시은의 팔을 이끌어 시은을 자신의 뒤로 숨기듯이 서요.)
그리곤, 말합니다.
말합니다, 그리곤.
말합니까?
마하드 가넴:
공포주입
비용마력12 이성4
발동즉시
효과이 주문은 영혼까지 한기가 드는 공포를 일으켜 대상의 집중과 행동을 방해합니다. 술자는 대상을 볼 수 있어야하고, 저주의 말을 읊으며 대상을 손가락으로 가리켜야 합니다.
대상은 갑작스럽게 기가 꺾이며 이성 0/1d6점을 잃습니다. 그리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안전하다고 느낄만한 곳이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허성준:……!
그의 입은 분명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있는 한 사람에게는 분명 닿았습니다.
마하드 가넴:그건 바로 공포다.
백시은:... (흠칫, 서늘한 느낌이 듭니다)

백시은

sanity

8vs.49
보통
49
어려움
24
극단적
9
... 하. ...하하.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하고 있습니다. 어라?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잘은 모르겠지만 더이상 이곳에 서있고 싶지않습니다)
허성준:(시은의 상태가 이상해지면 시은의 팔을 꽉 붙잡습니다.)
백시은:(어쩐지 이제는 익숙할 거 같은... 뱃속부터 차가워지는 공포가 이번에도 안심할 장소를 찾아해매고 있습니다. 꽉 붙잡혀도 뒷걸음질을 멈추지 않아요)
마하드 가넴:아무쪼록, 인간의 생각에 날 얽매이게 하려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군.
(그리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의자에 앉습니다.)
백시은:12 지속시간
허성준:시은 씨…! (시은이 뒷걸음질 치기 시작하면 시은의 팔을 끌어당겨 안습니다. 머리를 가슴팍에 대게 해 시은의 시야를 차단해요. 시은의 상태를 살피려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psychoanalysis

실패
35vs.12
보통
12
어려움
6
극단적
2
(To 부채): 당신은 시은의 상태를 살핍니다.
(To 카나): 안색도 안좋아진게, 혹시 게임 시작 전 당신이 당했던 것과 비슷한 것을 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하드는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하지만 비행선의 상황은 여전합니다.
(From 백시은): 이것. 제가 받...는? 귓말이 맞.. 맞는거죠?
(To 카나): 아 잘못갔어요 감사감사
(To 부채): 그러면 시선이 한 곳에 있질 못하고, 온몸이 떨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From 백시은): 끄덕끄덕
(To 부채): 안색도 안좋아진게, 혹시 게임 시작 전 당신이 당했던 것과 비슷한 것을 당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성준:(시은의 상태를 살피고 나면 마하드를 노려봅니다. 딱히 무언가를 하진 않습니다만, 차가운 말투로 말해요.) ……방관자로 있을 생각이었다면, 적어도 끝까지 지조를 지켜주셨으면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제정신을 못차리고 각자의 감정을 여러가지 방향으로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대답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허성준:(성준 역시 딱히 마하드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시은을 데리고 스태프룸으로 향합니다.)
성준과 시은은 스태프룸으로 향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charm

실패
65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오티스는 닫혀있던 객실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그러면 안에 있는 것은 방에 갇혀있는 줄 알았던 사쿠라다 사쿠라.
사쿠라다 사쿠라:다, 다가오지 마세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야? 멀쩡하네? (안심하며 급하게 뛰어들었던 몸을 멈춥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다, 당신. 어떻게 안 죽은거죠? 바깥에서 분명 총소리가, 그 놈이 이상한 말을 외는게 분명...!!!
오티스 게브하르트:아무것도 못 본게 좋은겁니다. 혼자 있는 건 위험해요, 같이 앞으로 갑시다. (사쿠라다의 앞으로 손을 내밉니다.)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는 주위를 살피던 사쿠라다는 고개를 크게 좌우로 젓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바, 바깥엔 그 사람이 있을거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거 내가 죽였어요!! (급한 마음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며 외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뭐,뭐,뭐,뭐라고요―?!!?!?
크게 비명을 지른 사쿠라다는 뒤로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다, 다, 당신 어떻게 그런 말을 이렇게 다, 당당하게...!!
아, 아니면 원래도 사람을 죽이는 사람이라던가?!
오티스 게브하르트:그건 사람이 아니었다고! 당신도 창 밖을 봤어요? 그건 그 괴물이 불러낸 겁니다! (말하다가 답답해서 머리를 벅벅 문지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차, 창밖이요? (그러면 뒤늦게 뒤를 쳐다봅니다) 아, 아무것도 없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어이가 없어서 한숨같은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이런 멍청한...
사쿠라다 사쿠라:뭐요?! 지금 누가, 누구보고 멍청하다고...!!
아, 아무튼 전 못따라가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지금 당신한테는 선택지가 두개 뿐이야. 나랑 같이 갑판으로 가던가, 여기서 혼자 죽던가. (웃음기 지운 단호한 얼굴로 말해요.)
사쿠라다 사쿠라:저는 아까부터 계속 여기에 있었어요!! 다른 곳으로 움직이라니, 그것도 당신같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이랑이라니!
(누구의 것인지 모를 피로 젖은 옷깃을 들어올려, 입가를 가립니다.) ...당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그 인간이랑 다를 게 없어보인다고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 인간이랑 다를게 없어보인다고?
(잠깐의 침묵 뒤에 입이 열립니다.)
(뭐라고 말을 덧붙이려 달싹거리던 입은 결국 다물리고 입가에 웃음이 만연합니다.) 그래, 같은지 다른지 당신 눈으로 확인해.
(망설임없이 큰 보폭으로 저벅저벅 다가가선 사쿠라다의 뒷통수를 후려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intimidate

대실패!
99vs.15
보통
15
어려움
7
극단적
3
(To GM):

사쿠라다 사쿠라

dodge

성공
36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오티스가 손을 휘두르면 움직임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던 사쿠라다는 그것을 피해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제법인데?
사쿠라다 사쿠라:여, 역시...!!!
사쿠라다의 눈빛은 결연하게 빛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당신도 똑같은 사람인게 맞았던거죠?!!
오티스 게브하르트:(헛손질로 인해 해결할 수 없는 골이 깊어지자 이렇게 된거 방법은 이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그렇게 보여? (날을 안쪽으로 쥐고 있던 칼을 바깥쪽으로 돌립니다.)
이 다음도 피해 봐.
당신의 손에 들린 것을 발견한 사쿠라다는 급하게 오티스로부터 도망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일부러 복도 안쪽으로 더 파고 들며 홀로 가는 방향을 비워줍니다.)
사쿠라다 사쿠라:

사쿠라다 사쿠라

dexterity

실패
80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dexterity

성공
54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그러면 사쿠라다는 당신을 피해 메인 홀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너무 열받은 탓에 아까까지 몸을 애워싸던 한기는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한번 화를 참아내느라 깊은 한숨을 내쉬곤 사쿠라다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저벅저벅 따라갑니다. 이대로 스태프룸까지 몰아가야 해.)
허성준:

허성준

cthulhu mythos

실패
29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운 / 59 → 51
마하드를 지나쳐 스태프 룸으로 향하는 동안 성준은 생각에 빠집니다.
인간들 사이에 끼어들어, 인간의 행세를 하고, 인간을 아끼는 듯하지만, 사실은 광대처럼 우습게 보는 그의 실체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러면 오티스의 회사에 비밀리에 보관되고 있던 고서에서 짧은 내용이었지만 그와 비슷한 존재에 대한 내용을 본 적 있는 것 같습니다.
서적의 이름은 분명... 뭐씨기의 천재 마도사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어느 존재와 접촉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책에서는 그 존재에 대해 이리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부르는 호칭은...
책은 그리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 또한 적혀있었습니다.
그것은 종종 친구 시늉을 하면서 사람을 타락시키려고 하거나, 속이려 든다고.
허성준:(스태프 룸으로 들어가는 성준의 눈이 가늘게 뜨입니다. 이내 시은을 안정시키며 스태프 룸 안을 살핍니다.)
스태프룸으로 들어가면, 이전까지는 닫혀있던 갑판으로 향하는 문이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사람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백시은:(얌전히 스태프 룸으로 들어와 눈을 어지럽게 굴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옆에 성준이 있어서인지 어딘가로 도망가버리진 않습니다)
양리천입니다.
허성준:비행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종간은 어디죠!?
양리천:이쪽, 이쪽입니다!
양리천은 성준이 소리치면 급하게 고개를 돌리며 손을 흔듭니다.
허성준:(서둘러 양리천이 말하는 곳으로 향합니다.) 조종사는요!? 뭐가 문제인겁니까!?
양리천:비행선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조종석에 앉은 조종사들이...!
양리천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바라보면 가만히 앉아있는 줄 알았던 조종사들의 고개가 아래로 꺾인 것이 보입니다.
허성준:윽…!!
양리천:다행히도 죽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바깥에 나타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모양입니다.
허성준:비행 조종 지식이 있는 사람은요!?
양리천:(고개를 내젓습니다.) 그런 특이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리가요... 대신, 이런 건 발견했습니다.
양리천의 손에 들린 것은 비행선 조종 매뉴얼입니다.
백시은:... (뭔가 큰일이 벌어졌는데... 눈을 돌리는 곳마다 불안하고 무서운 곳 투성이입니다. 지금 이러면 안될텐데... 여태 자랑스럽게 여겼던 자신감과 용기는 처음부터 없었던 듯 꼬리조차 보이지 않아요)
허성준:으…!
(무언가 불만을 말하고 싶은 듯 했지만, 이 순간에도 비행선을 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줘 봐요! 그쪽은 읽었습니까!?
양리천:여기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그걸 읽는 법 밖에 없으니까요.
(긍정하듯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하지만... 이런 기계를 조작해본적이 없다보니까 적힌 용어나 동작이 뭘 의미하는 지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허성준:저도 살펴보죠. 얼마나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양리천은 당신을 향해 매뉴얼을 건넵니다.
허성준:

허성준

library use

실패
89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으으…! (급하게 책을 훑어보지만,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내용이 잘 머리에 담기지 않습니다.)
(들어왔던 내용도 비행선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흘러나가고 말아요.)
시은 씨!
시은 씨는 좀 알겠어요…!?
양리천:...내용이 조금 어렵죠?
백시은:...저요? 뭘... 아. (그제서야 메뉴얼이 눈에 들어옵니다. 불안함에 마른 침을 삼켜요) 하... 한 번 봐볼게요... 지금 좀 정신이... 없긴 한데. (얼굴을 찡그리며 메뉴얼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허성준: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른 분들도 있으니까... (아니? 무리해줘 제발)
백시은:

백시은

library use

극단적성공
4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백시은

bonus / penalty

4
공포에 질린 머리는 지금 당장 이곳에서 도망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공포심을 이겨내고 시은은 천천히 성준이 건넨 매뉴얼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중간 쯤에서 긴급 시 조종 방법이나 긴급 착륙에 관한 기록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백시은:(덜덜 떨리는 손가락으로 메뉴얼의 한 부분을 가르키며) 여기에 긴급 조종이나 긴급 착륙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이거라면 뭔가 될까요..?
양리천:...거기에 그런 내용이 있었다고요?
허성준:(시은이 매뉴얼을 읽는 동안 쓰러져 있는 조종사 분들을 자리에서 끌어내 적당한 곳에 눕힙니다. 그리고 그들을 간호해요.) 뭔가 아시겠어요!?
양리천:좋네요. 상황이 상황이니,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도록 하죠.
자리, 비워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리 말하며 조종석에 앉아있는 조종사들을 가리킵니다)
한편, 오티스는 사쿠라다를 메인 홀로 몰아넣는데 성공합니다.
그녀는 메인 홀에 나오자 모두가 겁에 질려있는 모습에 압도당한 듯 잠시 멈칫합니다.
하지만, 이내 이런 상황에서도 홀로 평온히 자리에 앉아있는 마하드의 방향으로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저기요!! 저기요!!!
하지만 마하드는 눈을 감은 채, 아무런 대답도 들려주지 않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일부러 저벅거리는 발소리를 크게 울리며 복도를 나섭니다.) 그게 도움이 될 것 같나?
사쿠라다 사쿠라:서, 서, 서, 설마... 다, 당신 이, 이 사람까지도....!?
오티스 게브하르트:(대답없이 눈썹만 슥 들어올립니다. 비릿한 미소는 덤으로.)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성공
48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45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그 순간, 오티스의 눈에는 보였습니다.
의자에 앉아있던 마하드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모습이 말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당신의 연기에 동참해주려는 모양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지 이새끼? 어이없어 터져나오는 실소를 가리기 위해 손을 듭니다.)
(칼이 든 손을...)
그는 여전히 눈을 감은 채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다, 당신 설마, 이미 죽은 사람을 또...!!
오티스 게브하르트:(잠시 멈췄던 발소리는 시계 초침 소리처럼 다시 앞을 향해 갑니다.)
내가 이미 죽은 사람한테 관심이 있는거 같아?
사쿠라다 사쿠라:(쓰레기를 보는 듯한 시선으로 당신을 노려봅니다.) 당신.... 이 비행선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일 생각이군요...?!
대체 뭐, 뭘 위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어깨를 으쓱하며 걸음을 늦추지 않습니다.) 대답이 듣고 싶은거야? 들을 수는 있고?
사쿠라다 사쿠라:(뒤로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그, 그게 무슨 말이죠? ....설마! 절 죽인 다음에야 말을 하겠다는 그런...!!
성격이 너무 나쁜거 아닌가요?! 사람을 죽였다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지만!!
오티스 게브하르트:글쎄, 내가 나쁜게 되는건가? (칼자루를 빙글 돌리며 사쿠라다의 앞까지 섭니다. 근처까지 왔다 싶으면 진짜로 칼을 휘두를 기세로 치켜듭니다.)
나는 슬슬 빨리 끝내고 싶은데, 말이 많아. 아가씨.
상황이 이정도까지 험악해지면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누군가가 말을 걸어옵니다.
샤론 미셸:...그 정도까지만 하지? 뭘 하고 싶은진 알겠지만.
오티스 게브하르트:(잊고 있던 목소리가 들려오자 흠칫 놀라고 말아요.)
그렇게 말을 걸어오면 이제서야 그녀의 위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닌데. (억울한듯 입을 살짝 비죽입니다.)
샤론 미셸:뭐, 그렇겠지. 그렇지만 내 칼을 가지고 그런 짓을 하는 건 좀 그만 둬줬으면 좋겠는데.
(그리 말하며 오티스를 향해 손을 내밉니다.)
사쿠라다 사쿠라:...히익...?!! 언제부터?!!?!
오티스 게브하르트:흥... 덕분에 잘 썼어. (칼자루를 얌전히 넘겨주고 사쿠라다를 턱짓으로 가리킵니다.) 그쪽이 저 여자 좀 데리고 같이 가지 그래.
내 말은 영 듣질 않아서.
샤론 미셸:훗, 그건 그쪽이 너무 험악하게 구니까 그런거 아닐까? (오티스를 향해 장난스럽게 웃고선, 사쿠라다를 향해 손짓합니다.) 많이 무서웠죠? 괜찮아요. 어머, 몸 떠는 것 좀 봐...이리올래요?
사쿠라다 사쿠라:다, 당신도 저 남자랑 한패인건....?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험악하게 굴었다고?
샤론 미셸:어머...나 몰라요? 저, 사론 미셸이예요. 제가 뭐가 부족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샤론의 본체를 알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 입열어봤자 좋을 건 없기에 한숨만 쉬고 맙니다.)
샤론 미셸:(그리 말하곤, 오티스를 쳐다보며 제 입꼬리를 손가락으로 슬쩍 위로 끌어올립니다.) 당신, 입 매를 먼저 봐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내 입? (손을 들어 입가를 만져봅니다.)
샤론 미셸:그래요. 연기를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세심한 사람들에겐 다 보이거든요. 굳어있는 게.
오티스와 샤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사쿠라다는 샤론이 있는 방향으로 천천히 다가갑니다.
그러면 샤론 미셸은 사쿠라다를 가볍게 안아줍니다.
샤론 미셸:누군가를 속여먹는 일에 안 익숙한거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으음... (입가를 매만지며 입술 모양을 늘려보다가 이마를 긁적이고 손을 내려요.) 이런 상황에도 여유있게 연기하는 그쪽이 더 대단한걸.
이런건 적성이 아니야. (금세 무표정으로 돌아와선 고개를 끄덕였다.)
샤론 미셸:훗... (뿌듯하게 미소를 지으며, 머리카락을 쓸어올려요.) 그게 제 일이니까요.
아무튼, 이쪽은 신경쓰지말고. 저쪽이나 가보시는게?
두 사람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누군가 맥을 끊 듯 중얼거립니다.
마하드 가넴:...결국 이렇게 되나.
재미없게 됐군.
의자에 계속 앉아있던 그는 옷을 탈탈 털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 놈의 재미타령...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갈때는 신경도 안쓰던 것에 짜증이 났던 터라 마하드의 움직임을 눈으로 쫓습니다.)
다 즐겼나보지?
마하드 가넴:그래, 원하던 방향으로 굴러가지도 않았고, 충분하지도 않았지만.
뭐... 이런 경우까지도 포함해서 재미인거지.
샤론 미셸:...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정확히 예상할 수 없는 점까지도 당신에게 있어선 재미인 모양이네요.
마하드 가넴:...훗.
아쉽게 됐어. 절박한 인간만큼 재미있는게 없는데 말이지.
다음에 보도록 하지.
오티스 게브하르트:(눈을 굴리며 대화를 따라가지만 작별인사 같은 마지막 말에 인상을 찌푸립니다.) 다음?
하나,
둘,
눈을 깜빡이면 어느새 마하드는 자취를 감춥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 (오만상을 찌푸린채 주변을 잠시 둘러보다가 샤론에게 말해요.) 당신이 뭔가 한거야?
샤론 미셸:어머... 날 그렇게 대단한 사람으로 봐주다니... 그건 좀 고맙네?
하지만 이번에 난 한 게 없어. 아니... 하긴 했지만 한 일에 비해서 수확이 제로긴 하지?
(조금은 징징거리듯 말합니다.) 돈도 준비하고, 참석 인원도 바꾸고, 변장도 하고, 신문도 숨기고, 위험해보일 땐 숨기까지 했는데...
...정작 여기까지 온 목적을 수행하지 못하고 가잖아?
오티스 게브하르트:...살아서 나간다면 마지막 말 까지 완성이겠지.
샤론 미셸은 마치 그 물체가 눈 앞에 있듯, 상정도의 크기를 손으로 그려보입니다.
샤론 미셸:(그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쿡쿡 웃습니다.) 아니, 보통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에 침착함을 유지하진 못하지.
뭔가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거 아니겠어?
오티스 게브하르트:...빠져나갈 구멍? 비행선 안에 탈출로라도 만들어놨다는 말이야?
샤론 미셸:그 녀석이 어떻게 이런 곳에 무기를 들고 왔을지, 궁금하지 않아?
그 크기면 숨겨지지도 않을텐데.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렇게 빙빙 돌려 말할 시간 없어, 빨리 말해!
샤론 미셸:하하, 그래도 앞으로 마주칠 일도 없을테고... 마지막 대화일텐데 이정도는 괜찮잖아.
샤론 미셸은 사쿠라다를 살짝 밀어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당신이 골동품을 영원히 쫓는다면 마주칠 일, 생길 거 같은데.
샤론 미셸:내가 쫓는 건 그냥 골동품이 아니니까. 그건 조금 어려울지도?
그러면, 언젠가 볼 수 있으면 다시 보자고.
그리 말한 샤론 미셸은 바닥을 향해 무언갈 떨어뜨립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미간이 일그러지는가 하면 급하게 샤론을 향해 손을 뻗어요.)
그러면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폭탄.
오티스 게브하르트:진짜 이름이라도 알려줘!
주위는 연기로 자욱해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콜록콜록)
샤론 미셸을 향해 내밀어진 손은 허공을 가릅니다.
?:하하, 당신. 알려주면 날 죽어라 쫓아올 것 같아서 싫네.
그럼, 안녕~
오티스 게브하르트:목숨 값은 받아야할 거 아니야!
연기가 사라지면, 어느새 샤론 미셸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냥 골동품을 쫓는게 아니라면... 더더욱 자주 마주칠거 같고... (이미 사라졌을거라 짐작은 했지만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 모습에 얼굴만 구겨집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6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하지만, 시선을 창밖으로 옮기면.
커다란 종이비행기 같은 것이 옆으로 날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야?
대체 어떻게?
바깥으로 나가려면 탑승구를 열어야할텐데.
만약 누군가 문을 열었다면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바람에 쓸려나갔을 겁니다.
하지만 문을 열지않고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란게...
...존재하기는 한가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캣이 사라진 자리를 더듬고 벽을 만져봅니다.)
샤론 미셸이 서있던 근처를 만져봐도 특이한 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벽과 바닥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바, 방금... 대체 무, 무슨일이...
오티스 게브하르트:젠장, 어떻게 나간거야?
무슨 짓을 한거지? (천장도 올려다보고... 종이비행기가 보인 창문도 살펴봅니다..)
오티스와 단 둘이 남게 되자 사쿠라다는 겁을 먹은 듯 하지만, 그래도 아까보다는 표정이 조금 나아보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주위를 수색하고 있으면 사쿠라다는 조심스레 말해옵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저, 저 봤어요.
그 사람이 하는 짓. ...여, 연기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오티스 게브하르트:봤다고?
사쿠라다 사쿠라:...품에서 작은 상자 같은 걸 꺼냈어요.
크기는... (손을 살짝 펴보입니다.) 대략 이 정도. 반지함 정도되는 사이즈요.
..................그걸 여는 순간, 모습이 사라졌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평범한 골동품 수집가는 아니니까, 또 다른 이상현상을 이용하는 괴도였던 건가. 인상이 살짝 찌푸려졌다가 말해요.) 나는 다른 곳 좀 더 찾아볼테니까, 스태프 룸으로 가요.
사쿠라다 사쿠라:...그런 식으로 말 할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그러지 그랬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어엉?
사쿠라다 사쿠라:(입가를 가리곤, 자리를 뜹니다.) 흥, 진짜 연쇄 살인마인 줄 알았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똑같았어...
사쿠라다는 벙진 오티스를 두고 스태프 룸으로 향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뒷모습을 보며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객실 방향으로 몸을 돌립니다.)
뒤에서 낯선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사쿠라다 사쿠라:...어머, 다들 정상... 평범한 사람들인가요?
허성준:아, 사쿠라 씨!
무사하셨군요. 다행입니다.
사쿠라다 사쿠라:무사.... 네, 다친 곳은 없으니 무사하긴 하죠.
처음엔 죽는 줄 알았지만요. 여러모로.
백시은:(인기척에 놀라 움찔합니다) 아... 다행이네요. (가볍게 고개를 까딱이며 인사해요)
허성준:……? (영문을 모르고 고개를 기울이다가) 그런데, 오티스 씨는요?
사쿠라 씨를 데리러 간다고 했었는데…
사쿠라다 사쿠라:그 덩치 큰 바보 같은 남자라면, 아무래도 비행선을 더 수색할 생각인 것 같더라고요.
정확히 저랑 반대 방향으로 갔어요.
양리천:수색을 말입니까? 이곳을?
백시은:...네?! 무, 무슨... 왜지? 이유도 들었어요?
사쿠라다 사쿠라:으음.... 제가 좀 이상한 걸 봐서요.
상자를 열었더니 사람이 사라지는 그런 모습을요.
허성준:그건 또 무슨…
양리천:혹시, 그렇게 사라진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까?
사쿠라다 사쿠라:샤론 미셸. 그 여자요. 아.... 그런데 바보 남자랑 이야기 하는 걸 들으니 아무래도 샤론 미셸, 본인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뭔가, 조작을 했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듣던 양리천은 두 사람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양리천:...여기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으니, 저는 저쪽으로 합류하겠습니다.
그래도, 혹시 문제가 생긴다면...
양리천은 자신의 품을 뒤집니다.
허성준:아.
양리천:무전기가...
허성준:……무전기라면 여기 있어요.
양리천:아, 그쪽이 들고 계셨군요. 좋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통해서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허성준:그런데…
그리 말한 양리천은 갑판의 문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허성준:……지금도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나요? (갑판으로 향하는 양리천의 뒷모습을 보며 말합니다.)
양리천:(얼굴 대신 가면을 쓸어내립니다.)
허성준:제가 적은 글, 보셨죠?
백시은:....? (어지러운 머릿속에도 뭔가 이어지지 않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며) ... 뭔, 뭔가 알고 있어요? 성준씨?
문 틀을 붙잡은 채 멈춰선 양리천은 뒤에 남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양리천:봤습니다. 눈치를 챘다면 이번은 넘어가주시죠.
제 직장. 부업 금지입니다.
허성준:(그 대답에 그제서야 하아, 하고 한숨을 내쉽니다.)
……오티스 씨에겐 그냥 얘기하는 편이 빨리 끝날 거에요.
급한 상황이잖습니까. 가 보세요.
성준의 말에 자리를 뜨려고 하던 그는 뒤늦게 말을 덧붙입니다.
양리천:...여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무슨 일이 일어나던.
그 책임은 저한테 있습니다.
..............조종에 실패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죽게 되더라도 자책하지 말라고요.
허성준:……그 말, 막상 듣는 쪽이 되니 그렇게 기분 좋은 말은 아니네요.
양리천:......(작게 웃음소리를 내곤,) 그렇습니까.
그리 대답한 양리천은 자리를 완전히 뜹니다.
백시은:(지나가듯이 엄청난 발언을 하는 사람의 뒷모습을 멍청한 얼굴로 쳐다봅니다)
으응..?
허성준:(일단은 설명보다는 급한 것 먼저 처리하려 합니다.) 사쿠라 씨! 의료 기술이나 비행 조종 기술에 능력 있으십니까?
어느 쪽이든 좋아요. 조종사들이 기절했고, 조종할 사람이 없어 비행선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사쿠라다 사쿠라:기대를 배반해서 죄송하지만 안타깝게도 양쪽 다 지식이 전무하네요. (손을 흔듭니다.) 어딘가 상처가 있다면 봉합정도는 할 수 있지만... 기절이라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거잖아요?
급하면 뺨이라도 열심히 때려볼까요?
(라며 바닥에 늘어놓은 조종사들을 쳐다봐요)
허성준:……나쁘지는 않네요. 일단 뭐든 해봐야 하니까요.
이 분들, 사쿠라 씨에게 부탁해도 되겠습니까?
시은 씨가 조종법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고 하셨거든요.
백시은:잘 설명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쿠라다 사쿠라:흐흠, (조심스레 소매를 걷습니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여있었거든요. 노력해볼게요.
허성준:……하하, 살살 부탁드릴게요.
(그런 사쿠라를 보고 살짝 긴장이 풀린 듯 그제서야 약간 웃습니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시은과 함께 조종실로 갑니다.)
조종실로 이동하면 자리는 비워져있습니다.
이 곳에 원래 앉아있던 사람들은 지금 사쿠라다가 깨우기 위해 열심히 때리고 있겠죠.
허성준:시은 씨. 할 수 있겠어요?
정 힘들다면 제가 조종할게요.
방법만 알려주세요.
백시은:...(어물쩡 서 있다가 짧은 한숨을 뱉어냅니다) 그렇게 부탁 드릴게요...
허성준:(그럼 고개를 끄덕이고 조종실의 자리에 앉습니다.)
(눈 앞에 놓인 어지러운 패널들에 살짝 긴장이 되어 눈살을 찌푸립니다.)
…알겠습니다. 뭐 부터 하면 될까요?
허성준:

허성준

intelligence

어려움성공
21vs.80
보통
80
어려움
40
극단적
16
백시은:(메뉴얼을 보면서 최대한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일단 이렇게...
허성준:(긴장으로 식은땀이 주륵 흐릅니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며 시은의 말에 따라 차근차근 비행기 조종을 시작합니다.)
매뉴얼을 펼쳐든 채 시은은 그 곳에서 적힌 내용을 자신이 이해한 대로 설명해주기 시작합니다.
속도계, 고도계, 승강계, 수평의, 선회 경사계로 비행 상태와 기체의 자세를 확인.
이후, 비행기가 날고 있는 위치와 방위를 확인합니다.
회전수와 연료 소비 상태는 그래도 안전.
비행선을 착륙시키기 적합한 장소를 확인하고 나면, 천천히 조종간을 이용해 비행선이 안정적으로 착륙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러자 비행선의 기울어짐은 멈춥니다.
한편, 오티스는 잭이 지냈을 객실로 향합니다.
그러면 방은 태풍이 휩쓸고 갔는지 멀쩡한 가구가 없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구의 잔해들 사이를 헤집어봅니다. 제발 뭐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방을 뒤지다보면 오티스는 작은 상자를 발견합니다.
들어올리면 마침, 사쿠라다가 설명했던 것과 사이즈도 비슷해보입니다.
반지함 정도의 크기라고 했던가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이건가?
여는 순간 모습이 사라졌다고 했으니까... (일단 품 안에 챙겨넣고 방을 나섭니다. 그러는 사이 기체의 흔들림이 심해지는가 하면 점점 수평을 찾아가는 느낌에 입가에 미소가 걸립니다.) 해냈어...!
그렇게 오티스가 미소를 지을때 쯤이면,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양리천:...그렇네요. 성공한 모양이네요.
양리천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또 갑작스럽게 들리는 목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면, 익숙한 모습에 긴장을 풉니다.) 이 비행기, 허점이 너무 많은거 아니에요?
양리천:뭐... 사쿠라다씨에게 들은 대로라면, 그런 게 존재한다는 전제부터가 문제인 것 같지만요.
그는 문가에 등을 기대곤 당신을 바라봅니다.
양리천:그런 게 있다는 게 알려지면 이런 대회는 물론이고, 비행기도, 배도, 버스도...
아무도 타지 않게 될걸요?
오티스 게브하르트:... (어쩐지 말을 편하게 하는 것 같은 모습에 입을 다물고 모습을 살핍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성공
52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혹시 그게 탐나서 여기에 참석한건가?
양리천:뭐... 다행히도 그것보다는,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보입니다) 이쪽이겠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하! 하하하!!!
양리천:이번 이벤트. 아무도 맡을 사람이 없어서, 저한테까지 요청이 왔거든요.
뭐... 지인의 부탁이였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 박스는 진짜였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상대의 정체를 알고 나면 그나마 남아있던 긴장마저 완전히 풀린 기색입니다. 이 비행기가 그냥 추락하지 않을 거라는 알 수 없는 믿음이 기저에 깔립니다. 품 안에서 상자를 꺼내 건네줍니다.) 살펴보겠어?
양리천:오티스씨가 들고 있어도 괜찮았으니.... 딱히 문제는 없겠죠. (가볍게 받아듭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열면 바로 작동하는 거 같아.
양리천:(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손에 살짝 힘을 더 줍니다. 절대 열리지 않게.)

양리천

cthulhu mythos

성공
26vs.26
보통
26
어려움
13
극단적
5
이건....
그리 중얼거린 선우시진은 상자를 엽니다.
그러면 딱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에엥?! (냅다 열어버리길래 화들짝 놀라버려요.)
뭐야? 뭐야? 우리 멀쩡해?
양리천:이미 쓴 거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어?!
양리천:흔적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지만...
언젠가 책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허... 이런 걸 언제 쓴거야 대체?
양리천:이름은 관문 상자. 이것과 짝이 되는 상자가 이 세상 어딘가에 있었을 겁니다.
아무래도, 그 총을 가져오는 데 쓴 모양이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렇게 큰 총을 이 방법으로...! (설명해주자 그제야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요.)
양리천:(덩달아 고개를 살짝 끄덕이곤 묻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건, 제가 조금 더 살펴보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뭐, 상관 없지. 위험하게만 쓰지 마. (잔해를 걷어내며 시진을 지나쳐 밖으로 나옵니다.) 옆 방이 더 기대되지 않아?
양리천:흠... 혹시, 마하드씨 말입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응. 그쪽은 사람이 아닌거 같던데.
양리천:....사람이 아니라고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몰랐어?
양리천:(조금은 놀란 듯 반응하다도, 이내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곤 생각했지만.
(입가에 손을 가져다 대곤,) ...하기야,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상황에도 그렇게 편안하게 있을 수 있을 리가.
... ...재밌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그런 장치나 주문 없이도 눈 앞에서 사라질 수 있는 걸 보면, 보통 이상한 놈은 아니었을거야.
(재밌다는 말에 마하드가 겹쳐지는 묘한 기분... 못 말리겠다는 듯 웃으며 마하드의 방문을 열어봅니다.) 어휴...
오티스는 마하드의 방 문을 엽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마하드의 방안을 살핍니다.
하지만, 객실은 깨끗했습니다.
마치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
...그러고 보니 오는 길에 뭔가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쉽네. (콧바람을 차며 몸을 돌립니다.)
객실을 둘러보다 보니 뭔가...
...
오티스 게브하르트:(뭐지...?)
그렇게 바깥으로 나오면 오티스는 그제서야 알아차립니다.
분명 사쿠라다를 데리고 갈때만 하더라도 바닥에 누워있던 사람은 두명이었었는데.
지금은 한 명입니다.
마하드의 경호원이 사라졌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한 마리였던 것도 아니네? (바닥을 물끄러미 보다가 시선을 거둡니다.)
양리천:...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네요. 들은 대로라면 여기엔 두 명이 있어야 할텐데.
추락할까 걱정되었던 비행선은 아무도 없는 한적한 섬에 무사히 착륙합니다.
이후의 상황은 급격하게 흘러갑니다.
다행히 외부와 연락이 닿아 비행선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구출됩니다.
감시를 위해 잭에게 붙어있던 스태프는...
해랑 (GM):67

스태프

constitution

보통

어려움성공
22vs.67
다행히도 목숨을 부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행선에서 일어난 총기 사건은 대대적으로 보도됩니다.
물론 여기에 참석한 모두는 경찰들에게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비행선 곳곳에 끔찍할정도로 많이 설치되어있는 카메라와 여러가지 증거들이 여러분의 무죄를 입증해줍니다.
정말 다행인 일입니다.
그렇게 조사가 끝나고 나면, 뒤늦게 여러분들이 획득한 칩의 계산이 이루어집니다.
백시은 - 4억
허성준 -9억
오티스 +22억
오티스의 의뢰인은 말합니다.
의뢰인:저로선 상이 부서진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이번 이벤트의 우승자인 당신은 딱히, 불만이 없는 모양이군요?
그러면 오티스는 대답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예?
이거참... 우승자도 하필 저라서 부서진 걸 탓할 수도 없고...
다른 상품은 없나요?
의뢰인:그걸 팔면 회사를 경영하는 데 꽤나 큰 도움이 됐을 텐데요.
그 말에 의뢰인은 대답합니다.
의뢰인:수여 후 부서졌으니 그건 저희 소관이 아닙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미친 사람이 탑승하는 걸 관리하지 못한건요?
기내 샷건도요???
의뢰인:그것도 저희 소관이 아니죠.
오티스 게브하르트:나참... 나는 괴도 캣만 위험한 줄 알았는데 뭐라고요?????
이, 이 파티를 주최하신거 아니에요?
손가락으로 제 뺨을 툭툭 두들긴 그는 당신을 향해 말합니다.
의뢰인:하청이라고... 아시나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예...?
의뢰인:저는 그저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을 뿐입니다.
의뢰인에게 말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당신보다 상급자가 있다고...?
의뢰인:그런거죠. 제가 어떻게 20억이나 되는 돈을 턱턱 내놓겠습니까.
오티스 게브하르트:(내적 비명을 지르느라 얼굴이 와락 꾸껴졌다가 펴집니다.) ...
시은의 친구는 말합니다.
구현주:라인. 뉴스 봤어! ...하하, 뭔가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해버린 거 같네. (내심 미안한 듯 우물쭈물 서 있습니다)
백시은:아..~ 에이.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힐끗 친구를 쳐다봤다가) 잘 돌아왔잖아.
구현주:(이잉... 살짝 풀이 죽은 얼굴이었다가) 그럼 사과의 의미로 어디 같이 여행이라도 갈래? 어... 아니면 쇼핑이라던가! ...그것도 아니면 맛있는 밥 먹으러 가자! 어때?
백시은:... 그럼 너가 해주고 싶은 걸로 해줘. 나야 시간 많잖아! (아하하 웃어요)
시은의 웃음에 현주 또한 덩달아 웃으며 의자 뒤에 걸쳐놓았던 외투를 들어올립니다.
구현주:그래! 그러면 밥부터 먹으러가자! 안 그래도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거든 (총총... 은근슬쩍 시은의 옆으로 걸어와선 팔짱을 낍니다. 그리곤 크게 외칩니다.) 출발~!
시은은 현주의 이끌림에 못 이긴 척, 따라가줍니다.
이 곳은 미국에 위치한 오티스의 회사, 주식회사 기이현상해결사.
통칭 SPSC의 앞입니다.
그리고 그 수상한 건물의 앞에는 SPSC의 CEO 오티스 게브하르트와 예비입사자 허성준이 서있습니다.
허성준:(그 비행선 앞에서와는 달리 가벼운 봄옷을 입은 채 서 있습니다. 오티스의 도와줘, 썽준!이라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오느라 머리가 조금 날려 있어요.) 오티스 씨, 무슨 일이에요!?
(사건이라든지, 경찰 조사라든지, 이것저것 걸린 게 많아 아직 계약금은 못 받은 상태입니다. 적당히 알아서 처리하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온 전화가 이거라니!?)
오티스 게브하르트:와우! 썽준! (오늘따라 빛나는 외모를 빛내며 다가온 성준에게 감탄하는 것도 잠시, 무슨 일이냐고 묻는 목소리에 눈썹이 순식간에 축 쳐져요.)
허성준:

허성준

appearance

실패
92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빛나는 외모...? 개거지꼴이다.)
(진짜 급하게 나옴;;)
오티스 게브하르트:이거 들어봐바? 이게 내가 쓴 계약서인데, 그런 조항을 안 적었거든? 근데... (대외비 도장이 큼직하게 박힌 서류를 품에서 꺼내며 상황을 하나하나 미주알고주알 설명합니다... 어떻게든 벌어온 13억을 자신의 돈으로 만들고 싶어서...)

오티스 게브하르트

appearance

실패
7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이거 어떻게 해결 안될까?! 법적 문제 없는! 깔끔한 돈으로!!! (며칠 골머리를 썩은건지 이미 왁스가 다 풀린 머리를 쥐어 뜯고 있어요.)
허성준:(대회비 도장이 찍힌 서류를 보여주며 운을 띄우는 오티스를 보고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이런 길거리에서 해도 되나? 하고 말리려는 것도 잠깐…)
(오티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런 사소한 문제는 휙 날아가버려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여기서 1억은 썽쭌꺼라고!!!
허성준:그딴 게 문제냐고요!!!!!!!!

허성준

sanity

56vs.67
보통
67
어려움
33
극단적
13
오티스 게브하르트:(버럭 소리지르기에 찔끔 작아져요.)
허성준:(속에서 끓어오르는 천불을 겨우겨우 이성적으로 참아내며 오티스의 손목을 붙잡고 회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당장 멱살을 붙잡고 짤짤 흔들고 싶은 기분을 삼켜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쭐래쭐래 따라갑니다....)
허성준:그런 이야기를 길거리에서 하다니, 제정신이에요!? 이 회사 앞에 CCTV 있어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어...
오티스의 얼굴에 인사를 하려고 하던 경비원도 두 사람의 분위기에 입을 다뭅니다.
지나가던 직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비워져있는 회의실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슬쩍 고민하는 듯 얼굴을 긁적거리다가 경비한테 슬쩍 윙크해요.) 방금 이 앞 CCTV 10분 가량 지워줘.
허성준:하......................
문이 닫힙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머리는 헝크러져있지만 직원들에게 태연한 낯으로 살짝씩 인사하며 회의실로 입장합니다..)
(개빡친 성준을 앞에두고 죄인같은 ... 태도로 서있어요.)
허성준:

허성준

appearance

어려움성공
21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사람들이 몇몇 눈에 띄기 시작하면 일그러진 표정을 순식간에 정리합니다. 사람 좋은 미소를 띄우며 오티스와 함께 회의실에 들어가요.)
(그리고 여전히 사람 좋은 미소를 띈 채 말합니다.) 일단, 문제의 계약서부터 들어보죠.
오티스 게브하르트:(요며칠 품에 넣고 뛰어다니느라 살짝 구겨진 계약서를... 공손하게 양손으로 내밀어요.)
허성준:(계약서 내용을 몇 가지 확인하고 나면…) 이 다음은요?
(당연히 계약서 내용이 더 있겠지?^^ 하고 오티스 쳐다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계약한 내용에 비해 상당히 심플한... 딱 2장 반짜리의 계약서가 전부.)
(마주 웃으면서 쳐다봐요.)
허성준:……이·다·음·은·요? (혹시 못 들었나 싶어 한 번 더 강조해서 한 단어 한 단어에 악센트를 주며 물어봅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웃는 얼굴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가 성준의 앞에 털썩 무릎부터 꿇어요. 다시 고개를 번쩍 쳐들고 성준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은 오티스는 살짝 애교까지 섞어가며 처절하게 외칩니다.) 도와죠ㅡ!
허성준:.................................

허성준

sanity

실패
86vs.67
보통
67
어려움
33
극단적
13
이, 이자시이이이이익!!!!!!!
(애교까지 부리며 자기 아래에서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오티스를 보고 결국 참지 못한 성준이 오티스의 멱살을 잡고 짤짤 흔들어댑니다.)
어쩔거냐고 이거!!!!!!!!!
오티스 게브하르트:(짤짤 흔들리면서도 싹싹비는.. 저자세를 유지합니다.) 헤...헤헤.... 썽쭌이라면 할 수 있어...
허성준:헛소리 마세요!? 저 법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이거든요!?
그보다 이 정도 규모 회사면 계약서 확인할 법무법인정도는 있으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멱살이 잡힌 채로 양손을 성준을 향해 내밉니다.) 자! 여기!
(계약서 확인할 법무법인 등장. 짜짠)
허성준:내가 왜 법무법인이냐고!!!??!
오티스 게브하르트:이게... 우리가 계약하는 내용들이.... 보통 내용들이 아니다보니까 아무나 검토할 수도 없고....... 생명보장이나 민감한 사항들도 나누기 적합한 법인 회사 마땅히 못찾았구.........
(슬쩍 눈치를 살피며 불쌍한 얼굴로 배시시 웃어요.) 어차피 계약서에는 중요한 말만 적으면 되는거...니까?
허성준:그 중요한 말이 하나도 안 적혔잖아요!!!!!!!!
오티스 게브하르트:(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울면서 웃는 낯으로 싹싹 빌어요.) 제발 도와죠..........
허성준:

허성준

law

실패
88vs.5
보통
5
어려움
2
극단적
1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aw

실패
32vs.14
보통
14
어려움
7
극단적
2
허성준:하............. (참지 못하고 한숨을 푹 내쉬며 열심히 머리를 굴려봅니다. 아는 지인 중에 법을 잘 아는 사람이 있던가…)

허성준

appearance

성공
66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허성준

luck

실패
52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허성준

bonus / penalty

5
(핸드폰으로 여러 사람에게 연락을 하다가 그나마 괜찮은 사람이 있나 싶었지만…) ……아, 그래요? 법 쪽이 아니라 의사로… 네, 네……
오티스 게브하르트:(간절한 눈으로 바라봐요..)
허성준: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찾아뵐게요. 여전히 다즐링은 좋아하세요? 아하하, 그야 잊지 않고 있죠~ 네, 네… (몇 번 이야기하다가 전화를 끊고…)
(오티스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요…) 역시 법조인을 찾기는 힘들다고요……
오티스 게브하르트:(시무룩한 얼굴로 바닥에 주저앉아요... 마치 파산당하기 직전처럼...)
55 56
허성준:그, 그래도! 꼭 지인이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 법조인만 찾으면 되는 거잖아요!?
13억이라면 돈만 좀 쓴다면 좋은 변호사를 찾을 수 있을테니까 소송을 걸면…
변호사:

변호사

law

보통

극단적성공
8vs.56
그렇게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결국 변호사를 선임하기로 합니다.
모든 비용은 오티스가 대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계약을 맺은 변호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오티스는 따로 발품을 팔아 다른 변호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결과적으로 법 싸움에서 승소하게 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린 기간은 3개월로, 이례적으로 빨리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티스는 승소를 함으로써 게임에서 얻은 이익 13억과 정신적 피해 보상금, 변호사 수임 비용을 받게 됩니다.
정말... 소송의 나라, 미국다운 결과입니다.
한편, 그 결과에 매우 만족한 오티스는 변호사에게 SPSC의 법무팀을 맡아주지 않겠냐고 권유합니다.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redit rating

어려움성공
30vs.89
보통
89
어려움
44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어려움성공
13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오티스 게브하르트

bonus / penalty

4
운 / 39 → 37
그러면, 조금 고민하던 변호사는 흔쾌히 수락합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전해 듣기론 20년 전, 가족을 이상현상으로 인해 잃었다고 합니다.
그가 합류한 덕분에 SPSC는 한 층 더 튼튼해집니다.
성준이 밀리고 밀린 돈을 받게 된 것도 이쯔음입니다.
허성준:

허성준

charm

실패
79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성공
53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허성준:(사건 후 3개월만에 오티스네 회사에 취직하기로 결심합니다.)
END
무사히 난국을 타파하고 생환했다 - 이성 1D10
소지금을 늘리는 데 성공하거나 게임에 참가한 목적을 달성했다 - 이성 1D6
허성준:5 5
백시은:6
오티스 게브하르트:5 5
양리천:106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charm

실패
68vs.57
보통
57
어려움
28
극단적
11
5
허성준:

허성준

spot hidden

어려움성공
34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locksmith

실패
71vs.21
보통
21
어려움
10
극단적
4
1
백시은:

백시은

library use

어려움성공
16vs.52
보통
52
어려움
26
극단적
10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spot hidden

어려움성공
34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백시은:

백시은

listen

어려움성공
30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오티스 게브하르트:9
백시은:

백시은

persuade

실패
69vs.42
보통
42
어려움
21
극단적
8
허성준:

허성준

fast talk

어려움성공
19vs.75
보통
75
어려움
37
극단적
15
백시은:4
오티스 게브하르트:운 / 37 → 46
허성준:

허성준

sleight of hand

극단적성공
4vs.74
보통
74
어려움
37
극단적
14
백시은:

백시은

psychology

실패
94vs.60
보통
60
어려움
30
극단적
12
6
허성준:

허성준

psychology

실패
46vs.40
보통
40
어려움
20
극단적
8
9
백시은:

백시은

spot hidden

성공
47vs.77
보통
77
어려움
38
극단적
15
허성준:

허성준

brawl

실패
87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백시은:6
허성준:10
백시은:운 / 70 → 76
양리천:

양리천

cthulhu mythos

실패
89vs.26
보통
26
어려움
13
극단적
5
5
허성준:

허성준

charm

실패
95vs.35
보통
35
어려움
17
극단적
7
6
양리천:1
허성준:

허성준

luck

성공
31vs.51
보통
51
어려움
25
극단적
10
행운 2
ㅏ ㅅㅂ
운 / 51 → 53
양리천:

샤론 미셸

관문 생성

마력 비용
다양
이성 비용
1
시전 시간
소비 정신력 1당 1시간
술자가 관문 생성으로 다른 장소, 시간, 차원, 세계 등과 연결된 통로를 만들면, 관문을 사용하는 사람이 간단하게 목적지로 갈 수 있습니다. 관문은 보통 다른 곳 하나로 연결됩니다.
관문을 만들기 위해 써야하는 정신력은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p.255의 표 13 및 p.256의 표 14 참조)
관문을 사용하려면 처음에 관문을 만드는데 사용한 정신력의 5분의 1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마력이 관문을 쓰기에 모자란 경우엔 체력으로 충당합니다.

샤론 미셸

관문 상자

마력 비용
다양
이성 비용
다양
시전 시간
5시간
마법적인 관문의 양쪽 끝을 이루는 마법의 상자 두 개를 만듭니다. 관문 상자를 통해 이동하는 과정과 비용은 일반적인 관문을 이용하는 경우와 완전히 같습니다.
먼저, 똑같이 생긴 나무 상자 두 개를 원하는 크기로 만듭니다. 상자는 하나만 열려 있어야 합니다.
허성준:

허성준

조종(비행선)

실패
33vs.1
보통
1
어려움
0
극단적
0
3

허성준

조종(비행선)

실패
84vs.4
보통
4
어려움
2
극단적
0
훗...
80만더잇엇으면
성공이엇는데말야
백시은:

백시은

조종(비행선)

실패
91vs.1
보통
1
어려움
0
극단적
0
허성준:시은이 넌 90이구나
백시은:2
허성준:90이나 80이나 하하하하하하
이성 실패하면 마도서를 읽어보겠다 (용기)

허성준

sanity

67vs.70
보통
70
어려움
35
극단적
14
(용기 없었음)
choice[오컬트,정신분석]
choice[오컬트,정신분석]
CHOICE:-> 오컬트
허성준:오컬트 5
?
정신분석 1
??
백시은:격투 6 + 3
허성준:

허성준

occult

실패
40vs.23
보통
23
어려움
11
극단적
4

허성준

psychoanalysis

실패
17vs.13
보통
13
어려움
6
극단적
2
백시은:

백시은

brawl

실패
57vs.47
보통
47
어려움
23
극단적
9
허성준:

허성준

brawl

실패
71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아
실화냐
시은씨에게
싸움은일케하는거라고
보여주려햇는데
허성준:걍
팔이나휘둘럿네
초딩처럼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brawl

성공
55vs.86
보통
86
어려움
43
극단적
17
허성준: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시은:아 참고는 했을지도
오티스 게브하르트:이렇게 싸우는거야
허성준:하짜증나
오티스씨한대만맞아봐요

허성준

brawl

실패
83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백시은:박박 웃음
허성준:아
맞으라고
오티스 게브하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준:아!!!!!!!

허성준

brawl

실패
68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아!!!!!!!!!!!!!!!!
오티스 게브하르트:때ㅒㅒ럐배
때려빠
허성준:아아아아아아아악
오티스 게브하르트:어디함 떄려바
백시은:진짜 킹받는다
허성준:

허성준

brawl

극단적성공
3vs.61
보통
61
어려움
30
극단적
12
ㅋ
오티스 게브하르트:

오티스 게브하르트

dodge

실패
87vs.42
보통
42
어려움
21
극단적
8
허성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티스 게브하르트:아야
허성준:데미지 7
?
오티스 게브하르트:?
백시은:?
....이거 구급차 불러야해?
허성준:오른팔
아
오티스 씨 오른팔 부러진거아니져..?
백시은:ㅃㅕ 부러뜨린거 아니야?!?!?!
오티스 게브하르트:앞으로 6개월 동안 성준이가 밥먹여줘야겠다
허성준:ㅁㅊ

허성준

medicine

실패
4vs.1
보통
1
어려움
0
극단적
0
와
ㅅㅂ
진짜미안햇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성준:

허성준

first aid

실패
51vs.30
보통
30
어려움
15
극단적
6
6개월이면 딱 취직이네
해랑 (GM):choice[관찰력,심리학}
CHOICE:-> 관찰력
양리천:95
1
오티스 게브하르트:choice[감정,격투}
CHOICE:-> 감정
오티스 게브하르트:93

오티스 게브하르트

archaeology

어려움성공
6vs.13
보통
13
어려움
6
극단적
2
허성준:(아직 인플루언서인가?)

허성준

charm

실패
49vs.41
보통
41
어려움
20
극단적
8
변호사:

변호사

law

보통

실패
71vs.56
8